1. 먼저 옛 이야기 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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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옛 이야기 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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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회사에 유명한 분들의 가족 이야기


주기철 주남선 손양원 이인재 박윤선 오종덕 백영희... 이런 분들은 한국교회사에 길이 남을 유명 성자들입니다. 이 분들의 생전 이야기를 들어 보면 신사참배 등으로 한 때 고난의 길을 걸었던 기간이 나옵니다. 혹 마지막 순교로 가신 슬프고도 감격스런 대목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가정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공통적으로 하나 일치 되는 것이 있습니다. 그 분들의 자녀들은 어릴 때 성자인 아버님 때문에 남 다른 고통을 겪은 것이 같고 그 대신 그들의 평생 성자의 자녀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신 복과 사람들에게 존경 받는 면이 특별합니다. 그래서 일반 우리같은 사람들이 그 전기를 읽고 그 자녀들의 뒤 이야기를 듣다 보면 세상에 무슨 일이든 고진감래라 해서 우선 고생을 좀 하고 뒤에 크게 좋아 지는 결과를 부러워 하기까지 합니다.


답변자부터 출간물에서만 들을 때까지는 그런 가정과 자녀들이 부러웠습니다. 그러나 교회사를 연구하면서 그리고 그 사모님이나 자녀들을 개인적으로 대화하게 되면서 출간물에 실을 수 없고 일반 외부인에게 말할 수 없는 내심을 있는 그대로 다 듣게 되면서부터는 목회자의 자녀에 대한 고통을 남 다르게 체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근래에, 90세이신 성자라 일컫는 분의 사모님께 위에 예를 든 분들의 대부분 가정의 내면 이야기를 자세히 들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왜 그런 성자들에게, 왜 그런 자녀들을 주셨을까!' 결론은 그러했습니다. 성자들에 대한 이야기는 책에서 쓴 정도의 이상이어서 감탄을 하셨고, 성자들의 자녀들은 왜 그렇게까지 그런 지 모르겠다며 일일이 손을 꼽고 있었습니다. 물론 전부는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씩 사례를 들자면 성자들의 전기를 새로 적어야 하고 일반 교인들의 인식이 통째로 바뀌고 성자에 대한 환상이 깨지고도 남을 정도의 이야기들이었습니다.


2. 제대로 목회하는 교역자라면, 사실 내용은 같습니다.


그런 성자들은 아니라 해도 우리 주변에서 겪을 수 있는 목회자들 가정의 가족 이야기를 유독 많이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았습니다. 이 노선 관련 자료와 역사를 오랜 세월 연구하면서 이 노선이나 이 노선과 관련한 보수 노선의 목회자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된 것이 이유입니다.


과거 배 고프던 시절의 목회자 가정의 자녀들은 생존 차원에서 갈등했고, 오늘 먹고 살 만한 상황에서는 극단적인 상대적 박탈감에 주변의 잘못 된 시각 때문에 당하는 무형의 피해가 참으로 큽니다.


답변자 전체 인생에서 가장 오랜 시기, 가장 가까운 사람으로 함께 했던 분이 답변자가 존경했던 목회자의 자녀였습니다. 그 아버지는 공회 내에서도 지나 치다 할 만큼 혹독했고 그 과정에서 가장 가까운 친국가 겪는 심리적 갈등을 낱낱이 들으면서 일반 교인 가정에서 나고 자란 답변자로서는 안타까울 뿐이지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없었던 때를 기억합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목회자 양성원에서 일반 전도사님들이 목회자 자녀들을 욕하는 말을 듣자 그 자리에 그 친구와 또 비슷한 환경의 다른 한 분이 엄청 나게 화를 내며 그 전도사님들을 면박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왜 그 전도사님들이 그렇게 했을까? 그들은 답변자처럼 목회자 가정이 아니라 일반 교인으로서 목회를 동경하다가 목회자 양성원에 들어 온 전도사님들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전쟁을 실제 겪은 이들은 전쟁 이야기만 나와도 악몽에 시달리고 인격적으로 황폐해 질 정도인데 드라마를 통해 멋있게 적을 무찌르는 그림만 보고 꿈을 키운 이들과 전쟁 중에도 후방에서 놀고 먹은 군인들은 전쟁 이야기가 그렇게 신이 나는 제목이 되는 것과 같습니다. 목회자가 좋아 보였으니까 지원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미 그 목회 생활의 한 가운데 있어 고통을 겪은 이들은 남들의 이상 세계를 현실로 직접 본 견문 당사자들입니다.


답변자는 목회자의 가족들이 남 모르게 겪은 십자가의 질고는 전혀 몰랐고, 강단에서 그리고 가정 심방에서 뵌 천사였던 목회자들을 흠모하다가 목회자가 된 경우입니다. 그리고 일반 교인들이 알 수 없는 교회의 사택 식구들, 그 중에서도 자녀들에게 집중 되는 감당 못할 상황을 많이 살피게 되었습니다. 오늘 질문하신 분과는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나의 이야기로, 그리고 책으로 본 이야기가 아니라 직접 목격한 이야기로 대화할 수 있는 상황임을 먼저 설명하고 싶습니다. 칼 든 의사가 남의 배를 척척 갈라 대는데 그 의사가 제 가족이나 자기가 그렇게 수술대에서 떨어 봤던 경험을 가진 경우와 전혀 그렇지 않은 경우는 볼 수 없는 내면의 기본 자세와 방향이 다를 것 같기에 대화를 위해 선입견을 갖지 말라는 뜻으로 드리는 말입니다.


>> 타 공회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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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신상에 대한 질문이며 글을 적은 분이 비공개를 원했으므로 이 곳에 올려 진 자세한 글은 삭제하고, 그 대신 일반인이 참고할 정도의 간단한 내용만 남기겠습니다. 일단 답변자는 질문 내용 전체를 읽었으므로 답변을 할 때, 질문자께는 개인적 참고가 되게 하고 또 일반인들은 일반 내용으로 참고가 되도록 조삼하며 적겠습니다.

:

: 일반 교단에 비하여 공회 교인들은 교역자에 대하여 기대를 너무 많이 하고 또 교역자들은 타 교단과 비교 못할 정도로 사택 자녀들에게 신앙으로 압박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 과정에서 어느 교회를 막론하고 거의 모든 교역자 자녀들은 그들 신앙에 비하여 큰 고통을 겼습니다. 답변은 질문자 한 분으로 시작하지만 공회 전체 교역자 가정의 일반적인 상황을 감안하여 안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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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ilee, 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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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저는 교인임과 동시에 목회자의 자녀라는 위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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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의 자녀로 답답하고 힘든 현실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 ...

: 남들과 꼭같은 행동해도 욕을 얻어먹는 것은 목회자 자녀

: ...

: 다른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외식된 신앙생활을 하게되고

: ...

: 지옥에 가더라도 지금 이자리에서 죽었으면 하는 생각을 수도 없이

: ...

: 사생활도 없을 정도로 수없이간섭하는 그런 모든 사람들뿐 아니라

: ...

: 일반 세상사람들과 다른 것이 뭔지 정말 예수 믿는것이 좋은것인지

: ...

: 견딜 수 있는 현실을 주시고 있는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 ...

: 힘이들수록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만 붙드는 것보다 세상사람들과 친구들을 의지합니다.

: ...

: 어떻게 해야 이 현실들을 해쳐나갈 수 있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

: ...

: 아 그리고 이 글은 제 개인적인 문제라 비공개로 해주세요.
답답한 현실에 어떻게 응해야 합니까?
개인 신상에 대한 질문이며 글을 적은 분이 비공개를 원했으므로 이 곳에 올려 진 자세한 글은 삭제하고, 그 대신 일반인이 참고할 정도의 간단한 내용만 남기겠습니다. 일단 답변자는 질문 내용 전체를 읽었으므로 답변을 할 때, 질문자께는 개인적 참고가 되게 하고 또 일반인들은 일반 내용으로 참고가 되도록 조삼하며 적겠습니다.


일반 교단에 비하여 공회 교인들은 교역자에 대하여 기대를 너무 많이 하고 또 교역자들은 타 교단과 비교 못할 정도로 사택 자녀들에게 신앙으로 압박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 과정에서 어느 교회를 막론하고 거의 모든 교역자 자녀들은 그들 신앙에 비하여 큰 고통을 겼습니다. 답변은 질문자 한 분으로 시작하지만 공회 전체 교역자 가정의 일반적인 상황을 감안하여 안내하겠습니다.


- yilee, 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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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교인임과 동시에 목회자의 자녀라는 위치에 있습니다.

...

목회자의 자녀로 답답하고 힘든 현실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

남들과 꼭같은 행동해도 욕을 얻어먹는 것은 목회자 자녀

...

다른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외식된 신앙생활을 하게되고

...

지옥에 가더라도 지금 이자리에서 죽었으면 하는 생각을 수도 없이

...

사생활도 없을 정도로 수없이간섭하는 그런 모든 사람들뿐 아니라

...

일반 세상사람들과 다른 것이 뭔지 정말 예수 믿는것이 좋은것인지

...

견딜 수 있는 현실을 주시고 있는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

힘이들수록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만 붙드는 것보다 세상사람들과 친구들을 의지합니다.

...

어떻게 해야 이 현실들을 해쳐나갈 수 있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

...

아 그리고 이 글은 제 개인적인 문제라 비공개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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