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문제는 어렵게, 어려운 문제는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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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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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6 00:00
1. 어려운 주제를 대할 때
답변자는 우리 사회 전체 지적 수준에서 볼 때 중간 정도에서 약간 위 쪽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 글에서 자세하게 설명한 생물학 설명은 답변자가 대략 짐작은 해도 자세한 설명에는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이 많았습니다. 동식물이나 생물학 계통을 전공한 분들에게는 상식 정도라 해도 한국 교회 전체 교인을 기준으로 한다면 어려운 내용 같습니다.
어려운 주제를 상대할 때는, 항상 그 어려운 내용 속으로 무조건 따라 들어 가지 말고 문턱에 서서 조금 생각하는 여유를 가지기를 권합니다. 하나님께서 성경을 주시고 우리를 가르 칠 때 항상 적용하는 원칙 중에는 '명백성'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누구든지 확실하게 알 수 있게 인도하신다는 뜻입니다. 성경뿐 아니라 자연계에 속한 이런 생물학적 문제는 자연계시 차원에서 상대하면 됩니다. 자연계시는 별도의 공부가 없다 해도 조금의 관찰력과 조금의 생각을 가진다면 다 해결이 되도록 해 놓으셨습니다.
2. 진화론이 '지적설계론'을 '멍청설계론'으로 비판한 글을 읽으며
- 표현에 대하여
'지적설계론'이라는 아이디어는 신앙을 가진 지성인들이 바로 믿어 보려고 노력한 결과라는 점에서 가상하기는 하나, 악령의 높고 넓은 유혹을 헤쳐 나가기에는 너무 부족한 접근입니다. 다만 최근 세상 지식을 많이 접하는 지성인들에게 하나의 참고 차원에서 예를 든다면 가끔 필요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멍청설계론'이란 표현은 지적설계론이 열 배의 노력으로 설명해도 그 10 분의 1 정도로 훼방을 할 수 있도록 귀신이 묘하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를 바로 가르 치려고 부모가 10 년을 불철주야 노력해도 나쁜 아이 하나가 하룻밤만 함께 자면서 속닥거리면 그만 평생 가는 나쁜 습관에 물 들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 쉽게 설명하면
답변자가 어릴 때는 선교사들이나 선교사와 아주 가깝게 지내는 분들을 많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1965년 초등학교 2학년 때는 미국 초등학교 1학년 영어교과서를 가져 와서 그 교과서로 영어를 그대로 배운 정도였습니다. 환경이 이렇다 보니 미국 사회의 일반 생활을 옆 동네 이야기 듣듯이 많이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 한 가지는 맹장 이야기였습니다. 사람의 인체 중에 유일하게 필요가 없는 것이 맹장이어서 미국 아이들은 어릴 때 맹장을 미리 잘라 내 버린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어른이 되어 간이 좋지 않은 등의 상황에서 맹장이 고장을 내면 마취가 되지 않는 등의 극단적 경우를 예방한다는 것입니다. 어릴 때는 뱃살이 엷어 수술도 아주 간단하다고 합니다. 그냥 미국 사회의 일반 현상을 단순히 전한 내용이었습니다.
몇 년 전에 답변자는 우연히 신문에서 맹장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내용은, 의학계에서 맹장이 하는 일은 없으며 진화 과정에서 없어 져야 하는데 흔적으로 조금 남아 있다는 것이 상식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맹장이 대장 전체의 암 발생을 막는 기지 역할을 한다는 것이 새롭게 밝혀 졌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맹장 쪽으로 수술할 일이 있을 때 이왕 배를 열었으니 맹장을 사전에 제거하거나 어릴 때 제거하는 그런 일을 조심해야 한다는 주장이었습니다.
- '멍청한설계론'이 '지적설계론'으로 진화를 한 것입니다.
이 노선에서는 백 목사님이 이런 상황을 두고 늘 사용하는 초보적인 자연계시 수준의 옛 이야기가 있습니다. 꿩 꼬리 철학이 그 것입니다. 세상 학문이란 꿩 꼬리를 주어 온 사람이 마을 사람들을 모아 놓고 이 털이 어떤 짐승의 털일까 논란이 생겼는데 털이 워낙 거대하니 이런 털은 코끼리라는 거대 동물의 털일 것이다, 사자의 털일 것이다.... 시골 동네 미개한 시대의 그들 수준에 입이 달렸다고 한 마디씩 다 줏어 댔습니다.
이 우스꽝스럽고 아이들도 알 만한 이야기 하나를 가지고 세상 모든 인간 지식 전부를 통째로 비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 이야기 하나면 세상 모든 인간들의 그 어떤 지식이든 철학이든 과학이든 다 눌러 놓을 수 있습니다. 진화론을 따라 가다 보면 일반인이 알 수 없는 어려운 설명을 가지고 그들이 원하는 결론으로 가려 합니다. 믿는 사람으로서 과학에 일가견이 있는 학자라 해도 그 사람이 교회 안으로 들어 오면 가장 훌륭한 과학자지만 그 사람이 세상 밖으로 나가면 수 많은 학자 중의 하나이거나 아니면 그 사람보다 더 나은 과학자가 그를 누르고 있습니다. 믿는 그 학자의 믿음을 믿어야지 그 학자의 학문을 의지했다가는 그 학문보다 나은 불신의 학문이 칠 때는 교회가 그대로 당하게 됩니다.
3. 결론적으로
진화론을 주장하고 하나님과 하나님의 창조를 부인하는 사람들이 '멍청한설계'를 말하는 것은 상어나 고래의 호흡기관처럼 해양생물학자이 아닌 일반인들은 기초사실 자체를 잘 알 수 없는 그런 전문 지식으로 들어 가려 하지 말고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쉬운 사례로 끌고 나와서 대화를 하면 금방 끝이 나 버립니다.
진화론 학자들이 결혼을 해서 부모가 되어 자기 자식을 의대에 보내려고 열심히 공부를 시키는데 그 집 자식들은 그 부모를 가리켜 '멍청한 부모 같으니! 의대 교수가 친구니까 그냥 나를 입학할 수 있도록 돈을 주든지 부탁을 하지 이렇게 수십 년 공부하도록 만들어!'라고 할 것이고, 그 생물학자인 부모는 '야 이 놈아! 내가 돈이나 부탁으로 너를 의대 진학 시켜서 훌륭한 의사로 평생을 사는 것이 가능하다면 네가 그런 마음 먹기 전에 내가 먼저 손을 썼을 것이다! 그런데 네 놈이 스스로 아둥바둥 노력하지 않고 어릴 때부터 쉽게 만사를 밟아 나가면 그렇고 그런 사람으로 평생을 살아야 하기 때문에 네 애비를 따라 정말 제대로 된 학자를 만들고 싶어 그런 거다!'라고 속으로 그 아들을 향해 '저러니 애들은 바보라'고 할 것입니다.
여러 말씀으로 설명하고 싶은 것이 많으나 과거 피카소 그림이나 비행기 부품 등으로 예를 든 경우가 있어 다른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피카소 그림을 본 초등학교 미술 교사가 '아니, 이 그림에 코가 삐뚤어 졌네' 라고 하면서 선을 하나 더하거나 칠을 가감하게 되면? 피카소가 멍청한 그림쟁이어서 코를 삐뚤게 그린 것이 아닌데 수준이 낮은 사람이 그런 그림을 볼 때 이해가 되지 않으면 뭔가 이유가 있겠지 라고 하면 좋을 터입니다.
>> 일반교단성도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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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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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과학회에선 `지적설계론`이라는 이론으로
: 하나님께서 모든 동식물을 창조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저의 판단으론 `지적설계`는 동식물의 몸의 기능중에 우연히 생긴것이라고
: 보기엔 너무 탁월한 기능들이 많다. 그래서 그 기능들이야 말로 `지적설계`
: 곧, 하나님이 창조했다고 주장하는것 같습니다.
:
: 하지만 진화론자들은 창조과학자들의 지적설계를 무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
:
: 여기 홈페이지엔선 창조과학회의 과학으로 창조를 증명하려는 방향을 그렇게
: 좋아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반계시면에서 본다면 도움받을 부분도
: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실례로, 총공회에서도 삼분론에 대한 부분은 현대 `뇌과학`
: 을 많이 도움받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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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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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만물을 보면, 하나님이 지적설계를 한 부분처럼 보이는 동식물들의
: 기능도 많지만, 지적설계와는 상관없이,진화론자들의 말처럼 멍청한설계의
: 실례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어떻게 이해를 하는 것이 성경적일까요?
:
: 이영인목사님의 글중에 말세에 진화론때문에 수많은 신앙의 사람들이 무너진다고
: 하셨습니다.
:
: 지적설계가 현 과학의 큰 화두인것은 틀림없습니다. 뇌과학처럼 말입니다.
:
: 성경적으로, 사람을 포함하여 동식물의 지적설계된 것처럼 보이는 부분과
: 멍청한설계처럼 보이는 부분이 공존하고 있는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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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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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적설계의 증거라고 주장하는 실례들은 `한국창조과학회`에 들어가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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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진화론자들이 멍청한설계라고 주장하는 실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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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에게는 기공이라고 하는 통로가 있어서 기공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들여오고, 이 기공은 여닫이가 가능하다. 기공의 또 하나의 역할은 증산작용이다. 포유동물의 땀구멍처럼 필요없는 수분을 배출하는 역할도 기공이 맡는다. 식물이 주로 기공을 닫는 경우는 온도가 올라가 덥고 건조한 기후가 되었을 경우다. 이때는 수분이 부족하므로 수분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기공을 닫아 수분손실을 막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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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 기공을 닫아서 수분손실을 막는거까지는 좋았다. 그런데 앞에서 말했듯이 수분손실을 막으려고 기공을 닫고보니 이산화탄소를 충분히 흡수하기가 곤란해진다. 이로 인해 여러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전세계 식물종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C3식물을 예로 들어보자.(C3식물이란 캘빈회로에서 3-탄소 분자를 생산하는 식물을 말한다.) 식물은 포도당을 생성하기 위해 이산화탄소를 재료로 이용한다. 이를 위해 이산화탄소를 기질로 하는 효소의 작용이 필수적이다. C3식물은 이 효소로 루비스코라는 것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루비스코는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부족하면 엉뚱하게 산소를 기질로 사용해 버린다. 루비스코가 산소와 결합하면 글리콜산이라는 물질을 생성하게 되는데 이를 광호흡이라고 한다. 글리콜산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물질이다. 게다가 고농도의 글리콜산은 광합성을 저해하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C3식물은 따로 에너지를 소모하여 글리콜산을 분해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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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문제점을 다른 방법으로 극복하는 식물이 C4식물이다.(C4식물은 캘빈회로에서 4-탄소 분자를 생산한다.) C4식물도 마찬가지로 덥고 건조한 동안에는 기공을 닫아서 수분을 보존하기 때문에 앞에서 말한 C3식물과 같은 문제에 부딛칠 가능성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C4식물은 추가적인 효소를 사용한다. 이 효소는 이산화탄소에 비해 루비스코보다 훨씬 더 높은 친화력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광호흡이라는 번거로운 과정을 피할 수가 있다. 구체적인 과정이 더 있지만 일단은 생략하도록 하겠다. 아무튼 이 것은 나름대로 단점이 있는데 C3식물에 비해서 광합성과정이 훨씬 복잡해 진데다가 훨씬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된다는 점이다. 게다가 C4식물이 사용하는 효소는 저온에 더 민감하기 때문에 C4식물은 덥고 햇빛이 강한 환경에서 유리해지지지만 반대로 춥거나 그늘진 환경에서는 불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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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하나의 식물은 CAM식물이다. 이 식물은 위의 문제점을 훨씬 간단하게 해결한다. 그냥 낮에는 아예 기공을 닫아버리는 것이다. 밤에만 기공을 연다.(-_-) 이 때문에 수분부족문제는 간단히 해결했지만 밤에는 이산화탄소를 확보하고도 빛이 없어서 광합성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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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그렇기 때문에 밤에 실컷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낮에 몰아서(?) 작업을 하는 어이없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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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멍청한 설계는 어디부터가 문제였을까? 바로 기공 하나가 이산화탄소와 수분을 동시에 처리하는거 때문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이 때문에 3종류의 식물은 각자 어이없는 뻘짓(?)을 수행하면서 에너지를 낭비하던지 아니면 시간을 낭비해야 하는 것이다. 이 것이 지적인 설계인가? 아니면 멍청한 설계인가? 그것도 아니면 또라이가 설계한 것인가? 처음부터 이산화탄소와 수분을 병렬적으로 처리하면 어땠을까? 그게 훨씬 간단하고도 자연스러운 해결책이 아니었을까? 설계자가 그 생각은 못했는가? 아니면 기술적인 능력에 문제가 있었는가? 기술적인 문제라면 그보다 훨씬 더 복잡한 문제, 예를 들면 진화론으로 죽어도 설명이 안된다는(?) 광합성이라던지 면역체계라던지 하는 것들은 어떻게 기술적으로 해결했는가? 그렇다면 기술이 있는데 의지가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설계자는 악(?)하다. 아니면 또라이 혹은 변태이거나. 아니면 실수했는가? 실수라면 왜 가장 간단한 부분을 교정(?)하지 않고 같은 실수를 3가지 종류의 식물에 동시에 반복하는 짓을 했는가? (무슨 에피쿠로스의 명언을 보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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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화론의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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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의 조상에 해당하는 초기 광합성을 수행하는 생물들은 대기에 거의 산소가 전무한 환경에서 살았다. 그 때문에 효소의 산소친화성따위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들의 후예들은 산소가 풍부한 환경에서 살게 되었고 그 때문에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이 효소가 문제를 일으키게 되었다. 이를 (진화로) 땜질하려다보니 어이없는 비효율적인 시스템에 기댈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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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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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어 : 상어는 다른 어류와 달리 입으로 빨아들인 물을 아가미로 보내는 근육이 없다. 그 때문에 단지 숨을 쉬기 위해 상어는 끊임없이 헤엄을 쳐야 한다. 헤엄치지않고 제자리에서 멈추면 숨을 참아야 한다.(-_-) 그야말로 살아남기 위해 잠도 못자고 24시간을 헤엄만 쳐야 한다는 것이다. 도대체 무슨 죄를 지었기에 이런 벌을 받아야만 했나? 인간이 이렇다면 어떨까? 인간이 숨을 쉬기 위해서 끊임없이 걸어야 한다면? 대학교에서 수업들을때 교실에 책상과 의자대신 러닝머신을 설치해야 할 것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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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래 : 어류는 아가미를 갖고 있어 물속에서도 아가미로 호흡이 가능하다. 그런데 고래는 아가미가 아닌 허파로 숨을 쉬어야 한다. 그 때문에 물에 살면서 물에서 숨을 못쉰다. 아버지를 아버지라 못부른다는 홍길동보다 100억배쯤 황당할거 같다. 물론 고래는 잠수를 위한 여러 가지 유용한 장치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아가미를 달아주면 깔끔하게 끝날 일을 왜 힘들게 잠수를 하게 해야만 했나? 24시간 헤엄쳐야 하는 상어가 더 괴로울까, 아니면 잠수했다 숨쉬었다를 끊임없이 반복해야하는 고래가 더 괴로울까. 둘 중 누가 더 설계자한테 잘못했을까? 차라리 불만있으면 몽둥이로 몇대 두들겨 팰 일이지, 이렇게까지 해야만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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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더의 엄지 : 지금은 우리 곁을 떠나신 위대한 굴드교수님이 제시한 너무나도 유명한 예시. 팬더는 엄지손가락을 달고 있긴 달고 있는데 손의 종자골이 변형되서 튀어나온 것으로 영장류와는 다르다. 기술적으로는 문제가 없다는 뜻인데 왜 이런 이상한 엄지손가락을 달아줘야만 했나? 팬더한테 불만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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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오리와 가자미 : 가오리와 가자미는 넙적한게 비슷하게 생겼고 생태도 비슷하다. 그러나 가오리와 가자미는 굉장히 불공평한 설계를 갖고 있다. 가오리는 정석적이고 상식적인 설계대로 자연스럽게 납작하게 설계가 되어있다. 하지만 가자미는 몸이 위아래로 납작해지지 않고 양옆으로 납작해 졌다. 양옆으로 납작해지다보니 누울때도 옆으로 눕다보니 눈이 모래에 파묻힐 수 밖에 없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눈을 한쪽으로 몰아놓은 건가??? 가오리를 보면 기술적으로 충분히 가능한 것을 가자미에게는 적용하지 않았다. 가자미는 또 뭘 잘못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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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팽귄과 박쥐 : 새는 뼈가 비어있다. 뼈가 비어있으므로 몸이 가볍고 몸이 가벼우니 날기 좋다. 참 훌륭한 설계라고 칭찬해줄만 하다. 그런데 박쥐는 설계자가 아니고 설계자 제자중에 가장 머리 나쁜놈이 설계했나? 날아댕기면 뼈를 비워야 된다는 원리를 까먹고 설계했다. 반면에 팽귄은? 팽귄은 날지 않고 바다에 헤엄치며 사는 조류다... 근데 팽귄은 같은 조류랍시고 뼈를 텅비게 해놨다. 잠수하기가 불편한 것이다. 팽귄에 대해서 생각난 김에 버둥이님의 설명을 덧붙여보자. 몇몇 창조개그쟁이들이 황제팽귄은 일부일처제라며 전지전능한 하나님의 가르침이 팽귄에 담긴거라며 인간도 배워야한다라고 개드립을 쳤다. 그런데 황제팽귄은 계절마다 배우자를 갈아치운다. 일부일처제를 하는 대신에 계절마다 이혼하고 새장가들라는게 하나님의 가르침인가??? 어!!! 갑자기 믿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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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 이건 자세한 설명을 생략하고 싶다. 맹점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진 것이고 나도 이미 오징어눈>>>인간눈드립을 많이 써먹었으니까. 단, 맹점의 알려진 문제외에 좀 더 심각한 문제를 설명하자면 사람의 일생동안 너무도 많이 눈이 흔들리는 구조다보니(1초에 10번이상) 가끔씩 핏줄이 망막에서 떨어져 나가는 수가 있다. 이는 부분실명으로 이어지는등 치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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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너스로 하나 더. 창조설자들이 진화론의 약점으로 지적하는 만년떡밥 "생명의 기원"에 대한 정면반박을 하는 것은 좀 더 준비를 하고나서 하기로 하고 대신, 창조설자들 주장대로 지적설계는 "생명의 기원"에 대해서 얼마나 수준높고 유용한 설명을 하는지 한 번 감상해 보기로 하자.
답변자는 우리 사회 전체 지적 수준에서 볼 때 중간 정도에서 약간 위 쪽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 글에서 자세하게 설명한 생물학 설명은 답변자가 대략 짐작은 해도 자세한 설명에는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이 많았습니다. 동식물이나 생물학 계통을 전공한 분들에게는 상식 정도라 해도 한국 교회 전체 교인을 기준으로 한다면 어려운 내용 같습니다.
어려운 주제를 상대할 때는, 항상 그 어려운 내용 속으로 무조건 따라 들어 가지 말고 문턱에 서서 조금 생각하는 여유를 가지기를 권합니다. 하나님께서 성경을 주시고 우리를 가르 칠 때 항상 적용하는 원칙 중에는 '명백성'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누구든지 확실하게 알 수 있게 인도하신다는 뜻입니다. 성경뿐 아니라 자연계에 속한 이런 생물학적 문제는 자연계시 차원에서 상대하면 됩니다. 자연계시는 별도의 공부가 없다 해도 조금의 관찰력과 조금의 생각을 가진다면 다 해결이 되도록 해 놓으셨습니다.
2. 진화론이 '지적설계론'을 '멍청설계론'으로 비판한 글을 읽으며
- 표현에 대하여
'지적설계론'이라는 아이디어는 신앙을 가진 지성인들이 바로 믿어 보려고 노력한 결과라는 점에서 가상하기는 하나, 악령의 높고 넓은 유혹을 헤쳐 나가기에는 너무 부족한 접근입니다. 다만 최근 세상 지식을 많이 접하는 지성인들에게 하나의 참고 차원에서 예를 든다면 가끔 필요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멍청설계론'이란 표현은 지적설계론이 열 배의 노력으로 설명해도 그 10 분의 1 정도로 훼방을 할 수 있도록 귀신이 묘하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를 바로 가르 치려고 부모가 10 년을 불철주야 노력해도 나쁜 아이 하나가 하룻밤만 함께 자면서 속닥거리면 그만 평생 가는 나쁜 습관에 물 들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 쉽게 설명하면
답변자가 어릴 때는 선교사들이나 선교사와 아주 가깝게 지내는 분들을 많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1965년 초등학교 2학년 때는 미국 초등학교 1학년 영어교과서를 가져 와서 그 교과서로 영어를 그대로 배운 정도였습니다. 환경이 이렇다 보니 미국 사회의 일반 생활을 옆 동네 이야기 듣듯이 많이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 한 가지는 맹장 이야기였습니다. 사람의 인체 중에 유일하게 필요가 없는 것이 맹장이어서 미국 아이들은 어릴 때 맹장을 미리 잘라 내 버린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어른이 되어 간이 좋지 않은 등의 상황에서 맹장이 고장을 내면 마취가 되지 않는 등의 극단적 경우를 예방한다는 것입니다. 어릴 때는 뱃살이 엷어 수술도 아주 간단하다고 합니다. 그냥 미국 사회의 일반 현상을 단순히 전한 내용이었습니다.
몇 년 전에 답변자는 우연히 신문에서 맹장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내용은, 의학계에서 맹장이 하는 일은 없으며 진화 과정에서 없어 져야 하는데 흔적으로 조금 남아 있다는 것이 상식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맹장이 대장 전체의 암 발생을 막는 기지 역할을 한다는 것이 새롭게 밝혀 졌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맹장 쪽으로 수술할 일이 있을 때 이왕 배를 열었으니 맹장을 사전에 제거하거나 어릴 때 제거하는 그런 일을 조심해야 한다는 주장이었습니다.
- '멍청한설계론'이 '지적설계론'으로 진화를 한 것입니다.
이 노선에서는 백 목사님이 이런 상황을 두고 늘 사용하는 초보적인 자연계시 수준의 옛 이야기가 있습니다. 꿩 꼬리 철학이 그 것입니다. 세상 학문이란 꿩 꼬리를 주어 온 사람이 마을 사람들을 모아 놓고 이 털이 어떤 짐승의 털일까 논란이 생겼는데 털이 워낙 거대하니 이런 털은 코끼리라는 거대 동물의 털일 것이다, 사자의 털일 것이다.... 시골 동네 미개한 시대의 그들 수준에 입이 달렸다고 한 마디씩 다 줏어 댔습니다.
이 우스꽝스럽고 아이들도 알 만한 이야기 하나를 가지고 세상 모든 인간 지식 전부를 통째로 비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 이야기 하나면 세상 모든 인간들의 그 어떤 지식이든 철학이든 과학이든 다 눌러 놓을 수 있습니다. 진화론을 따라 가다 보면 일반인이 알 수 없는 어려운 설명을 가지고 그들이 원하는 결론으로 가려 합니다. 믿는 사람으로서 과학에 일가견이 있는 학자라 해도 그 사람이 교회 안으로 들어 오면 가장 훌륭한 과학자지만 그 사람이 세상 밖으로 나가면 수 많은 학자 중의 하나이거나 아니면 그 사람보다 더 나은 과학자가 그를 누르고 있습니다. 믿는 그 학자의 믿음을 믿어야지 그 학자의 학문을 의지했다가는 그 학문보다 나은 불신의 학문이 칠 때는 교회가 그대로 당하게 됩니다.
3. 결론적으로
진화론을 주장하고 하나님과 하나님의 창조를 부인하는 사람들이 '멍청한설계'를 말하는 것은 상어나 고래의 호흡기관처럼 해양생물학자이 아닌 일반인들은 기초사실 자체를 잘 알 수 없는 그런 전문 지식으로 들어 가려 하지 말고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쉬운 사례로 끌고 나와서 대화를 하면 금방 끝이 나 버립니다.
진화론 학자들이 결혼을 해서 부모가 되어 자기 자식을 의대에 보내려고 열심히 공부를 시키는데 그 집 자식들은 그 부모를 가리켜 '멍청한 부모 같으니! 의대 교수가 친구니까 그냥 나를 입학할 수 있도록 돈을 주든지 부탁을 하지 이렇게 수십 년 공부하도록 만들어!'라고 할 것이고, 그 생물학자인 부모는 '야 이 놈아! 내가 돈이나 부탁으로 너를 의대 진학 시켜서 훌륭한 의사로 평생을 사는 것이 가능하다면 네가 그런 마음 먹기 전에 내가 먼저 손을 썼을 것이다! 그런데 네 놈이 스스로 아둥바둥 노력하지 않고 어릴 때부터 쉽게 만사를 밟아 나가면 그렇고 그런 사람으로 평생을 살아야 하기 때문에 네 애비를 따라 정말 제대로 된 학자를 만들고 싶어 그런 거다!'라고 속으로 그 아들을 향해 '저러니 애들은 바보라'고 할 것입니다.
여러 말씀으로 설명하고 싶은 것이 많으나 과거 피카소 그림이나 비행기 부품 등으로 예를 든 경우가 있어 다른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피카소 그림을 본 초등학교 미술 교사가 '아니, 이 그림에 코가 삐뚤어 졌네' 라고 하면서 선을 하나 더하거나 칠을 가감하게 되면? 피카소가 멍청한 그림쟁이어서 코를 삐뚤게 그린 것이 아닌데 수준이 낮은 사람이 그런 그림을 볼 때 이해가 되지 않으면 뭔가 이유가 있겠지 라고 하면 좋을 터입니다.
>> 일반교단성도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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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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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과학회에선 `지적설계론`이라는 이론으로
: 하나님께서 모든 동식물을 창조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저의 판단으론 `지적설계`는 동식물의 몸의 기능중에 우연히 생긴것이라고
: 보기엔 너무 탁월한 기능들이 많다. 그래서 그 기능들이야 말로 `지적설계`
: 곧, 하나님이 창조했다고 주장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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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진화론자들은 창조과학자들의 지적설계를 무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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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홈페이지엔선 창조과학회의 과학으로 창조를 증명하려는 방향을 그렇게
: 좋아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반계시면에서 본다면 도움받을 부분도
: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실례로, 총공회에서도 삼분론에 대한 부분은 현대 `뇌과학`
: 을 많이 도움받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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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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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만물을 보면, 하나님이 지적설계를 한 부분처럼 보이는 동식물들의
: 기능도 많지만, 지적설계와는 상관없이,진화론자들의 말처럼 멍청한설계의
: 실례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어떻게 이해를 하는 것이 성경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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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인목사님의 글중에 말세에 진화론때문에 수많은 신앙의 사람들이 무너진다고
: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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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적설계가 현 과학의 큰 화두인것은 틀림없습니다. 뇌과학처럼 말입니다.
:
: 성경적으로, 사람을 포함하여 동식물의 지적설계된 것처럼 보이는 부분과
: 멍청한설계처럼 보이는 부분이 공존하고 있는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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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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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적설계의 증거라고 주장하는 실례들은 `한국창조과학회`에 들어가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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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진화론자들이 멍청한설계라고 주장하는 실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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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에게는 기공이라고 하는 통로가 있어서 기공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들여오고, 이 기공은 여닫이가 가능하다. 기공의 또 하나의 역할은 증산작용이다. 포유동물의 땀구멍처럼 필요없는 수분을 배출하는 역할도 기공이 맡는다. 식물이 주로 기공을 닫는 경우는 온도가 올라가 덥고 건조한 기후가 되었을 경우다. 이때는 수분이 부족하므로 수분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기공을 닫아 수분손실을 막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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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 기공을 닫아서 수분손실을 막는거까지는 좋았다. 그런데 앞에서 말했듯이 수분손실을 막으려고 기공을 닫고보니 이산화탄소를 충분히 흡수하기가 곤란해진다. 이로 인해 여러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전세계 식물종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C3식물을 예로 들어보자.(C3식물이란 캘빈회로에서 3-탄소 분자를 생산하는 식물을 말한다.) 식물은 포도당을 생성하기 위해 이산화탄소를 재료로 이용한다. 이를 위해 이산화탄소를 기질로 하는 효소의 작용이 필수적이다. C3식물은 이 효소로 루비스코라는 것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루비스코는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부족하면 엉뚱하게 산소를 기질로 사용해 버린다. 루비스코가 산소와 결합하면 글리콜산이라는 물질을 생성하게 되는데 이를 광호흡이라고 한다. 글리콜산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물질이다. 게다가 고농도의 글리콜산은 광합성을 저해하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C3식물은 따로 에너지를 소모하여 글리콜산을 분해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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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문제점을 다른 방법으로 극복하는 식물이 C4식물이다.(C4식물은 캘빈회로에서 4-탄소 분자를 생산한다.) C4식물도 마찬가지로 덥고 건조한 동안에는 기공을 닫아서 수분을 보존하기 때문에 앞에서 말한 C3식물과 같은 문제에 부딛칠 가능성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C4식물은 추가적인 효소를 사용한다. 이 효소는 이산화탄소에 비해 루비스코보다 훨씬 더 높은 친화력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광호흡이라는 번거로운 과정을 피할 수가 있다. 구체적인 과정이 더 있지만 일단은 생략하도록 하겠다. 아무튼 이 것은 나름대로 단점이 있는데 C3식물에 비해서 광합성과정이 훨씬 복잡해 진데다가 훨씬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된다는 점이다. 게다가 C4식물이 사용하는 효소는 저온에 더 민감하기 때문에 C4식물은 덥고 햇빛이 강한 환경에서 유리해지지지만 반대로 춥거나 그늘진 환경에서는 불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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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하나의 식물은 CAM식물이다. 이 식물은 위의 문제점을 훨씬 간단하게 해결한다. 그냥 낮에는 아예 기공을 닫아버리는 것이다. 밤에만 기공을 연다.(-_-) 이 때문에 수분부족문제는 간단히 해결했지만 밤에는 이산화탄소를 확보하고도 빛이 없어서 광합성이 불가능하다.
:
: (-_-) 그렇기 때문에 밤에 실컷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낮에 몰아서(?) 작업을 하는 어이없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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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멍청한 설계는 어디부터가 문제였을까? 바로 기공 하나가 이산화탄소와 수분을 동시에 처리하는거 때문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이 때문에 3종류의 식물은 각자 어이없는 뻘짓(?)을 수행하면서 에너지를 낭비하던지 아니면 시간을 낭비해야 하는 것이다. 이 것이 지적인 설계인가? 아니면 멍청한 설계인가? 그것도 아니면 또라이가 설계한 것인가? 처음부터 이산화탄소와 수분을 병렬적으로 처리하면 어땠을까? 그게 훨씬 간단하고도 자연스러운 해결책이 아니었을까? 설계자가 그 생각은 못했는가? 아니면 기술적인 능력에 문제가 있었는가? 기술적인 문제라면 그보다 훨씬 더 복잡한 문제, 예를 들면 진화론으로 죽어도 설명이 안된다는(?) 광합성이라던지 면역체계라던지 하는 것들은 어떻게 기술적으로 해결했는가? 그렇다면 기술이 있는데 의지가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설계자는 악(?)하다. 아니면 또라이 혹은 변태이거나. 아니면 실수했는가? 실수라면 왜 가장 간단한 부분을 교정(?)하지 않고 같은 실수를 3가지 종류의 식물에 동시에 반복하는 짓을 했는가? (무슨 에피쿠로스의 명언을 보는거 같다....)
:
:
:
: - 진화론의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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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의 조상에 해당하는 초기 광합성을 수행하는 생물들은 대기에 거의 산소가 전무한 환경에서 살았다. 그 때문에 효소의 산소친화성따위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들의 후예들은 산소가 풍부한 환경에서 살게 되었고 그 때문에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이 효소가 문제를 일으키게 되었다. 이를 (진화로) 땜질하려다보니 어이없는 비효율적인 시스템에 기댈수 밖에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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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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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상어 : 상어는 다른 어류와 달리 입으로 빨아들인 물을 아가미로 보내는 근육이 없다. 그 때문에 단지 숨을 쉬기 위해 상어는 끊임없이 헤엄을 쳐야 한다. 헤엄치지않고 제자리에서 멈추면 숨을 참아야 한다.(-_-) 그야말로 살아남기 위해 잠도 못자고 24시간을 헤엄만 쳐야 한다는 것이다. 도대체 무슨 죄를 지었기에 이런 벌을 받아야만 했나? 인간이 이렇다면 어떨까? 인간이 숨을 쉬기 위해서 끊임없이 걸어야 한다면? 대학교에서 수업들을때 교실에 책상과 의자대신 러닝머신을 설치해야 할 것이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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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래 : 어류는 아가미를 갖고 있어 물속에서도 아가미로 호흡이 가능하다. 그런데 고래는 아가미가 아닌 허파로 숨을 쉬어야 한다. 그 때문에 물에 살면서 물에서 숨을 못쉰다. 아버지를 아버지라 못부른다는 홍길동보다 100억배쯤 황당할거 같다. 물론 고래는 잠수를 위한 여러 가지 유용한 장치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아가미를 달아주면 깔끔하게 끝날 일을 왜 힘들게 잠수를 하게 해야만 했나? 24시간 헤엄쳐야 하는 상어가 더 괴로울까, 아니면 잠수했다 숨쉬었다를 끊임없이 반복해야하는 고래가 더 괴로울까. 둘 중 누가 더 설계자한테 잘못했을까? 차라리 불만있으면 몽둥이로 몇대 두들겨 팰 일이지, 이렇게까지 해야만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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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더의 엄지 : 지금은 우리 곁을 떠나신 위대한 굴드교수님이 제시한 너무나도 유명한 예시. 팬더는 엄지손가락을 달고 있긴 달고 있는데 손의 종자골이 변형되서 튀어나온 것으로 영장류와는 다르다. 기술적으로는 문제가 없다는 뜻인데 왜 이런 이상한 엄지손가락을 달아줘야만 했나? 팬더한테 불만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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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오리와 가자미 : 가오리와 가자미는 넙적한게 비슷하게 생겼고 생태도 비슷하다. 그러나 가오리와 가자미는 굉장히 불공평한 설계를 갖고 있다. 가오리는 정석적이고 상식적인 설계대로 자연스럽게 납작하게 설계가 되어있다. 하지만 가자미는 몸이 위아래로 납작해지지 않고 양옆으로 납작해 졌다. 양옆으로 납작해지다보니 누울때도 옆으로 눕다보니 눈이 모래에 파묻힐 수 밖에 없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눈을 한쪽으로 몰아놓은 건가??? 가오리를 보면 기술적으로 충분히 가능한 것을 가자미에게는 적용하지 않았다. 가자미는 또 뭘 잘못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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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팽귄과 박쥐 : 새는 뼈가 비어있다. 뼈가 비어있으므로 몸이 가볍고 몸이 가벼우니 날기 좋다. 참 훌륭한 설계라고 칭찬해줄만 하다. 그런데 박쥐는 설계자가 아니고 설계자 제자중에 가장 머리 나쁜놈이 설계했나? 날아댕기면 뼈를 비워야 된다는 원리를 까먹고 설계했다. 반면에 팽귄은? 팽귄은 날지 않고 바다에 헤엄치며 사는 조류다... 근데 팽귄은 같은 조류랍시고 뼈를 텅비게 해놨다. 잠수하기가 불편한 것이다. 팽귄에 대해서 생각난 김에 버둥이님의 설명을 덧붙여보자. 몇몇 창조개그쟁이들이 황제팽귄은 일부일처제라며 전지전능한 하나님의 가르침이 팽귄에 담긴거라며 인간도 배워야한다라고 개드립을 쳤다. 그런데 황제팽귄은 계절마다 배우자를 갈아치운다. 일부일처제를 하는 대신에 계절마다 이혼하고 새장가들라는게 하나님의 가르침인가??? 어!!! 갑자기 믿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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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 이건 자세한 설명을 생략하고 싶다. 맹점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진 것이고 나도 이미 오징어눈>>>인간눈드립을 많이 써먹었으니까. 단, 맹점의 알려진 문제외에 좀 더 심각한 문제를 설명하자면 사람의 일생동안 너무도 많이 눈이 흔들리는 구조다보니(1초에 10번이상) 가끔씩 핏줄이 망막에서 떨어져 나가는 수가 있다. 이는 부분실명으로 이어지는등 치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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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너스로 하나 더. 창조설자들이 진화론의 약점으로 지적하는 만년떡밥 "생명의 기원"에 대한 정면반박을 하는 것은 좀 더 준비를 하고나서 하기로 하고 대신, 창조설자들 주장대로 지적설계는 "생명의 기원"에 대해서 얼마나 수준높고 유용한 설명을 하는지 한 번 감상해 보기로 하자.
지적설계론과 멍청한설계론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개요)
창조과학회에선 `지적설계론`이라는 이론으로
하나님께서 모든 동식물을 창조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저의 판단으론 `지적설계`는 동식물의 몸의 기능중에 우연히 생긴것이라고
보기엔 너무 탁월한 기능들이 많다. 그래서 그 기능들이야 말로 `지적설계`
곧, 하나님이 창조했다고 주장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진화론자들은 창조과학자들의 지적설계를 무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여기 홈페이지엔선 창조과학회의 과학으로 창조를 증명하려는 방향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반계시면에서 본다면 도움받을 부분도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실례로, 총공회에서도 삼분론에 대한 부분은 현대 `뇌과학`
을 많이 도움받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질문)
자연만물을 보면, 하나님이 지적설계를 한 부분처럼 보이는 동식물들의
기능도 많지만, 지적설계와는 상관없이,진화론자들의 말처럼 멍청한설계의
실례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어떻게 이해를 하는 것이 성경적일까요?
이영인목사님의 글중에 말세에 진화론때문에 수많은 신앙의 사람들이 무너진다고
하셨습니다.
지적설계가 현 과학의 큰 화두인것은 틀림없습니다. 뇌과학처럼 말입니다.
성경적으로, 사람을 포함하여 동식물의 지적설계된 것처럼 보이는 부분과
멍청한설계처럼 보이는 부분이 공존하고 있는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있습니다.
1. 지적설계의 증거라고 주장하는 실례들은 `한국창조과학회`에 들어가면 많이 있습니다.
2. 진화론자들이 멍청한설계라고 주장하는 실례들)
식물에게는 기공이라고 하는 통로가 있어서 기공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들여오고, 이 기공은 여닫이가 가능하다. 기공의 또 하나의 역할은 증산작용이다. 포유동물의 땀구멍처럼 필요없는 수분을 배출하는 역할도 기공이 맡는다. 식물이 주로 기공을 닫는 경우는 온도가 올라가 덥고 건조한 기후가 되었을 경우다. 이때는 수분이 부족하므로 수분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기공을 닫아 수분손실을 막게 된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 기공을 닫아서 수분손실을 막는거까지는 좋았다. 그런데 앞에서 말했듯이 수분손실을 막으려고 기공을 닫고보니 이산화탄소를 충분히 흡수하기가 곤란해진다. 이로 인해 여러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전세계 식물종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C3식물을 예로 들어보자.(C3식물이란 캘빈회로에서 3-탄소 분자를 생산하는 식물을 말한다.) 식물은 포도당을 생성하기 위해 이산화탄소를 재료로 이용한다. 이를 위해 이산화탄소를 기질로 하는 효소의 작용이 필수적이다. C3식물은 이 효소로 루비스코라는 것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루비스코는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부족하면 엉뚱하게 산소를 기질로 사용해 버린다. 루비스코가 산소와 결합하면 글리콜산이라는 물질을 생성하게 되는데 이를 광호흡이라고 한다. 글리콜산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물질이다. 게다가 고농도의 글리콜산은 광합성을 저해하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C3식물은 따로 에너지를 소모하여 글리콜산을 분해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 문제점을 다른 방법으로 극복하는 식물이 C4식물이다.(C4식물은 캘빈회로에서 4-탄소 분자를 생산한다.) C4식물도 마찬가지로 덥고 건조한 동안에는 기공을 닫아서 수분을 보존하기 때문에 앞에서 말한 C3식물과 같은 문제에 부딛칠 가능성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C4식물은 추가적인 효소를 사용한다. 이 효소는 이산화탄소에 비해 루비스코보다 훨씬 더 높은 친화력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광호흡이라는 번거로운 과정을 피할 수가 있다. 구체적인 과정이 더 있지만 일단은 생략하도록 하겠다. 아무튼 이 것은 나름대로 단점이 있는데 C3식물에 비해서 광합성과정이 훨씬 복잡해 진데다가 훨씬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된다는 점이다. 게다가 C4식물이 사용하는 효소는 저온에 더 민감하기 때문에 C4식물은 덥고 햇빛이 강한 환경에서 유리해지지지만 반대로 춥거나 그늘진 환경에서는 불리해진다.
또 하나의 식물은 CAM식물이다. 이 식물은 위의 문제점을 훨씬 간단하게 해결한다. 그냥 낮에는 아예 기공을 닫아버리는 것이다. 밤에만 기공을 연다.(-_-) 이 때문에 수분부족문제는 간단히 해결했지만 밤에는 이산화탄소를 확보하고도 빛이 없어서 광합성이 불가능하다.
(-_-) 그렇기 때문에 밤에 실컷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낮에 몰아서(?) 작업을 하는 어이없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이 멍청한 설계는 어디부터가 문제였을까? 바로 기공 하나가 이산화탄소와 수분을 동시에 처리하는거 때문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이 때문에 3종류의 식물은 각자 어이없는 뻘짓(?)을 수행하면서 에너지를 낭비하던지 아니면 시간을 낭비해야 하는 것이다. 이 것이 지적인 설계인가? 아니면 멍청한 설계인가? 그것도 아니면 또라이가 설계한 것인가? 처음부터 이산화탄소와 수분을 병렬적으로 처리하면 어땠을까? 그게 훨씬 간단하고도 자연스러운 해결책이 아니었을까? 설계자가 그 생각은 못했는가? 아니면 기술적인 능력에 문제가 있었는가? 기술적인 문제라면 그보다 훨씬 더 복잡한 문제, 예를 들면 진화론으로 죽어도 설명이 안된다는(?) 광합성이라던지 면역체계라던지 하는 것들은 어떻게 기술적으로 해결했는가? 그렇다면 기술이 있는데 의지가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설계자는 악(?)하다. 아니면 또라이 혹은 변태이거나. 아니면 실수했는가? 실수라면 왜 가장 간단한 부분을 교정(?)하지 않고 같은 실수를 3가지 종류의 식물에 동시에 반복하는 짓을 했는가? (무슨 에피쿠로스의 명언을 보는거 같다....)
- 진화론의 설명 -
식물의 조상에 해당하는 초기 광합성을 수행하는 생물들은 대기에 거의 산소가 전무한 환경에서 살았다. 그 때문에 효소의 산소친화성따위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들의 후예들은 산소가 풍부한 환경에서 살게 되었고 그 때문에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이 효소가 문제를 일으키게 되었다. 이를 (진화로) 땜질하려다보니 어이없는 비효율적인 시스템에 기댈수 밖에 없었다.
[
상어 : 상어는 다른 어류와 달리 입으로 빨아들인 물을 아가미로 보내는 근육이 없다. 그 때문에 단지 숨을 쉬기 위해 상어는 끊임없이 헤엄을 쳐야 한다. 헤엄치지않고 제자리에서 멈추면 숨을 참아야 한다.(-_-) 그야말로 살아남기 위해 잠도 못자고 24시간을 헤엄만 쳐야 한다는 것이다. 도대체 무슨 죄를 지었기에 이런 벌을 받아야만 했나? 인간이 이렇다면 어떨까? 인간이 숨을 쉬기 위해서 끊임없이 걸어야 한다면? 대학교에서 수업들을때 교실에 책상과 의자대신 러닝머신을 설치해야 할 것이다. (-_-)
고래 : 어류는 아가미를 갖고 있어 물속에서도 아가미로 호흡이 가능하다. 그런데 고래는 아가미가 아닌 허파로 숨을 쉬어야 한다. 그 때문에 물에 살면서 물에서 숨을 못쉰다. 아버지를 아버지라 못부른다는 홍길동보다 100억배쯤 황당할거 같다. 물론 고래는 잠수를 위한 여러 가지 유용한 장치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아가미를 달아주면 깔끔하게 끝날 일을 왜 힘들게 잠수를 하게 해야만 했나? 24시간 헤엄쳐야 하는 상어가 더 괴로울까, 아니면 잠수했다 숨쉬었다를 끊임없이 반복해야하는 고래가 더 괴로울까. 둘 중 누가 더 설계자한테 잘못했을까? 차라리 불만있으면 몽둥이로 몇대 두들겨 팰 일이지, 이렇게까지 해야만 했나?
팬더의 엄지 : 지금은 우리 곁을 떠나신 위대한 굴드교수님이 제시한 너무나도 유명한 예시. 팬더는 엄지손가락을 달고 있긴 달고 있는데 손의 종자골이 변형되서 튀어나온 것으로 영장류와는 다르다. 기술적으로는 문제가 없다는 뜻인데 왜 이런 이상한 엄지손가락을 달아줘야만 했나? 팬더한테 불만있는건가?
가오리와 가자미 : 가오리와 가자미는 넙적한게 비슷하게 생겼고 생태도 비슷하다. 그러나 가오리와 가자미는 굉장히 불공평한 설계를 갖고 있다. 가오리는 정석적이고 상식적인 설계대로 자연스럽게 납작하게 설계가 되어있다. 하지만 가자미는 몸이 위아래로 납작해지지 않고 양옆으로 납작해 졌다. 양옆으로 납작해지다보니 누울때도 옆으로 눕다보니 눈이 모래에 파묻힐 수 밖에 없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눈을 한쪽으로 몰아놓은 건가??? 가오리를 보면 기술적으로 충분히 가능한 것을 가자미에게는 적용하지 않았다. 가자미는 또 뭘 잘못했나?
팽귄과 박쥐 : 새는 뼈가 비어있다. 뼈가 비어있으므로 몸이 가볍고 몸이 가벼우니 날기 좋다. 참 훌륭한 설계라고 칭찬해줄만 하다. 그런데 박쥐는 설계자가 아니고 설계자 제자중에 가장 머리 나쁜놈이 설계했나? 날아댕기면 뼈를 비워야 된다는 원리를 까먹고 설계했다. 반면에 팽귄은? 팽귄은 날지 않고 바다에 헤엄치며 사는 조류다... 근데 팽귄은 같은 조류랍시고 뼈를 텅비게 해놨다. 잠수하기가 불편한 것이다. 팽귄에 대해서 생각난 김에 버둥이님의 설명을 덧붙여보자. 몇몇 창조개그쟁이들이 황제팽귄은 일부일처제라며 전지전능한 하나님의 가르침이 팽귄에 담긴거라며 인간도 배워야한다라고 개드립을 쳤다. 그런데 황제팽귄은 계절마다 배우자를 갈아치운다. 일부일처제를 하는 대신에 계절마다 이혼하고 새장가들라는게 하나님의 가르침인가??? 어!!! 갑자기 믿고 싶어진다.
눈 : 이건 자세한 설명을 생략하고 싶다. 맹점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진 것이고 나도 이미 오징어눈>>>인간눈드립을 많이 써먹었으니까. 단, 맹점의 알려진 문제외에 좀 더 심각한 문제를 설명하자면 사람의 일생동안 너무도 많이 눈이 흔들리는 구조다보니(1초에 10번이상) 가끔씩 핏줄이 망막에서 떨어져 나가는 수가 있다. 이는 부분실명으로 이어지는등 치명적이다.
보너스로 하나 더. 창조설자들이 진화론의 약점으로 지적하는 만년떡밥 "생명의 기원"에 대한 정면반박을 하는 것은 좀 더 준비를 하고나서 하기로 하고 대신, 창조설자들 주장대로 지적설계는 "생명의 기원"에 대해서 얼마나 수준높고 유용한 설명을 하는지 한 번 감상해 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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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창조과학회에선 `지적설계론`이라는 이론으로
하나님께서 모든 동식물을 창조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저의 판단으론 `지적설계`는 동식물의 몸의 기능중에 우연히 생긴것이라고
보기엔 너무 탁월한 기능들이 많다. 그래서 그 기능들이야 말로 `지적설계`
곧, 하나님이 창조했다고 주장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진화론자들은 창조과학자들의 지적설계를 무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여기 홈페이지엔선 창조과학회의 과학으로 창조를 증명하려는 방향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반계시면에서 본다면 도움받을 부분도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실례로, 총공회에서도 삼분론에 대한 부분은 현대 `뇌과학`
을 많이 도움받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질문)
자연만물을 보면, 하나님이 지적설계를 한 부분처럼 보이는 동식물들의
기능도 많지만, 지적설계와는 상관없이,진화론자들의 말처럼 멍청한설계의
실례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어떻게 이해를 하는 것이 성경적일까요?
이영인목사님의 글중에 말세에 진화론때문에 수많은 신앙의 사람들이 무너진다고
하셨습니다.
지적설계가 현 과학의 큰 화두인것은 틀림없습니다. 뇌과학처럼 말입니다.
성경적으로, 사람을 포함하여 동식물의 지적설계된 것처럼 보이는 부분과
멍청한설계처럼 보이는 부분이 공존하고 있는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있습니다.
1. 지적설계의 증거라고 주장하는 실례들은 `한국창조과학회`에 들어가면 많이 있습니다.
2. 진화론자들이 멍청한설계라고 주장하는 실례들)
식물에게는 기공이라고 하는 통로가 있어서 기공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들여오고, 이 기공은 여닫이가 가능하다. 기공의 또 하나의 역할은 증산작용이다. 포유동물의 땀구멍처럼 필요없는 수분을 배출하는 역할도 기공이 맡는다. 식물이 주로 기공을 닫는 경우는 온도가 올라가 덥고 건조한 기후가 되었을 경우다. 이때는 수분이 부족하므로 수분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기공을 닫아 수분손실을 막게 된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 기공을 닫아서 수분손실을 막는거까지는 좋았다. 그런데 앞에서 말했듯이 수분손실을 막으려고 기공을 닫고보니 이산화탄소를 충분히 흡수하기가 곤란해진다. 이로 인해 여러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전세계 식물종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C3식물을 예로 들어보자.(C3식물이란 캘빈회로에서 3-탄소 분자를 생산하는 식물을 말한다.) 식물은 포도당을 생성하기 위해 이산화탄소를 재료로 이용한다. 이를 위해 이산화탄소를 기질로 하는 효소의 작용이 필수적이다. C3식물은 이 효소로 루비스코라는 것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루비스코는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부족하면 엉뚱하게 산소를 기질로 사용해 버린다. 루비스코가 산소와 결합하면 글리콜산이라는 물질을 생성하게 되는데 이를 광호흡이라고 한다. 글리콜산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물질이다. 게다가 고농도의 글리콜산은 광합성을 저해하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C3식물은 따로 에너지를 소모하여 글리콜산을 분해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 문제점을 다른 방법으로 극복하는 식물이 C4식물이다.(C4식물은 캘빈회로에서 4-탄소 분자를 생산한다.) C4식물도 마찬가지로 덥고 건조한 동안에는 기공을 닫아서 수분을 보존하기 때문에 앞에서 말한 C3식물과 같은 문제에 부딛칠 가능성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C4식물은 추가적인 효소를 사용한다. 이 효소는 이산화탄소에 비해 루비스코보다 훨씬 더 높은 친화력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광호흡이라는 번거로운 과정을 피할 수가 있다. 구체적인 과정이 더 있지만 일단은 생략하도록 하겠다. 아무튼 이 것은 나름대로 단점이 있는데 C3식물에 비해서 광합성과정이 훨씬 복잡해 진데다가 훨씬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된다는 점이다. 게다가 C4식물이 사용하는 효소는 저온에 더 민감하기 때문에 C4식물은 덥고 햇빛이 강한 환경에서 유리해지지지만 반대로 춥거나 그늘진 환경에서는 불리해진다.
또 하나의 식물은 CAM식물이다. 이 식물은 위의 문제점을 훨씬 간단하게 해결한다. 그냥 낮에는 아예 기공을 닫아버리는 것이다. 밤에만 기공을 연다.(-_-) 이 때문에 수분부족문제는 간단히 해결했지만 밤에는 이산화탄소를 확보하고도 빛이 없어서 광합성이 불가능하다.
(-_-) 그렇기 때문에 밤에 실컷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낮에 몰아서(?) 작업을 하는 어이없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이 멍청한 설계는 어디부터가 문제였을까? 바로 기공 하나가 이산화탄소와 수분을 동시에 처리하는거 때문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이 때문에 3종류의 식물은 각자 어이없는 뻘짓(?)을 수행하면서 에너지를 낭비하던지 아니면 시간을 낭비해야 하는 것이다. 이 것이 지적인 설계인가? 아니면 멍청한 설계인가? 그것도 아니면 또라이가 설계한 것인가? 처음부터 이산화탄소와 수분을 병렬적으로 처리하면 어땠을까? 그게 훨씬 간단하고도 자연스러운 해결책이 아니었을까? 설계자가 그 생각은 못했는가? 아니면 기술적인 능력에 문제가 있었는가? 기술적인 문제라면 그보다 훨씬 더 복잡한 문제, 예를 들면 진화론으로 죽어도 설명이 안된다는(?) 광합성이라던지 면역체계라던지 하는 것들은 어떻게 기술적으로 해결했는가? 그렇다면 기술이 있는데 의지가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설계자는 악(?)하다. 아니면 또라이 혹은 변태이거나. 아니면 실수했는가? 실수라면 왜 가장 간단한 부분을 교정(?)하지 않고 같은 실수를 3가지 종류의 식물에 동시에 반복하는 짓을 했는가? (무슨 에피쿠로스의 명언을 보는거 같다....)
- 진화론의 설명 -
식물의 조상에 해당하는 초기 광합성을 수행하는 생물들은 대기에 거의 산소가 전무한 환경에서 살았다. 그 때문에 효소의 산소친화성따위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들의 후예들은 산소가 풍부한 환경에서 살게 되었고 그 때문에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이 효소가 문제를 일으키게 되었다. 이를 (진화로) 땜질하려다보니 어이없는 비효율적인 시스템에 기댈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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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 상어는 다른 어류와 달리 입으로 빨아들인 물을 아가미로 보내는 근육이 없다. 그 때문에 단지 숨을 쉬기 위해 상어는 끊임없이 헤엄을 쳐야 한다. 헤엄치지않고 제자리에서 멈추면 숨을 참아야 한다.(-_-) 그야말로 살아남기 위해 잠도 못자고 24시간을 헤엄만 쳐야 한다는 것이다. 도대체 무슨 죄를 지었기에 이런 벌을 받아야만 했나? 인간이 이렇다면 어떨까? 인간이 숨을 쉬기 위해서 끊임없이 걸어야 한다면? 대학교에서 수업들을때 교실에 책상과 의자대신 러닝머신을 설치해야 할 것이다. (-_-)
고래 : 어류는 아가미를 갖고 있어 물속에서도 아가미로 호흡이 가능하다. 그런데 고래는 아가미가 아닌 허파로 숨을 쉬어야 한다. 그 때문에 물에 살면서 물에서 숨을 못쉰다. 아버지를 아버지라 못부른다는 홍길동보다 100억배쯤 황당할거 같다. 물론 고래는 잠수를 위한 여러 가지 유용한 장치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아가미를 달아주면 깔끔하게 끝날 일을 왜 힘들게 잠수를 하게 해야만 했나? 24시간 헤엄쳐야 하는 상어가 더 괴로울까, 아니면 잠수했다 숨쉬었다를 끊임없이 반복해야하는 고래가 더 괴로울까. 둘 중 누가 더 설계자한테 잘못했을까? 차라리 불만있으면 몽둥이로 몇대 두들겨 팰 일이지, 이렇게까지 해야만 했나?
팬더의 엄지 : 지금은 우리 곁을 떠나신 위대한 굴드교수님이 제시한 너무나도 유명한 예시. 팬더는 엄지손가락을 달고 있긴 달고 있는데 손의 종자골이 변형되서 튀어나온 것으로 영장류와는 다르다. 기술적으로는 문제가 없다는 뜻인데 왜 이런 이상한 엄지손가락을 달아줘야만 했나? 팬더한테 불만있는건가?
가오리와 가자미 : 가오리와 가자미는 넙적한게 비슷하게 생겼고 생태도 비슷하다. 그러나 가오리와 가자미는 굉장히 불공평한 설계를 갖고 있다. 가오리는 정석적이고 상식적인 설계대로 자연스럽게 납작하게 설계가 되어있다. 하지만 가자미는 몸이 위아래로 납작해지지 않고 양옆으로 납작해 졌다. 양옆으로 납작해지다보니 누울때도 옆으로 눕다보니 눈이 모래에 파묻힐 수 밖에 없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눈을 한쪽으로 몰아놓은 건가??? 가오리를 보면 기술적으로 충분히 가능한 것을 가자미에게는 적용하지 않았다. 가자미는 또 뭘 잘못했나?
팽귄과 박쥐 : 새는 뼈가 비어있다. 뼈가 비어있으므로 몸이 가볍고 몸이 가벼우니 날기 좋다. 참 훌륭한 설계라고 칭찬해줄만 하다. 그런데 박쥐는 설계자가 아니고 설계자 제자중에 가장 머리 나쁜놈이 설계했나? 날아댕기면 뼈를 비워야 된다는 원리를 까먹고 설계했다. 반면에 팽귄은? 팽귄은 날지 않고 바다에 헤엄치며 사는 조류다... 근데 팽귄은 같은 조류랍시고 뼈를 텅비게 해놨다. 잠수하기가 불편한 것이다. 팽귄에 대해서 생각난 김에 버둥이님의 설명을 덧붙여보자. 몇몇 창조개그쟁이들이 황제팽귄은 일부일처제라며 전지전능한 하나님의 가르침이 팽귄에 담긴거라며 인간도 배워야한다라고 개드립을 쳤다. 그런데 황제팽귄은 계절마다 배우자를 갈아치운다. 일부일처제를 하는 대신에 계절마다 이혼하고 새장가들라는게 하나님의 가르침인가??? 어!!! 갑자기 믿고 싶어진다.
눈 : 이건 자세한 설명을 생략하고 싶다. 맹점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진 것이고 나도 이미 오징어눈>>>인간눈드립을 많이 써먹었으니까. 단, 맹점의 알려진 문제외에 좀 더 심각한 문제를 설명하자면 사람의 일생동안 너무도 많이 눈이 흔들리는 구조다보니(1초에 10번이상) 가끔씩 핏줄이 망막에서 떨어져 나가는 수가 있다. 이는 부분실명으로 이어지는등 치명적이다.
보너스로 하나 더. 창조설자들이 진화론의 약점으로 지적하는 만년떡밥 "생명의 기원"에 대한 정면반박을 하는 것은 좀 더 준비를 하고나서 하기로 하고 대신, 창조설자들 주장대로 지적설계는 "생명의 기원"에 대해서 얼마나 수준높고 유용한 설명을 하는지 한 번 감상해 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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