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의 신앙을 기준으로 해 드려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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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신앙을 기준으로 해 드려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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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론적으로 말하면


세상에 태어 날 때 우리의 의지나 결정이나 노력이 전혀 없었고 오직 하나님께서 주권으로 혼자 알아서 결정하신 것처럼 살아 가는 모습도 잘 살펴 보면 결국 내 뜻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살아 가는 것이 인생입니다. 이 면에서 볼 때 신앙인은 그 어떤 것이든 주신 현실을 따라 '자연스럽게' 사는 것이 신앙입니다. 어느 정도를 가지고 자연스럽다고 할 수 있느냐? 이렇게 묻는다면 설명할 도리가 없습니다. 그냥 '당신의 신앙으로 당신의 상황을 잘 살펴 알아서 결정하라!'고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2. 예를 들면


눈이 자꾸 감겨서 시력 확보에 지장이 있는 사람이 눈꺼풀 수술을 해서 좀 편리하게 살고자 한다면, 요즘 경제 요즘 의술에서는 아주 쉽고 또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정도이므로 그런 수술은 '자연스럽게 수술해서 해결하라'고 해야 할 듯합니다. 그런데 눈을 좀 크게 만들어 예쁘게 보이고 싶다고 말한다면 '결혼 상대방이 그 눈의 크기 때문에 결정 되는 것은 아닌 것같으니 그냥 그대로 있어 보라!'고 할 것 같습니다. 왜냐고 묻는다면 그냥 답변자 주관으로는 하나는 수술하는 것이 하나는 수술하지 않는 것이 '자연스러울 것같아서...'라고 답변하겠습니다.


3. 공부로 말하면


노력을 좀 하는 편인데도 지방 학교에서 반에서 중간 이하로 성적이 내려 가면 초등학교나 끝내고 기술을 배우는 것이 열 가지 이상 좋은 점이 많고 계속 학교를 다니는 것은 늦 머리가 터지는 사람도 가끔 있기 때문에 만의 하나 가능성을 생각해서 만류하지는 못하겠지만 내심으로는 그런 가능성을 생각하는 것은 복권 구입이나 같으니 그만 포기를 하고 늦 머리가 나중에 터지면 그 때 해도 기회와 방법은 얼마든지 많으니 그만 두는 것이 만사 '자연스러울 것같다.'고 안내합니다.


4. 생명 유지를 두고


공회 목회자들 중에서는 외부에 표시는 잘 내지 않지마 꼭 건강 검진을 받게 되는 자연스런 상황이 있으면 검사를 받는데, 건강검진에 목을 매거나 무리하게 검진을 추진하지 않는 분이 많습니다. 또 암 진단을 받는다 해도 기도하고 모든 생활을 다시 돌아 보고 조심하는 정도에서 치료 여부를 판단하지 의료진 시키는 대로 현대 의학이 하라는 것을 무조건 모조리 다 해 보는 그런 일을 잘 하지 않습니다.


응급 상황에서 고비를 넘기면 소생의 가능성이 있는 그런 치료는 해야 하지만 노쇠로 인해 분명하게 생존의 가능성도 없고 또 갈 때가 된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의사들이 한 순간을 더 연명하게 만들 수 있다고 복잡한 의료 조처를 하면서 시간을 끌고 나가는 것은 피하는 것이 정상적인 신앙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결정은 평소에 본인이 의사를 확실히 해 두어야 하고, 또 그런 말을 확실하게 한다 해도 그 결정은 부모를 평소 가장 가깝게 잘 모시고 효도를 극진하게 했던 자녀 입에서 먼저 말하는 것이 옳고 며느리나 사위나 평소 돌 보지 못했던 가족들은 그 결정을 존중하고 지켜 보는 것이 '자연스러울' 것입니다.


5. 본인이 표현을 못하는 경우는


그 분이 평생, 평소, 최근에 어떤 자세와 어떤 신앙과 어떤 차원에서 살았는지를 살펴 본인 신앙 기준으로 해 드리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평생 그리고 건강했던 최근까지 만사 하나님께 맡기고 모든 일을 꿋꿋하게 걸어 왔다면 마지막 가는 모습도 자연스러운 처치는 해도 너무 무리하고 강제 연명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는 하지 않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민족성 중에는 평소는 그렇지 않았던 사람들이 막상 임종을 앞 두고는 남들에게 자신의 효심을 보란 듯이 과시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죽을 사람이 자식을 잘 못 만나고 잘 못 길러 놓으면 죽는 순간에 말 못할 값을 치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칙으로 말하면 평생 살아 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버티고 투쟁했던 분께는 자녀들이 힘 닿는 데까지는 그렇게 해 드리는 것이 옳고, 평소 주님께 맡기고 만사 당신의 섭리를 찾아 순종하려는 신앙이 강했던 분에게는 그렇게 해 드리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 목회자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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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중환자실이나 요양병원에 심방 갈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중환자실에서 호스를 여러개를 꽂고 누워 있는 환자 중에는 호스만 빼면 바로 돌아가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며칠도 아니고 몇달을 그러고 계시는 분들도 있고 아무 의식도 없는데 의료장비에만 의지하고 계속 그렇게 있어야 하는 걸까요? 치매노인병원에 모셔놓고 가족들이 아니라 요양직원들에게 세월을 보내며 멍하니 앉아 한없는 세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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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을 연장하는 강제장치와 의미없는 치매병원에는 목회자들도 많습니다. 신앙이 있는 사람에게 오늘 의료환경에서 그들의 마지막 모습은 어떻게 준비되고 어떤 자세라야 할까요?
생명 연장의 강제 장치
병원 중환자실이나 요양병원에 심방 갈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중환자실에서 호스를 여러개를 꽂고 누워 있는 환자 중에는 호스만 빼면 바로 돌아가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며칠도 아니고 몇달을 그러고 계시는 분들도 있고 아무 의식도 없는데 의료장비에만 의지하고 계속 그렇게 있어야 하는 걸까요? 치매노인병원에 모셔놓고 가족들이 아니라 요양직원들에게 세월을 보내며 멍하니 앉아 한없는 세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생명을 연장하는 강제장치와 의미없는 치매병원에는 목회자들도 많습니다. 신앙이 있는 사람에게 오늘 의료환경에서 그들의 마지막 모습은 어떻게 준비되고 어떤 자세라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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