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의 단일성을 이야기 하는 성구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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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희 목사님 `교리의 핵심 중에 한 가지가 중생된 영은 범죄 치 않는다` 입니다.
영이 단일성의 성질을 가졌기 때문에, 한 번 중생되면 의만 행하지 범죄 하지 않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일반교단(칼빈주의)에서는 영혼을 단일성의 성질을 가진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칼빈주의 말대로 영혼이 단일성을 가졌다면, 한 가지 경향성(의의 경향성만, 아니면 죄의 경향성만)만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신앙생활을 해보니 두 가지 경향성 모두 나타나니 논리적으로 모순입니다.
칼빈주의의 모순 중에 가장 큰 부분이 위의 내용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분론인데, 영혼은 비물질이며 단일성을 성질을 가졌는데, 중생된 후 영혼 안에 의의 경향성과 죄의 경향성이 함께 공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모순점에 대해, 제가 알기로 언급한 신학자가 윌리엄 쉐드(청교도신학자)입니다. 중생된 영혼 안에 죄의 경향성과 의의 경향성이 함께 공존하고 있다는 것은 모순이어서, 영혼의 삼위일체, 즉 영혼의 신비라고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집에 윌리엄 쉐드 책이 있는데 영문판(우리 나라에는 번역 안되었음)이어서, 너무 어려워 해석을 거의 못하고 있습니다.
위의 내용은 총공회 성도님들이 알아두면, 칼빈주의 성도들이나 목회자들을 전도할 때 도움이 될 것 같고, 또한 백영희 목사님 교리의 타당성을 객관적으로
더욱 증명할 수 있을 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사실 제가 언급한 칼빈주의의 모순에 대해 하는 목사님들이나, 신학자들도 많이 드물고, 그 답을 아는 사람은
더 없는 것 같습니다. 이분론을 믿는 성도들 중에 영혼의 단일성에 대한 개념도 거의 모르는 것 같습니다.(목회자들도 마찬가지 같음)
총공회가 일반신학과 백목사님 교리를 비교해서 그 타당성을 안다면, 백목사님 교리에 대한 객관성을 더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백 목사님 신학에 대해 더욱더 많은 객관적 확증이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반교단에서 신앙생활을 해보면 그러한 부분이 많이 필요한 것을 느낍니다.(물론 신풍목사님이 그 작업을 많이 하고 계십니다.)
질문) 영이 단일성을 가졌다는 것은 교리적인 해석입니다. 아시는 분이 계시면, 영이 단일성을 가졌다는 성경적 근거(성구)를 이야기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반 신학책을 봐도 영혼의 단일성(이분론에서도)을 설명한 부분은 잘 보지 못 했는 것 같습니다. 박형룡 조직신학에서 조금 언급되어 있을 뿐 성구는 없었습니다.
참고로, 하나님께로 난 자마다 범죄치 않는다. 이 말씀을
박윤선목사님은 - 습관적으로 죄를 짓지 않는다.와 거듭난 자는 `성령의 인치심`을 지니고 있으므로 마침내 별세할 때에 완전히
성결해질 자이다. 이 둘중에 한 가지로 해석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청교도 신학자는 - 우리의 칭의에 대한 부분이다. 그렇게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백영희 목사님은 중생된 영은 범죄치 않는다라고 해석을 하셨습니다.
출처 : 동천교회, (문답 2009-10-28, 10:15:05)
성경에 하나님에 대해서 기록된 내용을 종합하여 살펴볼 때
하나님은 삼위일체 하나님이심을 의심없이 믿듯이
성경에 '기본구원, 건설구원'이라는 말이 없지만
역시 성경에 구원에 대해서 기록된 내용들을 종합해서 살펴볼 때
구원은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이 있음을 우리가 의심없이 믿듯이
영의 단일성에 대해서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를 해야 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백영희 조직신학에 보면 영의 단일성을 근거하는 성구로
롬8:1, 히7:27, 9:25-26, 10:1-2로 되어 있습니다.
성구내용으로 논리해 보면
(롬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고 말씀했습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어 예수님 안에 사람은 다시는 정죄를 받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다시는 죄를 짓지 않는가?
실제 생활해 보면 예수님 믿은 후로도 원치 아니하게, 알게 모르게 계속 죄를 짓습니다.
그리고 죄 짓는 그 주체는 마음과 몸입니다.
그렇다면 결코 정죄함이 없다는 말씀은 무엇을 두고 하신 말씀인가?
중생된 영에 대한 말씀이라 할 수밖에 없습니다.
영은 단일성의 존재이기 때문에 한 번 대속으로 완전한 대속이 된 것이고
따라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영은 다시는 결코 정죄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히7:27)
'저가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저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니라'
(히9:25-26)
'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것의 피로써 성소에 들어가는 것 같이 자주 자기를 드리려고 아니하실찌니
그리하면 그가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할 것이로되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사로 드려 죄를 없게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히10: 1-2)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든지 온전케 할 수 없느니라
그렇지 아니하면 섬기는 자들이 단번에 정결케 되어 다시 죄를 깨닫는 일이 없으리니 어찌 드리는 일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리요'
위 히브리서의 3군데 성구에서는
주님이 당신을 단번에 제사로 드려 우리 죄를 없이 하셨기 때문에 날마다 제사 드릴 필요가 없다고 했습니다.
주님의 단번 제사는 주님의 한 번뿐인 대속을 말씀하신 것이고
한 번뿐인 주님의 단번 대속으로 죄를 완전히 사함 받은 것은 우리의 영밖에 없습니다.
대속 받은 사람이라도 심신은 종합체이기 때문에 법적인 대속은 받았으나
실질적인 대속은 현실에서 대속 입은 자로 사는 생활을 죽는 날까지 계속해야 하는 것이고
영은 단일성의 존재이기 때문에 단번 대속으로 완전한 사죄를 받게 된 것입니다.
결국 여러 성경들에서 나온 교리적 해석으로 보는 것이 옳은 것 같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도 하나님의 형상안에 의의 경향성과 죄의 경향성이 함께 있다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의의 경향성 밖에 없는데, 하나님을 닮은 하나님의 형상이 의의 경향성과
죄의 경향성 함께 있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이 한 가지 성질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좀 더 연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진리를 함께 연구하고 고민할 수 있어, 참 좋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