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화와 황혼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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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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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0 00:00
1. 사실 관계
- 황혼 이혼
노년에 접어 들며 이혼하는 경우가 급증한다는 소식은 답변자도 들었습니다. 살고 있는 곳이나 아는 분들을 살펴도 그렇고 사회의 분위기도 실제 그렇다고 느껴 집니다. 황혼 이혼에 이르는 분들의 결혼 과정이 연애인지 중매인지를 두고는 살펴 볼 여지가 있습니다.
- 결혼 과정
황혼 이혼이 사회적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느껴 진 것은 2000년대 정도입니다. 70대에 들어 서면 힘이 없어서라도 어렵고 40대 부부는 아직 자녀들이 사춘기거나 한창 교육 과정에 있어 어렵운데 50대에 들고 70세가 되기 전이라면 여러 면에서 가능성도 있고 주변 분위기도 그런 것 같습니다. 이 분들은 60년대 중후반에서 70년 대에 결혼한 분들입니다. 이 시기는 사회적으로 연애 결혼이 유행병처럼 쓸고 가던 때입니다. 따라서 결혼의 과정이 중매인지 연애인지 살피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 짐잔컨대
이 시대 여자분들은 연애든 중매든 일단 결혼을 하고 나면 과거 전통 사회의 분위기에서 자신들이 아무리 억울하고 매를 맞아도 자식을 위해, 주변의 시선을 위해, 재혼의 여지도 없었던 때여서 팔자를 탓하며 그냥 살던 세대입니다.
2. 황혼 이혼의 원인
- 사회의 의식화 과정
그 시대 여자분들은 정말 어지간해도 이혼까지 가는 일은 적습니다. 그런데 TV가 여자들을 일깨우고 있었습니다. TV가 들어서 남의 가정 속을 낱낱이 보여 주고 있었고, 멋 있고 잘해 주는 행복한 남편상이 드라마를 통해 여자분들의 자기 상황에 대한 처참을 더 크게 느끼게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TV에서는 여성 인권에 대한 소식이 늘 전통 가정의 여자분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었습니다.
물론 그런 것을 남의 나라 일처럼 느끼는 것이 평범한 가정의 주부들이었는데, 최 상류층에서부터 먼저 그런 충격에 영향을 받아 이혼이 실행 되고, 그 분위기가 그 다음 중상류층에게, 그리고 중산층에까지 퍼지게 되면서 이제 집안이나 사는 곳 주변에서 누구나 잘 아는 가정까지 이런 문제가 생기자 이 나라 모든 여자분들은 억울한 일이 생기면 속으로 시간을 재며 어느 날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의식화와 책임성의 상관 관계에서 잘 나고 이해 득실에 대한 계산이 빠를수록 이혼 연령이 낮아 지고 그 반대일수록 늦어 지되 50대에 접어 들면 대개 자녀들이 다 자란 나이고 여자분들이 혼자 살아 갈 경제와 사회 여건이 충분하기 때문에 집집마다 이제 평상의 일이 되었습니다.
- 상대적 문제
그런데, 지금 절정에 이른 황혼 이혼의 연령층들은 그 부모들 세대와 비교하면 초등학교라도 나온 세대이고 문화의 혜택과 사회의 발전과 사회의 서구화 과정에서 남편으로부터 당하는 억울한 일은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양호한 세대입니다. 의식화 때문에 발생한 사회적 집단 유행병이 원인입니다.
3. 중매 결혼
이 노선이 소개하는 중매 결혼의 방법론을 존중할 정도의 신앙과 주변 환경이라면 황혼 이혼에 원인이 되는 상황에 별 영향을 갖지 못합니다. 현실은 하나님 주셨으니 나의 구원 인도에 가장 좋은 상황이라고 깨닫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실제 생활 여건은 예전에 비하여 모든 면으로 가파르게 좋아 지고 있습니다. 내면으로 하나님 주신 현실이라는 점과 외적으로는 여자들에게 지상낙원으로 치닫는 사회 환경은 중매 결혼한 이들에게는 과거 부족했던 점까지 다 채워 주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실제적으로는 연애나 중매나 꼭 같이 어려움을 겪는데도 중매 결혼자들은 자기들이 환경의 고통을 감내하기 때문에 이혼율이 적은 것은 아닌지? 차라리 이혼을 해 버리는 편이 나은데도 무리하게 결혼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일까? 이런 의문이 제기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중매 결혼이란, 인생의 먼 날, 훗 날을 살피는 결혼이고 연애 결혼이란, 인생의 당장을 살피는 결혼이기 때문에 인간이 하는 일이어서 한 쪽은 다 좋고 한 쪽은 다 틀렸다고 하기는 곤란하지만 기본적으로 인생 전체와 훗 날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결혼한 중매 결혼은 갈수록 장점이 많이 나오고 연애 결혼은 그 반대가 나올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 ㅁㅍㅅㄱ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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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왕에 예전부터 궁금했던 것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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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자께서는 예전부터 연애가 개입되지 않은 중매결혼이 연애결혼보다 더 성공률도 높고 이혼도 덜 된다고 하시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생각됩니다.
:
: 10여 년 전부터 연애결혼한 부부가 이혼되는 비율이 많이 올라갔었지만
: 지금은 이혼이라는 분위기가 사회 전반에 걸쳐 휴대폰 계약 해지하듯이 쉽게 여기는 분위기에
: 오히려 예전부터 쌓이고 쌓였던 나이 많으신 노년층의 이혼비율이
: 급속도로로 상승하고 있다고 기사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
: 아주 전형적인 연애 없는 이른바 저희 공회 중매식과 비슷하게 결혼절차를 밟은
: 예전 시절 분들이 예전 사회분위기에 억압되서 이혼을 덜했지
: 이제야 제자리를 찾아가는 것 같습니다.
:
: 더구나 겉으로 나타난 통계만 봐서는 안되는 저희로서 중매결혼 한 자들이 차마 이혼하고
: 싶은데 못하고 있는 분들이 얼마나 더 있을까요. 연애한 분들도 그렇겠지만
: 글쎄 이혼율이라는게 연애든 중매든 어느정도 비율로 존재는 한다고 생각되고 그 비율차이가 굳이 연애와 중매의 요인으로 따질만큼 차이 있냐는 것이겠지요. 더하여 전체부부 중 이혼율이 고장 5% 미만이라면 그게 2배 차이나든, 4배 차이나든 그냥 연애결혼해도 성공률은 아주 높다고 봐도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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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답변자의 답변을 제가 잘못 파악한 것인지,
: 제가 미쳐 알지 못한 통계가 있던 것인지...
: 그렇다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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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ilee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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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회 결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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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녀가 서로 잘 알고 나서 결혼을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사귀게 되면 남녀의 결혼 전에 지킬 선을 넘어 가는 것이 많을 것이므로 그런 과정을 허락하지 않고 있습니다. 상대방 지나 가는 얼굴 몇 번 본 기억이 있는 경우도 가끔 있지만 대개는 선 보는 자리에서 얼굴을 처음 봅니다. 그리고 30 분 정도 대화해 본 다음에 가부 결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2-30%? 경우는 한 번 더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 봐야 30분 정도가 보통입니다.
: :
: : 말하자면 결혼의 추진 과정은 옛날 미개할 때 방법을 대폭 따르고 있습니다. 그 방법이 미개해서가 아니라, 그 방법이 유교식이어서가 아니라, 그 방법이 하나님께서 만드신 자연 환경에 가장 가까운 것이므로 결혼의 일반 방법으로서는 가장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말하면 '자연 친화적 결혼 과정' 또는 '성범죄 예방에 탁월한 결혼 과정론'이라고 말한다면 모든 논란이 쉽게 사그라 질 것 같습ㄴ디ㅏ.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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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개한 방법을 선호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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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 적령기의 청년 남녀가 자기와 평생 살아 갈 사람을 찾는 면에서는 철 없는 아이와 마찬 가지기 때문이니, 우물의 열 길 안은 자주 사용하면 알 수 있다 해도 사람의 한 길 속은 아는 재주가 없기 때문입니다. 1 년을 부부처럼 사귀고 살아도 막상 결혼을 하고 나면 전혀 생각하지 않은 면들이 쏟아 집니다. 하나님께서 결혼을 통해 만들어 가실 목적이 있기 때문에 반대로 만나도록 만들어 놓으며, 반대로 만나는 분들이 맨 정신으로는 만나거나 좋아하지 않을 것이므로 이성욕이라는 것을 주셔서 눈이 감기게 하고 결혼을 하게 한 다음, 가정이라는 가마솥 안에 넣고 삶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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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회 결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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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의 일반 결혼이나 다른 교회의 결혼과 비교할 때 가정의 훗날이 좋은 경우가 참으로 많습니다. 가끔 좋지 않게 끝나는 경우도 있었으니 그런 결혼의 배경을 알아 보면 공회의 교회 분위기에서는 구역장님들이 소개하면 거의 다 되는 방향이었다는 점을 이용하여 한 쪽에서 무리하게 다른 쪽을 욕심 내어 조금 과장을 한다거나 또는 선을 본 뒤 한 쪽에서 별 마음이 없는데도 결혼을 한다고 결정하라는 압박을 넣어 본인의 자유성이 대폭 없어 진 그런 경우였습니다.
: :
: : 따라서 전체 방향은 어른이 지도하되 결혼이란 이성에 대한 감정을 하나님께서 내포 시켜 놓았으므로 그 부분은 본인들에게 철저하게 맡겨야 하고, 그렇게 된다면 본인들의 자유성과 어른들의 지도가 이상적으로 이루어 져서 바른 결혼에 다가 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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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한 점쟁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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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의 인생은 잘 봐 주어 돈을 버는 경우가 많은데 그 점쟁이가 제 인생 점쾌는 몰라서 점을 치지 못하여 점쟁이 뒤 날이 없습니다. 그런데 30세 안팎의 젊은 사람들이 자기 인생 전체를 두고 훗날에 되돌아 볼 때 과연 누가 내게 좋은 사람인가 등을 미리 안다는 것은 불가능이라고 보면 됩니다. 하나님께서 젊은 사람에게는 근시를 주셨고, 나이 많은 사람에게는 원시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두 사람 사이에 당장 어떤 감정을 가지게 될지 내일 모레까지 어떻게 살지를 두고는 두 사람이 더 잘 알 것이나, 인생 전체를 큰 눈으로 볼 때는 두 말할 것 없이 원로의 의견이 거의 맞습니다.
: :
: : 사업이라면 무조건 원로의 충고대로 가는 것이 좋으나, 결혼은 근시 원시가 다 맞아야 하기 때문에 원로들의 추천 범위 내에서 두 사람이 직접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른들의 소개를 받아 두 사람이 사귀는 시간을 갖는 것을 세상은 가장 이상적으로 보겠지만 이 문제는 성경 원리에서 금할 문제이므로 우리는 배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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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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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 당사자들에게는 결혼이 천지개벽의 중요한 사건이지만, 하나님 앞과 인생 역사와 통계로 보면 아침 먹고 점심 먹는 뻔한 일입니다. 눈이 높으면 평생 고생하고, 겉을 보고 속을 보지 않으면 뒤 날에 문제가 생기고…. 이런 식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결혼이 중요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인생에게 고민해 봐야 해결의 방법을 주시지 않은 사안이기 때문에 일반 이야기를 듣고 사람은 직접 만나 본 다음, 자기 마음 속에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고 그 인도를 따라 가는데, 이 노선을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아침 먹고 점심 먹는 것처럼 그렇게 일을 추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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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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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자께서 보지 않아도 뜻이 없을 상대가 아니라면 주변의 권유를 따라 한 번 만나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두 사람이 한 번 대화해 보는 것은 좋을 것 같고, 대화해 본 다음에 가부 결정은 그 때 당사자 두 사람이 각각 자기가 하나님 앞에 자기 혼자서 결정하면 됩니다. 소개하는 사람은 한 번 만나는 데까지만 갈 수 있습니다.
: :
: : 한 번 만났다가 안 되면? 주시지 않은 그 이상을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니라 하는데 무슨 뒤를 생각하는가? 이 것이 우리 생각이어서, 공회는 한꺼번에 두 명을 놓고 누구를 택하느냐는 식의 선을 보지 않게 하는데, 만일 한 번 본 다음에 그 사람은 확실하게 아니라고 단정이 된다면 그 이야기는 완전히 끝을 맺고 그리고 그 다음 사람을 보는 식으로는 하루에 열 번이라도 사람을 볼 수 있다는 방향입니다. 또 보고 나서 마음에 확정이 되지 않으면 여러 번이라도 더 만날 수 있고 그 숙고의 기간은 충분하게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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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계적으로 결혼의 상대방은 처음에 말이 나온 사람이 가장 좋고, 갈수록 좀 떨어 집니다. 또 자기가 거절해서 이루어 지지 않은 경우가 많은 사람은 훗날 그 결혼에 문제가 많다는 것도 통계입니다. 여러 번 사람을 만났다 해도 자기는 좋다고 했으나 상대방의 거절로 선을 많이 본 사람의 결혼은 갈수록 좋은 분을 만난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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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청년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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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공회 교회를 출석하고 있습니다. 목회자께서 소개하는 여자 분이 계십니다. 그런데 저는 그 분에 대해 아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구역장님과 주변에서 모두가 잘 어울린다는 말을 하는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물론 이름이나 대략의 소개는 들었는데 회사 이력서 한 장에 적는 정도의 내용입니다.
: : :
: : : 오래 전부터 지켜 봐왔다면 신앙이나 성품, 교우 관계등을 자연스럽게 알았을 텐데 그것도 아닙니다. 신앙이 좋고 주변에서 좋게 본다는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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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런 정도만 소개 받고 선을 보게 된다면 공회 결혼은 1 시간 정도 한두 번을 선 본 다음에 가부를 결정하는 것이 보통이라는데 상대방을 너무 모르는 상태에서 결혼한다는 것은 성급하거나 위험하지 않을까요?
: : :
: : : 서로가 잘 알도록 기회를 주면 사고가 나는 것도 주변에서 흔하게 아는 것이지만 현재 공회의 결혼 추진 과정은 너무 성급하고 무리한 것이 아닐지, 그런 질문입니다.
- 황혼 이혼
노년에 접어 들며 이혼하는 경우가 급증한다는 소식은 답변자도 들었습니다. 살고 있는 곳이나 아는 분들을 살펴도 그렇고 사회의 분위기도 실제 그렇다고 느껴 집니다. 황혼 이혼에 이르는 분들의 결혼 과정이 연애인지 중매인지를 두고는 살펴 볼 여지가 있습니다.
- 결혼 과정
황혼 이혼이 사회적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느껴 진 것은 2000년대 정도입니다. 70대에 들어 서면 힘이 없어서라도 어렵고 40대 부부는 아직 자녀들이 사춘기거나 한창 교육 과정에 있어 어렵운데 50대에 들고 70세가 되기 전이라면 여러 면에서 가능성도 있고 주변 분위기도 그런 것 같습니다. 이 분들은 60년대 중후반에서 70년 대에 결혼한 분들입니다. 이 시기는 사회적으로 연애 결혼이 유행병처럼 쓸고 가던 때입니다. 따라서 결혼의 과정이 중매인지 연애인지 살피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 짐잔컨대
이 시대 여자분들은 연애든 중매든 일단 결혼을 하고 나면 과거 전통 사회의 분위기에서 자신들이 아무리 억울하고 매를 맞아도 자식을 위해, 주변의 시선을 위해, 재혼의 여지도 없었던 때여서 팔자를 탓하며 그냥 살던 세대입니다.
2. 황혼 이혼의 원인
- 사회의 의식화 과정
그 시대 여자분들은 정말 어지간해도 이혼까지 가는 일은 적습니다. 그런데 TV가 여자들을 일깨우고 있었습니다. TV가 들어서 남의 가정 속을 낱낱이 보여 주고 있었고, 멋 있고 잘해 주는 행복한 남편상이 드라마를 통해 여자분들의 자기 상황에 대한 처참을 더 크게 느끼게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TV에서는 여성 인권에 대한 소식이 늘 전통 가정의 여자분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었습니다.
물론 그런 것을 남의 나라 일처럼 느끼는 것이 평범한 가정의 주부들이었는데, 최 상류층에서부터 먼저 그런 충격에 영향을 받아 이혼이 실행 되고, 그 분위기가 그 다음 중상류층에게, 그리고 중산층에까지 퍼지게 되면서 이제 집안이나 사는 곳 주변에서 누구나 잘 아는 가정까지 이런 문제가 생기자 이 나라 모든 여자분들은 억울한 일이 생기면 속으로 시간을 재며 어느 날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의식화와 책임성의 상관 관계에서 잘 나고 이해 득실에 대한 계산이 빠를수록 이혼 연령이 낮아 지고 그 반대일수록 늦어 지되 50대에 접어 들면 대개 자녀들이 다 자란 나이고 여자분들이 혼자 살아 갈 경제와 사회 여건이 충분하기 때문에 집집마다 이제 평상의 일이 되었습니다.
- 상대적 문제
그런데, 지금 절정에 이른 황혼 이혼의 연령층들은 그 부모들 세대와 비교하면 초등학교라도 나온 세대이고 문화의 혜택과 사회의 발전과 사회의 서구화 과정에서 남편으로부터 당하는 억울한 일은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양호한 세대입니다. 의식화 때문에 발생한 사회적 집단 유행병이 원인입니다.
3. 중매 결혼
이 노선이 소개하는 중매 결혼의 방법론을 존중할 정도의 신앙과 주변 환경이라면 황혼 이혼에 원인이 되는 상황에 별 영향을 갖지 못합니다. 현실은 하나님 주셨으니 나의 구원 인도에 가장 좋은 상황이라고 깨닫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실제 생활 여건은 예전에 비하여 모든 면으로 가파르게 좋아 지고 있습니다. 내면으로 하나님 주신 현실이라는 점과 외적으로는 여자들에게 지상낙원으로 치닫는 사회 환경은 중매 결혼한 이들에게는 과거 부족했던 점까지 다 채워 주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실제적으로는 연애나 중매나 꼭 같이 어려움을 겪는데도 중매 결혼자들은 자기들이 환경의 고통을 감내하기 때문에 이혼율이 적은 것은 아닌지? 차라리 이혼을 해 버리는 편이 나은데도 무리하게 결혼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일까? 이런 의문이 제기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중매 결혼이란, 인생의 먼 날, 훗 날을 살피는 결혼이고 연애 결혼이란, 인생의 당장을 살피는 결혼이기 때문에 인간이 하는 일이어서 한 쪽은 다 좋고 한 쪽은 다 틀렸다고 하기는 곤란하지만 기본적으로 인생 전체와 훗 날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결혼한 중매 결혼은 갈수록 장점이 많이 나오고 연애 결혼은 그 반대가 나올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 ㅁㅍㅅㄱ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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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왕에 예전부터 궁금했던 것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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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자께서는 예전부터 연애가 개입되지 않은 중매결혼이 연애결혼보다 더 성공률도 높고 이혼도 덜 된다고 하시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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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여 년 전부터 연애결혼한 부부가 이혼되는 비율이 많이 올라갔었지만
: 지금은 이혼이라는 분위기가 사회 전반에 걸쳐 휴대폰 계약 해지하듯이 쉽게 여기는 분위기에
: 오히려 예전부터 쌓이고 쌓였던 나이 많으신 노년층의 이혼비율이
: 급속도로로 상승하고 있다고 기사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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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전형적인 연애 없는 이른바 저희 공회 중매식과 비슷하게 결혼절차를 밟은
: 예전 시절 분들이 예전 사회분위기에 억압되서 이혼을 덜했지
: 이제야 제자리를 찾아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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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구나 겉으로 나타난 통계만 봐서는 안되는 저희로서 중매결혼 한 자들이 차마 이혼하고
: 싶은데 못하고 있는 분들이 얼마나 더 있을까요. 연애한 분들도 그렇겠지만
: 글쎄 이혼율이라는게 연애든 중매든 어느정도 비율로 존재는 한다고 생각되고 그 비율차이가 굳이 연애와 중매의 요인으로 따질만큼 차이 있냐는 것이겠지요. 더하여 전체부부 중 이혼율이 고장 5% 미만이라면 그게 2배 차이나든, 4배 차이나든 그냥 연애결혼해도 성공률은 아주 높다고 봐도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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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답변자의 답변을 제가 잘못 파악한 것인지,
: 제가 미쳐 알지 못한 통계가 있던 것인지...
: 그렇다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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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ilee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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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회 결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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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녀가 서로 잘 알고 나서 결혼을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사귀게 되면 남녀의 결혼 전에 지킬 선을 넘어 가는 것이 많을 것이므로 그런 과정을 허락하지 않고 있습니다. 상대방 지나 가는 얼굴 몇 번 본 기억이 있는 경우도 가끔 있지만 대개는 선 보는 자리에서 얼굴을 처음 봅니다. 그리고 30 분 정도 대화해 본 다음에 가부 결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2-30%? 경우는 한 번 더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 봐야 30분 정도가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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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하자면 결혼의 추진 과정은 옛날 미개할 때 방법을 대폭 따르고 있습니다. 그 방법이 미개해서가 아니라, 그 방법이 유교식이어서가 아니라, 그 방법이 하나님께서 만드신 자연 환경에 가장 가까운 것이므로 결혼의 일반 방법으로서는 가장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말하면 '자연 친화적 결혼 과정' 또는 '성범죄 예방에 탁월한 결혼 과정론'이라고 말한다면 모든 논란이 쉽게 사그라 질 것 같습ㄴ디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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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개한 방법을 선호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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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 적령기의 청년 남녀가 자기와 평생 살아 갈 사람을 찾는 면에서는 철 없는 아이와 마찬 가지기 때문이니, 우물의 열 길 안은 자주 사용하면 알 수 있다 해도 사람의 한 길 속은 아는 재주가 없기 때문입니다. 1 년을 부부처럼 사귀고 살아도 막상 결혼을 하고 나면 전혀 생각하지 않은 면들이 쏟아 집니다. 하나님께서 결혼을 통해 만들어 가실 목적이 있기 때문에 반대로 만나도록 만들어 놓으며, 반대로 만나는 분들이 맨 정신으로는 만나거나 좋아하지 않을 것이므로 이성욕이라는 것을 주셔서 눈이 감기게 하고 결혼을 하게 한 다음, 가정이라는 가마솥 안에 넣고 삶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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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의 일반 결혼이나 다른 교회의 결혼과 비교할 때 가정의 훗날이 좋은 경우가 참으로 많습니다. 가끔 좋지 않게 끝나는 경우도 있었으니 그런 결혼의 배경을 알아 보면 공회의 교회 분위기에서는 구역장님들이 소개하면 거의 다 되는 방향이었다는 점을 이용하여 한 쪽에서 무리하게 다른 쪽을 욕심 내어 조금 과장을 한다거나 또는 선을 본 뒤 한 쪽에서 별 마음이 없는데도 결혼을 한다고 결정하라는 압박을 넣어 본인의 자유성이 대폭 없어 진 그런 경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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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이라면 무조건 원로의 충고대로 가는 것이 좋으나, 결혼은 근시 원시가 다 맞아야 하기 때문에 원로들의 추천 범위 내에서 두 사람이 직접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른들의 소개를 받아 두 사람이 사귀는 시간을 갖는 것을 세상은 가장 이상적으로 보겠지만 이 문제는 성경 원리에서 금할 문제이므로 우리는 배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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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 당사자들에게는 결혼이 천지개벽의 중요한 사건이지만, 하나님 앞과 인생 역사와 통계로 보면 아침 먹고 점심 먹는 뻔한 일입니다. 눈이 높으면 평생 고생하고, 겉을 보고 속을 보지 않으면 뒤 날에 문제가 생기고…. 이런 식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결혼이 중요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인생에게 고민해 봐야 해결의 방법을 주시지 않은 사안이기 때문에 일반 이야기를 듣고 사람은 직접 만나 본 다음, 자기 마음 속에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고 그 인도를 따라 가는데, 이 노선을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아침 먹고 점심 먹는 것처럼 그렇게 일을 추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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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번 만났다가 안 되면? 주시지 않은 그 이상을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니라 하는데 무슨 뒤를 생각하는가? 이 것이 우리 생각이어서, 공회는 한꺼번에 두 명을 놓고 누구를 택하느냐는 식의 선을 보지 않게 하는데, 만일 한 번 본 다음에 그 사람은 확실하게 아니라고 단정이 된다면 그 이야기는 완전히 끝을 맺고 그리고 그 다음 사람을 보는 식으로는 하루에 열 번이라도 사람을 볼 수 있다는 방향입니다. 또 보고 나서 마음에 확정이 되지 않으면 여러 번이라도 더 만날 수 있고 그 숙고의 기간은 충분하게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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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계적으로 결혼의 상대방은 처음에 말이 나온 사람이 가장 좋고, 갈수록 좀 떨어 집니다. 또 자기가 거절해서 이루어 지지 않은 경우가 많은 사람은 훗날 그 결혼에 문제가 많다는 것도 통계입니다. 여러 번 사람을 만났다 해도 자기는 좋다고 했으나 상대방의 거절로 선을 많이 본 사람의 결혼은 갈수록 좋은 분을 만난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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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청년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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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공회 교회를 출석하고 있습니다. 목회자께서 소개하는 여자 분이 계십니다. 그런데 저는 그 분에 대해 아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구역장님과 주변에서 모두가 잘 어울린다는 말을 하는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물론 이름이나 대략의 소개는 들었는데 회사 이력서 한 장에 적는 정도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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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오래 전부터 지켜 봐왔다면 신앙이나 성품, 교우 관계등을 자연스럽게 알았을 텐데 그것도 아닙니다. 신앙이 좋고 주변에서 좋게 본다는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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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런 정도만 소개 받고 선을 보게 된다면 공회 결혼은 1 시간 정도 한두 번을 선 본 다음에 가부를 결정하는 것이 보통이라는데 상대방을 너무 모르는 상태에서 결혼한다는 것은 성급하거나 위험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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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서로가 잘 알도록 기회를 주면 사고가 나는 것도 주변에서 흔하게 아는 것이지만 현재 공회의 결혼 추진 과정은 너무 성급하고 무리한 것이 아닐지, 그런 질문입니다.
상대방을 잘 알지 못하는 결혼
공회 교회를 출석하고 있습니다. 목회자께서 소개하는 여자 분이 계십니다. 그런데 저는 그 분에 대해 아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구역장님과 주변에서 모두가 잘 어울린다는 말을 하는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물론 이름이나 대략의 소개는 들었는데 회사 이력서 한 장에 적는 정도의 내용입니다.
오래 전부터 지켜 봐왔다면 신앙이나 성품, 교우 관계등을 자연스럽게 알았을 텐데 그것도 아닙니다. 신앙이 좋고 주변에서 좋게 본다는 정도입니다.
이런 정도만 소개 받고 선을 보게 된다면 공회 결혼은 1 시간 정도 한두 번을 선 본 다음에 가부를 결정하는 것이 보통이라는데 상대방을 너무 모르는 상태에서 결혼한다는 것은 성급하거나 위험하지 않을까요?
서로가 잘 알도록 기회를 주면 사고가 나는 것도 주변에서 흔하게 아는 것이지만 현재 공회의 결혼 추진 과정은 너무 성급하고 무리한 것이 아닐지, 그런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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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회 교회를 출석하고 있습니다. 목회자께서 소개하는 여자 분이 계십니다. 그런데 저는 그 분에 대해 아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구역장님과 주변에서 모두가 잘 어울린다는 말을 하는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물론 이름이나 대략의 소개는 들었는데 회사 이력서 한 장에 적는 정도의 내용입니다.
오래 전부터 지켜 봐왔다면 신앙이나 성품, 교우 관계등을 자연스럽게 알았을 텐데 그것도 아닙니다. 신앙이 좋고 주변에서 좋게 본다는 정도입니다.
이런 정도만 소개 받고 선을 보게 된다면 공회 결혼은 1 시간 정도 한두 번을 선 본 다음에 가부를 결정하는 것이 보통이라는데 상대방을 너무 모르는 상태에서 결혼한다는 것은 성급하거나 위험하지 않을까요?
서로가 잘 알도록 기회를 주면 사고가 나는 것도 주변에서 흔하게 아는 것이지만 현재 공회의 결혼 추진 과정은 너무 성급하고 무리한 것이 아닐지, 그런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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