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분위기가 뒤 바꾸어 놓은 과거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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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분위기가 뒤 바꾸어 놓은 과거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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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철 목사님의 자녀가 통합 측에 있습니다. 주기철 목사님이 담임한 평양의 산정현교회의 주요 인물들이 해방 후 공산화와 6.25 전쟁을 거치며 남한으로 내려 오면서 남한의 해방 후 통합 측에 속하게 된 것도 원인입니다.


산정현교회는 해방 전 한국교회의 중심 위치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주기철 목사님이 생존하셨더라면 보수 최 중심을 지켰을 것이나 주 목사님은 순교했고 남은 교인들의 중심 인물들은 세상적으로 너무 위대했고 그렇게 세상적으로 잘 난 사람들은 좁디 좁은 보수 측의 중심 교회에 서지 않고 넓은 교단에 서게 됩니다.


손양원 목사님의 경우도 당연히 장로교 중에서 가장 보수 교단인 고신이 연고를 주장해야 할 듯한데 손 목사님이 해방 후 고려신학교가 시작 될 때 잠깐 총무 이름을 가진 적이 있었으나 6.25 전쟁 전에 향후 통합 교단의 지역 중심이 될 여수으로 목사의 교적을 옮기게 되고, 순교 후 애양원교회가 운영 주체인 선교부와 통합 일색의 지역 분위기 때문에 애양원 = 손양원의 이름까지 연결 되어 통합 교단의 인물이 됩니다. 고신은 손 목사님이 전쟁 전에 통합 교단의 지역 중심이 될 여수 쪽으로 목사직을 옮겨 가므로 고신이 입었던 타격을 의식하여 고신의 내심으로 손 목사님에 대해 연고권을 포기하고 섭섭한 마음을 오래 동안 가져 왔었습니다.


세월이 너무 오래 갔고 최근에 와서야 다시 손양원이라는 이름을 고신에 올리기에는 너무 미안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특히 전국적으로 애양원 기념관 모금 운동 등을 통해 통합 교단의 손양원이라는 인식이 너무 많이 심겨 졌습니다.


역사적 진실에도 불구하고 후 세대의 분위기 때문에 마치 묘소의 주인 이름이 바뀌어 남의 조상 묘에 제사를 드리는 한국 사회의 불신자들의 우스운 일이 교회 역사에도 흔하게 나타 나고 있습니다.


>> 신학 님이 쓰신 내용 <<

:

: 수도권 신학교를 방문하다 보면 통합과 합동이 우리나라 신사참배 대표 인물이며 지명도에 있어서 탁월하게 높은 두 분을 각각 자기 교단의 인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고신은 슬그머니 빠진 모습입니다. 이유가 궁금합니다. 한국 장로교단의 정통성을 주장하려면 당연히 이 두 분의 이름을 포기하지 않아야 할 듯합니다. 고신대학원은 심지어 해방 전의 평양신학교 전통도 부인하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왜 주기철은 통합, 손양원은 합동인가?
수도권 신학교를 방문하다 보면 통합과 합동이 우리나라 신사참배 대표 인물이며 지명도에 있어서 탁월하게 높은 두 분을 각각 자기 교단의 인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고신은 슬그머니 빠진 모습입니다. 이유가 궁금합니다. 한국 장로교단의 정통성을 주장하려면 당연히 이 두 분의 이름을 포기하지 않아야 할 듯합니다. 고신대학원은 심지어 해방 전의 평양신학교 전통도 부인하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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