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전직, 전출입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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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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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1 00:00
1. 우선, 교육 문제
요즘 동영상 강의들이 워낙 좋기 때문에 격오지 근무가 무조건 손해 될 정도는 아닐 것 같습니다. 부모의 관리만 제대로 된다면 그리고 아이들의 성격이 조금 맞아 진다면, 일단 학습의 강도나 수준 면에서 큰 불편이 없다고 판단합니다.
순천시는 전국에서 손 꼽는 교육 도시입니다. 알게 모르게 여러 종류의 경쟁이 많고 그런 경쟁과 견제와 자극이 학생들과 교사들로 하여금 최선을 다하게 만들었으며 그 결과 순천은 전국에서 손 꼽는 교육 도시가 되었습니다. 지방 도시들을 비교할 때 이런 분석은 맞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판단은 '순천'이라는 지역 전체를 두고 해당 되는 말이지 순천에 사는 모든 학생이 다 해당 되는 것은 아닙니다.
만일 가정에서 관리를 할 수 있고 아이들의 성격이 어느 정도 맞는다면, 그리고 아이들이 순천으로 갔을 때 최우수 그룹에 들지 않을 정도라면, 순천보다 경쟁이 덜하고 학교의 긴장도가 떨어 지는 구례에서 '나의 아이'들이 해야 할 학습 내용과 방향에 주력한다면, 구례가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환경에만 내 맡겨야 한다면 좋은 환경으로 가야 합니다. 그러나 환경을 고려하며 부모가 조절을 할 수 있다면, 순천의 학교들은 학교 전체의 계획에 따라 학생 전체를 한 쪽으로만 몰아 가기 때문에 자기에게 모자란 공부를 주력하는 그런 여유가 부족합니다. 전국 어디나 다 마찬가지입니다. 답변자가 사는 시골은 학생들을 방치하는 정도기 때문에 잘못 될 학생은 아주 잘못 되지만, 제대로 해 보고 싶은 학생들은 학교의 과제 등이 수월하기 때문에 각자 자기 계획에 주력할 수가 있습니다. 이 정도의 가정과 학생이면 담임 교사와 대화도 가능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교육 문제만을 두고 말한다면, 지역 별 비교에서는 순천이 무조건 구례보다 나으나 학생의 성격과 가정 환경과 부모의 지도력에 따라 선택 사항이지 이사를 가야 할 상황은 아닙니다.
2. 남편의 직장 환경
어디 갖다 놓아도 친구를 만들고 끌고 다니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는 아무리 폐쇄적인 군 지역이라 해도 오히려 기회로 삼고 물 만난 고기가 되지 위축 되거나 어려워 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사교성 사회성이 좋은 분들은 함께 사는 가족, 특히 아내에게 소리 없는 짐을 얹어 놓습니다.
군 지역 직장에서 적응하기 어렵다가 이제 괜찮은 부서에서 자연스럽게 근무하게 되어 안정이 된 남편에게 현 직장은 일반 직장이 아니라 소중한 보배며 이 분위기를 깨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공무원이면 보통 1-2 년에 한 번씩 순환보직 때문에 옮겨야 하는 상황이 있고, 특수한 경우는 자기 원하는 곳에 근무할 수 있지만 자기가 미처 몰랐던 상황이 생겨 원치 않는 곳으로 움직이는 일은 인생살이에서 항상 일어 나는 일입니다.
현재 있는 곳은 직원이 적은 곳이어서 몇 년을 살다 보면 다 알고 지내게 되는 정도가 될 것이나, 현재 좋은 환경이 계속 이어 질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가 문제입니다. 순천 시청의 경우는 직원들이 많아서 어느 정도 익히려면 과거 직장과는 비교 되지 않는 세월이 필요할 것입니다.
답변자 생각에는 꼭 반반씩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만일 부부가 함께 믿는 분이면, 이렇게 따져 본 뒤에 따져 봐도 명확하게 해결이 되지 않으면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 할 문제입니다. 매사 기도해야 하지만 따져서 해결이 되는 문제도 많으니 그런 문제들은 따지는 그 자체를 기도적 마음과 자세로 따져야 하고 따져 본 다음 결정하면 되나, 사람의 성격과 다른 사람과 발생할 상황 때문에 따지는 것은 따질 만큼 따진 다음에 더 따질 필요가 없습니다. 어떻게 변할지 도저히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중요한 문제를 막살이 하듯 되는 대로 할 수도 없습니다.
바쁘면 며칠 안에, 바쁘지 않다면 그 이상의 시간을 갖고, 말로 기도하지 마시고 마음 속으로 '길을 모르겠습니다. 길을 보여 주소서' '마음이 어두워 먼 앞 날을 보지 못하겠습니다. 제 마음을 인도해 주소서' 라고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믿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해서라도 마음 속에 결정을 주십니다. 기도하면서 마음에 확신이 서게 되면 그대로 따라 가시면 됩니다. 우유곡절은 있을 수 있으나 이런 자세와 기도와 노력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구례에 있게 되면 있는 대로, 순천으로 가면 가는 대로, 그 어디나 다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나라며 당신이 인도하고 보호하시기 때문에 두 분 가정에 유익한 인도를 해 주실 것입니다.
다만 따지거나 기도할 때 '신앙 유익'이라는 면을 조용히 계산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런 면을 바탕에 고려하게 되면 하나님의 인도가 소리 없이 더 좋은 길을 주십니다.
>> 장정화 님이 쓰신 내용 <<
:
: 안녕하세요 목사님
: 저의 남편은 구례에서 직장생활을 합니다. 고향인 순천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하려 했으나
: 맘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구례 지역의 특유의 텃세가 너무 심합니다. 직원의 80%이상이 구례군민입니다. 일도 너무 힘들고 사람과의 대인관계가 너무 힘들어서 직장을 그만 둘려고 했을 정도입니다. 순천시청 총무과에 2년전 인사 관계로 전화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총무과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순천시로 올 생각이 있는지 의중을 물어 보았다 합니다.
:
: 지금 저의 남편은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합니다. 지금 근무하고 있는 부서가 좋다고 합니다.
: 다시 자리를 옴겨 사람과 부딪치게 될까봐 힘든 부서에서 일하게 될까봐 두려움을 갖고 있습니다.
: 아이들의 교육문제도 있습니다. 저는 이번이 기회라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남편의 의사가 중요하고 더더욱 중요한것은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만 분별력이 부족하여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하실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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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동영상 강의들이 워낙 좋기 때문에 격오지 근무가 무조건 손해 될 정도는 아닐 것 같습니다. 부모의 관리만 제대로 된다면 그리고 아이들의 성격이 조금 맞아 진다면, 일단 학습의 강도나 수준 면에서 큰 불편이 없다고 판단합니다.
순천시는 전국에서 손 꼽는 교육 도시입니다. 알게 모르게 여러 종류의 경쟁이 많고 그런 경쟁과 견제와 자극이 학생들과 교사들로 하여금 최선을 다하게 만들었으며 그 결과 순천은 전국에서 손 꼽는 교육 도시가 되었습니다. 지방 도시들을 비교할 때 이런 분석은 맞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판단은 '순천'이라는 지역 전체를 두고 해당 되는 말이지 순천에 사는 모든 학생이 다 해당 되는 것은 아닙니다.
만일 가정에서 관리를 할 수 있고 아이들의 성격이 어느 정도 맞는다면, 그리고 아이들이 순천으로 갔을 때 최우수 그룹에 들지 않을 정도라면, 순천보다 경쟁이 덜하고 학교의 긴장도가 떨어 지는 구례에서 '나의 아이'들이 해야 할 학습 내용과 방향에 주력한다면, 구례가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환경에만 내 맡겨야 한다면 좋은 환경으로 가야 합니다. 그러나 환경을 고려하며 부모가 조절을 할 수 있다면, 순천의 학교들은 학교 전체의 계획에 따라 학생 전체를 한 쪽으로만 몰아 가기 때문에 자기에게 모자란 공부를 주력하는 그런 여유가 부족합니다. 전국 어디나 다 마찬가지입니다. 답변자가 사는 시골은 학생들을 방치하는 정도기 때문에 잘못 될 학생은 아주 잘못 되지만, 제대로 해 보고 싶은 학생들은 학교의 과제 등이 수월하기 때문에 각자 자기 계획에 주력할 수가 있습니다. 이 정도의 가정과 학생이면 담임 교사와 대화도 가능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교육 문제만을 두고 말한다면, 지역 별 비교에서는 순천이 무조건 구례보다 나으나 학생의 성격과 가정 환경과 부모의 지도력에 따라 선택 사항이지 이사를 가야 할 상황은 아닙니다.
2. 남편의 직장 환경
어디 갖다 놓아도 친구를 만들고 끌고 다니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는 아무리 폐쇄적인 군 지역이라 해도 오히려 기회로 삼고 물 만난 고기가 되지 위축 되거나 어려워 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사교성 사회성이 좋은 분들은 함께 사는 가족, 특히 아내에게 소리 없는 짐을 얹어 놓습니다.
군 지역 직장에서 적응하기 어렵다가 이제 괜찮은 부서에서 자연스럽게 근무하게 되어 안정이 된 남편에게 현 직장은 일반 직장이 아니라 소중한 보배며 이 분위기를 깨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공무원이면 보통 1-2 년에 한 번씩 순환보직 때문에 옮겨야 하는 상황이 있고, 특수한 경우는 자기 원하는 곳에 근무할 수 있지만 자기가 미처 몰랐던 상황이 생겨 원치 않는 곳으로 움직이는 일은 인생살이에서 항상 일어 나는 일입니다.
현재 있는 곳은 직원이 적은 곳이어서 몇 년을 살다 보면 다 알고 지내게 되는 정도가 될 것이나, 현재 좋은 환경이 계속 이어 질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가 문제입니다. 순천 시청의 경우는 직원들이 많아서 어느 정도 익히려면 과거 직장과는 비교 되지 않는 세월이 필요할 것입니다.
답변자 생각에는 꼭 반반씩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만일 부부가 함께 믿는 분이면, 이렇게 따져 본 뒤에 따져 봐도 명확하게 해결이 되지 않으면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 할 문제입니다. 매사 기도해야 하지만 따져서 해결이 되는 문제도 많으니 그런 문제들은 따지는 그 자체를 기도적 마음과 자세로 따져야 하고 따져 본 다음 결정하면 되나, 사람의 성격과 다른 사람과 발생할 상황 때문에 따지는 것은 따질 만큼 따진 다음에 더 따질 필요가 없습니다. 어떻게 변할지 도저히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중요한 문제를 막살이 하듯 되는 대로 할 수도 없습니다.
바쁘면 며칠 안에, 바쁘지 않다면 그 이상의 시간을 갖고, 말로 기도하지 마시고 마음 속으로 '길을 모르겠습니다. 길을 보여 주소서' '마음이 어두워 먼 앞 날을 보지 못하겠습니다. 제 마음을 인도해 주소서' 라고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믿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해서라도 마음 속에 결정을 주십니다. 기도하면서 마음에 확신이 서게 되면 그대로 따라 가시면 됩니다. 우유곡절은 있을 수 있으나 이런 자세와 기도와 노력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구례에 있게 되면 있는 대로, 순천으로 가면 가는 대로, 그 어디나 다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나라며 당신이 인도하고 보호하시기 때문에 두 분 가정에 유익한 인도를 해 주실 것입니다.
다만 따지거나 기도할 때 '신앙 유익'이라는 면을 조용히 계산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런 면을 바탕에 고려하게 되면 하나님의 인도가 소리 없이 더 좋은 길을 주십니다.
>> 장정화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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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목사님
: 저의 남편은 구례에서 직장생활을 합니다. 고향인 순천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하려 했으나
: 맘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구례 지역의 특유의 텃세가 너무 심합니다. 직원의 80%이상이 구례군민입니다. 일도 너무 힘들고 사람과의 대인관계가 너무 힘들어서 직장을 그만 둘려고 했을 정도입니다. 순천시청 총무과에 2년전 인사 관계로 전화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총무과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순천시로 올 생각이 있는지 의중을 물어 보았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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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저의 남편은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합니다. 지금 근무하고 있는 부서가 좋다고 합니다.
: 다시 자리를 옴겨 사람과 부딪치게 될까봐 힘든 부서에서 일하게 될까봐 두려움을 갖고 있습니다.
: 아이들의 교육문제도 있습니다. 저는 이번이 기회라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남편의 의사가 중요하고 더더욱 중요한것은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만 분별력이 부족하여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하실까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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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이직과 관련하여
안녕하세요 목사님
저의 남편은 구례에서 직장생활을 합니다. 고향인 순천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하려 했으나
맘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구례 지역의 특유의 텃세가 너무 심합니다. 직원의 80%이상이 구례군민입니다. 일도 너무 힘들고 사람과의 대인관계가 너무 힘들어서 직장을 그만 둘려고 했을 정도입니다. 순천시청 총무과에 2년전 인사 관계로 전화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총무과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순천시로 올 생각이 있는지 의중을 물어 보았다 합니다.
지금 저의 남편은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합니다. 지금 근무하고 있는 부서가 좋다고 합니다.
다시 자리를 옴겨 사람과 부딪치게 될까봐 힘든 부서에서 일하게 될까봐 두려움을 갖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교육문제도 있습니다. 저는 이번이 기회라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남편의 의사가 중요하고 더더욱 중요한것은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만 분별력이 부족하여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하실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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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목사님
저의 남편은 구례에서 직장생활을 합니다. 고향인 순천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하려 했으나
맘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구례 지역의 특유의 텃세가 너무 심합니다. 직원의 80%이상이 구례군민입니다. 일도 너무 힘들고 사람과의 대인관계가 너무 힘들어서 직장을 그만 둘려고 했을 정도입니다. 순천시청 총무과에 2년전 인사 관계로 전화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총무과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순천시로 올 생각이 있는지 의중을 물어 보았다 합니다.
지금 저의 남편은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합니다. 지금 근무하고 있는 부서가 좋다고 합니다.
다시 자리를 옴겨 사람과 부딪치게 될까봐 힘든 부서에서 일하게 될까봐 두려움을 갖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교육문제도 있습니다. 저는 이번이 기회라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남편의 의사가 중요하고 더더욱 중요한것은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만 분별력이 부족하여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하실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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