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은 생활과 경제로 한 몸이며, 십일조는 '수입'이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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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생활과 경제로 한 몸이며, 십일조는 '수입'이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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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lee 0
1. 가족은 '하나'


아버님이 벌어 온 돈은 집에서 살림만 산 어머님도 실은 함께 번 돈입니다. 부부가 기르고 있는 자녀는 부모님의 일부입니다. 그래서 부부나 부모 자녀 사이에 오고 가는 돈은 십일조를 떼지 않습니다. 다만 자녀가 장성하여 생활과 경제를 독립하게 되면 그 때부터는 따로 십일조를 떼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용돈을 줄 때는 아이들에게 경제와 독립과 십일조를 가르 치기 위해 십일조를 떼도록 할 수는 있지만 법으로는 십일조를 떼지 않습니다. 가족은 생활과 경제 면에서 한 사람, 한 몸,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모님에게 받는 '가정 장학금'인 등록금은 십일조를 떼지 않습니다.


2. 부모님 회사의 장학금


부모님이 공무원이거나 대기업인 경우 자녀 등록금을 지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것은 부모님이 회사에서 월급으로 받든 보너스로 받든 수당으로 받든 '벌어 들이는 것'이면 다 십일조를 해야 합니다. 부모님이 회사에서 자녀 장학금을 받았다면 회사는 '장학금'이라고 말하지만 '월급'과 같은 성격입니다. 회사에서 그 돈을 받을 때 부모님이 십일조를 떼야 합니다. 부모님에게서 그 돈을 받은 학생은 뗄 필요가 없습니다.


만일 부모님이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십일조를 떼지 않고 내게 주셨다 해도 그 것은 부모님이 자기들의 번 돈에서 십일조를 하는 문제이지 자녀 책임은 아닙니다. 재벌 아버지가 십일조를 하지 않는다 해서 자녀가 아버지와 함께 살면서 아버지에게 받는 생활비나 용돈이나 등록금을 가지고 아버지 십일조를 다 하려면 돈을 한 푼도 쓰지 못하겠지요?


다만 부모님이 십일조 생활을 해야 하는데 자녀가 부모 십일조를 다 책임 지지는 못해도 부모님이 내게 주시는 용돈이나 등록금에 대해서는 그 십일조를 내가 뗄 수 있다면 좋습니다. 그런데 따로 모아 둔 돈이 없으면 어렵겠지요? 무리해서 할 정도는 아닙니다. 또 그런 십일조를 떼기 위해 별도로 돈을 번다면, 각자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는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3. 국가나 학교에서 주는 장학금


장학금 종류가 하도 많아서 다 헤아리지도 못하겠으나 크게 말하면 국가에서 학교를 통해 주는 장학금과 학교에서 직접 주는 장학금이 있습니다. 이 돈에 대해서도 또 내용에 따라 달라 집니다.


- 모든 학생에게 고루 주는 혜택

요즘 장학금은 옛날 장학금과 달라서 2년제 대학 같이 200만 원 받으면 되는데 전부 250만 원으로 등록금을 정해 놓고 입학생 거의 전부에게 50만 원을 장학금으로 주는 경우는 조삼모사처럼 아이들을 꾀우는 상술인데 이런 경우는 장학금에 십일조가 필요 없습니다. 원래 등록금이 200만 원이라 하면 될 것을 250만 원이라고 올려 놓고 50만 원을 일괄적으로 되돌려 주는 것이니 50만 원은 벌어 들인 돈이 아니라 잠깐 나갔다가 그냥 돌아 오는 돈입니다.

만일 100만 원이라고 적힌 옷을 세일 기간이나 철 지난 옷이라 해서 20만 원에 판다면, 그 옷을 산 사람이 80만 원을 벌었으니 8만 원을 십일조로 해야 하는가? 장사의 물건 값 부르기는 판매술이고 내가 돈을 주고 샀다면 원래 가격 표시와 할인이나 보너스 점수 등으로 돌려 받은 물품이나 돈은 내가 번 것이 아니라 번 것처럼 공짜처럼 보일 뿐이지 실제 수입은 아니고 걷어 버릴 거품일 뿐입니다.

경제가 넉넉하면 최대한 십일조를 꼼꼼하게 하는 것이 좋고 또 판단하기 애매하면 넉넉하게 십일조를 하는 것도 좋으나, 어디까지나 십일조라는 개념에서 본다면 정확한 연보가 넘치는 애매한 연보보다 낫습니다. 경제가 어려운 사람들이 십일조를 외형 매출 위주로 계산하여 지나치게 하는 것은 철저하게 보이기는 하나 실제로는 십일조 연보의 원 뜻에서는 멀어 질 수 있습니다. 넓게 그리고 전체를 보며 따져야 합니다. 수입이 있으면 십일조를 하는 것인데, 그 수입이 과연 '수입'이 맞느냐를 따지는 것입니다.


- 학교에서 주는 선별, 우수 장학금

학교 등록금은 모든 학생들이 일괄적으로 전부 내고 다니는데 그 중에 성적이나 특기 등 여러 선발 기준에 따라 장학금을 받았다면, 이 장학금은 넓게 보면 내가 낸 등록금에서 돌려 받는 것입니다. 그 돈은 부모님에게 돌려 드리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그런데 부모님들은 대개 기특하게 생각하고 자녀의 통장에 넣어 두게 합니다. 십일조 연습을 위해 십일조를 한다면 더 좋고, 자기의 전체 경제가 학생 시절에는 적자 상태가 많으니 이런 경우는 십일조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어떤 학생들은 학교에 낸 돈보다 장학금으로 받는 것이 더 많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그 초과분만은 반드시 내야 합니다. 학교 등록금 면제를 받고, 외부 장학금을 또 받았다면 그 외부 장학금은 십일조를 해야 합니다.


- 돈이 아니라 유학, 여행 등의 혜택

대학생들의 장단기 유학, 해외 탐방 등에도 십일조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50만 원짜리 일본 여행 혜택이나 1천만 원짜리 해외 유학의 기회가 주어 졌다 해도 이 돈들은 실제 들어 가는 돈보다 혜택이 많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 액수를 부풀린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는 단체 여행이나 고정 거래하는 프로그램인 경우 일반인 기준보다 20%나 50%까지도 쌀 수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실제 내가 혜택을 보는 돈을 계산해 봐야 합니다. 또 그런 혜택을 받는다 해도 내가 장학 혜택이 주어 지니까 가는 것이지 내 돈을 들여서 갈 일은 아니라고 하면 십일조 계산은 또 달라 집니다.


4. 무료로 받은 것은 나의 필요가 기준


예를 들어 사택에 누가 장갑을 선물했을 때 목회자가 1만 원 정도에 그 장갑을 꼭 살 일이 있는 생활 필수품이면 그 장갑을 돈으로 쳐서 1천 원을 십일조로 합니다. 그런데 1백 만 원짜리 장갑을 선물한 분이 계신다면 목회자는 1백 만 원의 수입을 봤으니 10만 원을 십일조해야 할까요? 목회자가 당시에 1만 원 장갑 정도만 생각했다면 1백 만 원짜리 장갑을 선물 받았다 쳐도 자기가 내야 할 십일조는 역시 1천 원입니다. 자기가 안 먹는 김치를 누가 갖다 놓았다면? 자기는 십일조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런 면 때문에 답변자는 예전에 사택에 들어 오는 물품이 있는데 거절을 할 수 없어 꼭 받아야 하는 경우라면, 사택에서 돈으로 꼭 사야 할 물품인지, 그 물품을 위해 사택에서 꼭 지출해야 할 금액은 얼마 정도인지를 따져서 십일조를 했는데 요즘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자신이 해외 유학을 하고 싶으나 자기와 가정 경제로 볼 때는 그 정도 돈을 들여서는 갈 수 없는데 국가나 학교에서 유학을 보내 준다면 십일조 없이 갈 수 있습니다. 미국의 1년 유학비가 2천 만 원이라고 잡고 내가 5백 만 원 정도면 유학을 갈 정도라고 생각했을 때 국비 유학의 기회가 온다면 십일조 50만 원만 내고 가면 됩니다. 만일 학교에서 보내는 유학비용이라면 그 500만 원을 계산할 때 지금까지 학교에 자기가 낸 등록금을 다 계산한 다음 500만 원이 넘는다면 자기가 낸 돈을 돌려 받는 것이니 십일조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전액 장학금을 받았는데 이 번에는 유학 기회가 주어 졌고, 그 유학 전체 비용이 2천 만 원인데 500만 원 정도라면 자기가 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50만 원 십일조는 해야 합니다. 부모님이 대신 내 주든지 자기가 벌어 놓은 돈에서 해야 합니다. 만일 부모님이 안 계시거나 부모님께 받을 수 없고 그리고 자기가 그 십일조를 마련하기 위해 일을 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이런 경우는 '기록' 해 두셨다가 훗날 그 유학 때문에 돈을 더 벌게 되는 날이 오면 그 때 십일조를 하면 됩니다.


십일조도 부모님이 돌아 가시면서 부동산을 남겼다면 그 부동산을 받는 순간 바로 십일조를 하기 위해 그 재산을 팔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 부동산에 십일조가 묻혀 있다고 기억하고 그 집에서 살면 됩니다. 나중에 처분하게 되면 십일조는 그 때 하면 됩니다. 3대 4대 계속해서 사는 집이라면 십일조 없이 그대로 계속 내려 갑니다. 4대가 산 집에 5대 손주가 집을 판다고 해서 부모, 조부, 증조부가 낼 십일조를 계산해서 십의 3조나 4조를 내는 것은 아닙니다.


>> 대학생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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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일조 관련 질문이 있어서 메일을 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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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장학금 종류가 많습니다. 국가에서 저소득 학생에게 지원하는 장학금도 있고, 학교 내의 우수 학생에게 지원하는 장학금도 있습니다. 또 국가에서 해외 파견 장학금도 있고, 부모님 직장에서 나오는 장학금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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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학금으로 받은 돈의 십일조는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 받은 돈의 십분지 일을 나면 되는 것인지 아니면 장학금 부분을 빼야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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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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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과 십일조
십일조 관련 질문이 있어서 메일을 쓰게 되었습니다.


요즘 장학금 종류가 많습니다. 국가에서 저소득 학생에게 지원하는 장학금도 있고, 학교 내의 우수 학생에게 지원하는 장학금도 있습니다. 또 국가에서 해외 파견 장학금도 있고, 부모님 직장에서 나오는 장학금도 있습니다.


장학금으로 받은 돈의 십일조는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받은 돈의 십분지 일을 나면 되는 것인지 아니면 장학금 부분을 빼야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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