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대를 함께 했던 동지

문의답변      


한 시대를 함께 했던 동지

분류
yilee 0
1950년대까지만 해도 두 분은 서로를 몰랐습니다. 그런데 그 모습과 교훈이 너무 같아서 계약신학대학원 설립자인 이병규 목사님이 두 분에게 서로를 소개했고 백 목사님은 김현봉 목사님의 연세가 많아서 깎듯하게 대우했으나 두 분은 동지였지 배우는 관계는 아닙니다.


김 목사님은 주님께 붙들려 살려는 신앙의 생명력이 강렬했고 이를 위해 자기 몸과 마음을 다스리려는 필사적인 노력에 전부를 바쳤으며 자연스럽게 생활 전반이 청결했고 빈들이었습니다. 세상과 자기의 그 어느 면에도 붙들린 것이 없었는데 바로 이 면의 강조가 그 분의 단점이 되고 위험성으로까지 발전했습니다. 물론 주님께 붙들리려 하는데 자기 몸이 방해를 하기 때문에 미운 나머지 표현이 극단적으로 나갔지 육체 자체를 죄악으로 보는 정도는 아닐 것이나 문제는 교계의 지도자며 모두가 티를 잡으려고 주목하는 상태에서 표현 하나가 잘못 되면 그 문제는 복음운동을 위해 적지 않은 문제가 따릅니다. 이 때 백 목사님은 그 면을 지적했고 두 분 사이는 서먹해 진 상태에서 김현봉 목사님의 후임을 목표하던 분이 백 목사님을 무고하자 김 목사님은 백 목사님을 배척하기 시작했고 백 목사님은 소리 없이 김 목사님을 떠나게 됩니다.


김 목사님은 삼분론이나 중생 교리 및 중요한 많은 교훈에서 백 목사님과 너무 흡사했습니다. 그런데 그 전체를 제대로 맞추고 살펴 보는 이들은 차원도 다르고 체계도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김 목사님은 백 목사님을 향해 '너무 지식주의'라 했고, 백 목사님은 주신 성경 내용에서 찾고 연구할 수 있는 것을 포기하면 그 것은 신앙이 아니라 진리 무시가 되며 성령은 진리 안에 성령이고 실행은 진리 순종'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1965년까지 두 분은 동 시대에 살았고 김 목사님은 서울에서 제일 큰 교회를 목회하며 이 나라의 북쪽과 서울 중심을 휘어 잡고 있어 그 당시 교계의 유명한 사람들이 김 목사님의 이름 앞에 주눅 들어 있었고, 백 목사님은 부산에서 서울을 제외 한 전국 범위에서 제일 유력한 목회자였으며 성경과 교리와 여러 면에서 이미 시대의 종으로 정평이 있었습니다. 이런 시기는 이후 오늘까지 두 번 주지 않았고 앞으로도 주실 것 같지 않습니다.


두 분이 얼마나 가까왔는가? 백 목사님의 자녀들은 그 까다로운 김현봉 목사님의 사택을 자유로 드나 들었고 그 분과 식사를 함께 하는 정도였으며 전국 지명도 때문에 또 특별한 취사선택 때문에 김 목사님의 초청 집회는 그 성사가 참으로 어려웠는데 백 목사님이 보내는 공회 교회들의 사경회 초청이 있으면 십여 명 안팎의 교회를 포함해서 전국 어디든 가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 부산해운대교인 님이 쓰신 내용 <<

:

: 김현봉목사님과 백영희 목사님과 어떤관계였는지 궁금합니다.

: 백영희 목사님이 김현봉목사님에게 배우는 입장이었는지요?
김현봉목사님
김현봉목사님과 백영희 목사님과 어떤관계였는지 궁금합니다.

백영희 목사님이 김현봉목사님에게 배우는 입장이었는지요?
---------------------------
쓰기 문의답변 초기목록
(1) 항목별 검색 주제별 | 가나다별 주제별 정리
(2) 게시판 검색
(3) 통합 검색
번호제목이름날짜
  • 9388
    공회교인
    2012.03.03토
  • 9387
    yilee
    2012.03.03토
  • 9386
    성도
    2012.03.02금
  • 9385
    yilee
    2012.03.03토
  • 9384
    공회교인
    2012.03.02금
  • 9383
    yilee
    2012.03.03토
  • 9382
    청교도
    2012.02.29수
  • 9381
    청교도
    2012.03.01목
  • 9380
    yilee
    2012.02.29수
  • 9379
    청교도
    2012.02.29수
  • 9378
    yilee
    2012.03.01목
  • 9377
    yilee
    2012.03.01목
  • 9376
    청교도
    2012.02.29수
  • 9375
    yilee
    2012.03.01목
  • 9374
    신입생
    2012.02.28화
  • 9373
    yilee
    2012.02.29수
  • 9372
    지나가던이
    2012.03.02금
  • 9371
    부산해운대교
    2012.02.28화
  • 9370
    yilee
    2012.02.29수
  • 9369
    공회인
    2012.02.28화
  • 9368
    yilee
    2012.02.29수
  • 9367
    공회인
    2012.02.28화
  • 9366
    yilee
    2012.02.28화
  • 9365
    공회인
    2012.02.28화
  • 9364
    yilee
    2012.02.28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