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이 제사보다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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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이 제사보다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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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lee 0
1. 결론적으로


삼상15:22에서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라고 했습니다. 죄 되지 않으면 순종을 통해 배우게 하셨습니다. 순종을 믿음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과 말씀에 대해서는 무조건 믿고 봐야 하나, 사람을 상대로 할 때는 옳고 그른지를 따져 보고 순종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옳은지 그른지를 잘 모를 때는 신앙의 세계란 순종을 통해 자라 가는 법입니다. 혹시 잘못 순종했을지라도 하나님께서 자기 지도자로 세운 분이라면 죄 되지 않으면 순종을 하는 것이 좋고, 순종을 하다가 손해 본 것은 하나님께서 다른 길로 대충을 해 주시고 더 큰 배움을 주십니다.


따라서 신앙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 중에 하나는 소속 문제입니다. 지도자 결정 문제입니다. 죄 되지 않으면 순종하고 봐야 하는 것이 부모고, 교회이며, 목회자며, 신앙의 지도자인데 부모는 선택의 여지가 없으나 교회와 신앙 지도자는 비록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자기가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대단히 신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죄 되지 않으면 다 순종할 각오를 한 다음에 그래도 이 교회를, 이 지도자를 따라야 하겠는가? 이렇게 책임 면을 제대로 알게 된다면 결정도 신중해 질 것이고 또 평소 순종하며 자라 가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2. 사람을 통해 사람을 길러 가는 하나님의 인도


사도 바울을 포함하여 그 누구도 사람은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주님이 우리를 기르실 때 먼저 한 사람을 앞 세워 두고 그 사람을 통해 다음 사람을 길러 가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앞 세운 사람이나 뒤 따라 가는 사람이나 별반 차이도 없지만 하나님께서 이런 앞과 뒤를 묶어 길러 가시는 길을 우리에게 주신 이상 이 것은 진리 차원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이런 이치가 진리라 한다면 이 법칙을 떠나면 이 진리가 주는 복과 혜택이 없어 집니다.


하나님께서 부족한 우리 인간들끼리 앞에서 끌고 뒤에서 따라 가면서, 후배는 볼 수 없는 하나님을 선배를 통해 듣고 보고 배우고 또한 선배는 자기부터 부족한데도 후배에게 마치 자신이 하나님의 대행처럼 하나님의 수족처럼 마치 자기가 하나님이 된 듯이 후배를 가르치고 인도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성경을 주셔서 성경을 벗어 나는 것은 무조건 금지를 시켰고, 성경이 금하지 않은 것은 부족한 인간이 인간끼리 인도하며 따라 가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거치며 하나님의 온전하심과 같이 온전해 질 수 있는 공간을 내어 주셨습니다.


3. 돌아 보면


답변자는 태생적으로 체질적으로 후천적으로 반항적이며 저항적이며 반대적이며 비주류 면이 강했습니다. 학교의 법이나 부모의 가정 법이나 교회 법이나 나라 법이나 법이나 규정이나 지시나 질서라른 개념은 그 어느 것이라도 지켜야 한다는 개념도 없었고 그런 것을 꼬박꼬박 지키는 사람을 보면 너무 신기해서 동물원 동물 구경하듯 고개를 갸우뚱했습니다.


신앙이 들면서 이런 자세 중에 최소한 신앙에 관한 것은 바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순종하면서 배워 가야 하는 길이므로 소속과 노선을 최우선 고민했고 현재 이 길을 걷고 있습니다. 스승은 제대로 만났으나 더 많이 배우고 싶은 마음에 선의의 불순종을 자주 했습니다. 목회나 유학처럼 스승을 떠나 타 지역으로 가야 할 상황이 생길 때는 극단적으로 저항을 했습니다. 또 참석하지 말아야 하는 교회 내의 특별 회의를 두고 그 회의에서 배울 것이 있을 듯하여 숨어 들어 갔다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책망을 받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스승 목사님의 개별 일정 때문에 움직이는 승용차에 빈 자리 하나가 있어 그 자리에 앉으려는 행동까지 했는데 이런 행동은 정신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의 괴상한 행동이었습니다.


당시는 더 배우고 싶은 마음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장소적으로 다른 곳을 가지 않고 버틴 것이 답변자로서는 지혜롭게 잘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1989년 8월에 그 분이 돌아 가신 다음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빠짐 없이 늘 생각하는 것은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라는 성구입니다.


지금 답변자는 많지 않으나 그렇다고 적지 않은 분들을 상대하고 있으며, 그 분들은 일반 교회 목회자와 관계에서 보기 어려울 정도의 차원에서 답변자와 교인 관계나 신앙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결혼, 직장, 진로, 진학, 자녀 교육 등에서 백 목사님을 연상할 만큼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한 번도 잊지 않고 있는 것은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라는 말씀입니다. 답변자의 지도가 옳을 때가 많아서가 아니라 답변자는 이럴 때도 있고 저럴 때도 있는데 세월 속에 여러 면으로 볼 때 갈수록 강하게 느끼는 것은 신앙의 지도 위치에 있는 사람의 결정이 여간 서툴고 문제가 있다 해도 죄 되는 정도가 아니면 어지간하면 순종하는 것이 낫다는 점입니다.


>> 교인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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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영준 목사님이 돌아가시고 그 빈 자리를 두고

: 백목사님께서 답변자께 그 교회를 좀 맡아서 이끌어 가라는 부탁을 하셨을 때

: 사양하셨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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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답변자께서 미국에 유학을 가셨을 때 학위를 받으실 수 있는데

: 논문이 통과되는 과정에서 어떤 문제가 생겨서...

: 백목사님께서 그래도 학위를 받으라 하셨는데 학위를 받지 않으셨다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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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돌아보신다면

: 그 때 목회자의 권면과 다른 본인의 결정에 어떤 교훈을 받게 되시는지요?
목회자의 권면과 다른 본인의 결정
서영준 목사님이 돌아가시고 그 빈 자리를 두고

백목사님께서 답변자께 그 교회를 좀 맡아서 이끌어 가라는 부탁을 하셨을 때

사양하셨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또 답변자께서 미국에 유학을 가셨을 때 학위를 받으실 수 있는데

논문이 통과되는 과정에서 어떤 문제가 생겨서...

백목사님께서 그래도 학위를 받으라 하셨는데 학위를 받지 않으셨다 들었습니다.


지금 돌아보신다면

그 때 목회자의 권면과 다른 본인의 결정에 어떤 교훈을 받게 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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