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선거에 어떻게 임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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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선거에 어떻게 임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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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자 0 2
곧 세상선거가 다가옵니다.


기독교인은 이 세상에 잠깐 머물다 가는 나그네와 같은데


그렇다면 다가올 세상선거에 어떻게 해야 옳은 겁니까?


투표를 해야 하는건지? 하지 말아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백영희 목사님께서는 투표를 하셨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교인의 사회 책임
1. 교회와 신앙의 이름을 걸고는


세상과 딱 끊고 지내는 것이 옳고 바르며 훗날 돌아 보면 지혜로운 일입니다.


2. 교인이 개인적으로는


- 납세 병역 질서 등의 사회적 의무


교회도 국가에서 세금을 내라 하면 내야 합니다. 교인이야 말할 것도 없습니다.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약속한 회비 납부(세금), 각종 질서(교통), 안전 조처(국방) 등을 분담해야 합니다. 동시에 우리 사회 전체가 일반적으로 그 회원들에게 제공하는 혜택은 내가 내고 내가 받는다는 원칙 하에 받을 수 있습니다.


- 정치 문제의 특수성


이런 사회적 의무나 책임 중에는 정치 문제도 있습니다. 정치란 그 사회의 전체를 움직이는 머리와 같은 부분이어서 교인이 개인 차원에서라도 잘못 개입하면 김영삼 이명박 등의 경우에서 보듯이 잘하든 못하든 신앙과 세상이 혼동 되어 자신과 교회 전체의 입장을 곤란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신앙이 어리면 몰라도 신앙이 제대로 자란 분들에게는 정치에는 간여하지 않도록 최대한 권하고 있습니다.


정당 소속으로 출마를 하거나, 정당원이 되어 활동하는 일, 또는 교인들이 몰려 다니면서 정치 색깔을 표시 내고 다니는 일은 극히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유당 때 전국의 교회들이 심방과 전도하는 가방에 이승만 박사 지지 전단을 가지고 다녔다가 4.19 때 천주교 정권과 5.16 이후 28 년 간 불교 정권을 만나서 얼마나 고초를 겪었는지 모릅니다.


다만 투표처럼 전 국민이 다 하는 것이고 나의 투표 내용은 비밀이 보장 되는 경우, 내가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그 사회의 지도자를 선출하는 일에 표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3. 투표를 할 때


- 사회의 안전 안보 문제


교회는 역사적으로 그 교회가 위치한 사회가 위험하게 되면 교회에 예상 못한 많은 어려움이 닥칩니다. 물론 그 환란도 하나님께서 필요하여 주시는 것이나, 우리로서는 신앙 어린 분들을 위해 먼저 안전과 안보를 구하는 것이 옳습니다. 독재를 하든 지혜로운 사람이든 모략가든 여당이든 야당이든 상관 없이, 교인은 사회의 안전이나 안보를 잘 지킬 사람을 항상 먼저 염두에 둬야 합니다.


천주교는 중세 1 천 년 동안 헤아릴 수 없는 사람들을 태워 죽이고 지금도 교황 1인 독재를 실시하고 있으면서 현대화 된 국제 사회에서 그들의 활동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요즘 평화를 앞 세워 남는 장사를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만, 우리는 그런데 현혹 되지 말고 일단 천하보다 귀한 목숨을 지키는 문제를 두고 누가 결국 잘 지키겠는지를 생각하고 투표해야 합니다. 그가 비록 불교인이라 해도 우리 사회의 안전과 안보를 잘 지킬 수 있다면 교인은 투표할 때 서슴 없이 지지할 수 있고, 철저한 기독교인이라 해도 그가 국가 안보를 쉽게 생각하여 작은 목숨 하나를 건진다 하다가 6.25처럼 큰 희생을 초래할 수 있으면 지지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런 원칙 때문에 백 목사님은 서부교회 출신 장로님을 지지하지 않고 불교인 출신을 위해 투표하여 당선 시킨 적도 있었습니다.


- 먹는 문제


잘 먹으면 하나님을 모른다 하고 먹지를 못하면 도둑질을 하는 것이 인간이어서 이래도 저래도 탈은 탈이지만, 일단 지도자는 백성을 먹일 수 있어야 합니다. 배불리 먹인 다음에 그 돈을 바로 사용하게 하면 100 점입니다. 따라서 세상 지도자는 1번이 원수로부터 백성의 목숨을 잘 지키는 사람, 2번이 백성을 잘 먹이는 사람입니다. 나머지는 이리 가든 저리 가든 그들끼리 알아서 하도록 멀리 떨어 져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의미 때문에 이 노선은 불교인 출신으로 알려 진 박 대통령의 유신 시절 공회 목회자가 무고히 6 개 월 투옥이 되는 등 교단 차원의 탄압을 받고 했으나 국가의 대통령으로서는 가장 훌륭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 신앙에 명백한 위험 인물의 경우


만일 기독교를 확실하게 탄압하고 없애려 하는 김일성과 같은 사람이 선거에 나온다 해도 우리는 조직적으로 맞대응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그런 사람이 되지 못하게 각자 알아서 반대해야 할 의무는 있을 것입니다.


>> 초신자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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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표를 해야 하는건지? 하지 말아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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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영희 목사님께서는 투표를 하셨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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