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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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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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경의 '말씀'은 2 가지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모든 말씀은 하나님이 하신 말씀인데 그 말씀은 그 내용이 모두 변치 않고 하나밖에 없는 길이므로 진리라고 합니다. 그런데 요한복음 1장 1절 이하에서만은 '말씀'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사용 됩니다. 이 때 '말씀'은 좀 말하고 듣고 사용할 때 느낌이 이상하지만 하나님이 가지신 여러 이름들 중에 하나입니다.


우리가 서로 말을 하는데 어른의 말은 '말씀'이라고 합니다. 보통 '말씀'이라는 단어는 이렇게 사용하는데 요1:1에서는 '말씀'이라는 단어를 그렇게 사용하지 않고 하나님이 가지신 여러 이름 중에 하나로 사용하는 '말씀'을 기록하셨습니다. '백악관'이라 하면 미국 대통령이 살고 근무하는 건물입니다. 그런데 그 단어는 미국 정부라는 뜻으로 많이 사용 됩니다. '오늘 아침 백악관은 세금을 줄이겠다고 발표했습니다.'라고 할 때 백악관은 백악관 건물이 아니라 백악관에서 근무하는 대통령이라는 뜻입니다.


2. '말씀'이라는 하나님의 이름


왜 하나님께서 이름 중에 하필이면 '말씀'이라는 이름을 가지셨는가? 말이라는 것은 속에 담아 두고 있는 마음을 밖으로 알리는 역할을 합니다. 하나님은 예를 들면 공기와 같아서 인간이 알아 보고 만지고 듣고 접촉할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그런데 공기가 움직이면 바람이 생기니까 바람을 가지고 공기를 짐작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에게 당신을 알리지 않으신다면 우리는 스스로 하나님을 먼저 알아 보고 접할 수가 없습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이 먼저 우리에게 자신을 알리지 않으면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알 수가 없는 법인데, 삼위일체 하나님 중에서 제2위 성자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셔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계획과 하나님의 세계를 다 보여 주고 말로 가르치고 알려 주셨습니다. 그래서 제2위 성자 하나님의 역할을 '알 수 없는 마음을 알린다'라는 뜻을 담고 있는 '말씀'이라는 단어로 하나님의 이름을 삼은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이라는 단어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사용 될 때는 제2위 성자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그 하나님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따라서 '말씀'은 바로 예수님입니다. 이 것이 요한복음 1장입니다.


3. '말씀'에 대한 단어의 뜻


이미 알고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성경의 다른 곳에서 사용하는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께서 이렇게저렇게 말씀하신 그 말씀인데 요1장에서는 하나님께서 평소 사용하는 이름들 '주' 하나님, '여호와' 하나님, '주권자'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처럼 하나님의 이름 중에 하나로서 '말씀' 하나님이라는 뜻으로 '말씀'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영어 성경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소문자로 'word'라고 하고, 요1장의 하나님의 이름인 말씀은 'Word'라고 대문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단어 '한글: 말씀' = '영어: Word(워드)' => 헬라어: Logos(로고스)'여서 신학이나 목사님들의 설교에서 '로고스'라는 말을 그렇게 많이 사용합니다. 영어나 헬라어에서는 사람의 이름은 대문자로 일반 단어는 소문자로 쓰기 때문에 별로 어려움이 없으나 한글에서는 대문자 소문자가 없어서 문맥으로 앞 뒤를 보며 눈치로 알아야 합니다.


4. 질문에 대하여, '83년 5월 3일 화후' 설교


-> 질문: '말씀으로 말씀하신 분은 말씀을 가지고 모든 것을 창조하신 영원 자존자이신 창조주이다... 이 말씀도 모든 걸 창조할 수 있는 독자적 권위를 가졌는데...'


=> 안내:


창1:3에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고 했습니다. 창1장에 모든 창조는 전부 하나님께서 만들기는 만드시되 손이 아니라 말로만 가지고 만듭니다.


83.5.3. 설교에서 '말씀하신 분'은 하나님이고, '말씀으로 말씀했다'는 표현은 좀 중복이 되어 있는데 둘 다 '말'이라는 뜻입니다. '빛이 있으라' '새가 날으라' '과목을 내라' 이런저런 여러 가지 말로 창조를 하셨는데, 크게 본다면 하나님의 말씀에는 부모를 섬기라는 말씀도 있고 죄와 싸우라는 말씀도 있고 빛이 있으라 하는 말씀도 있으니 창조 때에는 여러 종류의 말씀들 중에서 창조에 필요한 말씀을 가지고 창조했다는 뜻입니다.


임금님에게 신하가 머리를 조아리며 '많은 명령 중에서 총리를 하라는 말씀으로 제게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런 뜻입니다.


종업원이 보스에게 '많은 지시 중에서 해외 근무해라 하는 말 대신에 본사 근무해라'는 말씀으로 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런 표현입니다.


창조는 하나님이 하셨는데, 하나님의 손과 머리와 눈으로 창조한 것이 아니라 말씀만 가지고 창조했습니다. 그런데 보통 우리의 말은 우리와 분리할 수가 없는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과 분리가 되는 진리입니다. '말씀 = 진리'입니다. 하나님은 창조의 시공주고 말씀은 시공자입니다. 서울 한강다리를 건설하는데 계획을 짜고 돈을 대고 결정을 하는 것은 서울시입니다. 서울시가 건축주입니다. 그리고 현대건설이 이 공사를 맡아서 다리를 실제로 만듭니다. 이 시공업자인 건설회사가 시공자입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임자, 주체, 결정, 모든 책임과 집행의 주인은 하나님입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의 계획을 따라 실제 창조를 하려고 팔을 걷어 붙이고 곡괭이를 드는 것처럼 만물을 없는 가운데서 하나하나 다 만든 것은 하나님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한강다리는


서울시장이 '저 다리는 내가 놓은 것이야!' 해도 맞는 말이고

현대건설이 '저 다리는 우리 회사가 만들었다!' 해도 맞는 말이고

어느 노동자가 '저 다리 저 것을 내가 만들었다!' 해도 맞는 말입니다.


여기서 서울시청은 기본설계를 하고 돈을 대고 명령을 합니다.


서울시청의 지시를 받은 현대건설이 설계도를 보면서 어느 교각부터 만들까, 장마철이 다가 오니 페인트를 언제 칠할까.... 이런 것은 현대건설이 비록 주인은 아니라 해도 현대건설의 경험과 실력과 자기 판단에 따라 스스로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명령자시고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은 그 명령에 따라 없는 가운데 만물을 완벽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서울시와 현대건설 사이에는 종종 불법도 있고 착오도 있어 문제가 생기나, 하나님과 말씀 사이에는 마치 한 몸처럼 움직이며 아무 착오나 문제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보기에는 말씀과 하나님은 하나로 보입니다. 그런데 왜 성경이 요한복음 1장에서 또 창세기 1장에서 또 히브리서 4장12절에서 여러 가지로 표현하여 우리를 어지럽게 하느냐?


우리가 어리기 때문에 하나님이라는 실체는 거리가 멀고 그 대신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해 놓은 성경은 가까우니 성경 말씀대로 살면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생활이 되는데, 문제는 말씀대로 실제 살아 보려면 당장에 가정에서 직장에서 친구 사이에 별별 불편하고 복잡하며 손해 보는 일이 많이 생깁니다. 이럴 때 말씀대로 할까 말까 망설이게 됩니다. 그 때에 '네가 지금 지킬까 버릴까' 하면서 손에 만지작 거리고 있는 그 말씀이 어떤 말씀인 줄 아느냐? 하늘과 땅과 그 회사와 그 친구와 그 사업과 그 가정의 식구 전부를 없는 가운데서 만든 말씀이다, 어디라고 함부로 건방지게 또는 철도 없이 네가 감히 너와 만물을 없는 가운데서 만든 말씀을 버릴까 말까 염려를 하고 있느냐, 그 말씀이 원하면 죽든지 살든지 순종이나 하라!


이런 면을 가르치기 위해 말씀이 천지를 창조하게 해 놓고 성경에 그렇게 기록해 놓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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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3년 5월 3일 화요일 오후 설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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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으로 말씀하신 분은 말씀을 가지고 모든 것을 창조하신 영원 자존자이신 창조주이다. ------------ 이 말씀도 모든 걸 창조할 수 있는 독자적 권위를 가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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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서 말씀이 예수님인지? 진리인지요?
말씀으로 말씀하신 분은 말씀을 가지고 창조...
'83년 5월 3일 화요일 오후 설교에서


말씀으로 말씀하신 분은 말씀을 가지고 모든 것을 창조하신 영원 자존자이신 창조주이다. ------------ 이 말씀도 모든 걸 창조할 수 있는 독자적 권위를 가졌는데------


에서 말씀이 예수님인지? 진리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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