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11:20의 에서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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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11:20의 에서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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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연구를 하다 히브리서 11장 20절에서
믿음으로 이삭은 장차 오는 일에 대하여 야곱과 에서에게 축복하였으며 라는 말씀에 '에서'에게도 축복을 했던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에서에게는 저주만 하지 않았습니까?
담당 4 2023.01.29 07:22  
1. 성경을 읽을 때

성경에 ‘축복했다’고 하면, 우리 생각에 쉽게 이해가 되지 않아도 일단은 그대로 받아들인 다음 살피고 생각하고 연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고, 하나님 말씀은 일점일획도 가감 없는 정확 무오한 말씀이기 때문에 성경이 축복했다고 했으면 축복한 것은 틀림이 없기 때문입니다. 일단 그대로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차분하게 성경을 살펴보면 답을 찾을 수가 있습니다.


2. 사람의 원형인 사랑이신 하나님

하나님은 사람의 원형이신데 그 원형이신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그 누구에게도, 어떤 경우에도 저주를 하지 않으십니다. 다만, 사랑으로만 말씀하시고 사랑으로 역사하시는데 그 대상이 사랑을 받을 수 없고 저주를 받을 수밖에 없을 때 저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인간의 타락 예정도, 타락의 주권도 사랑이고, 지옥도, 불택자도 전부 하나님의 사랑의 역사입니다. 하나님의 목적도, 예정도, 주권도 전부 사랑의 섭리이고, 하나님의 모든 말씀 또한 사랑의 말씀입니다.


3. 이삭의 에서에 대한 축복 원리

어떤 부모도 정상이라면 자녀에게 저주를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소망하는 믿음의 사람은 더더욱 그러합니다. 이삭은 아버지 아브라함을 계대한 믿음의 조상입니다. 믿음의 사람이었고 에서를 사랑한 아버지였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에게, 그것도 장자에게 저주를 할 리가 없고 할 수도 없습니다. 장자인 에서가 장자를 통해 내려가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사람이기를 원했고 그렇게 되게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문제는, 에서가 아버지 이삭의 그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지를 못한 것입니다.

이삭이 에서에게 축복한 내용을 보면 에서를 저주한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에서의 실상을 그대로 말한 것입니다. ‘장차 오는 일에 대하여 축복했다’고 했습니다. 현재 에서의 모습을 보며 장차 에서에게 닥칠 일을 미리 알려 준 것입니다. 에서의 실상을 바로 알려야 에서가 자기를 돌아보고 고칠 것을 고쳐 진정한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기 때문입니다. 에서의 잘못된 현재 모습을 바로 알려서 에서로 하여금 고쳐서 복 받는 사람이 되라고 축복한 것입니다. 아버지 이삭은 에서를 축복했는데 에서는 그것을 축복으로 받지 못했고, 자기를 돌아보지 않았고 고치지 않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믿음의 복을 받지 못하고 믿음의 계통에서 탈선한 사람이 되고 만 것입니다.

마태복음 23장에 예수님께서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에게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라고 7번이나 저주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주님이 저주하신 것이 아니고 당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실상을 정확하게 알리신 것입니다. 현재 외식으로 가득 차 있으니 외식을 고치고 참 신앙을 가져 화를 피하고 복 받는 사람들이 되라고 하신 사랑의 외침이었는데 그들은 주님 말씀을 복으로 받지 않고 고치지 않음으로 다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모든 것을 복되고 듣고 복되게 판단하고 복되게 순종합니다. 복 없는 사람은 아무리 복된 것을 줘도 던져버립니다. 결국 모든 것은 자기 판단이고 자기 결정이며 책임 역시 자기가 지게 되는 것입니다. 에서는 아버지 이삭의 사랑의 축복의 말씀을 복 없게 받아들였고 복없게 판단하고 결정해서 결국 복 없는 길을 걸었습니다. 누구도 원망할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은 자기가 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삭은 에서를 축복했습니다. 저주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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