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순과 모순 사이에는 진리가 있고, 끝과 끝 사이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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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과 모순 사이에는 진리가 있고, 끝과 끝 사이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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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lee 0
공회의 신앙 노선을 따라 교회를 운영하면 교인이 모이지 않을 것 같고, 특히 학생들의 경우는 더욱 모이기 어려울 듯 보일 것입니다. 그렇다고 복음 운동의 본질을 변형하면서까지 사람을 모은다는 것은 그 취지가 좋음에도 불구하고 그 결과는 무조건 실패하게 됨으로 반대합니다.


신앙은 없고, 신앙의 원칙은 더욱 싫고, 어린 학생과 청소년들을 말씀으로 가르쳐야 하겠고, 학생들이 좋아 하는 것은 복음 운동 때문에 허용할 수는 없습니다. 일치가 없을 듯한 이 모순들을 가만히 쳐다 보고 있으면 그 모순 사이에 모든 모순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이 하나 있습니다. 진리는 될 듯한 것 속에 있지 않고 안 될 것 같은 것 속에 들어 있습니다.


불교가 불교를 가르친다고 대웅전에서 불고기 파티를 한다면 사찰의 주소지에 학생을 불러 놓고 반 불교적 교육을 하는 것입니다. 불교가 불고기 파티를 엄격하게 제한 할 때 불교의 매력이 있고 불교 속에서 휴식을 찾아 보고자 하는 진성 불도인을 모을 수 있을 것입니다.


모순과 모순 사이를 끝까지 지켜 보고 찾아 보면 한 길 진리를 찾아 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극단의 주장과 걸음으로는 학생과 청년들을 만나지도 못한다 하지만 극단은 저 쪽 극단을 만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사역자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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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이 없으면 물고기가 없고 숲이 없으면 짐승이 살 수가 없습니다. 아이든 청소년이든 청년이든 지성인이든 교인이 있어야 이들을 교육하고 파견하고 증인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제자가 될 사람이 없는데 어떻게 제자를 양육할 수 있을지? 현장의 고민을 제시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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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학교에서도 신앙이 있고 생각 있는 사람들끼리 모이면 사실 자괴감도 있고 그렇다고 담임 목사님들의 부흥 드라이브를 무조건 비판할 수는 없었습니다. 신학생의 학비도 그런 교회가 다 뒷받침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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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ilee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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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찬송으로 기뻐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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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국에서는 영원히 찬송만 할 것입니다. 그 날의 영광과 기쁨과 즐거운 찬송을 하려면 오늘은 씨를 뿌려야 하고 잡초를 뽑아야 하고 거름을 주고 여름의 뙤약볕을 견뎌야 합니다. 오늘 내 속에 뽑아 버릴 죄가 있고 오늘 내 인격에 새로 심을 새출발을 하려면 배울 것도 많고 실행할 것도 많습니다. 농사로 말하면 봄 여름을 지내며 인내하고 땀 흘릴 때지 아직은 배짱이와 나무 그늘에서 노래 부를 때는 아닙니다. 건축으로 말하면 얼른 집을 지어야 할 때지 뼈대 골조만 끝난 상태에서 한 여름이라고 그대로 겨울을 날 수는 없는 바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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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신앙 생활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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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씀을 배우고, 그 말씀대로 실행하는 일에 주력하는 것이 일반적인 신앙 모습입니다. 찬송도 그 말씀을 배우고 감사하여 감격을 담은 것이고, 기도는 말씀을 배울 수 있도록 열어 달라는 것이며 또 실행에 어려움을 도와 달라는 호소입니다. 기도만 주력하면 불건전한 신비주의로 나가거나 미신 신앙으로 나가기 쉽고, 찬송에 주력하면 가볍고 멋 모르는 감정 신앙으로 치우치기 쉽습니다. 말씀뿐이면 율법주의 지식주의로 가기 쉬우나 말씀에서 찬송과 기도와 실행의 능력을 받아 출발해야 하는 것이므로 어디까지나 말씀 생활이 중심에 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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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찬송,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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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송은 감정에 모든 것을 얹는 신앙 행위입니다. 감정이란 스케이트와 같고 면도날과 같고 오토바이와 같아서 효과는 빠르고 신 나는 일이지만 조절을 잘못 하고 방향을 잘못 잡으면 신앙의 전반을 오도하기 쉽상입니다. 선천적으로 신 나는 사람, 노래를 좋아 하는 사람, 감정이 예민하고 감성에 기복이 있는 사람, 멋을 알고 인생을 즐거워 할 줄 아는 분들이 찬송의 은혜를 강조하며 또 실제 체험한 분들입니다. 문제는 그 판단, 그 끝이 그 분들이 좋다는 그 끝을 향해서 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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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송에 기울이면 감정과 실력과 반복을 통해 폭발적으로 찬송의 은혜 면만 크집니다. 그리 될수록 깊은 은혜의 세계로 들어 가는 기능과 흥미와 가능성은 폐쇄적이 됩니다. 현재 모든 교계의 예배와 신앙이 율동에 흥겹게 흥청망청 거리고 있습니다. 대통령을 뽑고 지역의 책임자를 뽑는 국가적 행사가 유치원 아이들의 토끼 뜀뛰기로 표를 모으고 결과가 뒤 바뀌고 있습니다. 국가적 대사가 유치원 아이들 장난거리로 바뀌고 있습니다. 보통 미친 사회가 아니며 보통 정신 빠진 세대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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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율동, 그 경망함, 그 유아화 퇴행화 미개화 되는 과정이 모두 교회의 자유화에서 시작했습니다. 주일학교를 율동과 흥미와 노래와 손뼉치기로 운영하다가 장년반을 그렇게 만들고, 교인들이 교회에서 배운 경거망둥을 사회 행사와 데모와 각종 시위와 정치 운동에까지 퍼뜨려 이제는 신불신의 사회 전체가 앉을 자리 설 자리를 모르고 다 그렇게 되어 버렸습니다. 찬송의 감성 자극을 잘 관리하지 못하면 아궁이 밖으로 나온 불이 됩니다. 집을 다 태워 버립니다. 찬양대가 잘 통제 되고 절제 되고, 그리고 꼭 필요할 때 보조 역할은 보조에서 그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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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찬양대의 역사,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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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씀은 복잡하고 귀찮고 찬송은 쉽게 흥미가 있어 찬양대로 힘을 기울이기 시작하면 말씀 중심의 생활에서 멀어 집니다. 바쁜 생활 중에서 무한정 시간을 뺄 수는 없을 터인데 찬양대에 힘을 기울이는 만큼 교회의 연경, 전도, 심방 등에 더 중요한 시간이 소홀해 집니다. 또 찬양대는 남녀 혼성이라야 그 멋과 깊이가 더해 집니다. 남녀가 섞여야 하는데 그 분위기, 연습 시간, 그 곡과 화음을 맞추는 좋은 분위기에 모두가 화기애애하게 진행 되다 보면, 그 연습을 마치고 돌아 가는 길에 참으로 애매하고 민망한 기회들이 생깁니다. 찬양대의 역사는 어느 교회를 막론하고 교회 핵심들이 침륜에 빠지는 지름길이고 그들의 붕괴는 교회의 기둥을 빼 버리는 결과로 이어 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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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서 공회는 찬양대를 해체하고 말씀 중심으로 달려 갔는데, 유명하게 되면서 외부 방문하는 이들이 찬양대 없는 교회는 너무 이상하게 보고 자꾸 질문을 하기 때문에 주교여학생 중심으로 찬양대를 만들었습니다. 주일학교를 졸업하면 주일학교 보조반사를 하게 되며 더 중요한 일에 바쁘게 되고 주교생 때는 신앙에 많은 시간을 쏟는 때가 아니었기 때문에 여러 면을 고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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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원칙적으로 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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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 앞에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실지 그 뜻을 찾아 순종하려 전심을 기울이는 것이 예배 시간인데, 내가 무슨 곡을 불러야 내 마음이 개운하고 내 기분이 좋을지를 기준으로 찬송 곡을 택하고 화음을 맞춰 찬송하는 인간들이 즐겁게 기쁘게 자기들을 위해 발표회를 해 버리니 하나님은 객석에 가서 구경꾼이 되고 예배시간의 발표자 지시자 휘젓고 돌아 다니는 주체는 인간이 되어 버렸습니다. 일반 교회의 신학 교과서에서도 이런 짓은 아주 큰 일 날 잘못이라고 적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학교에 돈을 대는 현장 교회들이 그런 방법으로 모금을 해서 돈을 보내기 때문에 신학교는 현장 교회를 큰 매를 들고 때리지는 못하고 솜 방망이로 흉내나 내는 정도입니다.

: :

: : 찬송이 사실 문제가 되는 교인이라면 제대로 된 신앙에는 다가 갈 수 없습니다. 출석을 포기하려면 일찍 하는 것이 본인에게도 바쁜 인생 길에 남의 길에서 허송하지 않을 것이고 많은 이들을 미혹하지 않을 것이며, 또한 그 교회도 붙들어서 안 될 사람이라면 일찍 보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취향이라는 것은 그 사람의 밑바탕에서 부터 솟구치는 것이어서 통제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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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라나 사이다나 초코릿을 좋아하는 사람은 비록 금단 현상을 넘어 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으나 줄이든 대체로 다른 것을 가지고 달래든 어쨌든 끊고 돌아 서야 하고, 그렇게 지도해야 교회이며 그렇게 고치는 것을 신앙이라 합니다. 교회의 기도와 미신 시절의 구복과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고, 유치원의 율동과 요즘 교회마다 율동하는 어른들과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으며, 교회의 문화 센터와 복지 활동이 천주교의 그 활동과 왜 다른지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교회의 찬양대 활동과 초등학교 어머니 합창단과 무엇이 다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선천적으로 좀 끼가 있는 사람들이 교회와 찬송 핑계를 대고 바람 풀이를 하는 것인지 의심이 될 정도입니다. 그런 잠재 요인이 있다 해도 스스로 자기를 좀 절제해야 도를 닦고 신앙에 나아 가는 것이 될 것입니다. 내 마음 속에서 일어 나는 것을 다 발산하려 하고 교회와 찬송의 이름을 그런 푸닥거리의 방편으로 삼아서 현 교회에는 예배가 실종 된 상태입니다. 도가 심했는지 일반 교회에서도 신학교 교과서를 유심히 읽은 분들이 내부 비판을 하는 경우가 가끔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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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의 범위가 넓고 과거에 한 번 안내한 내용이 있어 줄여 설명했습니다. 필요하면 추가 질문이나 재질문을 해 주시면 다시 자세히 안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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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구역장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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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공회의 모든 교회가 찬양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인의 숫자가 되는데도 운영하지 않는 경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타 교단에서 신앙 생활을 하다가 공회로 들어오신 분들은 대개 찬송에 대한 불편을 많이 호소합니다. 신나는 찬송은 없고 모두 장송곡 같은 찬송만 부른다 하고 또 찬양대 활동 기회도 없어 출석도 포기할 마음이라는 말까지 듣습니다.

: : :

: : : 교회의 찬양대, 어디까지 할 수 있으며 그 원칙은 무엇인지 이상적인 운영안이나 여러 관련 내용을 안내해 주십시오. 바쁜 내용이 아니니 다른 답변을 하시고 시간 여유를 가지고 말씀해 주셔도 됩니다.
공회의 찬양대 운영
공회의 모든 교회가 찬양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인의 숫자가 되는데도 운영하지 않는 경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타 교단에서 신앙 생활을 하다가 공회로 들어오신 분들은 대개 찬송에 대한 불편을 많이 호소합니다. 신나는 찬송은 없고 모두 장송곡 같은 찬송만 부른다 하고 또 찬양대 활동 기회도 없어 출석도 포기할 마음이라는 말까지 듣습니다.


교회의 찬양대, 어디까지 할 수 있으며 그 원칙은 무엇인지 이상적인 운영안이나 여러 관련 내용을 안내해 주십시오. 바쁜 내용이 아니니 다른 답변을 하시고 시간 여유를 가지고 말씀해 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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