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 보시고 권면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문의답변      


지켜 보시고 권면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분류
yilee 0
1. 좌우로 치우 치지 않도록 지켜 주심을 감사합니다.

나무를 보다가 숲을 보지 못한다는 세상 사람들의 말이 있습니다. 백 목사님은 소선은 대선의 적이라고 늘 주의를 주셨습니다. 작은 의를 노력하다가 큰 의를 실패한다는 말씀입니다. 참 의라고 한다면 작은 것에도 우리는 큰 것처럼 목숨을 걸어야 하는데 이 문제를 두고 백 목사님의 '소선'이라는 표현은 '좁은 주관' '연관 된 다음 단계를 보지 못한 착각'을 말합니다.


이런 글을 적는 답변자는 질문자의 충고를 받기 전에 미리 알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모르는 함정에만 빠지는 것이 아니라 아는 함정에도 빠지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옆에서 지켜 봐 주시는 이런 글을 읽을 때마다 '나는 독립으로' 가려 했는데 주님은 숫자에 상관 없이 꼭 필요한 분들을 옆에 세워 바로 잡아 주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이 건은 다시 설명 드리고 매사에 조심하겠습니다. 그러나 늘 서슴치 마시고 살펴 주시고 비판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2. 지방교회에 대한 논의가 많음에 대하여

사실 작년 중반쯤부터 지방교회에 대하여 심도 있게 살펴 볼 기회가 있었고 그로 인해 시간과 글은 많았습니다. 외부 것은 아예 보지도 않고 볼 시간도 없었다고 해야 할 정도였는데 외부 다른 교회와 비교하면 이 곳을 아시는 분들 눈에는 바람이 들었다 할 만큼 보였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타 교회와 비교하여 지방교회에 관심을 많이 둔 이유는,


중생 된 영, 중생 된 영은 범죄하지 않음, 심신은 중생 이후 죽는 날까지 싸우고 고치고 길러 가는 성화의 대상이라는 점, 하나님 앞에 자기가 자기 안에 있는 옛사람과 싸움에 전력해야 하는 점, 주님 동행의 노력과 그 이루어 가려는 실상의 깊이 등 많은 면에서 마치 총공회 교리를 그대로 본다 할 만큼 같은 점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설명한 내용들을 한두 가지씩 근접하다가 어디론가 사라 진 그런 분들은 더러 계셨고, 직간접으로 공회에 배워 그런 면을 가르친 분들은 저희가 거의 파악하거나 한 눈에 알아 보지만 지방교회의 경우는 저희와 전혀 접촉 없이 딴 세계에서 하나님께서 따로 기르고 그렇게 알게 해 주셨다는 점에서 지방교회에 대해 살핀 것은 지금까지 여타 교회나 다른 곳을 살핀 것과는 차원이 전혀 달랐음을 우선 설명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공회가 준교리 차원에서 가르치는 자세 중 하나는 같은 것이 있을 때는 내 것으로 전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의 것을 그 사람 이름으로 적고 그 사람 것으로 소개하는 면이 있습니다. 만일 이 교리들이 공회가 깨달은 것과 같다면 공회가 깨달았다는 것은 숨겨 두고 공회는 지방교회가 옳바른 삼분론과 중생 교리와 건설구원을 가르친다며 지방교회의 수고와 노력과 발견을 외부에 알리고 강조하는 것이 복음의 바른 자세며 한 교회 한 몸 됨에 필요하여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말하자면 답변자로서는 지방교회를 대한 자세가 이 홈의 간판을 바꾸어 '지방교회 신앙연구'로 해야 할 것인가? 이 정도 차원에서 살펴야 했습니다.


답변자가 백 목사님께 직접 배웠고, 그 생전 처음부터 이 노선의 연구와 외부 증거의 사명을 가지고 31 년째 이 한 가지에만 전념했지만, 이런 과거와 답변자 현황 때문에 지방교회 것보다는 이왕이면 우리 것 내 것 내가 연구하고 전했던 것을 그대로 전한다, 이런 개념은 공회 노선을 모를 때 가지는 자세입니다. 이 정도라면 답변자로서는 제대로 살펴 보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지방교회 관련 분들께는 이런 말씀을 드리지 않았습니다. 그럴 가능성도 있었으나 왠지 그렇지 않을 가능성도 있었기 때문에 그런 말씀을 먼저 내 놓는다면 외교부 덕담처럼 실 없는 사람이 되어 그 쪽의 진실한 분들을 슬퍼게 할 것 같았습니다.


어쨌든 공회와 같지 않다 해도 이미 지방교회의 근본 출발과 방향과 그 내용의 큰 면들은 교회론의 실무 실행 분야나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강조의 방향 정도 외에는 대충 같거나 대동소이라 할 정도가 아니라 너무 같은 면이 많았습니다. 이런 차원이었기 때문에 이 노선의 갈 길에 차질이 있을 정도의 시간을 들여 저 쪽을 살펴 보았습니다. 히11:40,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하신 말씀에서 지방교회 때문에 우리가 온전함을 이루는 데 필요할지 저희 때문에 그 곳이 온전함에 이를 수 있을지 오늘 신약이므로 일방이 무조건 우월적 위치에 서기는 어려운데 일단 이 노선이 확실하게 봐야 할 면들이 있었습니다.


3. 전체적으로

이 홈의 운영 16 년째, 이 노선이 자료 수집과 함께 연구 인력을 배정한 지 32 년째, 그리고 이 홈에 올려 진 글들의 전체 갯수를 고려한다면 '중생 교리' '삼분론' '건설구원' 등의 엄청 난 교리를 우리처럼 가지고 있는, 그런데 전혀 몰랐던 교회의 존재를 대상으로 몇 달의 수십 건의 글이나 자료 정도를 가지고 너무 많다 할 정도는 아닐 듯합니다.


현재 조직신학이나 성경 주해사전이나 백 목사님의 전기 등 해야 할 일이 수도 없는데 지방교회라는 외부 타 교회를 살펴 보고 또 이 홈의 자료 배정 등에 신경을 쓰는 일을 두고 이 노선의 가치에 확신을 갖고 있는 분들 또는 지방교회의 내용은 타 교회로서는 만사를 전폐하고 배울 정도겠으나 공회로서는 그냥 그런 분들이 계시는 줄 알기만 하면 충분하고 공회는 우리 갈 길이 너무 시급해서 그 쪽을 돌아 볼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한 분들의 판단은 충분히 이해하고 동의합니다.


그런데 답변자는 공회의 거의 모든 분들이 손을 대지 않는 바람에 혼자 공회의 자료와 연구를 맡다시피 하고 있고 이런 위치 때문에 부득이 외부를 보고 싶지 않은데 봐야 하고, 지방교회 정도의 내용을 가진 분들과는 성의를 가지고 좀 더 봐야 하는 입장이 있음을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답변자가 알아 보려고 노력한 것이 아니라 답변자에게 들리게 되었고 겉 넘고 그냥 가기 어려운 인도가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기회에 최소한의 직접 파악은 꼭 필요했습니다. 중국에 나가 있는 고신교단의 개혁파 어느 분은 한기총인가 어느 단체가 이단이라 했으니 언급도 말라고 나섰고 또 지방교회에 계셨다가 나오신 분은 자기에게 묻지 않고 직접 대화한다며 무엇을 청산한다 하시기도 하는데, 그 것은 분명히 아니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현재까지 이 홈의 관심과 시간 배정이 이제 도가 넘었다 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그런 표현에 대해서는 이제 설명 드리는 이런 배경을 안내하여 일단 한 번 더 양해를 구하고 싶습니다.


4. 결론적으로

이 정도 설명을 듣고, 조금 더 지켜 봐 주시겠다고 하신다면 조금 더 진행하겠습니다. 이 설명을 듣고도 만일 도가 지나 친다고 한 번 더 말씀을 하신다면 답변자 역시 이제까지 견지해 온 자세의 전환이나 여러 면을 심각하게 고려하겠습니다. 자기를 볼 때는 자기와 함께 다른 분의 눈을 함께 가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지방교회에 대하여 내부적으로는 충분하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방교회가 훗날 재론이 될 때 명확하게 공회 입장을 정리해 놓는다면 이런 저런 분들이 실수하거나 시간을 소모하는 일을 크게 줄이겠다는 면을 생각하여 발언 게시판에서는 '무명2'께 정리를 대신해 주시도록 부탁하고 마지막 단계에서 직접 검토하는 기회를 갖고 싶습니다.


또 한 가지는 공회가 이렇게 좋은 교훈과 높은 도를 가지고도 공회 내부끼리 유리창을 망치로 깨어 버리듯 전부가 다 그러한데 바로 이 고질병 문제에 관한 한 지방교회를 통해 크게 참고할 바가 있다고 생각하여 최근 이후로는 지방교회의 한 몸 된 운영을 두고 많은 글과 관심을 기울이려고 했습니다.


>> 교인 님이 쓰신 내용 <<

:

: 운영자 목사님께서는 그보다 우선 순위에 있는 중차대한 일이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지방교회에 대한 잦은 논의로 인해 다른 일을 그르치실까 염려가 됩니다.
지방교회에 대한 논의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운영자 목사님께서는 그보다 우선 순위에 있는 중차대한 일이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방교회에 대한 잦은 논의로 인해 다른 일을 그르치실까 염려가 됩니다.
---------------------------
쓰기 문의답변 초기목록
(1) 항목별 검색 주제별 | 가나다별 쉬운 문답
(2) 게시판 검색
(3) 통합 검색
번호제목이름날짜
  • 10362
    소망
    2013.04.14일
  • 10361
    yilee
    2013.04.15월
  • 10360
    어린교인
    2013.04.14일
  • 10359
    yilee
    2013.04.15월
  • 10358
    이성민
    2013.04.14일
  • 10357
    yilee
    2013.04.15월
  • 10356
    지방공회교인
    2013.04.14일
  • 10355
    yilee
    2013.04.15월
  • 10354
    교인
    2013.04.14일
  • 10353
    yilee
    2013.04.15월
  • 10352
    주교반사
    2013.04.14일
  • 10351
    편집부
    2013.04.15월
  • 10350
    전도사
    2013.04.14일
  • 10349
    yilee
    2013.04.15월
  • 10348
    교인
    2013.04.13토
  • 10347
    yilee
    2013.04.13토
  • 10346
    신학
    2013.04.10수
  • 10345
    yilee
    2013.04.11목
  • 10344
    교인
    2013.04.09화
  • 10343
    yilee
    2013.04.09화
  • 10342
    성도
    2013.04.09화
  • 10341
    yilee
    2013.04.09화
  • 10340
    반사
    2013.04.08월
  • 10339
    yilee
    2013.04.08월
  • 10338
    신학
    2013.04.0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