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아예 방향을 달리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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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아예 방향을 달리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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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정식은 주신 현실을 떠나지 않고 그 속에서 말씀대로 살며, 그렇게 살다 보면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필요한 다음 현실로 인도를 하십니다. 다니엘과 요셉과 모세가 이방 나라의 극단적 현실에 살았으나 그들이 그 현실에서 도피하지 않고 그 현실 안에서 하나님 인도를 따라 갔고 이후 그들에게 필요한 다음 현실을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가 사는 현실은 극단적으로 탈선한 환경이니 소돔 고모라가 유치하고 우스울 정도며, 바로 왕궁이나 바벨론이 시시할 정도입니다. 이렇게 어둡고 더러운 세상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세상을 피하여 어느 산골짝에 들어 가서 교인들끼리 산다거나 세상과 연락을 끊고 산다면 이는 염세주의며 현실 도피주의입니다. 또한 도망을 간다 해서 이 세상에서는 어디를 가든 더 악하고 더 위험한 현실이 도망 갈 곳에 먼저 가서 기다립니다. 강원도 어느 시골로 숨어 든 소위 어느 공동체라도 면밀히 살펴 보면 이 말을 알 것입니다.


교회와 신앙이란 세상 속에 살면서 말씀의 인도를 따라 앞을 헤쳐 나가는 것이지 세상과 멀어 지고 도망 가서 피난하는 패배주의 도피주의는 신앙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원칙이 적용 될 정도의 신앙은 흔치 않음도 사실입니다. 모세와 여호수아 그리고 갈렙 정도 외에는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두가 애굽에 살며 모두가 애굽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들을 애굽에서 탈출 시켜 애굽에서 떼 놓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광야 생활 내내 그들은 애굽 안에서 속화 타락할 죄로 고통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애굽 안에 그대로 있는 것과 애굽 밖으로 나온 것을 비교하며 자기에게 선택권이 주어 진다면 어떤 것이 현실적으로 보다 나을까? 애굽에 있으면 당장에 멸망 받고 끝이 날 상황이며 그 곳에서는 하나님을 한 번 섬겨 보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비록 별별 강퍅과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가나안 입성에는 이르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광야 생활을 통해 예물도 바쳤고 여러 기적도 보았고 성전 생활도 좀 했었습니다.


오늘, 청소년들은 애굽에 오래 묵어 애굽 사람이 다 되었다 할 만한 상황입니다. 이들에게 그들의 자기 현실에서 그냥 두고 그 속에서 신앙 생활을 하라 한다면 신앙은 커녕 세상 기준에서도 몹쓸 사람이 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일 것입니다. 어디 던져 놓아도 자기 신앙으로 귀하게 살아 갈 사람은 이미 있는 현실에서 옮기지 않고 그냥 투쟁하도록 두면 좋겠지만 일반 청소년들 일반 학생들에게는 요즘처럼 이렇게 극단적인 문란한 음악, 괴물적 모습, 도저히 하루도 그냥 견딜 수 없게 만드는 파행적 교육, TV 휴대폰 인터넷의 넘치는 죄악의 홍수로부터 그들의 생활과 교육 환경을 광야로 나간 듯이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교회도 과거처럼 옛 것과 새 것을 두고 어느 것을 택할지 행복하게 고민하던 시기가 지났고 이제는 모든 교회가 웬만하면 심각하게 옛 것을 고의로 취하여 이 세대에 너무 좌로 치우 치고 너무 앞 서 나가는 모든 면을 확실하게 옛 모습으로 끌어다 놓아야 할 정도입니다. 비록 교리적으로 말할 수는 없으나 최소한 실천적 현장 목회적으로 말한다면 삿갓을 씌우고 짚신을 신기고 초등학교 3학년이나 시키고 여자 애들은 집에서 살림이나 배우고 남자 애들은 돈이나 벌러 다니게 해야 할 지경입니다. 이런 사상과 이런 노력에 나설 수 있다면 그렇게까지는 하지 않고 좀 조절을 할 수 있으나 이 정도의 말을 듣고 웃고 넘어 갈 정도라면 사실 대화 자체가 어려우니 마치 롯의 말을 듣고 농으로 여겼더라 한 두 사위들의 수준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질문 방향이 넓고 많아서 일단 이 정도 개략만 제시합니다.

아주 특단의 조처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원래 특단의 대처는 피하는 것이 신앙이지만 오늘 세상이 너무 특단의 파행적 세상이어서 정상적인 신앙 대처는 일반인들의 눈에 특단의 대처처럼 보일 듯합니다.


>> 목회 님이 쓰신 내용 <<

:

: 청소년 목회의 방향을 제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신학교는 물론 목회자 세미나에서도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유아 아동을 기르는 일은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세월이 많이 걸린다는 점에서 우선 덜 급하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이미 교회마다 노령화는 심각한데 시골교회 이야기가 아니라 도시교회들도 심각하기 때문입니다. 청소년들은 이미 덩치가 커서 어른처럼 보이나 그 속에 든 것은 너무 유치합니다. 이들을 어떻게 인도해야 할까요? 공회 방향을 요약해 주십시오.
청소년 목회 방향
청소년 목회의 방향을 제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신학교는 물론 목회자 세미나에서도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유아 아동을 기르는 일은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세월이 많이 걸린다는 점에서 우선 덜 급하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이미 교회마다 노령화는 심각한데 시골교회 이야기가 아니라 도시교회들도 심각하기 때문입니다. 청소년들은 이미 덩치가 커서 어른처럼 보이나 그 속에 든 것은 너무 유치합니다. 이들을 어떻게 인도해야 할까요? 공회 방향을 요약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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