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가 대문을 두드리고, 양 탈을 쓴 이리가 안에서 문 열자가 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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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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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7 00:00
1. 우리 사회의 반기독교 운동
- 고양이의 사냥
새를 잡는 고양이를 보면 수색 매복 습격 정중동... 가지가지 방법이 다 동원 됩니다. 새장 속에 있는 새까지 꺼집어 내는 기술을 보면 가히 666의 악령을 그대로 보여 주는 실증으로 생각 됩니다.
- 교회 내의 먼지들
기독교의 전파가 절정에 이르는 20세기, 신약교회 제일 끝에 서서 기적적으로 복음의 끝자락을 붙들고 아무도 예상 못한 복음의 전성기를 가진 한국 교회, 당연히 단기간의 발전에는 교회 내로 갖가지 불법 부덕한 것이 있기 마련이며 자고 일어 나면 매일 청소를 해도 또 할 것이 있고 심지어 청소한 직후에도 또 청소를 해 보면 이렇게 많았나 싶을 만큼 나오는 것이 생활 먼지입니다. 이런 먼지를 두고 비판을 한다면 상식도 없는 무식쟁이 막가는 인간이고 이런 먼지를 당연한 듯 그냥 두고 큰소리를 치면 그 인간의 입도 쓰레기통일 것입니다.
한국의 기독교가 초고속 성장을 하면서 당연히 참 신앙은 적고 허영과 허욕으로 덧 씌워 진 부분이 많은 것은 사실이며 이런 것은 교회 내부가 스스로 청소해야 하는 것인데 교회가 머뭇거리면 세상까지 나서서 무슨 소리를 하는 것은 상식이며 교회는 그런 외부의 욕을 듣고서라도 내부를 고쳐야 합니다.
- 세상의 전면적 견제, 그 제일 중심에는
그런데 한국의 기독교가 1980년대를 넘기며 우리 사회 전반을 급속히 장악해 가자 불교와 반기독 세력의 위기감이 높아 졌고 바로 이 시기에 이 나라에는 북쪽을 위해 남한에서 북쪽 활동을 하는 이들이 한국 사회의 주요 적대 세력 중에 가장 무서운 잠재력과 배경을 가진 세력으로 교회를 지목하게 됩니다. 태생적으로 공산주의는 반기독 배경에서 나왔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의 상황은 미국만 지원하지 않으면 아주 쉽게 남한을 점령할 수 있는데 미국과 한국의 유대에는 기독교 보수 세력이 있고 이 기독교 보수 세력이 요상하게도 한국과 미국 내에서는 특이하게 무력적 강한 대처력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북에서는 남한의 미국 연계를 끊어 놓는 것이 가장 급선무이며 이 일에 가장 손 쉬운 일이면서 근본적으로 유대의 토대를 와해 시킬 수 있는 것이 기독교를 치는 것인데 마침 기독교의 급성장 과정에서 세상 누구에게라도 내 놓을 수 있는 도덕적 문제점들이 나타 나자 이를 집중적으로 물고 뜯는 것입니다. 물론 어떤 이들은 과학적 상식에서 성경 그대로를 주장하는 한국교회 주류를 비판하는 경우도 있고, 어떤 이들은 타 종교 배경에서 그럴 수도 있고 어떤 세력은 그 누구라도 잘 되면 배가 아파서 괜히 발을 거는 이들도 있으며 또 어떤 이들은 누구 덕에 살고 먹는지도 모르고 배 부른 선비의 못 된 소리를 하는 철 없는 활동도 있습니다. 별별 세력들이 다 있다 해도 그들은 이 사회의 한 요소로서 우연히 뭉쳐 기독교를 공격하다가 또 철이 지나면 각각 제 집으로 돌아 가기 때문에 그리 문제 될 것은 없고 오히려 교회가 정신을 차릴 수 있도록 찬 물을 뒤집어 씌우는 정도에서 그칩니다만, 문제는 그들 속에 소리 없이 잠입하여 반 기독교 운동을 결집하고 하나의 목표를 향해 활동하는 조직화 되고 세력화 되고 기획화 되어 지속적으로 목적 활동을 하는 일입입니다.
이들이 언론계와 교회 내외에서 또는 별별 곳에서 한 편으로는 정치적으로 좌파 활동을 하면서 기독교의 근본을 물어 뜯기 위해서는 하지 않는 일이 없습니다. 승냥이처럼 하이에나처럼 달라 드는 이 와중에도 한국교회는 배를 드러 내고 먹고 취하여 잠을 자는 정도이니 마구 난자를 당해도 할 말이 없습니다.
2. 교회의 난장판
- 배부른 어부들의 낭만적 낚시질
교회가 세상을 적으로 삼되 설득하여 항복하게 해야 할 상대로 알고 무식하게 복음을 전한 것이 한국 교회 발전의 유일한 길이었습니다. 그런데 교회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돈이 생기고 조직이 생기자 공부하는 신학생들을 유학을 시켰고 또 국내 목회자나 교인들도 학적인 배경이 생기면서 갑자기 교회의 능력은 배제하고 학문적 연구와 목격의 대상으로서 한국교회 부흥 발전을 연구하다 보니 엉뚱하게도 한국교회가 병원과 학교와 빈민구제와 민족적 아픔에 애국운동을 도운 것이 원인이라는 해괴망측한 결론을 만들게 됩니다.
이미 돈은 많아 져서 험한 일은 체질적으로 싫어 졌고, 배운 것이 많아 지니 세상을 향해 과거 전적 복음 전파식 전도는 무식하게 보이고, 배운 학문과 쌓은 돈을 가지고 사회를 향해 선심을 쓰는 것이 명예와 편의와 상식과 사회 분위기에도 잘 맞는다고 생각하여 한국교회의 전도 방법이 1980년대를 전후하면서 아주 크게 탈바꿈을 합니다. 일부 참 믿는 교회와 무식한 교인은 과거식을 고수하나 이미 대형교회가 되었거나 지성인이 되었거나 경제적으로 괜찮게 살게 된 이들은 사회 사업을 통해 전도를 한다고 시작합니다. 당연히 이들은 세상을 이해하고 그들의 손을 잡은 다음에 교회로 끌어 온다고 작전을 짭니다만 그들은 세상의 방법과 인식으로 그들의 손을 잡으면 복음까지도 그렇게 전파가 되리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그들 속에는 이미 참 된 복음은 없어 졌고 교회를 하나의 사회 활동 무대 정도로 생각하거나 아니면 그렇게 될 길에 선 이들입니다.
- 세상에 낚인 낭만적 낚시질
이 과정에서 1970년대 교회 중 일부는 반독재 데모하는 것이 복음화인 줄 알고 감옥에 가는 등의 투쟁을 일삼았으니 이들은 교회 간판 뒤에 숨어 정치 활동을 했고, 1980년대에는 교회의 대사회 구제 활동이 가미 되었는데 이 것은 교회 간판을 내 세워 교회를 사회의 구제 기관 정도로 타락을 시켜 버렸으며 1990년대를 지나면서는 우리 사회가 여러 면에서 후진국 모습에서 선진국 문화 국가의 모습을 갖게 되자 교회가 문화나 사회의 각종 선도 활동에 나섭니다. 최근에는 전국에 커피 집이 무성하여 어디서나 서양의 커피 한 잔에 여유 있게 담소하는 모습이 유행하자 교회들은 교회 1층을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그림도 걸어 놓고 커피도 팔고 도너츠도 함께 팔거나 책을 꽃아 두어 지나 가는 사람들에게 교회에 발을 들여다 놓을 수 있는 징검다리를 만들고 미끼를 던져 낚시를 하자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교회가 요런 방법으로 세상을 낚을 수만 있다면야 처음부터 하나님께서 예수님으로 직접 오셔서 당신의 손바닥에 못을 박는 무식하고 미개한 방법을 쓰지 않고 하늘에서 만나를 뿌려 전부 천국으로 낚아 가셨을 것인데, 오늘의 우리 교회들이 십자가는 전부 남들에게 지라고 던져 놓고 커피와 빵과 도서관과 그림 전시실의 문화 활동으로 세상을 낚는다는 발상으로 시작하나 이 발상이 세상을 본받아 세상식으로 고객을 유치하고 회원을 모집하는 보험사나 대형매장이나 대기업의 수준 높은 상업술입니다. 그 방법을 머리에 둔 그 순간에 세상을 낚으로 가는 어부가 아니라 세상에 낚인 어부가 되어 물 속에 고깃밥이 되어 버린 신세입니다.
- 누가 낚였는가? 당겨 보면 아는 일
이 과정에 세금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교회의 수익 사업은 당연히 세금의 대상입니다. 싸게 팔고 그 수익금은 종교 활동에 사용하는 것이 아닌가? 바로 그 소리가 이 땅 위에 고급 도둑ㄴ들이 늘 하는 말입니다. 일본이 우리를 먹을 때 우리를 보호해 준다 했지 착취하고 전쟁이 나면 총알받이에 사용한다고 했던가? 기업이 손님을 왕으로 모신다는 구호가 손님을 유치하는 유혹이었지 진심이었겠는가? 교회가 커피와 빵과 세상 도서와 세상 그림과 세상 영화를 틀어 주면서 돈을 받았다면 그 돈은 아무리 적은 비용이라 해도 이미 수익 구조의 개선을 위한 것이든 어떠했든 종교가 걸어 가야 할 길을 떠났습니다.
교회 내에서도 양심 있는 사람이라면 세금을 내야 하고, 그 교회는 교회의 전도 선발대로 파송 된 종교 사업장이지 신앙의 공간은 아닙니다. 이 와중에 교회 안에서는 그런 방법들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인력과 경제를 확보한 교회는 대기업의 대형 마트와 같은 그런 위치를 가지고 자기 회원을 확보하게 되고, 그런 세상 수단을 가지지 못한 교회들은 대형 교회에게 마치 대기업의 피해로 망해 가는 중소 기업이나 구멍가게처럼 울부짖고 있습니다. 이 쪽도 복음은 아니고 저 쪽도 복음은 아닙니다.
이런 상황을 지켜 보며 틈을 노리던 세상은 이제 교회를 향한 것이 아니라 교회가 운영하는 빵집에 세금을 받아야 하겠다는 아주 점잖고 당연하고 사리에 맞으며 교회로서 피할 길이 없는 고리를 하나 거는 순간입니다. 이 고리만 제대로 걸어 놓으면 교회의 빵집이 걸려 들어 오는 것이 아니라 빵집을 운영하는 교회가 끌려 오고 교회를 잡아다 놓으면 하나님과 말씀과 복음이 저절로 세무 당국의 손바닥에 들어 오는 꼴입니다.
- 양의 탈을 쓴 이리떼
이 일에 국내 좌파와 모든 언행심사를 함께 하고 있는 교계의 좌파 언론과 교회 내의 반기독적 교회들이 안에서 호응하고 밖에서 구호를 외치며 세상의 앞잡이가 되어 교회를 잡아 없애는 데 혈안이 되고 있습니다. 자진해서 세금을 낸다며 자랑스럽게 소문을 내는 목회자들! 이 나라 세금 부과 제도상 세금을 낼 돈을 교회로부터 받고 있다면 그들이 목회자인가 아니면 종교 직업자인가? 오늘 한국 사회의 세금 제도에 면세 이하에서 살지 않고 과세 대상의 수입이 있고 그런 생활을 하는 목회자와 신학자가 있다면 그들 입에서 나오는 소리가 말씀인가 아니면 세상 말인가?
교회협이라는 곳은 교회라는 교회는 다 모이자는 곳인데 그 좋은 구호 안에는 '교회'가 모여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교회라는 옷을 입은 이리와 늑대도 다 함께 앉자는 운동이니 이들은 이리와 늑대의 앞잡이로 교회를 삼키는 가장 숙련 되고 교묘한 교회 사냥꾼들입니다. 옛날 장날에 야바위꾼들이 지나 가는 사람들의 돈을 호리기 위해 한 사람은 좌판을 벌이고 장사를 하고 동업자 2 - 3 명은 손님인 척하고 돈을 크게 따서 지나 가버립니다. 그러면 망설이던 사람들이 우르르 달려 듭니다. 좌판을 벌여 놓은 사기꾼보다 손님인 척했던 바로 그 ㄴ들이 더 큰 사기꾼입니다.
- 세상은 세상 일에 충실하나 교회는 내부의 적을
한국 세무 당국이 세금을 거두겠다는 것은 세상이 세상 일에 충실한 것이니 교회가 하등 싫다 좋다 할 것이 없습니다. 회원에게 회비를 거두겠다니 한국에 부동산을 가진 모든 소유주에게 세금을 거둔다는 말을 교회가 왜 시비하고 따질 일입니까? 내라면 내는 것이고 또 받지 않겠다면 우리는 원래 이 세상의 원주인이므로 내지 않아도 되는 신분이어서 내지 않는 것입니다. 그들이 받겠다면 우리가 원주인 입증이 어렵고 오늘 보이는 세상의 경영권은 일단 세상에게 맡겨 놓았기 때문에 우리는 성실히 납부해야 교회입니다.
그런데 교회 안에서 세금을 내자고 목소리를 높이는 이들은 누군고? 안 봐도 그들은 세상이 교회 안에 들여다 보낸 또는 교회 안에서 세상을 불러 들이려는 세상 끄나풀이거나 세상 내응 세력입니다. 교회가 아니라 교회의 적이며 교회가 아니라 세상입니다. 교회 안에 세상이 교회 밖의 세상과 한 자리에 앉아 교회가 세금을 내야 하는지를 두고 회의를 한답니다. 눈치가 있다면 유치원생이 배를 잡고 웃을 짓을 하고 앉았습니다. 그런데 그 자리에 교계에 간판들이 너무 많이 앉기 때문에 대 놓고 욕하기도 어렵습니다. 고신에도 합신에도 합동에도 또는 이들 출신 사회 저명 인사들이 앞 다투어 그 자리에 앉으려 할 터이니 그들과 그런 수준에서 싸울 상황은 아닙니다.
- 교회 내 최후의 보루라는 곳들에도 이미 암세포로 만연하니
기장은 교단적으로 교회가 아닙니다. 이런 기장과 '장로교' 이름을 함께 쓴다고 교파 연합이나 통합 운동을 벌이고 있는 고신과 합동과 같은 이런 자칭 보수교단이 더 큰 문제입니다. 소위 보수 정통 교단들이라도 최소한 이런 반기독교도들에 대한 위험성을 알고 대처하면 이 곳처럼 세상을 모르고 사는 곳은 신앙에 전념이라도 할 수 있고 그런 세상과의 싸움은 대형 교단들이 할 일인데 보수 정통 이름은 혼자 다 뒤집어 쓰고도 그 이름을 가진 그들이 세상의 첨병들과 동역을 하고 있으니 오늘 이 시대에 참 믿음을 지키려 한다면 세상에게 그리고 타 종교들에게 그리고 기독교 안에 속화 타락한 교회들에게 그리고 기독교 안에 제일 정통 보수라는 교회들에게조차 몰려 죽을 각오를 해야 할 것입니다.
아마 양심껏 목회하는 분들이면 현재 교회의 규모나 경제력에 상관 없이 이 나라 세금 제도에서 과제 제외 인물로 살 것이고, 그 정도가 아니라 세금을 거둬 가는 국세청에서 이런 목회자들에게는 생계 지원비를 주겠다고 통고를 해야 할 듯합니다.
>> 신학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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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 년 동안 논란이 많았던 목회자 납세 문제가 이제 곧 제도화로 가닥을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시대를 읽고 우리의 눈을 열어 바로 알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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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8월 목회자 납세 필요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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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회와 목회자 납세 공청회'에서 제안…"찬반 논쟁 넘어 세부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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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협이 목회자 납세를 주제로 공청회를 열었다. 교회협은 올해 4월 열린 실행위원회에서 목회자 납세를 연구하기로 한 이후 목회자납세연구위원회를 만들어 활동 중이다. ⓒ뉴스앤조이 이용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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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재정부(기재부·박재완 장관)가 오는 8월 세제 개편안을 발표할 때 "목회자 납세가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공식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 소득세제실 정정훈 과장은 7월 5일 서울 종로구 기독교회관에서 열린 '한국교회와 목회자 납세 공청회'에서 "종교인 납세가 필요하다는 것이 정부의 원칙적 입장이다"며 "종교계가 동의한다면 이를 공식 발표하고 싶다"고 했다. 기재부는 그동안 언론 인터뷰 등에서 목회자 납세의 필요성을 피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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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호 목사는 "하나님나라의 실현" 관점에서 납세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석자들은 모두 박 목사 의견에 동의했다. ⓒ뉴스앤조이 이용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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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재부는 종교인 납세가 필요하다는 전제 아래 세법을 수정할 의사가 있다. 정 과장은 "현행 세법에는 종교의 특성이 반영되지 않았다. 공식적으로 목회자 납세를 추진하게 되면, 그에 앞서 종교인의 필요와 특성을 반영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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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청회는 목회자 납세에 대한 찬반 토론 대신 구체적인 실천 방안에 대한 고민이 이어졌다. "하나님나라 실현 측면에서 목사도 세금을 내야 한다"는 박원호 목사(주님의교회)의 의견에 참석자 모두가 동의했다. 오랜 기간 토론과 세미나 등을 통해 납세에 대한 신학적, 법적 논의가 정리된 상황에서 "이제는 목회자 납세에 대한 논의를 끝내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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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 기재부가 종교인들을 불러 납세에 대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을 때도 공청회와 비슷한 분위기였다고 한다. 정 과장은 종교계 의견을 반영해 모든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누차 강조했지만, 종교계 여론이 납세에 우호적이라는 판단이 서면 적극 나설 가능성도 있다. 정 과장은 "납세를 일방적으로 추진하지는 않겠지만, 정부로서 더 미룰 수만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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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재부 대표로 참석한 정정훈 과장은 목회자들의 질문 공세를 받았다. 그는 "종교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납세 문제를 처리할 것"이라고 했다. ⓒ뉴스앤조이 이용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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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자들은 목회자 납세는 찬성하면서도 목회자를 탈세 집단으로 모는 분위기에는 불만을 표했다. 이억주 목사(한국교회언론회 대변인)는 "지난 2006년 목회자 납세 문제가 불거졌을 때, 목회자를 세금도 안 내는 파렴치로 만들려는 의도로 접근하고 몰아붙였다. 그런 접근은 옳지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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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의응답 시간은 '납세 관련 대 정부 질의 시간'을 방불케 했다. 참석자들은 정부가 종교인 납세에 대해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 궁금해했다. 소득세 신고를 하면 발생하는 4대 보험 납부 의무가 교회에도 똑같이 적용되는지, 종교인들이 내는 세금을 특정 목적에 사용할 수 있는지 등 납세를 전제로 하고 정부 입장을 묻는 말이 대부분이었다. 정 과장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건 없다. (공청회 등) 이런 과정을 통해 의견을 모으고 반영해 나갈 것이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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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공청회에는 교계 언론뿐 아니라 일반 언론까지 20여 곳이 참석했다. 올해 2월 23일 열린 목회자 세금 납부 발표회에 발제자까지 20여 명이 참석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박재완 장관의 "종교인 과세" 발언 이후 다시 한국교회에 쏠린 관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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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의 사냥
새를 잡는 고양이를 보면 수색 매복 습격 정중동... 가지가지 방법이 다 동원 됩니다. 새장 속에 있는 새까지 꺼집어 내는 기술을 보면 가히 666의 악령을 그대로 보여 주는 실증으로 생각 됩니다.
- 교회 내의 먼지들
기독교의 전파가 절정에 이르는 20세기, 신약교회 제일 끝에 서서 기적적으로 복음의 끝자락을 붙들고 아무도 예상 못한 복음의 전성기를 가진 한국 교회, 당연히 단기간의 발전에는 교회 내로 갖가지 불법 부덕한 것이 있기 마련이며 자고 일어 나면 매일 청소를 해도 또 할 것이 있고 심지어 청소한 직후에도 또 청소를 해 보면 이렇게 많았나 싶을 만큼 나오는 것이 생활 먼지입니다. 이런 먼지를 두고 비판을 한다면 상식도 없는 무식쟁이 막가는 인간이고 이런 먼지를 당연한 듯 그냥 두고 큰소리를 치면 그 인간의 입도 쓰레기통일 것입니다.
한국의 기독교가 초고속 성장을 하면서 당연히 참 신앙은 적고 허영과 허욕으로 덧 씌워 진 부분이 많은 것은 사실이며 이런 것은 교회 내부가 스스로 청소해야 하는 것인데 교회가 머뭇거리면 세상까지 나서서 무슨 소리를 하는 것은 상식이며 교회는 그런 외부의 욕을 듣고서라도 내부를 고쳐야 합니다.
- 세상의 전면적 견제, 그 제일 중심에는
그런데 한국의 기독교가 1980년대를 넘기며 우리 사회 전반을 급속히 장악해 가자 불교와 반기독 세력의 위기감이 높아 졌고 바로 이 시기에 이 나라에는 북쪽을 위해 남한에서 북쪽 활동을 하는 이들이 한국 사회의 주요 적대 세력 중에 가장 무서운 잠재력과 배경을 가진 세력으로 교회를 지목하게 됩니다. 태생적으로 공산주의는 반기독 배경에서 나왔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의 상황은 미국만 지원하지 않으면 아주 쉽게 남한을 점령할 수 있는데 미국과 한국의 유대에는 기독교 보수 세력이 있고 이 기독교 보수 세력이 요상하게도 한국과 미국 내에서는 특이하게 무력적 강한 대처력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북에서는 남한의 미국 연계를 끊어 놓는 것이 가장 급선무이며 이 일에 가장 손 쉬운 일이면서 근본적으로 유대의 토대를 와해 시킬 수 있는 것이 기독교를 치는 것인데 마침 기독교의 급성장 과정에서 세상 누구에게라도 내 놓을 수 있는 도덕적 문제점들이 나타 나자 이를 집중적으로 물고 뜯는 것입니다. 물론 어떤 이들은 과학적 상식에서 성경 그대로를 주장하는 한국교회 주류를 비판하는 경우도 있고, 어떤 이들은 타 종교 배경에서 그럴 수도 있고 어떤 세력은 그 누구라도 잘 되면 배가 아파서 괜히 발을 거는 이들도 있으며 또 어떤 이들은 누구 덕에 살고 먹는지도 모르고 배 부른 선비의 못 된 소리를 하는 철 없는 활동도 있습니다. 별별 세력들이 다 있다 해도 그들은 이 사회의 한 요소로서 우연히 뭉쳐 기독교를 공격하다가 또 철이 지나면 각각 제 집으로 돌아 가기 때문에 그리 문제 될 것은 없고 오히려 교회가 정신을 차릴 수 있도록 찬 물을 뒤집어 씌우는 정도에서 그칩니다만, 문제는 그들 속에 소리 없이 잠입하여 반 기독교 운동을 결집하고 하나의 목표를 향해 활동하는 조직화 되고 세력화 되고 기획화 되어 지속적으로 목적 활동을 하는 일입입니다.
이들이 언론계와 교회 내외에서 또는 별별 곳에서 한 편으로는 정치적으로 좌파 활동을 하면서 기독교의 근본을 물어 뜯기 위해서는 하지 않는 일이 없습니다. 승냥이처럼 하이에나처럼 달라 드는 이 와중에도 한국교회는 배를 드러 내고 먹고 취하여 잠을 자는 정도이니 마구 난자를 당해도 할 말이 없습니다.
2. 교회의 난장판
- 배부른 어부들의 낭만적 낚시질
교회가 세상을 적으로 삼되 설득하여 항복하게 해야 할 상대로 알고 무식하게 복음을 전한 것이 한국 교회 발전의 유일한 길이었습니다. 그런데 교회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돈이 생기고 조직이 생기자 공부하는 신학생들을 유학을 시켰고 또 국내 목회자나 교인들도 학적인 배경이 생기면서 갑자기 교회의 능력은 배제하고 학문적 연구와 목격의 대상으로서 한국교회 부흥 발전을 연구하다 보니 엉뚱하게도 한국교회가 병원과 학교와 빈민구제와 민족적 아픔에 애국운동을 도운 것이 원인이라는 해괴망측한 결론을 만들게 됩니다.
이미 돈은 많아 져서 험한 일은 체질적으로 싫어 졌고, 배운 것이 많아 지니 세상을 향해 과거 전적 복음 전파식 전도는 무식하게 보이고, 배운 학문과 쌓은 돈을 가지고 사회를 향해 선심을 쓰는 것이 명예와 편의와 상식과 사회 분위기에도 잘 맞는다고 생각하여 한국교회의 전도 방법이 1980년대를 전후하면서 아주 크게 탈바꿈을 합니다. 일부 참 믿는 교회와 무식한 교인은 과거식을 고수하나 이미 대형교회가 되었거나 지성인이 되었거나 경제적으로 괜찮게 살게 된 이들은 사회 사업을 통해 전도를 한다고 시작합니다. 당연히 이들은 세상을 이해하고 그들의 손을 잡은 다음에 교회로 끌어 온다고 작전을 짭니다만 그들은 세상의 방법과 인식으로 그들의 손을 잡으면 복음까지도 그렇게 전파가 되리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그들 속에는 이미 참 된 복음은 없어 졌고 교회를 하나의 사회 활동 무대 정도로 생각하거나 아니면 그렇게 될 길에 선 이들입니다.
- 세상에 낚인 낭만적 낚시질
이 과정에서 1970년대 교회 중 일부는 반독재 데모하는 것이 복음화인 줄 알고 감옥에 가는 등의 투쟁을 일삼았으니 이들은 교회 간판 뒤에 숨어 정치 활동을 했고, 1980년대에는 교회의 대사회 구제 활동이 가미 되었는데 이 것은 교회 간판을 내 세워 교회를 사회의 구제 기관 정도로 타락을 시켜 버렸으며 1990년대를 지나면서는 우리 사회가 여러 면에서 후진국 모습에서 선진국 문화 국가의 모습을 갖게 되자 교회가 문화나 사회의 각종 선도 활동에 나섭니다. 최근에는 전국에 커피 집이 무성하여 어디서나 서양의 커피 한 잔에 여유 있게 담소하는 모습이 유행하자 교회들은 교회 1층을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그림도 걸어 놓고 커피도 팔고 도너츠도 함께 팔거나 책을 꽃아 두어 지나 가는 사람들에게 교회에 발을 들여다 놓을 수 있는 징검다리를 만들고 미끼를 던져 낚시를 하자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교회가 요런 방법으로 세상을 낚을 수만 있다면야 처음부터 하나님께서 예수님으로 직접 오셔서 당신의 손바닥에 못을 박는 무식하고 미개한 방법을 쓰지 않고 하늘에서 만나를 뿌려 전부 천국으로 낚아 가셨을 것인데, 오늘의 우리 교회들이 십자가는 전부 남들에게 지라고 던져 놓고 커피와 빵과 도서관과 그림 전시실의 문화 활동으로 세상을 낚는다는 발상으로 시작하나 이 발상이 세상을 본받아 세상식으로 고객을 유치하고 회원을 모집하는 보험사나 대형매장이나 대기업의 수준 높은 상업술입니다. 그 방법을 머리에 둔 그 순간에 세상을 낚으로 가는 어부가 아니라 세상에 낚인 어부가 되어 물 속에 고깃밥이 되어 버린 신세입니다.
- 누가 낚였는가? 당겨 보면 아는 일
이 과정에 세금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교회의 수익 사업은 당연히 세금의 대상입니다. 싸게 팔고 그 수익금은 종교 활동에 사용하는 것이 아닌가? 바로 그 소리가 이 땅 위에 고급 도둑ㄴ들이 늘 하는 말입니다. 일본이 우리를 먹을 때 우리를 보호해 준다 했지 착취하고 전쟁이 나면 총알받이에 사용한다고 했던가? 기업이 손님을 왕으로 모신다는 구호가 손님을 유치하는 유혹이었지 진심이었겠는가? 교회가 커피와 빵과 세상 도서와 세상 그림과 세상 영화를 틀어 주면서 돈을 받았다면 그 돈은 아무리 적은 비용이라 해도 이미 수익 구조의 개선을 위한 것이든 어떠했든 종교가 걸어 가야 할 길을 떠났습니다.
교회 내에서도 양심 있는 사람이라면 세금을 내야 하고, 그 교회는 교회의 전도 선발대로 파송 된 종교 사업장이지 신앙의 공간은 아닙니다. 이 와중에 교회 안에서는 그런 방법들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인력과 경제를 확보한 교회는 대기업의 대형 마트와 같은 그런 위치를 가지고 자기 회원을 확보하게 되고, 그런 세상 수단을 가지지 못한 교회들은 대형 교회에게 마치 대기업의 피해로 망해 가는 중소 기업이나 구멍가게처럼 울부짖고 있습니다. 이 쪽도 복음은 아니고 저 쪽도 복음은 아닙니다.
이런 상황을 지켜 보며 틈을 노리던 세상은 이제 교회를 향한 것이 아니라 교회가 운영하는 빵집에 세금을 받아야 하겠다는 아주 점잖고 당연하고 사리에 맞으며 교회로서 피할 길이 없는 고리를 하나 거는 순간입니다. 이 고리만 제대로 걸어 놓으면 교회의 빵집이 걸려 들어 오는 것이 아니라 빵집을 운영하는 교회가 끌려 오고 교회를 잡아다 놓으면 하나님과 말씀과 복음이 저절로 세무 당국의 손바닥에 들어 오는 꼴입니다.
- 양의 탈을 쓴 이리떼
이 일에 국내 좌파와 모든 언행심사를 함께 하고 있는 교계의 좌파 언론과 교회 내의 반기독적 교회들이 안에서 호응하고 밖에서 구호를 외치며 세상의 앞잡이가 되어 교회를 잡아 없애는 데 혈안이 되고 있습니다. 자진해서 세금을 낸다며 자랑스럽게 소문을 내는 목회자들! 이 나라 세금 부과 제도상 세금을 낼 돈을 교회로부터 받고 있다면 그들이 목회자인가 아니면 종교 직업자인가? 오늘 한국 사회의 세금 제도에 면세 이하에서 살지 않고 과세 대상의 수입이 있고 그런 생활을 하는 목회자와 신학자가 있다면 그들 입에서 나오는 소리가 말씀인가 아니면 세상 말인가?
교회협이라는 곳은 교회라는 교회는 다 모이자는 곳인데 그 좋은 구호 안에는 '교회'가 모여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교회라는 옷을 입은 이리와 늑대도 다 함께 앉자는 운동이니 이들은 이리와 늑대의 앞잡이로 교회를 삼키는 가장 숙련 되고 교묘한 교회 사냥꾼들입니다. 옛날 장날에 야바위꾼들이 지나 가는 사람들의 돈을 호리기 위해 한 사람은 좌판을 벌이고 장사를 하고 동업자 2 - 3 명은 손님인 척하고 돈을 크게 따서 지나 가버립니다. 그러면 망설이던 사람들이 우르르 달려 듭니다. 좌판을 벌여 놓은 사기꾼보다 손님인 척했던 바로 그 ㄴ들이 더 큰 사기꾼입니다.
- 세상은 세상 일에 충실하나 교회는 내부의 적을
한국 세무 당국이 세금을 거두겠다는 것은 세상이 세상 일에 충실한 것이니 교회가 하등 싫다 좋다 할 것이 없습니다. 회원에게 회비를 거두겠다니 한국에 부동산을 가진 모든 소유주에게 세금을 거둔다는 말을 교회가 왜 시비하고 따질 일입니까? 내라면 내는 것이고 또 받지 않겠다면 우리는 원래 이 세상의 원주인이므로 내지 않아도 되는 신분이어서 내지 않는 것입니다. 그들이 받겠다면 우리가 원주인 입증이 어렵고 오늘 보이는 세상의 경영권은 일단 세상에게 맡겨 놓았기 때문에 우리는 성실히 납부해야 교회입니다.
그런데 교회 안에서 세금을 내자고 목소리를 높이는 이들은 누군고? 안 봐도 그들은 세상이 교회 안에 들여다 보낸 또는 교회 안에서 세상을 불러 들이려는 세상 끄나풀이거나 세상 내응 세력입니다. 교회가 아니라 교회의 적이며 교회가 아니라 세상입니다. 교회 안에 세상이 교회 밖의 세상과 한 자리에 앉아 교회가 세금을 내야 하는지를 두고 회의를 한답니다. 눈치가 있다면 유치원생이 배를 잡고 웃을 짓을 하고 앉았습니다. 그런데 그 자리에 교계에 간판들이 너무 많이 앉기 때문에 대 놓고 욕하기도 어렵습니다. 고신에도 합신에도 합동에도 또는 이들 출신 사회 저명 인사들이 앞 다투어 그 자리에 앉으려 할 터이니 그들과 그런 수준에서 싸울 상황은 아닙니다.
- 교회 내 최후의 보루라는 곳들에도 이미 암세포로 만연하니
기장은 교단적으로 교회가 아닙니다. 이런 기장과 '장로교' 이름을 함께 쓴다고 교파 연합이나 통합 운동을 벌이고 있는 고신과 합동과 같은 이런 자칭 보수교단이 더 큰 문제입니다. 소위 보수 정통 교단들이라도 최소한 이런 반기독교도들에 대한 위험성을 알고 대처하면 이 곳처럼 세상을 모르고 사는 곳은 신앙에 전념이라도 할 수 있고 그런 세상과의 싸움은 대형 교단들이 할 일인데 보수 정통 이름은 혼자 다 뒤집어 쓰고도 그 이름을 가진 그들이 세상의 첨병들과 동역을 하고 있으니 오늘 이 시대에 참 믿음을 지키려 한다면 세상에게 그리고 타 종교들에게 그리고 기독교 안에 속화 타락한 교회들에게 그리고 기독교 안에 제일 정통 보수라는 교회들에게조차 몰려 죽을 각오를 해야 할 것입니다.
아마 양심껏 목회하는 분들이면 현재 교회의 규모나 경제력에 상관 없이 이 나라 세금 제도에서 과제 제외 인물로 살 것이고, 그 정도가 아니라 세금을 거둬 가는 국세청에서 이런 목회자들에게는 생계 지원비를 주겠다고 통고를 해야 할 듯합니다.
>> 신학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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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 년 동안 논란이 많았던 목회자 납세 문제가 이제 곧 제도화로 가닥을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시대를 읽고 우리의 눈을 열어 바로 알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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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8월 목회자 납세 필요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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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회와 목회자 납세 공청회'에서 제안…"찬반 논쟁 넘어 세부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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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협이 목회자 납세를 주제로 공청회를 열었다. 교회협은 올해 4월 열린 실행위원회에서 목회자 납세를 연구하기로 한 이후 목회자납세연구위원회를 만들어 활동 중이다. ⓒ뉴스앤조이 이용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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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재정부(기재부·박재완 장관)가 오는 8월 세제 개편안을 발표할 때 "목회자 납세가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공식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 소득세제실 정정훈 과장은 7월 5일 서울 종로구 기독교회관에서 열린 '한국교회와 목회자 납세 공청회'에서 "종교인 납세가 필요하다는 것이 정부의 원칙적 입장이다"며 "종교계가 동의한다면 이를 공식 발표하고 싶다"고 했다. 기재부는 그동안 언론 인터뷰 등에서 목회자 납세의 필요성을 피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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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호 목사는 "하나님나라의 실현" 관점에서 납세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석자들은 모두 박 목사 의견에 동의했다. ⓒ뉴스앤조이 이용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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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재부는 종교인 납세가 필요하다는 전제 아래 세법을 수정할 의사가 있다. 정 과장은 "현행 세법에는 종교의 특성이 반영되지 않았다. 공식적으로 목회자 납세를 추진하게 되면, 그에 앞서 종교인의 필요와 특성을 반영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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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청회는 목회자 납세에 대한 찬반 토론 대신 구체적인 실천 방안에 대한 고민이 이어졌다. "하나님나라 실현 측면에서 목사도 세금을 내야 한다"는 박원호 목사(주님의교회)의 의견에 참석자 모두가 동의했다. 오랜 기간 토론과 세미나 등을 통해 납세에 대한 신학적, 법적 논의가 정리된 상황에서 "이제는 목회자 납세에 대한 논의를 끝내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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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 기재부가 종교인들을 불러 납세에 대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을 때도 공청회와 비슷한 분위기였다고 한다. 정 과장은 종교계 의견을 반영해 모든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누차 강조했지만, 종교계 여론이 납세에 우호적이라는 판단이 서면 적극 나설 가능성도 있다. 정 과장은 "납세를 일방적으로 추진하지는 않겠지만, 정부로서 더 미룰 수만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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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재부 대표로 참석한 정정훈 과장은 목회자들의 질문 공세를 받았다. 그는 "종교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납세 문제를 처리할 것"이라고 했다. ⓒ뉴스앤조이 이용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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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자들은 목회자 납세는 찬성하면서도 목회자를 탈세 집단으로 모는 분위기에는 불만을 표했다. 이억주 목사(한국교회언론회 대변인)는 "지난 2006년 목회자 납세 문제가 불거졌을 때, 목회자를 세금도 안 내는 파렴치로 만들려는 의도로 접근하고 몰아붙였다. 그런 접근은 옳지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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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의응답 시간은 '납세 관련 대 정부 질의 시간'을 방불케 했다. 참석자들은 정부가 종교인 납세에 대해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 궁금해했다. 소득세 신고를 하면 발생하는 4대 보험 납부 의무가 교회에도 똑같이 적용되는지, 종교인들이 내는 세금을 특정 목적에 사용할 수 있는지 등 납세를 전제로 하고 정부 입장을 묻는 말이 대부분이었다. 정 과장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건 없다. (공청회 등) 이런 과정을 통해 의견을 모으고 반영해 나갈 것이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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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공청회에는 교계 언론뿐 아니라 일반 언론까지 20여 곳이 참석했다. 올해 2월 23일 열린 목회자 세금 납부 발표회에 발제자까지 20여 명이 참석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박재완 장관의 "종교인 과세" 발언 이후 다시 한국교회에 쏠린 관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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