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회의 기본 방향 - 전원일치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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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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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1 00:00
1. 공회의 현황
백 목사님 장례 기간과 그 직후 아주 짧았던 몇 주 사이에 총공회 원로 전부와 교회의 3분의 2를 가진 측에서 공회의 교훈은 전원일치나 실제 현장은 다수결이었다고 했습니다. 더 기가 막혔던 것은 3분의 1에 해당 되는 부산공회 내에도 한두 분 외에는 전원일치에 대한 기본 개념이 없었습니다. 서부교회 4층의 중간반 부장 선생님과 심도 있게 대화를 하다 중단한 내용이 그 분은 '진리일치'가 맞다 하고 저는 '진리전원일치'가 본명인데 줄여서 약칭을 하려면 '전원일치'가 맞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쉽고도 사실은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그러나 이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면 공회는 그릇 없는 국처럼 유지 되지 못합니다. 일단 차분히 깊이 살펴 근본 문제를 파악하면 좋겠습니다. 이 문제는 한 사람이 한 번만 인식하면 다시는 다른 논리에 묻히거나 밀릴 수 없습니다.
2. 전원일치의 좋은 세계
여러 글들을 보셨다 하므로 요약하겠습니다.
전원일치를 우습게 알면 일제 때 신사참배를 결의한 조선 총회로 인해 전국이 일시에 다 무너 진 그런 일이 또 생깁니다. 문제는 지금 공회 어느 교회가 그런 큰 죄를 결정할 상황은 아니고 오히려 이래도 되고 저래도 되는 일을 가지고 전원일치를 강조하면 교회가 아무 일도 못하게 되니 현재 공회 대부분 교회는 전원일치는 교훈 차원에서 배우고 또 교리 문제에나 적용하되, 실제 교회 운영은 다수결로 이루어 지고 있을 것이며 그렇게 강조하고 있을 듯합니다.
결론적으로 행정까지 전부 전원일치입니다. 총공회는 타 교단 같은 장부나 명부 등의 서류는 참으로 미비하나 10만 페이지의 설교록이 눈을 부릅뜨고 우리를 지켜 보고 있습니다. 아무리 무시하려 해도 아무리 피해 보려 해도 그 내용이 너무 옳고 많고 명확하기 때문에 송용조 목사님처럼 공회 이름을 떼내고 타 교단으로 가버리기 전에는 차분히 한 마디씩 배우고 생각하시되, 지혜롭게 잘 대화해 보시면 전원일치를 적용하지 못할 곳은 없고 설명만 잘해 보시면 모두가 무릎을 치며 탄복할 것입니다. 답변자가 맡고 있는 교회나 소속한 공회나 업무를 맡고 있는 이 연구소도 수 없는 의견 충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해결 못할 경우는 한 번도 없었습니다.
3. 전원일치의 실제
- 시무투표의 경우로 예를 들면
신임투표의 75%라는 것은 4분의 3이라는 다수를 따라 가자는 말이 아니라 4분의 3이 넘는 숫자가 현재 목회자를 지지한다면 4분의 1 이하의 교인들은 자신들의 반대 의견을 접고 4분의 3이 넘는 교인들의 의견을 존중하여 따라 가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100% 교인들의 의사로 최종 결정을 합니다. 여기서, 이런 논리를 기계적으로 사용하는 모습들을 최근 여러 공회들이나 교회들에게서 봤습니다.
4분의 1 이하의 교인이 목회자를 불신임하는 경우, 4분의 1 이하의 반대 교인들은 목회자를 지지하는 4분의 3 이상의 교인들을 따라 가기로 한 것처럼, 만일 4분의 1 이상이 반대를 하면 그 때는 4분의 3에 이를 정도의 74% 교인들이 26% 교인들에게 순종하여 전체가 하나 되어 목회자를 반대하는 것이 시무투표 약속입니다.
여기서 반대하는 이들은 4분의 1을 채우지 못해서 늘 4분의 3을 따라 가야 한다는 것 때문에 불만인데 만일 4분의 1만 채우면 4분의 3이 자신들을 따라 전체가 반대할 그 날을 생각하면 소수가 다수에게 불만스럽게 따라 갈 일이 아니라 기쁜 마음으로 따라 가야 하는 것이 이 제도입니다. 4분의 3은 4분의 1을 누를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4분의 1 이하가 4분의 1 이상을 채우는 날에는 단 26%에게 74%가 자원함으로 따라 가야 할 날이 있습니다.
- 전원일치의 최종 방법이 따로 있습니다.
24%가 생각할 때 현재 목회자 밑에서는 더 이상 교인 생활을 할 수 없겠다고 판단이 되면 그 때는 76%에게 다른 제안을 할 수 있습니다. 통상적인 공회 행정은 목회자 청빙은 과반수고 불심임은 4분의 1로 정해 놓았으나 그 것은 어디까지나 모두가 통상적으로 정해 놓은 방법을 좇기로 했을 때의 일이고, 이 번에는 도저히 안 되겠다 싶을 때는 4분의 1 미만이라도, 심지어 단 1 명이라도 나는 이 목회자 밑에서는 교인 생활을 더 하지 않겠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즉, 전원일치라는 것은 그 전원일치의 취지와 방법론 때문에 목회자 청빙은 과반수로 전원일치를 채우고 불신임은 4분의 1로 채우도록 했고 일반 안건은 대개 과반수로 하고 있으나 이는 어디까지 최종적이거나 절대적이거나 확정적인 것은 아닙니다.
공회의 전원일치제도는 그 뿌리와 배경이 '자유성'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목적하실 때 목적 대상인 우리를 '자유성'을 가진 존재로 만들었습니다. 이 것이 모든 행정보다 그 행정 원리보다 다른 그 어떤 교리보다 앞서는 '총공회의 목적론적 교리'이니 이 교리가 총공회 모든 설교나 교리의 순서를 따지다 보면 항상 제일 앞에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과 같은 완전자를 만드시려고 목적을 정하고 예정 창조 섭리 사활 대속 등으로 역사해 나간다는 표현이 바로 이 자유성 문제입니다. 하나님도 우리의 자유를 꺾어 가면서 기르거나 하지 않습니다. 둘째에게 타이르고 타이르다가 꼭 나가겠다 하면 하나님 아버지도 막지 않습니다. 그런데 교회의 다수가 소수에게 감히 하나님도 행사하지 않고 두고 보시는 '자유의 절대성' '절대적 자유성'을 언급한다는 것은 교회나 종교나 신앙의 세계의 근본을 몰라서 하는 소리입니다. 서로 좋을 때, 이해할 때, 서로가 입장이 바뀔 때, 서로가 양보하고 좋게 하나로 갈 수 있는 문제일 때에 타 교단은 다수결입니다. 그런데 이 다수결은 제도기 때문에 훗날 교리를 바꾸고 신사참배를 결의해도 평소 습관 그대로 결정이 됩니다.
공회는 이와 달리 전원일치입니다. 평소 전원일치에 이르는 과정을 보면 말만 전원일치지 내나 다수결입니다. 다수가 좋아하면 소수는 싫어도 따라 가자는 억지를 내용으로 하는 전원일치입니다. 따라서 눈치 있고 양심 있는 사람은 공회의 전원일치를 말 장난으로 또는 정치적 구호 정도로 폄하하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평소 그렇게 보일지라도 계속해서 전원일치를 항상 눈 앞에 걸어 두는 이유는 교리나 중대한 문제가 있을 때 교회와 전체의 신앙의 생사 결판의 순간에 이 전원일치라는 것은 한 사람이라도 바로 살려고 할 때 그를 살게 만들어 주는 비결입니다. 이 연구소가 실은 그런 제도 때문에 타 교단이었다면 일방적으로 당하고 불법 단체로 전락했을 터인데 총공회 제일 중심에서 큰 소리를 치고 있습니다. 연구소라는 말은 이런 경우에 부공3을 말합니다.
- 전원일치라는 길에서
세상은 숫자가 많아야 무조건 유리합니다. 교회도 세상화 된 교회일수록 숫자가 많아야 유리합니다. 그러나 참 교회는 단 한 명이라도 하나님께 붙들린 교인, 하나님과 동행하는 교인, 제대로 된 교인이 생명입니다. 생명 있는 젖먹이와 숨 끊어 진 항우 장사를 비교할 수 없습니다.
교회라는 것은 한 사람이 하나님께 붙들리고, 그 사람이 다른 사람을 또 다시 하나님께 붙들리게 하려고 함께 앉은 단체입니다. 다수결을 하는 이유가 교회가 어떻게 결정을 해야 할지 잘 모르기 때문에 그 교회 전체 교인들의 의사를 살피며 하나님의 뜻을 찾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세상은 다수결의 다수 그 자체가 힘이며 권력이며 전부입니다. 선과 악도 다수에게 있습니다. 그러나 신앙의 세계는 소수든 다수든 심지어 전원일치라 해도 옳지 않으면 송장입니다. 주교 학생 1 명의 생각이라도 그 것이 사무엘처럼 옳고 바르다면 교회의 생명은 바로 그 곳에 있습니다. 전원일치 그 자체가 옳은 것을 담보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아무도 이의가 없다면 일단 옳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원일치가 아니라면 의견이 적어도 둘 이상이라면 일단 어느 쪽이 맞을지 짐작하기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단면으로 보면 대개 다수가 옳을 듯한데, 역사적으로 살펴 보면 아주 중요한 순간에는 거의 다수가 잘못 된 길을 걸었기 때문입니다. 공회가 전원일치를 말하는 것은 전원일치 그 자체가 단 1 명의 자유성도 자유성이라는 것은 보장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며 생명이며, 전원일치의 그 다음 중요성은 일단 전체가 옳다 하고 다른 길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훗날에 볼 때 틀렸을지라도 결정을 하는 그 당시만 놓고 보면 일단 모두가 옳다 하기 때문에 결정을 하는 것입니다. 모두가 아는 한 옳은 것입니다. 말하자면 '진실'을 담보하는 것입니다. 이 진실이 있다면 비록 틀렸을지라도 하나님께서 그 중심을 보시고 옳은 길로 돌아 오게 합니다. 그다음 세번째로 전원일치의 효력은 우리 모두가 어떤 일을 두고 천 번을 생각하고 만 번을 생각하고 영원무궁 후에 생각해도 내 생각이 옳다는 정도로 그렇게 불변 절대성으로 단정할 만한 일은 거의 없습니다. 서로의 생각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점차 자라 간다는 소망을 두고 어떤 일을 결정하려면 무조건 내 의견만 맞다고 하거나 무조건 장로님 의견만 따라 가자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살필 만큼 살핀 다음에 꼭 안 되겠다 싶으면 웬만하면 다수의 의견을 따라 가는 것이 우선은 좀 안심이고, 따라 가면서 절대적 옳은 것이 아니니 자꾸 살펴 보고, 또 그 과정에서 신앙 어린 사람을 길러 가는 훈련이 되어 집니다. 바로 이 점 때문에 의견이 나뉠 때는 양 편의 의견을 들어 본 다음, 웬만하면 어지간하면 일단 다수의 의견으로 하나를 만든 다음에 해 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정말 무서운 것은 열매로 나무를 아는 '세월의 판단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아무리 유능하고 천재라도 한 순간 뒤의 미래를 아는 것은 참으로 어렵고, 아무리 바보 천치라도 시간이 지난 다음에 결과를 보면서 다시 예전을 생각하여 그 때 결정이 옳은가 틀렸는가를 판단하는 것은 너무 쉽습니다. 그래서 웬만한 일은 살필 만큼 살피고 도저히 안 되겠다 싶으면 일단 다수의 의견을 좇아 가는 것이 좋습니다. 단, 다수는 무조건 절대 옳다는 식으로 합의를 보지 마시고 잘 모르겠고 그렇게 모두가 좋아 한다면 일단 그렇게 해 보자는 뜻을 담아 '숙제'를 한 번 해 보는 것입니다. 일단 웬만한 사안이면 결정하여 해 본 다음에 다시 그 결정을 평가해 보면서 그 교회의 다수의 의견의 권위성 정확성의 수준을 살피며 어린 사람을 기르며 훈련하며 나 자신도 교인 전체도 그렇게 해 가면서 점점 자라는 것입니다.
- 전원일치의 최종 단계
이 모든 말을 다 알고 고려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교인들의 결정을 나 한 사람이 도저히 따를 수 없을 때는 어떻게 하겠는가? 그 때는 교역자의 신임을 찬성하는 4분의 3 이상이 있어도 나 혼자 반대해야 합니다. 4분의 1 이하의 반대가 있어도 안 되면 그 때는 교회를 나누어야 합니다. 한 교회에서 예배를 나누어 드리거나 한 쪽이 개척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실제 교회를 분리해야 하느냐, 분리한 교회들의 역사와 내면을 면밀히 살펴 보면 우리 한국 사람의 성격상 울컥 저질러 놓고 보지만 결국 한국의 장로교 1개가 적어도 250개 또는 4백 개 이상으로 분리가 되었다 하는데 답변자 눈에는 2 ~ 3 개 정도는 나뉠 만한 상황으로 봐 줄 수 있으나 그 외의 분리는 모두 아이들 장난이었습니다. 고신 합동 통합 합신과 같은 이 나라 제일을 자랑하는 교단들의 역사는 잘 알려 져 있는데 모두들 아이들 장난 삼아 주님의 몸을 토막 살인한 행위였습니다.
그런 줄 알면서도 도저히 안 되겠다 싶으면 그 때는 한 교회가 분리할 결심을 하고 다시 그 일을 상대하는 것입니다. 현재 목사님을 꼭 내 보내야 하겠다는 이들이 있다면 그들을 위해 몇 달을 과도기로 그들 원하는 대로 해 보면 됩니다. 그들이 가정에서 몇 달을 예배 해 보면 그래도 그 정도 목사님이면 나가야 하겠다고 결론을 내게 됩니다. 해 보지도 않고, 과제로 두고 살펴 보지도 않고 우리 민족성이 이 나라 우리 교인들이 그리고 우리 공회인들이 척척 잘라 버리고 끝장을 내 버리는 이 무모함이 담대함으로 알려 져 있고, 이 후회할 철 없는 짓이 아주 용감함처럼 현장을 휘둘러 버립니다. 결국 훗날에 보면 스스로 후회할 일들이 거의 전부입니다.
교회에 중고 차량이 있는데 새 차를 사겠다고 꼭 의견이 나뉘면, 새 차를 사자는 교인들이 자기들의 돈을 따로 모아 새 차를 사면 됩니다. 그렇게 사 가지고 중고 차량과 새 차량을 몇 달을 운행해 보면 새 차량을 공연히 샀는지 중고 차량을 괜히 고집했는지 쉽게 드러 납니다. 새 차량을 공연히 샀다고 생각하면 10% 정도 손해 보고 팔면 됩니다. 새 차량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끝까지 고집했고 개인들의 돈을 모아 새 차를 구입한 분들이니 10% 손해야 당연히 감수할 듯합니다. 또 새 차량과 중고 차량을 반 년 간 병행해 봤을 때 확연하게 중고 차량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없어 저절로 결과가 드러 난다면 그 때 중고차를 판다 해도 교회로서 그렇게 큰 손해 보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시행 착오 때문에 일부 손해가 발생했다 해도 전체 교인들이 싸우지 않고 버티지 않고 멋 모르고 교회를 나눈다느니 그런 자세를 드러 내지 않고 하나의 과제로 두고 지켜 본 다음 자연스럽게 결정을 내게 되면 상대방을 아낀 것이 됩니다. 그렇게 몇 번을 하다 보면 교회가 전원일치를 해 나가는 방법과 경험이 늘어 나게 될 것입니다.
- 어느 한 사람의 반복적인 행태
사안 별로 이럴 때도 있고 저럴 때도 있다면 이제 설명한 것처럼 하면 됩니다. 그런데 그 교회에 어느 한 사람이 교회의 만사를 두고 꼭 자기 고집대로만 무조건 밀어 붙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분에게는 교회가 크게 손해 볼 일이 아닌 사소한 일들을 몇 번을 그 분 원하는 대로 해 드리고, 그리고 나서 뒤에 그 분이 원한 대로 한 결과를 자꾸 따져서 반복적으로 인식을 시켜 나가면 됩니다. 병원에 긴급히 입원할 정도가 아니면 조금 빠르고 조금 늦는 차이지 웬만하면 다 붙들립니다. 모두가 웃어 가며 넉넉한 마음으로 '예, 일단 저희가 순종해 보겠습니다. 그렇다고 한량 없이 그렇게는 하지 못합니다. 이 번에도 일단 순종하겠습니다. 단, 이 번 일이 끝난 뒤에 이 번 결정을 두고 진지하게 살펴 볼 기회를 갖겠습니다.' 이렇게 상대하면 될 것입니다.
사실 목회자의 독주도 교인들이 몇 번은 지켜 봐 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계속 독주하면 그 때는 교회 분리나 목회자 배척을 걸고라도 그냥 둘 수는 없습니다. 반대로 목회자도 교인의 횡포를 그렇게 지켜 봐 주다가 하나씩 설득해 나가는 것이 옳습니다. 세상 회사나 군대는 순간이 영원을 결정한다는 위기감이 있어 어느 순간이 되면 밀어 붙여 버립니다. 그 것은 세상이고, 교회는 그렇게 밀어 붙이면서 꼭 해야 할 그런 일은 없습니다. 꼭 안 되면 미루거나 포기를 하면 됩니다. 그렇게 해서 교회가 손해를 봤다면, 아이를 기르며 당연히 교육비 육아비를 지출하는 것처럼 그런 사람들을 기다려 주며 길러 가기 위해서는 교회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공회2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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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사님!
: 진리전원일치에 대하여 게시판에 있는 글들을 찾아 많이 일고 또 다른 분들의 말씀도 많이 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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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어렴푸시나마 알긴 하겠는데 학생들에게 또는 모르는 교인에게 가르쳐 드려야 되는데 설명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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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회(교회)에서는 대체적으로 교리는 1명 이라도 반대하면 전원일치 제도를 하지만 교회 행정이라든지 주일학교와 통합하는 예배의 문제 모든 전반적인 집행을 과반수 이상이면 찬성으로 할 것이냐에 전원일치를 먼저하고 결정하여 전원일치한 다음 모든 문제를 과반수가 넘으면 결정을 하는 방식이 우리 공회의 전원일치라고 합니다(목사님 장로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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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지금까지는 그렇게 알다가 설교록과 이홈을 통하여 많이 배우고 새롭게 알았습니다.
: 이번 반사회에도 전원일치를 말씀하다가 장로님과 의견이 있어서 대화를 나누웠는데 장로님은 앞서 말씀대로 교리에만 전원일치라 하시고 교회 일들은 과반수 결정을 일치 후 결정을 하는 것이 맞다고 열변을 토하십니다(그럼 어떻게 교회일을 하냐고 하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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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다가 대화 중에 장로님 말씀이 "그러면 신임투표 때 75% 을 하느냐 1명이라도 반대하면 목사님이 떠나셔야 되지 않느냐"하시며 여기에 대한 답변을 강력히 요구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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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교리 신조 행정 모두 전원일치로 해야 된다고 말씀 드리고 1명이 반대하더라도 시간을 가지고 결정 할일이지 급하게 결정하면 신앙에 도움이 안된다 생각하여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의 말 주변과 전달하는 지식이나 실력이 모자라 장로님께 눌려 말이 잘 안전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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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저희 교회는 말씀한 대로 전교인이 이대로 따라갑니다.
: 뒤에서는 불만 투성이고 또 제직회 때 말씀을 모두가 전혀 안합니다.(1명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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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옳은 길을 가야된다 싶어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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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원일치를 적용한다면 어떤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하는지 아니면 모든 결정이 전원일치인지 자세히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항상 수고에 감사 드리며 주안에서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백 목사님 장례 기간과 그 직후 아주 짧았던 몇 주 사이에 총공회 원로 전부와 교회의 3분의 2를 가진 측에서 공회의 교훈은 전원일치나 실제 현장은 다수결이었다고 했습니다. 더 기가 막혔던 것은 3분의 1에 해당 되는 부산공회 내에도 한두 분 외에는 전원일치에 대한 기본 개념이 없었습니다. 서부교회 4층의 중간반 부장 선생님과 심도 있게 대화를 하다 중단한 내용이 그 분은 '진리일치'가 맞다 하고 저는 '진리전원일치'가 본명인데 줄여서 약칭을 하려면 '전원일치'가 맞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쉽고도 사실은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그러나 이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면 공회는 그릇 없는 국처럼 유지 되지 못합니다. 일단 차분히 깊이 살펴 근본 문제를 파악하면 좋겠습니다. 이 문제는 한 사람이 한 번만 인식하면 다시는 다른 논리에 묻히거나 밀릴 수 없습니다.
2. 전원일치의 좋은 세계
여러 글들을 보셨다 하므로 요약하겠습니다.
전원일치를 우습게 알면 일제 때 신사참배를 결의한 조선 총회로 인해 전국이 일시에 다 무너 진 그런 일이 또 생깁니다. 문제는 지금 공회 어느 교회가 그런 큰 죄를 결정할 상황은 아니고 오히려 이래도 되고 저래도 되는 일을 가지고 전원일치를 강조하면 교회가 아무 일도 못하게 되니 현재 공회 대부분 교회는 전원일치는 교훈 차원에서 배우고 또 교리 문제에나 적용하되, 실제 교회 운영은 다수결로 이루어 지고 있을 것이며 그렇게 강조하고 있을 듯합니다.
결론적으로 행정까지 전부 전원일치입니다. 총공회는 타 교단 같은 장부나 명부 등의 서류는 참으로 미비하나 10만 페이지의 설교록이 눈을 부릅뜨고 우리를 지켜 보고 있습니다. 아무리 무시하려 해도 아무리 피해 보려 해도 그 내용이 너무 옳고 많고 명확하기 때문에 송용조 목사님처럼 공회 이름을 떼내고 타 교단으로 가버리기 전에는 차분히 한 마디씩 배우고 생각하시되, 지혜롭게 잘 대화해 보시면 전원일치를 적용하지 못할 곳은 없고 설명만 잘해 보시면 모두가 무릎을 치며 탄복할 것입니다. 답변자가 맡고 있는 교회나 소속한 공회나 업무를 맡고 있는 이 연구소도 수 없는 의견 충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해결 못할 경우는 한 번도 없었습니다.
3. 전원일치의 실제
- 시무투표의 경우로 예를 들면
신임투표의 75%라는 것은 4분의 3이라는 다수를 따라 가자는 말이 아니라 4분의 3이 넘는 숫자가 현재 목회자를 지지한다면 4분의 1 이하의 교인들은 자신들의 반대 의견을 접고 4분의 3이 넘는 교인들의 의견을 존중하여 따라 가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100% 교인들의 의사로 최종 결정을 합니다. 여기서, 이런 논리를 기계적으로 사용하는 모습들을 최근 여러 공회들이나 교회들에게서 봤습니다.
4분의 1 이하의 교인이 목회자를 불신임하는 경우, 4분의 1 이하의 반대 교인들은 목회자를 지지하는 4분의 3 이상의 교인들을 따라 가기로 한 것처럼, 만일 4분의 1 이상이 반대를 하면 그 때는 4분의 3에 이를 정도의 74% 교인들이 26% 교인들에게 순종하여 전체가 하나 되어 목회자를 반대하는 것이 시무투표 약속입니다.
여기서 반대하는 이들은 4분의 1을 채우지 못해서 늘 4분의 3을 따라 가야 한다는 것 때문에 불만인데 만일 4분의 1만 채우면 4분의 3이 자신들을 따라 전체가 반대할 그 날을 생각하면 소수가 다수에게 불만스럽게 따라 갈 일이 아니라 기쁜 마음으로 따라 가야 하는 것이 이 제도입니다. 4분의 3은 4분의 1을 누를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4분의 1 이하가 4분의 1 이상을 채우는 날에는 단 26%에게 74%가 자원함으로 따라 가야 할 날이 있습니다.
- 전원일치의 최종 방법이 따로 있습니다.
24%가 생각할 때 현재 목회자 밑에서는 더 이상 교인 생활을 할 수 없겠다고 판단이 되면 그 때는 76%에게 다른 제안을 할 수 있습니다. 통상적인 공회 행정은 목회자 청빙은 과반수고 불심임은 4분의 1로 정해 놓았으나 그 것은 어디까지나 모두가 통상적으로 정해 놓은 방법을 좇기로 했을 때의 일이고, 이 번에는 도저히 안 되겠다 싶을 때는 4분의 1 미만이라도, 심지어 단 1 명이라도 나는 이 목회자 밑에서는 교인 생활을 더 하지 않겠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즉, 전원일치라는 것은 그 전원일치의 취지와 방법론 때문에 목회자 청빙은 과반수로 전원일치를 채우고 불신임은 4분의 1로 채우도록 했고 일반 안건은 대개 과반수로 하고 있으나 이는 어디까지 최종적이거나 절대적이거나 확정적인 것은 아닙니다.
공회의 전원일치제도는 그 뿌리와 배경이 '자유성'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목적하실 때 목적 대상인 우리를 '자유성'을 가진 존재로 만들었습니다. 이 것이 모든 행정보다 그 행정 원리보다 다른 그 어떤 교리보다 앞서는 '총공회의 목적론적 교리'이니 이 교리가 총공회 모든 설교나 교리의 순서를 따지다 보면 항상 제일 앞에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과 같은 완전자를 만드시려고 목적을 정하고 예정 창조 섭리 사활 대속 등으로 역사해 나간다는 표현이 바로 이 자유성 문제입니다. 하나님도 우리의 자유를 꺾어 가면서 기르거나 하지 않습니다. 둘째에게 타이르고 타이르다가 꼭 나가겠다 하면 하나님 아버지도 막지 않습니다. 그런데 교회의 다수가 소수에게 감히 하나님도 행사하지 않고 두고 보시는 '자유의 절대성' '절대적 자유성'을 언급한다는 것은 교회나 종교나 신앙의 세계의 근본을 몰라서 하는 소리입니다. 서로 좋을 때, 이해할 때, 서로가 입장이 바뀔 때, 서로가 양보하고 좋게 하나로 갈 수 있는 문제일 때에 타 교단은 다수결입니다. 그런데 이 다수결은 제도기 때문에 훗날 교리를 바꾸고 신사참배를 결의해도 평소 습관 그대로 결정이 됩니다.
공회는 이와 달리 전원일치입니다. 평소 전원일치에 이르는 과정을 보면 말만 전원일치지 내나 다수결입니다. 다수가 좋아하면 소수는 싫어도 따라 가자는 억지를 내용으로 하는 전원일치입니다. 따라서 눈치 있고 양심 있는 사람은 공회의 전원일치를 말 장난으로 또는 정치적 구호 정도로 폄하하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평소 그렇게 보일지라도 계속해서 전원일치를 항상 눈 앞에 걸어 두는 이유는 교리나 중대한 문제가 있을 때 교회와 전체의 신앙의 생사 결판의 순간에 이 전원일치라는 것은 한 사람이라도 바로 살려고 할 때 그를 살게 만들어 주는 비결입니다. 이 연구소가 실은 그런 제도 때문에 타 교단이었다면 일방적으로 당하고 불법 단체로 전락했을 터인데 총공회 제일 중심에서 큰 소리를 치고 있습니다. 연구소라는 말은 이런 경우에 부공3을 말합니다.
- 전원일치라는 길에서
세상은 숫자가 많아야 무조건 유리합니다. 교회도 세상화 된 교회일수록 숫자가 많아야 유리합니다. 그러나 참 교회는 단 한 명이라도 하나님께 붙들린 교인, 하나님과 동행하는 교인, 제대로 된 교인이 생명입니다. 생명 있는 젖먹이와 숨 끊어 진 항우 장사를 비교할 수 없습니다.
교회라는 것은 한 사람이 하나님께 붙들리고, 그 사람이 다른 사람을 또 다시 하나님께 붙들리게 하려고 함께 앉은 단체입니다. 다수결을 하는 이유가 교회가 어떻게 결정을 해야 할지 잘 모르기 때문에 그 교회 전체 교인들의 의사를 살피며 하나님의 뜻을 찾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세상은 다수결의 다수 그 자체가 힘이며 권력이며 전부입니다. 선과 악도 다수에게 있습니다. 그러나 신앙의 세계는 소수든 다수든 심지어 전원일치라 해도 옳지 않으면 송장입니다. 주교 학생 1 명의 생각이라도 그 것이 사무엘처럼 옳고 바르다면 교회의 생명은 바로 그 곳에 있습니다. 전원일치 그 자체가 옳은 것을 담보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아무도 이의가 없다면 일단 옳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원일치가 아니라면 의견이 적어도 둘 이상이라면 일단 어느 쪽이 맞을지 짐작하기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단면으로 보면 대개 다수가 옳을 듯한데, 역사적으로 살펴 보면 아주 중요한 순간에는 거의 다수가 잘못 된 길을 걸었기 때문입니다. 공회가 전원일치를 말하는 것은 전원일치 그 자체가 단 1 명의 자유성도 자유성이라는 것은 보장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며 생명이며, 전원일치의 그 다음 중요성은 일단 전체가 옳다 하고 다른 길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훗날에 볼 때 틀렸을지라도 결정을 하는 그 당시만 놓고 보면 일단 모두가 옳다 하기 때문에 결정을 하는 것입니다. 모두가 아는 한 옳은 것입니다. 말하자면 '진실'을 담보하는 것입니다. 이 진실이 있다면 비록 틀렸을지라도 하나님께서 그 중심을 보시고 옳은 길로 돌아 오게 합니다. 그다음 세번째로 전원일치의 효력은 우리 모두가 어떤 일을 두고 천 번을 생각하고 만 번을 생각하고 영원무궁 후에 생각해도 내 생각이 옳다는 정도로 그렇게 불변 절대성으로 단정할 만한 일은 거의 없습니다. 서로의 생각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점차 자라 간다는 소망을 두고 어떤 일을 결정하려면 무조건 내 의견만 맞다고 하거나 무조건 장로님 의견만 따라 가자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살필 만큼 살핀 다음에 꼭 안 되겠다 싶으면 웬만하면 다수의 의견을 따라 가는 것이 우선은 좀 안심이고, 따라 가면서 절대적 옳은 것이 아니니 자꾸 살펴 보고, 또 그 과정에서 신앙 어린 사람을 길러 가는 훈련이 되어 집니다. 바로 이 점 때문에 의견이 나뉠 때는 양 편의 의견을 들어 본 다음, 웬만하면 어지간하면 일단 다수의 의견으로 하나를 만든 다음에 해 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정말 무서운 것은 열매로 나무를 아는 '세월의 판단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아무리 유능하고 천재라도 한 순간 뒤의 미래를 아는 것은 참으로 어렵고, 아무리 바보 천치라도 시간이 지난 다음에 결과를 보면서 다시 예전을 생각하여 그 때 결정이 옳은가 틀렸는가를 판단하는 것은 너무 쉽습니다. 그래서 웬만한 일은 살필 만큼 살피고 도저히 안 되겠다 싶으면 일단 다수의 의견을 좇아 가는 것이 좋습니다. 단, 다수는 무조건 절대 옳다는 식으로 합의를 보지 마시고 잘 모르겠고 그렇게 모두가 좋아 한다면 일단 그렇게 해 보자는 뜻을 담아 '숙제'를 한 번 해 보는 것입니다. 일단 웬만한 사안이면 결정하여 해 본 다음에 다시 그 결정을 평가해 보면서 그 교회의 다수의 의견의 권위성 정확성의 수준을 살피며 어린 사람을 기르며 훈련하며 나 자신도 교인 전체도 그렇게 해 가면서 점점 자라는 것입니다.
- 전원일치의 최종 단계
이 모든 말을 다 알고 고려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교인들의 결정을 나 한 사람이 도저히 따를 수 없을 때는 어떻게 하겠는가? 그 때는 교역자의 신임을 찬성하는 4분의 3 이상이 있어도 나 혼자 반대해야 합니다. 4분의 1 이하의 반대가 있어도 안 되면 그 때는 교회를 나누어야 합니다. 한 교회에서 예배를 나누어 드리거나 한 쪽이 개척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실제 교회를 분리해야 하느냐, 분리한 교회들의 역사와 내면을 면밀히 살펴 보면 우리 한국 사람의 성격상 울컥 저질러 놓고 보지만 결국 한국의 장로교 1개가 적어도 250개 또는 4백 개 이상으로 분리가 되었다 하는데 답변자 눈에는 2 ~ 3 개 정도는 나뉠 만한 상황으로 봐 줄 수 있으나 그 외의 분리는 모두 아이들 장난이었습니다. 고신 합동 통합 합신과 같은 이 나라 제일을 자랑하는 교단들의 역사는 잘 알려 져 있는데 모두들 아이들 장난 삼아 주님의 몸을 토막 살인한 행위였습니다.
그런 줄 알면서도 도저히 안 되겠다 싶으면 그 때는 한 교회가 분리할 결심을 하고 다시 그 일을 상대하는 것입니다. 현재 목사님을 꼭 내 보내야 하겠다는 이들이 있다면 그들을 위해 몇 달을 과도기로 그들 원하는 대로 해 보면 됩니다. 그들이 가정에서 몇 달을 예배 해 보면 그래도 그 정도 목사님이면 나가야 하겠다고 결론을 내게 됩니다. 해 보지도 않고, 과제로 두고 살펴 보지도 않고 우리 민족성이 이 나라 우리 교인들이 그리고 우리 공회인들이 척척 잘라 버리고 끝장을 내 버리는 이 무모함이 담대함으로 알려 져 있고, 이 후회할 철 없는 짓이 아주 용감함처럼 현장을 휘둘러 버립니다. 결국 훗날에 보면 스스로 후회할 일들이 거의 전부입니다.
교회에 중고 차량이 있는데 새 차를 사겠다고 꼭 의견이 나뉘면, 새 차를 사자는 교인들이 자기들의 돈을 따로 모아 새 차를 사면 됩니다. 그렇게 사 가지고 중고 차량과 새 차량을 몇 달을 운행해 보면 새 차량을 공연히 샀는지 중고 차량을 괜히 고집했는지 쉽게 드러 납니다. 새 차량을 공연히 샀다고 생각하면 10% 정도 손해 보고 팔면 됩니다. 새 차량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끝까지 고집했고 개인들의 돈을 모아 새 차를 구입한 분들이니 10% 손해야 당연히 감수할 듯합니다. 또 새 차량과 중고 차량을 반 년 간 병행해 봤을 때 확연하게 중고 차량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없어 저절로 결과가 드러 난다면 그 때 중고차를 판다 해도 교회로서 그렇게 큰 손해 보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시행 착오 때문에 일부 손해가 발생했다 해도 전체 교인들이 싸우지 않고 버티지 않고 멋 모르고 교회를 나눈다느니 그런 자세를 드러 내지 않고 하나의 과제로 두고 지켜 본 다음 자연스럽게 결정을 내게 되면 상대방을 아낀 것이 됩니다. 그렇게 몇 번을 하다 보면 교회가 전원일치를 해 나가는 방법과 경험이 늘어 나게 될 것입니다.
- 어느 한 사람의 반복적인 행태
사안 별로 이럴 때도 있고 저럴 때도 있다면 이제 설명한 것처럼 하면 됩니다. 그런데 그 교회에 어느 한 사람이 교회의 만사를 두고 꼭 자기 고집대로만 무조건 밀어 붙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분에게는 교회가 크게 손해 볼 일이 아닌 사소한 일들을 몇 번을 그 분 원하는 대로 해 드리고, 그리고 나서 뒤에 그 분이 원한 대로 한 결과를 자꾸 따져서 반복적으로 인식을 시켜 나가면 됩니다. 병원에 긴급히 입원할 정도가 아니면 조금 빠르고 조금 늦는 차이지 웬만하면 다 붙들립니다. 모두가 웃어 가며 넉넉한 마음으로 '예, 일단 저희가 순종해 보겠습니다. 그렇다고 한량 없이 그렇게는 하지 못합니다. 이 번에도 일단 순종하겠습니다. 단, 이 번 일이 끝난 뒤에 이 번 결정을 두고 진지하게 살펴 볼 기회를 갖겠습니다.' 이렇게 상대하면 될 것입니다.
사실 목회자의 독주도 교인들이 몇 번은 지켜 봐 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계속 독주하면 그 때는 교회 분리나 목회자 배척을 걸고라도 그냥 둘 수는 없습니다. 반대로 목회자도 교인의 횡포를 그렇게 지켜 봐 주다가 하나씩 설득해 나가는 것이 옳습니다. 세상 회사나 군대는 순간이 영원을 결정한다는 위기감이 있어 어느 순간이 되면 밀어 붙여 버립니다. 그 것은 세상이고, 교회는 그렇게 밀어 붙이면서 꼭 해야 할 그런 일은 없습니다. 꼭 안 되면 미루거나 포기를 하면 됩니다. 그렇게 해서 교회가 손해를 봤다면, 아이를 기르며 당연히 교육비 육아비를 지출하는 것처럼 그런 사람들을 기다려 주며 길러 가기 위해서는 교회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공회2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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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사님!
: 진리전원일치에 대하여 게시판에 있는 글들을 찾아 많이 일고 또 다른 분들의 말씀도 많이 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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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어렴푸시나마 알긴 하겠는데 학생들에게 또는 모르는 교인에게 가르쳐 드려야 되는데 설명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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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회(교회)에서는 대체적으로 교리는 1명 이라도 반대하면 전원일치 제도를 하지만 교회 행정이라든지 주일학교와 통합하는 예배의 문제 모든 전반적인 집행을 과반수 이상이면 찬성으로 할 것이냐에 전원일치를 먼저하고 결정하여 전원일치한 다음 모든 문제를 과반수가 넘으면 결정을 하는 방식이 우리 공회의 전원일치라고 합니다(목사님 장로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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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지금까지는 그렇게 알다가 설교록과 이홈을 통하여 많이 배우고 새롭게 알았습니다.
: 이번 반사회에도 전원일치를 말씀하다가 장로님과 의견이 있어서 대화를 나누웠는데 장로님은 앞서 말씀대로 교리에만 전원일치라 하시고 교회 일들은 과반수 결정을 일치 후 결정을 하는 것이 맞다고 열변을 토하십니다(그럼 어떻게 교회일을 하냐고 하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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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다가 대화 중에 장로님 말씀이 "그러면 신임투표 때 75% 을 하느냐 1명이라도 반대하면 목사님이 떠나셔야 되지 않느냐"하시며 여기에 대한 답변을 강력히 요구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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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교리 신조 행정 모두 전원일치로 해야 된다고 말씀 드리고 1명이 반대하더라도 시간을 가지고 결정 할일이지 급하게 결정하면 신앙에 도움이 안된다 생각하여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의 말 주변과 전달하는 지식이나 실력이 모자라 장로님께 눌려 말이 잘 안전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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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저희 교회는 말씀한 대로 전교인이 이대로 따라갑니다.
: 뒤에서는 불만 투성이고 또 제직회 때 말씀을 모두가 전혀 안합니다.(1명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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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옳은 길을 가야된다 싶어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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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원일치를 적용한다면 어떤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하는지 아니면 모든 결정이 전원일치인지 자세히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항상 수고에 감사 드리며 주안에서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의 길
목사님!
진리전원일치에 대하여 게시판에 있는 글들을 찾아 많이 일고 또 다른 분들의 말씀도 많이 들어 보았습니다.
이제 어렴푸시나마 알긴 하겠는데 학생들에게 또는 모르는 교인에게 가르쳐 드려야 되는데 설명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공회(교회)에서는 대체적으로 교리는 1명 이라도 반대하면 전원일치 제도를 하지만 교회 행정이라든지 주일학교와 통합하는 예배의 문제 모든 전반적인 집행을 과반수 이상이면 찬성으로 할 것이냐에 전원일치를 먼저하고 결정하여 전원일치한 다음 모든 문제를 과반수가 넘으면 결정을 하는 방식이 우리 공회의 전원일치라고 합니다(목사님 장로님 말씀)
저도 지금까지는 그렇게 알다가 설교록과 이홈을 통하여 많이 배우고 새롭게 알았습니다.
이번 반사회에도 전원일치를 말씀하다가 장로님과 의견이 있어서 대화를 나누웠는데 장로님은 앞서 말씀대로 교리에만 전원일치라 하시고 교회 일들은 과반수 결정을 일치 후 결정을 하는 것이 맞다고 열변을 토하십니다(그럼 어떻게 교회일을 하냐고 하시면서..)
그러다가 대화 중에 장로님 말씀이 "그러면 신임투표 때 75% 을 하느냐 1명이라도 반대하면 목사님이 떠나셔야 되지 않느냐"하시며 여기에 대한 답변을 강력히 요구 하십니다.
저는 교리 신조 행정 모두 전원일치로 해야 된다고 말씀 드리고 1명이 반대하더라도 시간을 가지고 결정 할일이지 급하게 결정하면 신앙에 도움이 안된다 생각하여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의 말 주변과 전달하는 지식이나 실력이 모자라 장로님께 눌려 말이 잘 안전해 집니다.
그래서 저희 교회는 말씀한 대로 전교인이 이대로 따라갑니다.
뒤에서는 불만 투성이고 또 제직회 때 말씀을 모두가 전혀 안합니다.(1명 외)
옳은 길을 가야된다 싶어 글을 올립니다.
전원일치를 적용한다면 어떤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하는지 아니면 모든 결정이 전원일치인지 자세히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수고에 감사 드리며 주안에서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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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진리전원일치에 대하여 게시판에 있는 글들을 찾아 많이 일고 또 다른 분들의 말씀도 많이 들어 보았습니다.
이제 어렴푸시나마 알긴 하겠는데 학생들에게 또는 모르는 교인에게 가르쳐 드려야 되는데 설명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공회(교회)에서는 대체적으로 교리는 1명 이라도 반대하면 전원일치 제도를 하지만 교회 행정이라든지 주일학교와 통합하는 예배의 문제 모든 전반적인 집행을 과반수 이상이면 찬성으로 할 것이냐에 전원일치를 먼저하고 결정하여 전원일치한 다음 모든 문제를 과반수가 넘으면 결정을 하는 방식이 우리 공회의 전원일치라고 합니다(목사님 장로님 말씀)
저도 지금까지는 그렇게 알다가 설교록과 이홈을 통하여 많이 배우고 새롭게 알았습니다.
이번 반사회에도 전원일치를 말씀하다가 장로님과 의견이 있어서 대화를 나누웠는데 장로님은 앞서 말씀대로 교리에만 전원일치라 하시고 교회 일들은 과반수 결정을 일치 후 결정을 하는 것이 맞다고 열변을 토하십니다(그럼 어떻게 교회일을 하냐고 하시면서..)
그러다가 대화 중에 장로님 말씀이 "그러면 신임투표 때 75% 을 하느냐 1명이라도 반대하면 목사님이 떠나셔야 되지 않느냐"하시며 여기에 대한 답변을 강력히 요구 하십니다.
저는 교리 신조 행정 모두 전원일치로 해야 된다고 말씀 드리고 1명이 반대하더라도 시간을 가지고 결정 할일이지 급하게 결정하면 신앙에 도움이 안된다 생각하여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의 말 주변과 전달하는 지식이나 실력이 모자라 장로님께 눌려 말이 잘 안전해 집니다.
그래서 저희 교회는 말씀한 대로 전교인이 이대로 따라갑니다.
뒤에서는 불만 투성이고 또 제직회 때 말씀을 모두가 전혀 안합니다.(1명 외)
옳은 길을 가야된다 싶어 글을 올립니다.
전원일치를 적용한다면 어떤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하는지 아니면 모든 결정이 전원일치인지 자세히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수고에 감사 드리며 주안에서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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