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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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스서 12장14절 "거룩함''에대하여 용어 사전에 는여러가지로 말씀하섰는데 (깨끗등등)11가지17절까지말씀을(성결.깨끗)설교하시는데 표준어사전에는 거룩하다의어근 형용사로( 뜻이 매우 높고 위대하다)지금까지는 (구별하나에이르는참을찾는과정)이라고 알고있습니다  11가지를어떻게 알고이었야합니까 글로표현이 어렵습니다 가르처주시면합니다

담당 4 2024.04.15 15:32  
1. 질문에 대하여

질문 중에 ‘11가지’라고 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그렇게 설교한 내용을 찾지 못했습니다. 설교 날짜를 알려주시면 살펴보고 필요하면 다시 답변드리겠습니다. ‘거룩’이라는 용어의 정의와 함께 ‘히12:14~17절까지의 해석’을 질문하신 것으로 이해하고 답변드립니다.


2. ‘거룩’의 의미

‘거룩’이란 알고 계시는 대로 ‘구별’이라는 뜻입니다. ‘구별’이란 ‘다르다’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즉 구별이란 다른 것을 ‘가린다’는 뜻입니다. 모두 다 같으면 가릴 것이 없습니다. 구별이 필요 없다는 말입니다. 다르기 때문에 가려야 하고 구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피조물은 다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피조물은 구별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피조물 인간들과 같은 차원으로 두고 상대하면 하나님도, 하나님의 뜻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해석도 바로 할 수가 없고 알 수도 없습니다. 오늘날 교회들이 하나님을 알기를 인간 차원에서 생각하고 상대하고 섬기려고 하기 때문에, 하나님께 대한 구별 즉 거룩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 타락하게 된 것입니다.

죄와 의는 다릅니다. 그래서 죄와 의는 구별해야 합니다. 선과 악도 다릅니다. 구별해야 합니다. 남자와 여자도 다릅니다. 구별해야 합니다. 말세가 되어 마구 뒤섞고 있는데 세상이 뭐라고 하든지 이런 것을 구별하지 않으면 하나님 앞에 큰 죄가 됩니다. 앞으로 큰 재앙이 올 것입니다.

사람과 짐승은 다릅니다. 개와 사람을 같이 두면 이것도 큰 죄악입니다. 아무리 귀엽고 사랑스러워도 개는 개고 고양이는 고양이고 사람은 사람입니다. 차원이 다른 존재이니 구별해야 합니다. 이것도 구별하지 않고 마구 섞어 놓으면 하나님 앞에 큰 죄악이 되고 재앙이 따라오게 됩니다. 이런 것은 절대 불변의 진리이기 때문에 반드시 그렇게 되게 되어 있습니다. 절대성입니다. 모든 것을 구별하는 것을 거룩이라고 합니다.


3. 본문의 간략한 주해

- 14절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사람은 누구나 다른 사람과 함께 살게 되어 있습니다. 지으실 때부터 그렇게 지었습니다. 인인 관계라고 합니다. ‘모든’이라는 말은 ‘예외 없이’라는 말입니다. 좋은 사람 싫은 사람, 가까운 사람 먼 사람, 사랑하는 사람 미운 사람 할 것 없이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모든 사람과의 관계에서’ 하는 말씀입니다.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화평’은 외부를 말하면 사이좋게 지내는 것입니다. 다툼 없이, 서로 미워하지 말고 잘 지내는 것이 외부적인 화평입니다. 실제 의미는 하나님과 화목케 하라는 뜻입니다. 내가 먼저 하나님과 화목하여 하나님과 화목한 내가 되어서 나와 관계 있는 모든 사람을 하나님께로 화목케 하도록 하라는 뜻입니다. 이것을 위해서 노력하라는 말씀입니다.

‘거룩’은 위에서 설명드렸듯이 구별하는 것입니다. 가리고 따지는 것입니다. 얼렁뚱땅 대충대충 하지 말고 모든 존재, 모든 사물을 구별하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과 사람을 구별하고, 사람도 사람마다 성격도 형편도 처지도 입장도 다 다르니 구별하고, 처해진 형편의 사물도 환경도 다 다르니 그때마다 구별하는 것이 거룩입니다.

화평과 거룩은 서로 상반되는 관계입니다. 화평은 붙게 하여 함께하는 것이고, 거룩은 가려야 하므로 떨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화평 하려면 거룩이 안 되고, 거룩 하려면 화평이 어려운 것입니다. 그런데 화평함과 거룩함을 함께 가지라고 말씀하셨으니, 모순 같은데 진리가 들어 있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대속은 화평과 거룩을 함께 하신 역사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과 화목하셨고, 하나님과 화목된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을 하나님께로 화목케 하셨습니다. 그러면서도 예수님은 모든 것을 철저하게 구별하여 1초의 순간도, 털끝만 한 죄도 짓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다 이루셨고, 하나님과 화친하셨고 하늘의 소망으로만 사셨고 죽으셨고 부활하셔서 대속을 완성하셨습니다.

그렇게 하신 방법은 한 말로 ‘사랑의 희생’이며 사랑의 희생인 그 절정이 ‘십자가의 죽으심’입니다.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대속의 사랑과 그 사랑으로 인한 십자가를 내가 지는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대속의 사랑을 가지고, 내가 십자가를 질 때 비로소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을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화평함과 거룩함이 없이는 그 누구도 주님을 만나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주님을 만나지 못하면 건설구원은 없습니다. 믿는 사람이 세상에서 이룰 구원은 건설구원이고, 건설구원은 주님을 만나 주님이 동행하시고 도우셔야 되는데, 인인 관계에 화평함과 거룩함이 없이는, 즉 다른 사람을 대속의 사랑으로 사랑하는 사랑과 그 사랑의 증거인 자기 십자가를 지는 생활이 아니면 주님을 만날 수 없고 건설구원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 15절
‘너희는 돌아보아’
돌아보라는 말은 자기 주변을 살피라는 뜻입니다. 자기만 생각하지 말고 자기를 기준으로 자기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신앙과 형편, 관계 등 모든 것을 자기에게 주어진 범위에서 책임의 자세를 가지고 살펴보라는 뜻입니다. 믿는 사람의 기본적인 자세입니다. 말세가 되어 혼자 사는 사람이 많아지는데 전부 자기중심 악 때문입니다.


‘하나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있는가 두려워하고’
하나님의 은혜는 하나님께서 살피시는 역사입니다. 하나님께서 돌보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복입니다. 먼저 나를 살펴 내가 하나님께 복 받고 은혜받는 사람이 되고, 그런 후 내 주변에 있는, 가까운 사람부터 주신 역량의 범위로 살펴서 그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도록 살고 있는지, 그렇게 생활하고 있는지, 그렇지 못한 자는 없는지 살피고,

하나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사람이면 그렇게 살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니 그 사람을 위해서 두려워하고, 나도 그렇게 될까 두려워하면서 함께 하나님의 은혜에 이를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하라는 뜻입니다.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고’
‘쓴 뿌리’라는 말은 자기 속에 잠재되어 자기의 영육에 해를 끼치는 잘못된 요소들을 말합니다. 쓴 뿌리는 몇 가지로 해석할 수 있는데, 크게 말하면 잘못된 성경 깨달음입니다. 성경을 잘못 깨닫고 있으면서 그것을 바른 깨달음인 줄 아는 것이 아주 큰 쓴 뿌리입니다. 잘못된 신앙 사상이라는 말입니다.

또 실질적으로 쓴 뿌리는 자기 속의 악성과 악습입니다. 말씀에 삐뚤어진 마음 생각 욕심 감정들이 악성이고, 그렇게 살아서 연습된 몸의 습성이 악습입니다. 이런 것들은 자기 속에 뿌리를 내리고 있으면서 자기의 평생을 새사람으로, 신앙으로 살지 못하게 괴롭게 하는 요소들입니다.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러움을 입을까 두려워하고’
전염병이 발생하면 점점 퍼져나가서 초기에 차단하지 않으면 온 세상에 다 퍼질 수도 있습니다. 쓴 뿌리는 전염병과 같아서 내 안에 한 요소가 있으면 그 하나로 그치지 않고 자기 안에서 자꾸 자기의 심신을 전염시켜 나갑니다. 빨리 꺾지 않으면 평생을 그것 때문에 실패하게 됩니다. 또 한 사람이 그렇게 되면 주변 다른 사람들까지 다 전염됩니다. 잘못된 깨달음, 기독교 인본주의, 세상주의, 물질주의 같은 것들입니다. 악성과 악습입니다. 한 사람의 이런 쓴 뿌리가 온 교회를 다 감염시켜 멸망케 할 수도 있습니다. 두려워하면서 차단해야 합니다.


- 16절
‘음행하는 자와’
음행은 7계명을 범하는 것입니다. 이성 간의 음행도 있고, 말세지 말인 지금은 입에 담지도 못할 별별 음행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온 세상이 유황불비로 멸망한 소돔과 고모라보다 더 더러운 세상이 되어 있습니다. 본남편이신 하나님을 버리고 세상과 하나 되어 사는 것은 종교 음행이라고 합니다. 이것 역시 온 세상에 가득 차 있습니다. 믿는 사람으로 종교 음행을 하지 않는 사람이 희귀하고 그렇지 않은 교회가 거의 없다 할 정도입니다.


‘혹 한 그릇 식물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있을까 두려워하라’
에서는 사냥 갔다가 배고픈 상황에서 야곱의 꾀에 넘어가서 팥죽 한 그릇을 먹고 장자의 명분을 팔아먹었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렵고 배가 고파도 넘겨서는 안 되는 것이 있습니다. 장자의 명분은 하나님의 구원 계통입니다. 천하보다 귀한 것인데 모르고 못 느끼니까 허무하게 팔아먹어 버렸습니다. 이런 것을 ‘망령’이라고 합니다.

망령이라는 뜻은 쉽게 말하면 ‘소탐대실’이라는 의미입니다. 아주 보잘것없는 작은 것 때문에 말할 수 없이 큰 것을 손해 보는 것을 망령이라고 합니다. 이런 자가 되지 않도록 하고, 주변에 이런 자가 있으면 감염되기 쉬우니 이런 자가 있을까 두려워하고 조심하라는 뜻입니다.


- 17절
‘너희의 아는 바와 같이’
히브리서 성경을 편지로 받은 히브리인들도 알고, 오늘 우리도 성경을 보고 아는 사실입니다. 모르면 몰라도 알고 나면 그때부터 책임이 따라옵니다.

‘저가 그 후에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에서를 말하면서 우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에서는 팥죽 한 그릇에 장자 명분을 팔아먹었고, 장자에게 내려오는 구원의 큰 축복을 야곱에게 빼앗겨 버렸습니다. 뒤늦게 아버지에게 가서 울고 불면서 축복해 달라고 했지만 이미 기회를 다 놓쳐버렸고 결국 회개하지 못하고 에서의 길, 넓은 신앙의 길, 세상의 길로 가버렸습니다.

보배는 가치를 아는 사람을 찾아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에서는 장자의 명분의 가치를 몰랐기 때문에 경홀히 여겼고 결국 빼앗겼습니다. 명분만 뺏긴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실상까지 다 빼앗겨 버렸습니다. 아주 작은 팥죽 한 그릇 때문이었고 뒤에 보면 자기와 세상 때문이었습니다.

기회라는 놈은 머리는 더풀더풀 하고 몸통은 매끄러워서 기다리고 있다가 머리를 딱 잡아야 되지 놓치고 나서 몸통을 잡으려고 하면 매끄러워서 쏙 빠져나간다는 것이 백 목사님의 교훈입니다. 후회는 가장 어리석은 사람이 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지 말라고 가르치신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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