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을 밟을 때 아파하는 입과 웃는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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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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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6 00:00
북한을 기준으로
북한 내에서 민주화를 하는 이들이나 북한 내 반체제 인사들은 북한에 굶어 죽는 사람이 많아지면 흥이 나는 법입니다. 비록 우리 기준에서는 나쁜 사람들이지만 북한 기준에서 정권을 잡은 김 씨들과 그 밑에 수하들은 북한 땅에서 굶어 죽거나 사고가 나서 죽는 사람이 없기를 원합니다. 대신 북한 내 반북한 세력은 북한에 사고가 터져 사람이 죽으면 그 사고가 크면 클수록 좋아 하게 됩니다.
남한에서
사고가 나서 사람이 죽을 때 희생자 가족은 정말 마음이 아플 것이고 그 사람들 다음으로 심장이 떨리고 가슴이 아픈 사람은 누구일까요? 과거 좌파가 정권을 잡았을 때나 지금 우파가 정권을 잡았을 때나 대형 사고가 터지면 정권을 잡은 쪽은 고통이 극심한데 정권을 잡지 못한 쪽에서는 속으로는 사고 때문에 죽은 사람이 많기를 바라는 것이 인간의 심리입니다.
삼풍백화점과 성수대교 사고 등이 이어 지면 정권이 바뀌었습니다. 당시 야당은 사고가 더 많이 날수록, 그리고 죽은 사람이 더 많아질수록 속으로는 좋아하게 되고, 겉으로는 희생자 가족보다 더 펄펄 뛰며 슬픈 듯 난리를 부리게 됩니다. 반대로 그 후에 좌파가 정권을 잡게 되자 이 번에는 우파가 속으로 '너희 순서다. 두고 보자. 제발 사고 좀 크게 나서 떼죽음이 생겨라...' 이렇게 됩니다. 영미의 선진국에서는 그런 표시를 덜 내는데 우리는 그 표시 표현이 극심합니다.
지하철에서 발을 밟았을 때 아파서 펄쩍 뛰는 사람, 무슨 일인지 물끄러미 쳐다 보는 사람, 관심도 없이 코를 고는 사람 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세월호 사건에 심장이 떨리고 이 사건이 일어 나지 않았기를 바라고 지금이라도 한 명이 살아서 생환하기를 학수고대하는 사람은 어느 쪽일까요? 분명한 것은 지금 몇 명이 기적적으로 살아 나온다면 국내는 말할 것도 없고 해외의 모든 뉴스는 생환의 기적에 쏠릴 것이고 그렇게 되면 우리 민족성의 망각성을 고려해 본다면 수백 명 죽은 어제 일은 묻히고 살아 난 몇 사람 때문에 여론은 현 정권에 유리하도록 급등을 할 것입니다. 그래서 야당이나 재야나 좌파나 언론이나 소위 양심 세력 같은 데 발을 담을 때는 자기 깊은 심정을 잘 헤아려 봐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남의 불행으로 횡재하는 불행을 얻는, 참으로 불행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감신대 학생들이 몸으로 투쟁하고 있다는데 사실일까요?
그럴 리는 없을 듯합니다. 감신대는 웨슬리안들입니다. 그들은 오로지 복음을 전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사람들입니다. 자기 가족과 친구와 주변 이웃 중에 믿지 않는 이들을 그냥 두면 세월호에 희생자처럼 그렇게 된다고 믿는 이들입니다. 그렇다면 이미 희생 된 세월호는 잊어 버리고 주변에 믿지 않는 이들은 현재 죽어 가고 있기 때문에 그들을 위해 몸으로 투쟁할 분들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이름만 감신대지 내용은 감신대가 아닌 감신대 사칭인들일 것으로 짐작합니다.
이 곳은
세계 만민이 지은 죄 전부보다, 내가 지은 죄 하나가 더 큰 죄라고 생각하는 곳입니다.
세월호의 수백 명을 죽인 이 시대의 원흉 전부보다 내 죄가 더 크다고 생각하는 곳입니다.
세월호의 살인마들과 세계 만민의 죄 전부보다 내 죄 하나가 더 큰데 누구를 향해 뭐라고 하겠습니까? 그럴 시간도 여유도 없습니다. 세월호 살인마나 그들을 그렇게 하게 만든 이 사회 전체의 죄보다 기독자는 자기 죄 하나를 놓고 정신을 잃어야 할 사람들인데 무슨 세계 만민의 죄를 회개하라고 떠들고 다닐 시간이나 그럴 안면이 있을까요?
내가 지은 평생의 죄 전부보다 내가 지은 죄가 죄인 줄 모르는 그 죄 하나를 더 크게 생각하는 것이 이 노선의 공회인들입니다. 알고 지은 죄는 회개의 가능성이라도 있는데 내가 지은 죄 중에 내가 죄인 줄 몰랐던 죄는 내가 회개조차 할 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무엇이 죄인지 죄에 대해 공부하느라고 정신도 없는데 무슨 서해 바다의 죄인을 정죄하고, 100년 전에 이완용 친일파를 논죄하고 임진왜란의 일본인을 비판할 시간이 있을까요?
이 노선은 천하의 죄보다, 내가 알면서 지은 죄보다, 나도 몰랐던 죄 그 하나를 찾아 내기 위해 실험실에서 실험관만 쳐다 보며 인생을 다 소진하는 연구원처럼 말씀 하나에 붙들려 그 깊이와 그 뜻을 알고 싶어 산 속에서 기도하며 몸부림 치는 죄인들이 모인 단체입니다. 천하 만민의 모든 죄보다 더 큰 죄를 지은 죄인이 누구를 향해 무슨 말을 하오리까?
그렇지만, 사회에 죄를 그냥 두면 우리 사회가 엉망이 된다고 걱정하는 분들이 계실 터입니다. 믿는 사람 하나가 자기 속의 죄를 찾고 회개하다 보면 그 사람이 사는 주변, 그 사람이 사는 사회를 하나님께서 직접 불을 밝혀 다른 이들도 말씀으로 살 수 있는 기회를 주실 것으로 믿는 것이 공회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대신하여 남을 정죄하고 우리가 하나님을 대신하여 이 사회와 세상을 정화하자는 그런 주장은, 이 노선의 공회인들이 너무 못 나고 거리가 멀어 감히 입에 담지를 않습니다.
>> 신학 님이 쓰신 내용 <<
:
: 감신대 학생들은 몸으로 투쟁하고 있습니다.
: 이곳은 세월호 사건이라는 초유의 재앙을 맞은 한국사회를 향해 어떤 말씀도 없네요. 현장 없는 연구는 죽은 것이 아닐까요? 너무 많은 학생들이 희생 당한 것 때문에 야당과 진보교계가 슬퍼하고 탄식하고 있습니다. 잇몸이 망가지만 이가 시립니다. 교회가 좀더 에너제틱해야 하지 않을까요?
북한 내에서 민주화를 하는 이들이나 북한 내 반체제 인사들은 북한에 굶어 죽는 사람이 많아지면 흥이 나는 법입니다. 비록 우리 기준에서는 나쁜 사람들이지만 북한 기준에서 정권을 잡은 김 씨들과 그 밑에 수하들은 북한 땅에서 굶어 죽거나 사고가 나서 죽는 사람이 없기를 원합니다. 대신 북한 내 반북한 세력은 북한에 사고가 터져 사람이 죽으면 그 사고가 크면 클수록 좋아 하게 됩니다.
남한에서
사고가 나서 사람이 죽을 때 희생자 가족은 정말 마음이 아플 것이고 그 사람들 다음으로 심장이 떨리고 가슴이 아픈 사람은 누구일까요? 과거 좌파가 정권을 잡았을 때나 지금 우파가 정권을 잡았을 때나 대형 사고가 터지면 정권을 잡은 쪽은 고통이 극심한데 정권을 잡지 못한 쪽에서는 속으로는 사고 때문에 죽은 사람이 많기를 바라는 것이 인간의 심리입니다.
삼풍백화점과 성수대교 사고 등이 이어 지면 정권이 바뀌었습니다. 당시 야당은 사고가 더 많이 날수록, 그리고 죽은 사람이 더 많아질수록 속으로는 좋아하게 되고, 겉으로는 희생자 가족보다 더 펄펄 뛰며 슬픈 듯 난리를 부리게 됩니다. 반대로 그 후에 좌파가 정권을 잡게 되자 이 번에는 우파가 속으로 '너희 순서다. 두고 보자. 제발 사고 좀 크게 나서 떼죽음이 생겨라...' 이렇게 됩니다. 영미의 선진국에서는 그런 표시를 덜 내는데 우리는 그 표시 표현이 극심합니다.
지하철에서 발을 밟았을 때 아파서 펄쩍 뛰는 사람, 무슨 일인지 물끄러미 쳐다 보는 사람, 관심도 없이 코를 고는 사람 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세월호 사건에 심장이 떨리고 이 사건이 일어 나지 않았기를 바라고 지금이라도 한 명이 살아서 생환하기를 학수고대하는 사람은 어느 쪽일까요? 분명한 것은 지금 몇 명이 기적적으로 살아 나온다면 국내는 말할 것도 없고 해외의 모든 뉴스는 생환의 기적에 쏠릴 것이고 그렇게 되면 우리 민족성의 망각성을 고려해 본다면 수백 명 죽은 어제 일은 묻히고 살아 난 몇 사람 때문에 여론은 현 정권에 유리하도록 급등을 할 것입니다. 그래서 야당이나 재야나 좌파나 언론이나 소위 양심 세력 같은 데 발을 담을 때는 자기 깊은 심정을 잘 헤아려 봐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남의 불행으로 횡재하는 불행을 얻는, 참으로 불행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감신대 학생들이 몸으로 투쟁하고 있다는데 사실일까요?
그럴 리는 없을 듯합니다. 감신대는 웨슬리안들입니다. 그들은 오로지 복음을 전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사람들입니다. 자기 가족과 친구와 주변 이웃 중에 믿지 않는 이들을 그냥 두면 세월호에 희생자처럼 그렇게 된다고 믿는 이들입니다. 그렇다면 이미 희생 된 세월호는 잊어 버리고 주변에 믿지 않는 이들은 현재 죽어 가고 있기 때문에 그들을 위해 몸으로 투쟁할 분들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이름만 감신대지 내용은 감신대가 아닌 감신대 사칭인들일 것으로 짐작합니다.
이 곳은
세계 만민이 지은 죄 전부보다, 내가 지은 죄 하나가 더 큰 죄라고 생각하는 곳입니다.
세월호의 수백 명을 죽인 이 시대의 원흉 전부보다 내 죄가 더 크다고 생각하는 곳입니다.
세월호의 살인마들과 세계 만민의 죄 전부보다 내 죄 하나가 더 큰데 누구를 향해 뭐라고 하겠습니까? 그럴 시간도 여유도 없습니다. 세월호 살인마나 그들을 그렇게 하게 만든 이 사회 전체의 죄보다 기독자는 자기 죄 하나를 놓고 정신을 잃어야 할 사람들인데 무슨 세계 만민의 죄를 회개하라고 떠들고 다닐 시간이나 그럴 안면이 있을까요?
내가 지은 평생의 죄 전부보다 내가 지은 죄가 죄인 줄 모르는 그 죄 하나를 더 크게 생각하는 것이 이 노선의 공회인들입니다. 알고 지은 죄는 회개의 가능성이라도 있는데 내가 지은 죄 중에 내가 죄인 줄 몰랐던 죄는 내가 회개조차 할 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무엇이 죄인지 죄에 대해 공부하느라고 정신도 없는데 무슨 서해 바다의 죄인을 정죄하고, 100년 전에 이완용 친일파를 논죄하고 임진왜란의 일본인을 비판할 시간이 있을까요?
이 노선은 천하의 죄보다, 내가 알면서 지은 죄보다, 나도 몰랐던 죄 그 하나를 찾아 내기 위해 실험실에서 실험관만 쳐다 보며 인생을 다 소진하는 연구원처럼 말씀 하나에 붙들려 그 깊이와 그 뜻을 알고 싶어 산 속에서 기도하며 몸부림 치는 죄인들이 모인 단체입니다. 천하 만민의 모든 죄보다 더 큰 죄를 지은 죄인이 누구를 향해 무슨 말을 하오리까?
그렇지만, 사회에 죄를 그냥 두면 우리 사회가 엉망이 된다고 걱정하는 분들이 계실 터입니다. 믿는 사람 하나가 자기 속의 죄를 찾고 회개하다 보면 그 사람이 사는 주변, 그 사람이 사는 사회를 하나님께서 직접 불을 밝혀 다른 이들도 말씀으로 살 수 있는 기회를 주실 것으로 믿는 것이 공회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대신하여 남을 정죄하고 우리가 하나님을 대신하여 이 사회와 세상을 정화하자는 그런 주장은, 이 노선의 공회인들이 너무 못 나고 거리가 멀어 감히 입에 담지를 않습니다.
>> 신학 님이 쓰신 내용 <<
:
: 감신대 학생들은 몸으로 투쟁하고 있습니다.
: 이곳은 세월호 사건이라는 초유의 재앙을 맞은 한국사회를 향해 어떤 말씀도 없네요. 현장 없는 연구는 죽은 것이 아닐까요? 너무 많은 학생들이 희생 당한 것 때문에 야당과 진보교계가 슬퍼하고 탄식하고 있습니다. 잇몸이 망가지만 이가 시립니다. 교회가 좀더 에너제틱해야 하지 않을까요?
세월호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네요.
감신대 학생들은 몸으로 투쟁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세월호 사건이라는 초유의 재앙을 맞은 한국사회를 향해 어떤 말씀도 없네요. 현장 없는 연구는 죽은 것이 아닐까요? 너무 많은 학생들이 희생 당한 것 때문에 야당과 진보교계가 슬퍼하고 탄식하고 있습니다. 잇몸이 망가지만 이가 시립니다. 교회가 좀더 에너제틱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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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신대 학생들은 몸으로 투쟁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세월호 사건이라는 초유의 재앙을 맞은 한국사회를 향해 어떤 말씀도 없네요. 현장 없는 연구는 죽은 것이 아닐까요? 너무 많은 학생들이 희생 당한 것 때문에 야당과 진보교계가 슬퍼하고 탄식하고 있습니다. 잇몸이 망가지만 이가 시립니다. 교회가 좀더 에너제틱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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