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성전 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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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성전 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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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성전 현관에 대한 좀더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문통, 문지기방을 지나고, 안 문통을 지나며 자기를 또 살피는데, 현관은 주님 만나기 직전 다시 또 자기를 마지막으로 살피는 준비라 볼 수 있습니까? 그리고 6척, 8척의 장광 표시가 없는 것은 어떤 교훈이 있습니까? 현관에 창문으로 안 뜰이 보이는 것으로 주시는 교훈도, 전체적으로 현관에 대해서 좀더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담당 2024.07.01 10:54  
(참고 자료)
질문이 나온 배경은 이 곳 연구소의 '부공3, 2024년 5월 집회' 말씀이니 이 곳의 '자료'나 집회의 설교를 제공하는 '다시보기'를 따로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집회의 주제가 '에스겔 성전'이었습니다. 본문은 겔40:6~16의 동문 하나만을 공부했습니다.

동문은 그 문이 문짝 하나로만 되어 있지 않고 문간 = 문채 = 하나의 건물 전체가 문입니다. 문 내부 구조는
①문통(문짝, 바깥 문통) > ②문지기방(좌우 3개씩) > ③안 문통(안 문짝) > ④현관 > ⑤안문(마지막 문짝)을 차례로 통과해야 성전 안에 있는 뜰로 들어 갑니다. 성전 외곽에 담은 동, 남, 북쪽에 각각 이런 문들이 있고 그 문을 통과하여 들어 가면 '바깥 뜰(성전의 1차 마당)'이 나옵니다. 그리고 다시 동, 남, 북쪽에 2차 문을 열고 들어 가야 '안뜰'이 나오고 그 안뜰에는 제사장들이 제사를 드리는 제단도 있고 성소와 지성소가 나오는데 이 2차 문은 제사장들만 들어 갈 수 있고, 일반 백성은 1차 문을 통해 1차 마당인 '바깥 뜰'에만 들어 갈 수 있습니다.



(질문에 대한 안내)
성전에 들어 가는 1차 문, 그 문이 복잡하고 길게 통과해야 하는 이유는 성전에 가지고 들어 오면 안 되는 사람이나 휴대품을 철저히 조사하기 위해서입니다. 문통 하나가 약 6 걸음, 문지기 방들을 통과 하려면 약 28 걸음을 걸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성전의 내부인 뜰에 들어 갈 수 있는데 문을 통과하면서 조사는 이미 마쳤지만 성전의 뜰에 들어 가기 전 '현관'을 설치하였습니다.

1. 현관이란
일반 건물에서 방이나 거실은 벽과 문과 창문으로 사방을 막아서 확실하게 실내지만, 현관이라는 것은 지붕은 있으나 벽과 문이 애매하여 실내인지 외부인지 겹치는 곳입니다. 왕궁, 전시관, 대형 건물, 불국사와 같은 큰 건축물에는 건물 내부에 들어 가기 전에 지붕과 기둥은 있고, 벽이나 문은 아예 없거나, 혹 있다 해도 사방을 폐쇄한 공간의 문이 아니라 실내와 실외가 겹치는 곳입니다. 밖에서 들어 갈 때는 현관에서 우산을 챙기고 옷을 다시 돌아 보기도 하며 준비하는 곳입니다. 또 실내에서 밖으로 나갈 때는 현관에서 자기를 다시 살펴 보고 나가는 곳입니다.

에스겔 시대의 성전 밖은 천하에 가장 좋고도 강한 바벨론의 세계입니다. 이런 세상이 노려 보고 유혹하고 장악하는 곳을 우리는 오늘도 현실이라 합니다. 신앙이란 현실을 떠나서도 안 되고, 그렇다고 현실에게 붙들려도 안 됩니다. 성전은 세상 속에 있으나 세상과 다르고 하나님만 모신 세계입니다. 에스겔 성전의 외곽 담에 설치한 문은, 세상에 살다가 하나님 앞에 나아 올 때는 또는 세상에 살면서 자기만의 신앙 세계를 유지하려면 늘 자기 내면에 들어 와 버린 잘못 된 것이 있는지 살펴서 이를 털어 내야 합니다. 그렇게 자기를 잘 살펴야 하고 철저히 조사하면서 신앙 생활을 해야 하고 세상 생활에서도 그런 자세는 늘 유지가 되어야 하는데, 자기가 가져서 아니 되는 것, 자기가 버려야 하는 것, 자기를 다시 돌아 보았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은혜 안으로 들어 가려면 다시 한 번 자기를 돌아 보면 '은혜를 받을 자세' '은혜를 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지 살피는 단계를 '현관'으로 가르쳤습니다.

오늘 우리의 한 주간을 본다면 6일은 바벨론보다 좋고도 강하며 우리를 장악하고 있는 세상에서 우리가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주일은 7일 중에 성전처럼 주님의 날, 주님의 세계, 주일날입니다. 토요일이 되면 내일이 주일이니 5일의 바쁜 자기 생활을 돌아 보면서 회개도 하고 정리도 하고 미리 마무리 할 것도 살펴야 합니다. 그러다가 토요일 오후가 되고 저녁이 되면 이제 6일은 마무리가 되어야 하고, 내일 주일을 주님의 날로 주님의 은혜를 받아야 하는데 그렇게 할 수 있는 자세가 되어 있는지 자기를 돌아 보는 시간을 갖는다면 일정으로 보면 '현관'이 될 수 있습니다.

시간을 기준으로 본다면 날 중에 제일 귀한 날은 예배 시간인데 예배 시간은 하나님 앞에서 주시는 은혜를 받는 성전 내부와 같습니다. 그 시간을 위해 예배 5 분 전에 또는 10 분 전에 또는 30 분 전에 와서 '내가 어떻게 살다가 이 자리에 앉게 되었는지' '먼저 회개하고 정리할 것은 없는지' 이런 시간을 갖는다면 그 것이 문통을 밟고 성전 안으로 들어 오는 자세입니다. 또 문지기 방들이란 나의 주관만 가지고 나를 볼 것이 아니라 남이 말하는, 객관적으로 볼 때 나의 문제, 성령의 감화와 감동으로 다시 나를 조명해 본다면 문지기들에게 조사를 받는 순간입니다. 이렇게 해서 최소한 '죄' '잘못' '실수' 등을 회개하고 마음을 정리한 다음에 오늘의 예배가 은혜 가운데 주님이 순서자들과 설교자를 통해 인도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은혜 받을 소망, 기대, 마음의 사모를 가진다면 이 것이 '현관'의 의미가 됩니다.



2. 현관의 구조
겔40:8에서 현관을 척량하면서 '한 장대 = 6척'이라고 했고 또 이어서 '8척'이라고만 표시했습니다. 에스겔 성전은 40:3, 5에서 성전의 구조를 철저히 정확하게 척량하기 위해 '삼줄'과 '장대'를 말씀하셨습니다. 담의 두께와 높이, 그리고 문 하나의 내부를 일일이 길이가 되는 장과 너비가 되는 광을 일일이 표시를 했습니다. 그런데 현관만은 장광이라고 표시하지 않고 그냥 '6척'과 '8척'이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길이는 한 쪽의 벽의 폭이 될 수도 있고, 현관을 통과할 때의 길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에스겔 성전은 성경 전체를 통해 가장 세밀하게 일일이 두께와 광과 장을 일일이 표시했고, 문이 3개씩 총 6개인데 특별히 달라야 할 때는 다르다고 표시를 했고 그렇지 않으면 모든 문과 건축 구조 전체가 좌우 대칭으로 되어 있다는 점에서 문 하나의 전체 장광과 내부의 문통들과 방들과 문벽까지 일일이 맞춰 보면 '8척'은 따로 표시하지 않아도 현관을 통과할 때의 진행 방향이 되는 '장 = 길이'가 되면 맞아 집니다. 그렇다면 6척은 현관의 어느 부분인지 다시 살펴 보면 비록 정확하게 단정하지는 못해도 최소한 현관 내부에서 한 쪽을 척량한 것입니다.

장광을 전부 적어 주셨는데 적지 않았을 때는, 단순한 생략인지 아니면 장광으로 대하지 말라는 것인지를 살펴야 하는데 다른 척수들은 일일이 다 적었고 반복이 된다 해도 그렇게 했다는 점에서 장광을 따지지 말고, 내가 나를 돌아 보는 '자세'로만 읽었으면 합니다.


성경의 6이라는 숫자는 악령의 속임수와 실력을 666으로 표시하면서 하나님을 표시하는 7이라는 숫자에 1이 부족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악령이 아무리 천하를 삼킬 듯이 난리를 해도 하나님이 주권 아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6이라는 숫자가 타락 전에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전부를 6일에 만들어 주셨고 7일은 주의 날, 안식이었습니다. 그래서 6이라는 숫자가 좋은 뜻으로 사용될 때는 우리에게 주신 기회 전부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관을 6척'이라고 했으니 자기를 스스로 검사하고 또 문지기를 통해서까지 나를 철저히 조사한 다음에 하나님의 은혜 세계에 들어 가기 위해 나는 은혜를 받을 준비가 다 되었는가 자기를 자기 최선 다해 살펴 보라는 뜻이고, 6척이라 하지 않고 길이는 6척이지만 '한 장대'라고 표시한 것은 같은 길이를 한꺼번에.. 라는 뜻입니다. 한 장대지만 6척이라 할 때는 같은 길이지만 일일이.. 라는 뜻입니다. 최종 순간 '다시 자기를 여미는 단숨' '단번'의 자세를 말씀했습니다.

성경의 8이라는 숫자는 구약이 6일의 준비로 제 7일 안식일에 영원한 안식을 받아 영생으로 이어 졌어야 하는데 이를 실패한 것이 히3~4장에서 세세히 설명을 했고, 구약의 이 실패를 주님이 오셔서 대속하시고 그 사활의 대속으로 인해 다시 신약 우리에게 새 생명, 새 기회, 새 창조, 2차 창조의 기회를 주셨으니 구약은 6일 뒤에 7일째가 안식일이면, 그 안식일을 폐하시고 다시 주신 주일은 구약의 7일째가 되는 안식일 다음 날을 8일로 표시하고 '제8일 = 안식 후 첫 날'로 표시했습니다. 에스겔 성전에 현관을 척량하면서 '8척'이 나온 것은 6척으로 마음의 준비와 자세를 갖추면서 동시에 다시 8척이라는 표시로 새생명에 속하고 소망에 속한 자세를 거듭 주신 것입니다.



* 참고로,
이 곳의 집회 말씀을 두고 '연구소 초기화면/총공회/남단 '14531번, 예배 방해와 이혼에 대한 공회의 치리 - 목회, 2024.06.30'라는 글을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교인 2024.07.03 13:47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죄송하지만 또 하나 질문 드릴 것은, 현관의 벽이 2척이라는 말씀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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