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신생아의 공예배(교회) 출석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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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신생아의 공예배(교회) 출석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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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교인 5 2

안녕하세요? 항상 고생 많으십니다.


 


출산 후 아기를 데리고 교회에 출석하려고 하니 추운 겨울철 날씨와 각종 감염병, 면역력 등의 이유로 믿는 가족이나 믿지아니하는 가족들의 걱정이 있는 편입니다.


 


출산 후 신생아의 교회 공예배 출석 시기를 어떻게 정하면 좋을지 질의드립니다.


 


아직 사리분별이 안되는 아기와 함께 교회에 출석하는 숭고한 의미는 잘 알겠으나,


여러 환경상의 문제와 가족들의 염려와 시험 등이 공존하는 가운데,


성경적인 근거는 무엇이고 앞으로의 신앙 교육을 위해서라도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의문입니다.


 


가능한한 빨리 출석하는게 좋다면 출산하자마자 데리고 가야하는건지(출산당일/D-1/D-30/D-?), 


아니면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살피며 출석을 하는것이 좋은지도 모호(?)합니다.


 


추가로 우리 공회에서는 아기뿐만 아니라 사람의 중생의 시기(?)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중생된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려야 하는데 아기는 중생이 되었는지..?


 


중생되지 않은 아기의 공간적, 물리적 위치를 굳이 교회라는 장소를 둠으로, 여러 사정환경을 뒤로한채 부모가 또 고집하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고 싶습니다.

부족한교인 01.06 08:14  
사람의 중생의 시기에 대해서는 다른 답변을 통하여 확인하였습니다.
담당 01.06 08:26  
아이가 귀한 시기에 아이 소식은 귀한 복음입니다. 주셨으니 어떻게 기르며 신앙으로 지도할지 늘 지혜를 구하면 좋겠습니다.


* 신생아의 출석
공회는 일제 때부터 산모의 출산 후 1개월을 중환자로 상대했습니다. 그리고 3개월까지는 환자로 상대했습니다. 공회 신앙은 만사 좀 열심이고 투쟁적이고 무리를 하는 편이지만, 출산만은 파격적으로 조심을 했습니다. 해방 후에도 오랫 동안 산모가 새벽에 출산하고 오후에 밭일을 나갔다던 시대에 공회는 가족이 이해하고 협조만 된다면 산모의 1개월은 손발조차 이불 밖에 내어 밀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당시 영양 상태가 없고 주택에 찬바람이 심하여 산모가 산후 조리를 잘못하면 평생 뼈저린 고생을 하게 되는데 이는 멀리 놓고 볼 때 지혜도 없고 신앙에도 손해가 되어 그렇게 했습니다. 지금은 산모들의 건강과 주거 환경이 좋아서 꼭 그렇게 하라 하지는 못하지만 이런 기준을 표준으로 알려 주고 있습니다.

산모는 그렇지만 신생아는 조금 춥게 기르고 조금 강하게 기르도록 해왔습니다. 생명은 스스로 부딪히며 자라 가기 때문입니다. 산모의 교회 출석은 1개월 지나고 허락했습니다. 이 때 아이도 같이 출석을 했습니다. 참고로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와 같은 북유럽은 영하 20도 30도가 되는 날씨에 엄마들이 카페에서 담소하며 아이들 유모차는 밖에 그냥 두는 사진이 흔합니다. 잘 조절해야 하고 무식하고 무리한 것은 곤란하지만 사람의 기본이 새생명은 여러 면에서 다릅니다. 지금 너무 지나치게 보호하는 시기입니다. 요즘 과학적인 데이타와 여러 정보가 많으니 조심해서 선별해 보시되 아이는 젖을 잘 먹는다면, 또는 대체식으로 잘 먹이기만 한다면 생명이 스스로 싸우며 자라갑니다. 일단 공회 모든 산모는 1개월은 중환자실 정도로 조심하고, 1개월이 지나면 아이와 함께 교회로 옵니다.

불신 가정이나 신앙을 이해하지 못하는 가정이면 공회가 그렇다 하지 마시고 조상들과 북유럽과 과학의 자료를 제시하여 잘 설명하면 충분할 듯합니다.



* 아이의 예배 참석
야곱과 세례 요한은 어머니 뱃속에서 벌써 알 것을 다 알았습니다. 성경이 표시를 해서 우리가 알기는 하지만, 사실 태아 영아 교육이란 성인의 교육과 달리 그냥 젖어 들어 갑니다. 산모가 화를 내면 뱃속의 아이가 화김에 영향을 받는 것입니다. 태어 나면 엄마에게 받는 영향은 조금 떨어 지겠지만 태아 시절의 엄마 뱃속은, 태어 난 신생아의 가정 환경 전체에게 영향을 받습니다. 교회의 설교와 찬송과 기도의 문자적 이해는 불가하지만 문자가 아닌 형태로 젖어 들어 갑니다.

아이의 '젖'이란 물과 음식이 아니라 젖어 들어 간다는 뜻입니다. 히5:12에서 아이의 양식이 있고 장성한 사람의 음식이 있습니다. 대충 표시했으나 아무리 어려도 신생아에게 젖으로 음식이 들어 가듯이 환경과 상황의 분위기가 음식으로 지식으로 신앙으로 배어 들어 갑니다.



답변자의 다른 일정 때문에 오후에 설명을 조금 추가하겠습니다.

( 계속 )
부족한교인 01.06 08:57  
답변 감사합니다.

신생아가 교회출석 하지 않는 것이 죄가 된다면 출석할 것이고, 죄가 되지 않는다면 여러 사정을 고려하고 싶습니다.

제가 고려하고 싶은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현대의학에서 말하는 신생아의 겨울철 외출시기와 면역력 문제
  2. 더불어 예전에는 없었던 신규로 발생하는 코로나 이외의 감염병, 전염병, RSV, 독감 등을 조심해야하는 것
  3. 부부의 일방적 교회 출석 고집이 타인(가족)의 이해하기 어려움과, 이로 인해 신앙의 시험과 실족이 발생할 것이 충분히 예견되는 일
  4. 예배시간에 아기에게 신경쓰느라 오히려 예배 드릴 수 없는 현실
  5. 공회에서는 1개월을 기준으로 제시하나, 이 기준 또한 시대에 맞게 변할 수도 있다는 현실

"태아 영아 교육이란 성인의 교육과 달리 그냥 젖어 들어 갑니다"라는 답변에 전적 공감이 됩니다.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부모의 생활을 같이 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허나 상기 5가지를 고려해보자니 죄가 되지 않는다면 아기의 건강과 가족의 신앙 실족을 방지코자 출석시기를 수일은 늦추고 싶은 마음입니다.

좋은 혜안이 있으실까요...? "공회는 1개월 이후부터 출석을 지도한다"라는 기준이 저에게는 오히려 반감이 들기도 합니다. 성경에서 그렇게 명하시면 따르겠지만 사람이나 어떠한 공동체의 기준이라면 이또한 구별은 하고 싶습니다.
담당 01.06 13:53  
(신생아의 교회 출석)
산모가 출산이라는 중환 때문에 출석을 조절하는 것은 교회와 예배를 거부하는 것이 아니니 죄가 아닙니다. 자기 신앙을 위한 자기 일정입니다. 전체 교인에게는 예배 출석이 옳고 결석은 죄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목회자부터 아프면 결석하게 됩니다. 아파도 나올 수 있으나 그 뒤까지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입니다. 신생아 출석은 건강 때문에 고려할 뿐입니다.



(신생아와 예배)
1. 현대의학에서 말하는 신생아의 겨울철 외출시기와 면역력 문제
굳이 교회라 하지 말고 병원에도 자주 다닙니다. 통계적으로 요즘 병원 출입은 태어나서 여러 이유로 많습니다. 외출 자체가 문제라면 겨울철 신생아는 얼마 기간의 예방 접종은 보건소에서 가정으로 방문을 할 세상입니다. 병원으로 오라는 말은 외출이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가족과는 신앙 문제로 교회를 거론하지 마시고 과학적으로 또 유튜브 등의 자료가 많으니 차분하게 건강적 이유를 비교해 드리면 좋을 듯합니다. 그래도 합의가 되지 않으면 미뤄야 합니다. 나의 신앙이 자유듯이 상대방은 신앙을 가지지 않을 자유가 있습니다. 다른 신앙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아이는 엄마만의 것이 아니라 엄마와 아빠가 함께 가진 아이입니다. 잘 설명하고, 이해해 주면 좋고 아니면 할 수 없이 미루셔야 합니다. 연보도 그렇고 모든 신앙 문제가 다 그렇습니다. 부부와 가족의 신앙 문제란 전쟁이나 논쟁이나 힘의 우위로 결정하지 않고 대화로 그리고 세월로 해결하는 곳입니다.



2. 예전에는 없었던 신규로 발생하는 코로나 등
코로나가 2020, 2021년 2년을 지나 갔습니다. 너무 엄살이었습니다. 세계 모든 의학계가 난리를 했으나 코로나 이전의 독감 사망과 코로나 기간의 사망에 차이도 없었습니다. 지하철은 2년간 만원이었고 교회는 전국 대문을 폐쇄했습니다. 너무 심했습니다. 그런데 그 기간에 어린 아이들은 코로나에 상관도 없었습니다. 신생아는 더욱 상관이 없었습니다. 모유가 막아 냈고 아직은 너무 어리다 보니 하나님께서 스스로 대처할 때까지는 남 다른 저항력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유아가 유독 약한 것과 유독 강한 것은 어른과 다릅니다. 그래서 산부인과가 있고 또 소아과가 있습니다. 감기 독감의 바이러스에는 어릴수록 더 강하다는 것은 저도 코로나 때 처음 알았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는 코로나 예방 주사도 주지 않았습니다.



3. 부부의 교회 출석과 고집
신앙의 실족 등의 문제에 앞서 기본적으로 신앙이란 설명하고 부탁하고, 그리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전쟁과 논쟁과 여야 대결과 장사의 손님 유치가 아닙니다. 한 몸으로 살고, 한 솥에서 밥을 먹고, 함께 웃어 가며 평생을 살아 가야 합니다. 평생을 두고 하나씩 나아 가는 길입니다. 이 과정이 불편하다면 결혼을 할 때 신앙만 보고 해야 하는데 신앙만 본다고 해결 되는 것도 아닙니다.



4. 아기 때문에 예배 손해
혼자 예배를 잘 드리면 '엄마 = 100점' 만점으로 계산합니다. 아이 때문에 50점이면 '엄마 50점 + 아이 50점 = 100점'으로 봐 주십니다. 이런 길을 어머니의 길이라고 합니다. 정말 위대한 길입니다. 그런데 아이 핑계 대고 예배 때 아이와 눈 맞추고 노느라고 정신을 뺏긴 엄마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런 경우는 남 볼 때 100점이고 속으로 보면 '0 점 + 0 점 = 0 점'도 적지 않습니다. 아이 때문에 예배가 엉성하게 된 그 시간 그 정성 때문에 아이는 지금 예배당 안에 와 있고, 말씀도 기도도 찬송도 아이에게 배어 들어 가는 중입니다.


5. 공회의 1개월
건강, 형편, 신앙 등 만사를 고려해 볼 때 공회가 가진 통계입니다. 공회는 기본적으로 출산이 많습니다. 이 곳 연구소 관련 직원 교회들은 20대에 3-4명이나 4-5명을 출산합니다. 모두가 요즘 20대들입니다. 한 달 정도 기간을 쉬고 교회를 출석하는 데 아이 문제는 없어 보였습니다.

그렇다 해도 이 문제는 죄냐 의냐 라는 문제가 아니라
아이의 건강에 따라 다르고 또 아이의 임자는 엄마가 절반이고 아빠가 절반인데 전원일치가 될 때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솔로몬이 반쪽씩 나눠 준다 할 때 친모는 거절했고 남의 엄마는 그러라 했습니다. 아이의 신앙도 그렇습니다.



참고로,
'반감'이라는 표현이 많은 시대입니다. 믿는 사람은 반감이 들어 올 때 '아쉬움'으로 단어를 바꾸시면 소망의 앞날이 있습니다. 반감이란 역사적으로 악령이 우리 마음을 순식간에 슬쩍 데려 가는 첫 미끼가 됩니다. 자꾸 연습하다 보면 어떤 반감도 아쉬움으로 바꾼 다음 소망으로 나아 간다면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로서 쑤욱 자라버립니다.
부족한교인 01.06 14:54  
답변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또 은혜가 됩니다. 잘 처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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