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선을 (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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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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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4 00:00
/문답/1151/에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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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선을 남에게 강요하는 것... 죄
자기 선을 드러내는 것... 악
그 공력이 있어 목사 노릇 하고 존경을 받는다손 치더라도
이 글에 나타난 당신은 악의 화신이요 대죄를 자행했다
이 순간 사자가 눈을 뜨면 왕무덤의 크기 만큼 피를 토할 것이고
비디오의 갯수 만큼 자해를 했을 것이다
...
일요일을 주일이라 안식일이라 고수하며
기도 찬송 사도신경 설교 축사로 이어지는 일련의 형식이 존재하는 한
비디오예볘는 이유 없는 것이다
물론 예볘라는 형식이 사라지면 비디오를 보던 녹음기를 틀어놓던 상관이 없겠지만
(누가 찬송에 대해 사도신경에 대해 설교에 대해 기도에 대해 그 형식적 의의를 이해한 사람이 있으면 답변 좀 부탁해요)
기존의 답습행위들을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바울의 편지나 주구장창 외워대거나(만일 실제로 줄줄 외운다면 당신 말마따나 어떤 예볘보다 더 큰 변화가 있을 수 있겠지) 그놈의 권위조차 불안하다 싶으면 예수의 말씀을 달달 외운다면 고인의 위세를 빌 생각은 엄두가 날까
당신의 비디오 운운의 속내를 확인시킨다면
마치 성경 속 부자의 큰아들과 같이 인생을 높낮이 또는 크고작음으로 판단함을 알 수가 있어
한 번 물어 보자 당신이 평가하는 인생의 최고 높이가 뭔지 최대 크기가 뭔지
무슨 근거로 비디오 예볘가 이 비겁자의 개소리 보다 나은지 설명 좀 해보시오
순교요
교리를 위해(물론 스스로 하나님의 최중심의 의중이라며 정당성을 부여하겠지)
그 죽음이 내게 무슨 가치가 있는데
동경135도의 자오선을 기준으로 하나님이 예볘당 안에 있으라고 했기에 나는 죽는다 그게 나하고 무슨 상관인데
정말 하나님 뜻 맞아 정말 인류를 위해 당신을 내어놓으신 하나님 뜻 맞냐고
고작 지킨다는 게 날짜며 음식이며 의식이냐
그게 네 이웃이 바라는 거냔 말이다
뭔놈의 교리가 그렇게 복잡해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거 아니야
무슨 참사랑이니 진정한 사랑이니 하면서 당신 멋대로 행동의 기준을 재단하는거지
되도 않은 어린애 불칼 운운 하지도 마
작금의 시대에 한 개인에게 돈보다 더 큰 필요가 어디 있나
딱 한가지만 물어보자 당신은 사마리아인을 위해 당신의 전재산을 한번 날려봤나 물론 그 여행자는 자기 재산의 일부만 내어놓았겠지만 적어도 백파라면 전부를 내어놓는 곤조를 보여줘야 하는거 아닌가
6일만 일한 돈이면 깨끗하고 다 용서가 되나
그 돈이 몸팔어서 들어온 돈인지 삥뜯어서 들어온 돈인지 한번이라도 헤아려봤냐고
노가다 식모살이 생색내지 말고
몸 파는데 나가 몸을 팔면서 말씀운운 했으면 하는 바램이야
(이른바) 성도들아
당신의 목사를 겁내지 말고
당신의 본성의 소리에 귀기울여라
목사가 당신 인생 살아주는 거 아니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