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갈한 절벽에 한송이 야생화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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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상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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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5 00:00
최고의 전통 교회들의 목사들이 어떤 세상적 법을 반대하여 삭발을 하고 성탄예배를 드렸다고 하여 언론에서는 무슨 의로운 행동이나 되는 것처럼 신문 1면 톱으로 다루었다.
삭발목사들은 주장하기를 신앙의 자유와 선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법률이라고 한다. 이는 전혀 타당하지 아니하고 삭발은 과잉행위이며 선하지 아니하며 악으로 가득찬 행위일 뿐이다. 선은 하나님 중심이며, 악은 자기중심이다. 독재시대도 아닌 데 무슨 삭발이며, 대통령의 권위가 스스로의 귄위 파괴로 인해 바닥까지 추락하여 권위도 못부리는데 무슨 종교탄압이냐. 보면 지금 정권은 종교를 탄압할 힘 조차도 없어 보이는데 무슨 신앙자유의 제한이라고 하느냐.
설사 제한한다면 학교의 운영의 자유를 제한을 가하는 것이지 선교의 자유나 신앙의 자유를 전혀 제한하지 않는다. 누가 현재 정권에서 예배를 방해하고 설교를 못하게 하고 교회 설립을 못하게 하느냐. 과거 독재시대 처럼 설교를 도청하거나 그런 것들이 조금이라도 있느냐. 한국의 교계 지도자들은 일제의 신사참배 때에 삭발을 하였어야 했다. 환란만 한번 와도 쉽게 굴복할 자들이 지금 처럼 정권이 무력화되니 날 뛴다. 삭발 목사들의 행동은 가증스럽다.
한국의 최고의 전통교회의 지도자들이 판단력이 마비되어 저런 사려깊지 못하는 자기 중심의 행동을 하니 그런 지도자 밑에서 자라는 양떼는 그 신앙이 어떻게 될 꼬.
우리는 초야에 묻혀서 이런 오염되고 부패한 교계와 담을 쌓고 우물안 개구리 처럼, 고갈한 절벽에 핀 한 송이 야생화 처럼 사니, 참 생각해보면 천만 다행이고 복있는 집단이고 노선이다. 세속화된 일반 교계와 한 통속 되지 아니하고 산곡의 백합화처럼 주님만 바라보면서 살아간다는 것이 행복하며 주님께 항상 감사할 일이다. 심심유곡의 이름모를 야생화는 아무도 보아주는 사람 없어도 그를 창조한 분의 뜻에 따라 피었다 때가 되면 그 분의 뜻에 따라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