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이 쏘치에게 패한 패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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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의 백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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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6 00:00
온 국민의 관심사라서 한 마디 한다.
1차에서 이기고 본선에서 불과 4표로 졌다. 승리를 거의 확신했다. NYT마저 평창의 우세를 예측했고 대통령이 세일즈를 직접 할 정도로, 정.재.관.민이 총출동하여 베스트를 하고 예감도 좋고 PT도 잘했고 이번에야 말로 실패는 없다고 자신했고 외부자들도 객관적으로도 보아도 우세하다고 했다. 그러나 막상 결과는 반대였고 관계자들은 결과를 잘 받아들일수 없다고 하고 너무 예측에 어긋낫다고 한다. 망연자실하고 있다. 어떤이는 '이것은 사기다'라고 말할 정도로. 자신의 기대에 어긋낫다는 표현이다. 결과를 납득할 수 없다고 한다. 경영에는 베스트를 했다는 말이다.
그러나 경영이 아무리 좋아도 이루게 하시는 분은 따로 있다. 본선에서 투표자들의 마음이 바뀐 것이다. 심리의 통제자는 따로 있다. 패인은 두 가지로 분석된다.
하나는 전날 절에서 중 들과 시민들이 모여서 간절히 기도했다고 한다. 헛간데에 빈 것이다. 요새 어느 대권 주자가 이교에 올인을 하여 그런지 몰라도 과거 다른 국가적 이벤트에서는 교계에서 성취기도를 하였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이번에도 있을 법한데 없고, 오히려 다른 때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절에서 기도했다는 보도가 났다. 성취 주권을 잘 못 집었던 게다.
다른 하나는 어떤 유명 전 선수를 호소자로 기용했다고 한다. 그는 플레이보이라고 한다. 선진국일수록 큰 이벤트일수록 등장인물의 도덕적 기준을 상당히 따진다. 미국의 대선에는 후보자의 초등학교 시절에 사소한 거짓말 한번 한 것 까지 따진다. 이번에 우리는 도덕보다는 능력과 유명을 먼저 산 것이다. 그를 기용하여 오히려 역효과를 봤을 수도 있었다는 기사가 있다.
또 어떤 분석은 비리로 물러난 체육계의 거물을 좀 비린내나더라도 자르지 않고 덮어두고 이번에 기용했더라면 하고 후회하는 것을 보았다. 그러나 이도 틀린 분석이다. 만약 기용했더라면 잘 되는 것이 아니라 4표가 아니라 40표로도 졌을 것이다.
자책할 것이 없게 깨끗하면 담대하게 되고 무릇 원하는 것을 모두 받는다고 했다(요한 1서). 깨끗하면 능력이 부족한 것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 말씀 처럼 능력은 오게 되어 있다. 주신다.
가치 부여가 우선되어야 할 것은 '능력' 보다는 먼저 '깨끗'이다.
우리의 사회가 도덕은 좀 흠결이 있어도 능력만 있으며 더 가치를 부여하는 트랜드가 있어 보인다. 어느 대선 주자에 대해 ys는 대통령은 성현군자를 뽑는 것이 아니라 일 잘하는 사람을 뽑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틀린 말이다. 국가지도자에게도 깨끗이 능력보다 우선이다. 그래야 하나님이 그 지도자를 축복해서 나라가 잘 되게 하신다.
결어:
조건에서나 능력에서나 시설에서나 어느 하나 뒤질 것이 없었고 많은 사람들이 승리를 점쳤고 그럼에도 결과는 예상과는 정반대로 나왔다. 통계와 예상을 뒤 엎는 그 무엇이 있었기 때문이다.
1) 올바른 데에 기도하고,
2) 깨끗하게 행동했더라면,
이번에 눈물바다를 맛보지 않고 환희의 도가니가 됐었을 텐데. 기쁨으로 또 한번 '아- 대한민국' 이 울려 퍼지고, 누구 말마따나 샌드위치 신세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날 기회가 되었을 텐데 그렇지 못해 너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