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공3 교역자회 지적'을 읽고

공회내부 발언      

'부공3 교역자회 지적'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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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의 지적 내용을 읽고, 백목사님 생전 서부교회를 알고 서부교회 교인으로, 열심 있던 반사 중의 한 사람으로서, 윗글의 지적들은 백목사님의 생전 서부교회 목회와 서부교회 행정과 연관이 안 될 수 없는 내용들이라 소감을 간단히 적어봅니다.


윗글을 읽고 어린양보다 더 선한 외모를 가진 새끼양의 모습이 생각난다고 하면 지나친 말이 될는지요?


윗글의 지적 대부분은 탈퇴한 송용조 목사님이 과거 공회 안에 있을 때 늘 불만 불평하던 바로 그 말입니다.

송용조 목사님보다 먼저 나갈 수 있는 신앙사상을 가지고 있고 먼저 나가야 되는데 지금껏 나가지 않고 공회 안에 있으면서 백 목사님 안 계신 지금 자신이 가진 신앙사상 그대로 소신껏 하면서 공회와 서부교회를 엉망으로 만들어버린 서영호 목사님이 목사님 생전에 늘 주장하던 바로 그 말입니다.

과거 서부교회 이ОО 장로님 같은 고급 교인들이 늘 뒤에서 불평 불만하던 바로 그 말입니다. 그 말을 20년 세월이 지난 지금에 또 다시 듣고 보니 그냥 지나갈 수가 없습니다.


백 목사님 생전 70년대와 80년대 서부교회 전성기 시절의 교인으로, 반사로 나름대로 열심히 활동하던 한 사람으로 백목사님의 서부교회를 어느 정도 아는 사람의 입장에서 볼 때 윗글 대부분의 내용을 지적한 분은 백목사님과 백목사님이 세운 서부교회는 전혀 모르는 분입니다. 백목사님의 서부교회 목회 절정기 20년은 구경도 못해 본 사람이며 백목사님의 한 시절만 아는 사람의 지적입니다. 한 마디로 지극히 부분적이며 편견적이고, 주관적이며 감상적입니다. 복음의 실제와는 너무 동떨어진, 한 마디로 소설 같은 지적들이 대부분입니다.

아마도 백 목사님의 교훈과 목회의 전체면은 알지 못하고, 서부교회는 구경도 하지 못하고 집회 때 한 두 번 들은 말씀, 또는 설교록 중 일부만 알고 있는 어느 지교회의 고급 교인이 자기의 높은 도덕성 수준에서 봤을 때 불편했던 것을 지적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와 꼭 같은 부류의 교인들과 불만들은 백목사님 생전 서부교회에도 있었고, 공회 안에 교역자들 사이에도 있었습니다. 당시 지게꾼교회라 불리던 서부교회 안에 소위 고관대작 출신의 고급 교인들이 그런 분들이었으며, 공회 안에서는 위에 언급한 목사님들처럼 드러난 분들, 드러나지 않아도 그와 같은 사상으로 불만하던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런 분들의 전형적인 모습은 전체를 보지 못하고 부분적이며, 주관적이라는 것입니다. 대개 이런 분들의 지금 모습이 바로 중국공회이며 또 한편으로는 서울공회이고, 아니면 아예 일반으로 나간 분들입니다.


위의 지적대로 본다면 백목사님의 서부교회 목회 적어도 2-30년은 불법 투성이입니다. 당시 서부교회 주일학교는 매주일 1만명에 육박하는 주일학생들이 모였고 그 많은 학생들을 수송하는 방법 중 하나로 일반회사들의 통근버스를 많이 빌려 사용했습니다. 한 두 대도 아니고 10대가 넘는 통근버스를, 한 두 번도 아니고 10여년의 세월동안 주일마다 그렇게 했습니다. 그 버스들은 법적으로 영업허가 난 것 아닙니다. 이런 버스들은 대부분 보험도 들지 않았습니다.

말씀의 은혜에 붙들리고 성령에 붙들려 인간 구원한다고 자기 시간 자기 물질 들여가면서 세상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죽도록 충성하던 많은 반사들이 있었습니다. 열심히 하려고 하니까 주일새벽에 주일학생 집에 심방 가면 꼭두새벽부터 이름을 불러야 합니다. 당시 서부교회 주일학생들이 살던 동네는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달동네 같은 곳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아무리 조심해서 불러도 옆집에 안 들릴 수가 없습니다. 그들 대부분은 부모가 믿지 않는 불신 가정들이며, 가난한 사람들이라 부모 방 아이들 방이 따로 없습니다. 한 방에서 한 이불 밑에서 부모와 함께 자고 있는 학생들을 꼭두새벽부터 불러서 깨워야 되고, 시간이 되어도 안 일어나면 부모와 함께 자고 있는 방에 들어가서 아이들을 깨워서 데리고 나와야 됩니다. 열심히 충성하던 당시의 서부교회 반사 치고 이렇게 해보지 않은 사람은 아마 별로 없을 것입니다.

이런 일을 두고 어떤 사람들은 버릇없는 짓이라고, 도덕 없는 짓이라고, 너무 함부로 한다고, 너무 지나치다고 늘 불만 불평이었고, 백목사님은 그것이 바로 옥합을 깨뜨려 예수님의 머리에 부은 여인의 충성이라고 설교하셨습니다. 그 여인을 지나치다고 욕하던 바로 그런 부류의 교인들이 목사님이 계시니까 감히 대놓고 말은 못하고 늘 뒤로 불만 불평을 일삼던 사람들이었습니다. 바로 윗글의 지적 같은 내용으로 불만하던 당시의 그 고급교인들이었습니다.

전체면을 두고 말한다면 부족함이 없지 않았고 어린 면이 없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런 면들은 아브라함도 이삭도 야곱도 다윗도 다 그랬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자라갔습니다. 백 목사님께서 이런 것을 몰라서 그렇게 하는 것을 칭찬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굳이 지적을 해야 한다면 시대 따라, 상황 따라 조절이 필요하다고 말해야 맞을 것입니다.

불법이라니요? 총공회가 도덕단체입니까? 세상 정화주의입니까?


안타깝습니다. 백 목사님이 살아계시고 그분의 권능이 시퍼렇게 살아 역사하던 그때, 대부분의 반사들은 힘을 다해 충성하던 그 속에서, 뒤로 쳐져있으면서 어른 노릇이나 하고 열심히 하는 반사들의 성령의 불을 끄는 소방대 노릇 하던 소위 고급교인들, 윗글의 지적은 바로 그런 부류의 불만 불평의 말입니다.

총공회 복음의 지식만 가지고 자기희생은 전혀 해보지 않은, 십자가의 도의 복음을 가지기만 하고 실제 자기가 십자가를 지는 생활은 해보지 않은 말입니다. 진정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해서 자기 시간, 자기 정력, 자기 물질을 희생해보았다면 윗글 같은 지적은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인간구원의 뜨거운 심정도 사랑도 체험해보지 않은 말입니다. 윗글의 내용처럼 하려면 세상 밖으로 나가야 됩니다. 세상 안에서 세상을 이용하며, 세상을 통해서 하늘나라 구원을 이루어가는 이 복음의 실제와는 너무 동떨어진 감상적인 말입니다.


어린 주일학생이 말해도 고칠 것이 있으면 고치는 것이 우리가 배운 복음입니다. 원수가 말해도 옳은 말이면 듣고 고칠 것은 고치는 것이 우리가 배운 복음입니다. 거침없이 발언하라고 요청해서 지적해준 말이라고 하니 감사히 받고 고칠 것을 찾아 고치면 손해될 것 없고 더 깨끗해지면 좋겠지만 속에 방향은 바로 알고 구별해서 가야 할 것입니다. 어린양보다 더 선한 외모를 가진 새끼양의 모습과 그 말을 구별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걸어가는 신앙 노선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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