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록 연구 조금씩이라도 제안합니다. (주기도문 첨부자료 -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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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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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5 00:00
오래전부터 '주기도문'의 뜻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었습니다.
최근에 시간을 내어 설교록을 통해 주기도문을 살펴보았는데,
아쉽게도 녹음본에는 주기도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설교하신 내용이 없었습니다.
검색을 통하여 '88.01.15.금밤'과 '88.01.16.토새'가 가장 주기도문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 있어서 두 개의 설교를 중점으로 살폈습니다. 지식으로 아는 것보다는 성령의 능력이 전달되기를 소원했습니다.
설교록 파악에 힘들었던 점은,
내부적으로는 깨어있지 않고 재독할 때 지식위주로 재독하는 습관이 문제고
외부적으로는 오타 등으로 인해 쉼표하나 잘못 찍으면 말이 이상하게 나가버리는 문장들이 이 설교에 특히 많아서 결국 mp3를 틀어놓고 오타를 잡아야 했습니다.
이런 일을 하면서 목회연구소일, 작업비용, 일할사람, 이정도작업해주신분들께감사하는마음 등등 여러가지 생각이 스쳐 지나갔는데 우선 현실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부터 찾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1) 설교를 읽어보고, 음성설교와 대조하면서 오타까지는 신경쓰지 못하고 뜻이 애매해 지거나 간혹 있는 일이지만 뜻이 바뀐 경우를 찾아서 고쳤습니다. 주관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조심했고, 어느 부분인지 기억은 나지 않는데 음성설교와 대조한 것 때문에 누락된 부분을 잘 찾아내서 뜻을 복구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2) 좀 깨달아 질 때까지, 주관이지만 성령의 능력이 조금이라도 전달되었다고 생각될 때까지 설교를 반복으로 읽고 들었습니다. 주기도문 뜻이 너무 깊어 다 알 수 없었지만 아주 조금 희미하게라도 뜻을 알게되었습니다.
3) 설교록 검색을 통해 다른 본문 설교중 주기도문을 언급한 내용을 찾아 봤습니다. 그리고 반복되지 않는 부분을 편집했습니다.
4) 마지막으로 설교를 다시 한번 읽으면서 매끄럽지 않는 부분을 '최소화 원칙'을 가지고 조금 편집했습니다. 다른 사람이 쉽게 읽도록 배려하되 혹시라도 본문의 뜻을 바꿀 수 있는 위험을 줄이기 위함입니다. 반말 등도 포함됩니다.
5) 주기도문 설교 중 야고보서와 베드로전서, 시편, 고린도전서, 에베소서 등의 성구를 인용하신 부분이 있어 그 부분을 찾아서 설교에 주를 달았습니다.
6)문의답변에서 주기도문을 검색해서 참고했습니다.
이상 이런 일 등에는 내 개인의 설교록 파악에 조금 더 수고를 더했습니다. 다른 분들이 내가 작성한 문서를 쉽게 읽으면서 성령의 역사가 있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주기도문은 단지 외우고 끝내는 주문이 아닌데, 그 깊은 뜻을 모르면 결국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는 주문이 되어 버립니다.
아뭏튼, 부족하지만 제가 작업한 파일을 첨부하여 올립니다.
보시는 분들에게 성령의 능력이 전달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고,
(17:53)이런 식으로 표시한 부분은 음성 설교 17분 53초 내용이 있다는 것이니 음성 설교와 같이 들으실 수 있습니다. 아직 시간 표시는 조금 부족합니다.
그래서 제안해 보고 싶습니다.
설교록 연구하시는 분들, 설교하시는 분들, 자신이 연구한 설교록 내용에 약간만 수고를 더하여 서로 같이 참고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제안은, 현실에서 가능한 일만 찾자는 것이니까,
연보를 많이 해서 사람하나 사서 설교록에서 주제 연구를 뽑아내자는 그런 제안이 아닙니다.
현실에서 설교하시면서, 현실에서 성경연구하면서, 객관적으로 정리되는 설교록 자료를 서로 자료 공유를 한다면, 하다보면 체계가 잡힐 터이고, 무엇보다 설교록을 바로 알아서 성령의 능력을 받아 실행하는데 집중하면서 이런 자료를 하나씩 쌓아간다면 참 좋은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주기도문, 주일, 성찬, 기도, 찬송, 예배, 전도 등 나에게 시급하면서도 내가 잘 모르는 부분을 설교록에서 찾아보고 배우고 주관적인 부분이지만 성령의 능력을 전달받아 보고 싶은데, 주기도문 하나 정리하는데도 시간이 무지 걸렸습니다.
지금 나에게 시급한 것은 아니지만 누군가 '고범죄'라든가 '기본구원 10가지'라든가 이런 작업을 해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목사님처럼 조직신학을 내라고 하면 아무도 못합니다만,
어떤 주제에 대해서 설교록 검색하여 자신이 공부하면서 내용을 배열해 주는 것은 누구든지 할 수 있으니, 반사 선생님들이나 공회 목회자님들이나, 어떤 분들이라도 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제안을 해도 성공할 것 같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그래도 혹 이런 자료들이 좀 모아진다면 연구실에 '설교록 주제연구 모음'같은 게시판을 하나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마다 주신현실이 판이하게 다르니 그냥 제안만 해봅니다.
신앙이 좋아도 컴퓨터는 못만지는 분도 있고, 그냥 설교록을 쭉 읽으면서 은혜 받는 분도 있으니....
저는 솔직히 아직까지도 '주일'이 뭔지 고민합니다.
이 '주일'에 대한 설교를 몇편 읽어보고 문답방도 많이 봤지만....
설교록을 통해 좀 더 넓고도 깊게 알아보고 싶습니다. 뭘 알아야 실행을 해보지요...
마지막으로 이런 말씀 드릴까 말까 고민했는데,
무엇보다도 설교하시는 목회자와 설교 맡은 반사 선생님들 같은 분들이 설교록 연구가 깊이 된 상태에서 설교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해도 될 수 있고 나부터가 자아비판을 해야할 일이라서 말조심을 하려고 하는데, 무슨 다른 의도를 가지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