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동물과 ‘반려’동물 – 참 어려운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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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과 ‘반려’동물 – 참 어려운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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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과 ‘반려’동물 – 참 어려운 시대


 


 




1. ‘애완’이 ‘반려’가 된 시대


 


애완이란 귀엽게 데리고 노는 대상이라는 뜻입니다.


장난감이라는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완구 같은 그냥 장난감도 있고,


작고 귀여운 동물들도 애완동물이라고 표현하며 데리고 놀 수 있습니다.


 


시대가 변하고 인간들의 인식이 요상하게 변하여 강아지 고양이를 ‘반려견, 반려묘’라고 합니다.


 


‘반려’라는 말은 짝이라는 뜻이고, 짝이란 ‘같다’는 뜻입니다.


젓가락 두 개가 나란히 같아서 짝이 되고, 신발 두 짝이 나란히 같아서 짝이 됩니다.


남자와 여자는 성별이 다르지만 같은 사람이라서 짝이 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아무리 인간들이 제정신이 아니라도


인간이라면, 사람이라면 할 말이 있고 안 할 말이 있습니다.


 


개를 상대로 ‘반려’니 ‘짝’이니 하는 표현은 정상적인 사람이 할 수 있는 말이 아닐 것입니다.


어떻게 개와 고양이가 사람의 짝이 되며 반려가 될 수 있을까?




강아지에다 옷을 입혀서 안고 다니고,


유모차에 강아지를 ‘태우고’ 다니고,


집안 침대에 개를 같이 데리고 잡니다.


 


결혼해서 아기를 안고 다녀야 할 젊은 여자들이


강아지를 안고 다니고, 줄에 달고 다니고, 유모차에 싣고 다닙니다.


강아지 똥을 치우려고 까만 봉지를 들고 뒤를 졸졸 따라다닙니다.


 


결혼은 안 하고, 아이는 안 낳고,


아이를 안고 다녀야 할 품에 개와 고양이를 안고 다니고,


아이를 태워야 할 유모차에 개 고양이를 싣고 다닙니다.


 


개를 위해서 건강 보험을 들고, 개 수술비가 사람 수술비보다 비싸다고 합니다.


수의사들이 떼돈을 벌고 있습니다.


정상이라고 할 수 있을까? 개 보험, 개 호텔, 개 장례까지 치르고 있다고 합니다.


 


개와 고양이를 ‘입양’한다고 합니다.


입양이란 양자로 들인다는 뜻입니다.


대를 잇기 위해서 집안 아이들 중에 누구를,


혹은 집안이 아니라도 아들로 데려다가 삼는 것을 입양이라고 합니다.


 


개나 고양이를 사람이 입양을 한다?


사람이 개인가, 고양이인가? 어떻게 사람이 개와 고양이를 ‘입양’할 수 있을까?


 


표현을 그렇게 한다고 하겠지만,


문제는 실제 그렇게 인식을 하고 그렇게 상대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개나 고양이 같은 짐승을 사람처럼,


사람이 그것들을 실제 아들처럼,


사람이 그것들의 어미 아비처럼 그렇게 상대하고 있으니,


단순히 표현의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개를 갖다 놓고 스스로 ‘엄마’라고 합니다.


개의 엄마라고 스스로 표현하니 개가 사람이 될 리는 없고 될 수도 없고,


스스로 개의 엄마라 하니까 그도 역시 개라고 해야 맞지 않을까?


 




2. 위치를 벗어나면 범죄


 


하나님이 지으신 존재가 자기 위치를 떠난 것을 죄라 합니다.


천사의 타락은 자기 위치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것이었습니다.


인간이 인간의 위치를 벗어나 하나님이 되려 한 것이 범죄 타락의 출발입니다.


 


올라가려는 것도 죄지만, 하나님이 정하신 위치에서 떨어져 내려가는 것도 죄입니다.


인간이 인간의 위치를 벗어나서 짐승이 되면 추한 타락이며 심각한 범죄입니다.


 


겸손은 하나님 앞에 자기를 바로 아는 것이며, 교만은 자기를 바로 모르는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자기를 바로 안다는 것은 자기 자신의 위치를 바로 아는 것을 말합니다.


자기는 누구인지, 어디서 생겼으며 어떻게 생겼는지,


근본이 누구며 어떻게 살아야 되며 어디를 향해 가야 되는지를 아는 것이 자기를 아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말로 정체성이라 합니다.


 


사람이 사람의 기본적인 정체성을 잊어버리면 사람의 위치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가장 근본적이며 기본적인 탈선이며 타락이며 범죄입니다.


말세가 되니 이런 것이 예사가 되어 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께서 택자 구원을 위해서 사람을 만물의 영장의 위치에 두셨습니다.


모든 존재 중에 가장 탁월하며 만물의 주인으로 두신 것이 ‘사람’입니다.


 


그 어떤 것이라도 짐승은 사람에게 다스림을 받는 것이지,


사람과 동등이 될 수 없고 사람 위에 올라갈 수 없습니다.


당연히 개나 고양이가 스스로 사람 위치에 올라설 수 없습니다.


 


그런 짐승을 사람이라는 인간들이 인간의 위치로 올리려고 합니다.


짐승이 인간의 위치로 올라설 수는 없으니 인간 스스로 짐승의 위치로 내려가는 것입니다.


 


인면수심, 얼굴은 사람인데 마음은 짐승이라는 말입니다.


이 시대가 그런 시대라,


온 세상 사람들이 거의 그런 사람들로 득실거립니다. 틀린 말일까?


 


사람의 눈은 두 개가 정상입니다.


어느 동네에 가니까 온 동네 사람 전부가 눈이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 동네 사람들은 눈 한 개 외눈박이가 정상인 줄 압니다.


눈 두 개 달린 사람이 가니까 그 동네 사람이 다 쳐다보면서 수군거립니다.


‘세상에, 눈이 두 개 달린 사람이 있다’고,


눈 한 개 달린 괴물들이 눈 두 개 달린 정상인을 괴물 쳐다보듯이 쳐다봅니다.


설교록에 나오는 비유의 교훈입니다.


 


그때는 신앙을 두고, 교회들의 모습을 두고 탄식하시면서 가르치셨는데,


지금은 일반 세상까지 그런 모습이 되었습니다.


 


이 시대가 그런 시대가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


시대를 꿰뚫어 보면서 가르치신 말씀이었습니다.


 




3. 참 어려운 시대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눅18:8)


재림의 때가 가까울수록 믿는 자를 보기가 어렵다고 했습니다.


 


바로 믿기가 참 어려운 시대인데 사람으로 살기도 어려운 시대를 만났습니다.


 


참된 성도를 보기가 어렵고, 참된 교회를 보기가 어렵고, 예배다운 예배를 보기가 어려운데,


세상은 사람다운 사람을 보기도 어려운, 참 어려운 말세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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