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속에 묻힌 세월

공회내부 발언      

추억 속에 묻힌 세월

설명
산곡백합화 0 1


/소식/1542, 2010.9.21./에서 이동 - 관
-------------------------------------






세월은 여류하여 수십년이 벌써 흘렀다. 마침 김태희 목사님의 소식이 전해오니 아련한 추억이 머릿속에 떠오른다. 때는 1980년대 중반 쯤 8월 장생골 집회 직후였다. 내가 총각 시절에 당시 김 태희 목사님이 시무하시던 대구 달산교회에 집회를 마치고 며칠후에 서울에서 달산교회에 다니는 처녀하고 맞선을 보러 달산교회에 갔었고 김 태희 목사님이 주재하여 선을 보았다. 선을 본 다음 달산공원에도 선을 본 여자와 함께 데이트 하러 갔다.

그런데 당시 김 목사님은 경황이 없으셨다. 이유인 즉, 몇 일전의 8월 집회에서 달산교회 소속 청년 한 명이 집회장소에 도착하자 마자 더워서 집회 장소에서 얼마 떨어진 뒷 산 저수지에 같다가 그 저수지에 그만 빠져 죽었던 것이었다. 담임 목사로서 얼마나 당황스럽고 슬픈 일이었겠느냐. 책임 문제도 따를 일이 었다. 당시 집회시에 이런 소식이 전파되어 백 목사님은 설교에서 사고 소식을 언급하셨다. 하여튼 당시 김 목사님 께서는 나의 맞선 소개도 할 겨를이 안되었었지만 소개를 해 주시고 처녀가 좋은 사람이라고 나에게 권면도 해 주셨다. 세월은 유수같이 흘러 이제 김 태희 목사님 께서 목회 40년이 되었나 보다.

대구 공회 총공회장 목사님이신 박 상도 목사님은 서울 마포에서 신정교회란 교회에서 개척한지 얼마 안된 교회 였는데 그곳에서 시무하실 때 모셨던 분이다. 박 상도 목사님은 백태영 목사님의 밑에서 배우시다가 목회를 출발하셨다. 서울 마포 신정교회는 인근의 합정동 교회(:백영익 목사님이 세우시고 장기간 시무하시던 교회)에서 분리되어 나온 교회였다. 당시 박 목사님이 담임하시던 신정교회는 2충 양옥 주택을 매입해서 개조하여 1층은 예배실로 사용하고 2층은 사택으로 사용하였다. 그 주택은 양옥으로서 그 주위에서 상당히 고급으로 지어진 집이었고 당시 합정동 교회에서 나와서 신정교회를 개척한 주동되는 몇분들이 상당히 재산가가 있어서 개척한지 몇년이 안되어 그런 고급주택을 샀던 것이었다.

박 상도 목사님은 개척을 한 후에 몇 대째의 담임목사로서 젊은 시절에 신정교회에 부임하셨다. 이젠 세월은 흘러 대구 공회장도 되신 것 같다.
















쓰기 공회내부 발언 초기목록
(1) 게시판 검색
분류별
자료보기
생활 노선 공회 교리 교계 총공회 서부 신학
교회 설교록 기타 . . . . .
번호제목이름파일날짜
  • 1680
    산곡백합화
    2010-09-22
  • 1679
    저도 한말씀
    2010-09-23
  • 열람중
    산곡백합화
    2010-09-22
  • 1677
    부공
    2010-09-22
  • 1676
    산곡백합화
    2010-09-19
  • 1675
    산곡백합화
    2010-09-17
  • 1674
    교인
    2010-09-17
  • 1673
    나도 한마디
    2010-09-20
  • 1672
    공회
    2010-09-21
  • 1671
    교역자
    2010-09-21
  • 1670
    산곡백합화
    2010-09-17
  • 1669
    행정실
    2010-09-17
  • 1668
    산곡백합화
    2010-09-10
  • 1667
    갈릴리에서
    2010-09-10
  • 1666
    저도
    2010-09-10
  • 1665
    조심
    2010-09-13
  • 1664
    산곡백합화
    2010-09-09
  • 1663
    대공
    2010-09-10
  • 1662
    산곡백합화
    2010-09-10
  • 1661
    항상감사
    2010-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