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더 깊이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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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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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3 00:00
저는 평소 산곡백합 님의 대부분의 발언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럴지라도 100가지 중에 한가지를 맞게 말하면 그것만큼은 인정해야하고,
혹 확실하지 않다면 그것만큼은 평가를 보류해야할 줄 압니다.
모 목사님이 (어떤 배후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모종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많은 목회자들을 고소고발하고 있고,
그것이 의도적이든 아니든간에 주의 교회와 진리운동을 허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에 대해 맞고소로 나서지는 않지만,
단지 그 분의 이름을 공개하여 교회와 진리운동에 미칠 손해를 방지할 수 있다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름을 공개할 경우에 예상되는 교회와 진리운동의 손해도
충분히 고려를 한 다음 결정해야 할 줄 압니다.
그러나 이걸 단지 법적이다 세상적이다 비판하는 것은 성급한 생각이라 보입니다.
백목사님도 이단 시비가 있을 경우
공식적이지 않은 경우에는 옳은 것은 언젠가 드러나게 되니 같이 시비하지 말라하셨으나
공식적으로 발표가 될 경우에는 반드시 공식적으로 정정 또는 사과를 받았습니다.
갈리리님, 용서와 화해가 사랑의 전부요 능사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잘못된 것을 지적하여 고치고 가시와 담으로라도 막아서는 것도 사랑입니다.
무조건 덮어두고 무조건 기다리는 것이 사랑이 아닙니다.
작은 상처를 무작정 덮어두고 기다리다가 다리 하나를 잘라내야 될 때가 있습니다.
가슴이 아파도 그를 위하여 전체 교회를 위하여 매정한 조치를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저도 님, 여기는 발언방이기 때문에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는 곳입니다.
산곡백합 님이 그 분의 실명공개를 주장하는 것은
교회와 진리운동에 미치는 악영향 때문이라는 대의가 있습니다.
그러나 산곡백합 님의 실명을 거론하라는 것은 무슨 대의가 있습니까?
그 분과 산곡백합 님의 실명공개를 같은 선상에 놓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산곡백합 님의 글이 상당히 독선적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본인이 직접 "내가 말한 것은 다 옳다, 내 말은 성경이요 진리라" 하지 않는다면
발언방이니만큼 무조건 상대방의 말을 독선이라고 말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오직 아닌 것은 아니라, 맞는 것은 맞다고 하면 될 줄 압니다.
이에서 지나는 것은 다 악에서 나는 것이라 하지 않았습니까?
우리가 좀더 침착하게 서로 조심해서 살피면 불필요한 분쟁을 피하고,
사랑 안에서 원만한 진리의 부요를 이루어가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