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에 고신 설교는 없으나 공회에는 공회 설교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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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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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4 00:00
저는 '고신에 고신 설교가 없다'는 부분만 가지고 제 의견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고신은 설교가 없다고 했는데 실제로도 설교를 가지고 교파를 구별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교파에 상관없이 성경에 좀 충실하다 아니다 그 정도로 구별하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 공회는 공회 설교가 있습니다. 공회 설교는 백 목사님 설교이고 그 설교는 오늘까지도 공회 강단에 확고하게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가감을 하는 곳이 있다 해도 표시는 확실하게 납니다. 고신을 포함한 일반교회의 성경적 설교라는 설교와 비교해도 그들 설교가 성경적이라는 것은 그들끼리 비교할 때 이야기고 공회 설교와 비교하면 확연하게 공회 설교는 성경적 설교라고 표시가 납니다. 혹시 일반교단에서 공회 설교와 구별하기 어려울 만큼 성경적 설교를 가끔 만나 볼 수 있는데 그분들은 대개 직간접으로 백 목사님 설교에 영향을 받았거나 아니면 그 설교하는 대상을 가지고 살펴 보면 공회 설교와 다릅니다. 공회 설교의 정말 다른 점 중에 하나는 유아 아동으로부터 노년이나 유무식이나 신앙의 대소를 가리지 않는다는 점인데 설교를 살펴 보면서 설교 내용뿐 아니라 그 설교가 누구를 향하는지를 살펴 보면 공회에는 공회 설교가 있습니다.
저자는 박윤선 한상동 목사님에게서 고신 설교를 찾을 수 있으나 오늘까지 그런 설교들의 영향이 끼쳐 진 것이 없다고 하는데 사실 박윤선 한상동 목사님의 설교는 그 당시 보수 정통의 일반 개혁교회에서 흔한 그런 설교입니다. 지금 교회들이 정통 보수적인 개혁주의 설교를 떠났다고 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고신의 설교란 사실 처음부터 없었습니다. 굳이 있다고 말하려 한다면 해방 직후에 한국교회를 진리 운동으로 살리자는 분들의 모임이 고신이므로 '목숨 걸고 회개하자' '죽어도 진리대로 살아보자' '타협하지 말자' '좁은 길, 가시밭길이라도 끝까지 나가자' '순교 정신으로 살자' 이런 설교가 강조 된 것을 고신설교라고 해야 맞을 것 같습니다.
총공회 설교는 백 목사님의 설교라고 말해야 하겠고, 백 목사님 설교의 특징은 오직 성경과 성령의 인도만을 찾아 전하되 자기가 실제 현실에서 그 말씀으로 살아 본 자기 증거를 전하는 것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백 목사님 생전의 가르침이 그렇고 이 홈의 안내도 그렇고 다시 생각해 봐도 그렇게 말할 수 있겠습니다. 고신 안에서 고신에는 고신 설교가 없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하신 분은 용기도 있고 양심적인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분이 계셔서 고신이 앞으로는 고신 설교를 찾아 가질 수도 있겠다고 싶습니다. 공회는 워낙 공회 설교가 뚜렷해서 공회 설교를 가지려고 노력을 하고 말고를 떠나 저절로 장구한 세월을 계속 공회 설교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 글을 통해 한번 우리 설교를 돌아 볼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