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분 말씀 다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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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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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3 00:00
탄식에 탄식을 거듭하는 마음도 제 마음입니다.
탄식하게 된 원인이 나라는 회개도 동감입니다.
일반 신학도 한 사람 속에 두 자기를 말합니다.
그런데 공회의 옛사람 새사람 두 자기를 두고는 한 인격의 두 주체는 이단이라 합니다.
같은 말이라도 지것들이 말한 것은 다 되는 이유가 있고 남이 말하면 이단이라 합니다.
공회가 황성 옛터가 되지 말아야 한다는 외침에 동감입니다.
우리가 안에서 회개하여 사람이 되면 돌아온다는 말씀도 정말 동감입니다.
두 인격의 두 자기의 두 심정이 다 필요할 듯합니다. 그런데 바나바 말씀이 더 급할 것 같습니다. 양비론 양시론이 아니고 실제로 두 분 말씀이 다 옳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남을 향해 외쳐야 할 자기보다는 나를 향해 외칠 말씀이 순서상 먼저라야 할 것 같습니다.
>> 바나바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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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오라 울지 않아도,
: 돌아오라 떼쓰지 않아도,
: 돌아오라 광고하지 않아도,
: 돌아오라 비굴하게 빌지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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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가고 싶은 교회가 되면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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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리가 좋아 외부에서 오신 분들이 있고,
: 공회는 싫어 외부로 나간신 분들이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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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무엇을 해야 할지 자명한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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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우리는 그것이 하기 싫어 옛날의 영광만을 회상하니
: 지난 날 거들먹 거리던 학창시절을 회상하는 동네 양아치 같이
: 지난 날 해병대 나왔다고 온갖 폼 잡았던 날을 회상하는 실업자 같이
: 지난 날 돈 많이 벌어 봤다는 말을 입에 달고살며 그 날을 회상하는 노숙자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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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나음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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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신 주님께서
: 너희는 내게 와서 배우라 하시니
: 옛날의 나를 보면 회개의 눈물만 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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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날의 영광이 보이면 아직도 배울 자세가 안됬습니다.
: 지난 날의 영광이 크면 클수록 가슴을 치며 통회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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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 모든 것이 내 잘못입니다.
: 나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했습니다.
: 잘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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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가르치소서. 주께 배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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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곡백합화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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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회 전성기에 서부교회에 다음 갔던 교회, 우리 공회 두 번째 큰 교회인데 오늘밤 이 교회 홈에 들어가 봤더니 앞자리가 다 비었고 화면상으로 휑하고, 썰렁하고 초라하게 보이고 찬양대 또한 불과 10여명만 모여서 하는 모습이 보인다. 홍보는 지하철, 각종 매체 등 너무 많이 하는 교회인데. 고딕식의 전통 교회 양식의 건물을 다 부숴버리고 새롭게 초현대식으로 바꾸고 예배당 내부도 나무 강대상 다 버려 버리고 투명 유리로 요란하게 변경하고 내부 구조를 돈 엄청나게 들여 다 바꾸고 꾸미었는데, 옛 교인들은 거의 물갈이하였는데, 좀 이상한 상황을 감지했다. 철저히 숫자 위주로 나가는 교회로 탈바꿈하고 우리 공회의 색채를 부끄러워하여 철저히 제거하기에 모든 노력을 경주하던 교회인데, 왜 이렇게 이상하게 되었는지 화면이 잘 못나와서 그런지, 이 교회는 홍보를 과대 하게 하면 했지, 과소하게는 하지 아니할 텐데, 의아하고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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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추론이 맞을 까, 왜 이리 허무하게 되었느냐, 그토록 우리 총공회를 못 벗어나 한탄하고 일반 교단을 따라가기를 열망하였는데 왜 이리 되었는고, 자하철역에 화분까지 교회이름을 새겨 비치한 정성까지 보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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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생각한다.
: : 우리 공회 떠나 일반 교회를 모방하여 뭘 하면 획기적으로 놀날만하게 잘 될 줄 알았는데, 왜 이리 허무하게 되었는고. 차라리 일반교회 보다도 못하게 되었나, 어찌 된 셈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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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공회 탈퇴한 교회들, 우물안 개구리를 못 벗어나서 안달하고 한탄하였는데 그토록 잘 되기를 갈망하고 숫자적 부흥에 목말라 했는데 왜 이리 허망하게 되었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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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알기로 우리 총공회를 떠난 교회들, 아직 까지 숫자적으로 나마 부흥 했다는 소식 하나도 듣지 못하였다. 이렇게 되니 우리 공회의 최대 장점인 말씀의 우수성도 잃어 버리고 양적 부흥도 안되고 교회는 침체하고 참 처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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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공회 방식의 수정을 간절히 바라고 일반 교단을 부러워 하여 나간 대구공회의 소속 교회들의 앞날도 이렇게 될 것인가. 우리 공회를 반대하고 나간 목회자분들. 교회들 아직 까지 숫자 나마 성공하였다는 소식은 필리핀의 모리아 선교회 뿐이다. 그 선교회 마저 필리핀은 빈국이어서 아이들이 마치 우리의 50-60년대와 같이 헐벗고 배고파서 당시의 우리 나라의 사정 같이 껌 하나만 줘도 주일학교에는 벌떼 처럼 몰려 들수 있는 나라이니까 좀 특수상황이 있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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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직동 교회에서 분파되어 우리 공회를 최초로 탈퇴한 송용조 목사님이 세운 서울 양의문 교회도 숫자적으로 그리 크게 부흥되었다는 소식은 듣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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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이 주일날 밤에 백 목사님의 설교를 이 홈에서 습관대로 듣다가 다른 교회들의 설교는 어떻게 하나 보자 하고 서울 시내 유명 교회들 몇 교회를,- 남포교회(서울 잠실동 교회 교인들이 초기에 많이 옮겨간 교회, 정운찬 전 총리 다니는 교회), 주님의 교회(사회 오피니언 리더들, 교수, 장관, 법조인, 사장, 연예인이 많은 교회), 서문교회(고신측으로서 보수적 설교로 유명, 우리 공회 소속 몇 가정이 옮겨간 교회)- 들을 둘러보면서, 이 들 교회은 모두 서울 잠실권의 바운더리에 위치하고 나의 소속 교회도 이들 유명 교회들과 수킬로밖에 떨어지지 않은 동일한 바운더리에 위치하여, 가끔 이런 교회들 홈에 들어가 설교를 열람하고 우리 공회 복음과 상호 비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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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쨋듯 황성옛터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옛날의 영화는 간 데 없고 쇠락한 모습만, 방초만 푸르르기를 바라지 않는다. 과거에 영화로왔던 우리 공회의 제 2위의 교회가 정말 쇠락하였는지, 황성옛터가 되었는지 모를 일이다. 내 마음이 서글퍼진다. 대구공회도 타산지석을 삼으면 좋겠다. 그토록 부흥이 열망이었는데, 일반교회를 동경하여 쫓아갔는데 그 갈망은 무너지고 예배당 앞 뜰은 방초만 이 어찌 푸르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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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이 밤에 한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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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하는 그대들이여,
: : 돌아오라고. 돌아와--- 돌아와---, 집을 나간 자여,
: : 어서 돌아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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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멸시 천대 고난 받은 성도여 깨어라,
: : 만물고대 소망 가진 성도들이여,
: : 피와 성령과 진리, 가진 성도들이여,
: : 믿음은 폭발능력, ---
: : 생명을 전하고 주님께 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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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찬송을 노곡동과 장생골에서 자리 다툼하면서 함께 부른 시절로 돌아 오오, 사랑하는 우리 총공회 친구여, 성도여, 교회들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