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여류하고 추억속 신앙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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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의백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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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9 00:00
아! 왕 집사님께서 장로님이 되셨군요. 연세가 근 회갑을 넘으셨을 테니까 그럴만도 하지요. 왕 집사님은 청량리 교회에 장렬 목사님(서영호 목사님의 매제, 이전에 은평교회 담임)이 청량리교회를 담임하실 때에 교회에 입교하고 장로님을 전도한 분이나 구역장은 잘 아는대로 박순분 권사님이셨지요. 목소리가 좋아서 찬송을 잘 하시고 주거주지는 주로 도봉구 일대 이시고, 박 순분 권사님이랑 같은 동네인 상계동에서 사시면서 청량리교회에 오실 때에 교회 앞 마당에서 나무를 때서 권사님이 밥을 짓고 왕 장로님이랑 점심을 같이 하며 예배에 참석, 은혜 받던 모습이 눈에 선 합니다. 저도 옆에서 정이 많은 박 권사님이 권유해서 밥을 좀 얻어 먹었을 것입니다. 아마 그 시절이 70년대 중반이었을 것입니다.
그 때 당시 청량리교회는 목조 낡은 건물이었고 지붕은 스레트로 이었고, 또 비가 새지 않도록 지붕 위를 갑바로 씌우고 하였으며, 그러나 당시는 청량리교회가 전성기로서 주일학교생이 서부교회, 남천교회 등의 바로 밑으로서 전국 5위 정도 등수 안에 들었고, 천여명이 되었지요. 당시 주교 최대반은 김영채 반사(현재 목사님), 정경신 반사(공회 이탈하여 타교회로 감) 등이었지요. 당시 반사들의 이름이 기억나는 분은 윤석규, 이천우, 정경천, 김남수(현재 부공 1 목사님), 정형인(현재, 경기 일산에 거주하며 소규모 그룹 가정예배 중), 한병영(현재 부공 3 강동교회 소속), 신동수(현재 청량리교회) 등이었지요.
왕 장로님 께서는 그 교회 건물이 철거되고 그 자리에 신축하여 이 후에도 얼마간은 계속 청량리교회에 나오시다가 지역 재개발로 인해 교회를 인근 주택(정원수 좋고 마당 좋은 고택)과 또 그 옆 건물 지하실에 예배 처소를 이전 할 때부터인가 왕 장로님을 볼 수 없었어요.
그 때로부터 이제 세월은 유수같이 흘러 이렇게 이 홈을 통해 근황을 듣게 되는 군요. 이런 것 보면 이 홈이 참 좋습니다. 세월은 가고 이제는 옛날 신앙 동지간의 추억만 남고... 주님에 대한 신앙은 영원하리라! 이왕 이면 지금 어느 교회의 장로님 인지를 밝혀 주시면 안 되나요.
한강변 우거에서 주일 밤에
>> 왕종호집사 님이 쓰신 내용 <<
:
: 왕종호장노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