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를 떠나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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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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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8 00:00
어머니를 천국 보내고
위암으로 수술을 받으시고
뇌경색으로
복부 출혈로 중환자실에서
천국 가셨습니다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어머니를 살려 주셔서
오계명 지킬 기회를 주시라고
목회 한다고
경제적 여유가 없다고
잘 모시지 못한 후회로
실컷 울었습니다
잠간 호전되어
병실에서
병원식사를 같이 하는데
죽을 조금 드시고
계란찜 반찬을 보시더니
자애로운 얼굴로 이것 먹으라고
계란찜 반찬이 무슨 귀한 음식이라고
무심코 내어다 놓은 것이
이렇게 슬프게 할 줄
몰랐습니다
생전에
성경을 즐겨 읽으시고
기도하시고
부지런 하셨던 어머니는
천국 가셨지만
영적인 부모도
잘 공경하지 못했고
육신의 부모도
잘 공경하지 못했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하신
오계명의 축복을 받기가
이렇게 어려운가!
한없이 자책 했습니다
장례를 주관하시고
잘 마치게 하신 하나님
담임목사님
순서를 맡은 목사님들
봉사하신 분들
조문하신 목사님들과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김성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