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 글과 관련 예화사전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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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백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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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8 00:00
위 썩은 새에 관한 설교 대목을 이 초기 홈상의 '예화사전'에서 찾아서 옮겨 놓은 것이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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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교회 정장로
“이까짓 것 해서 무엇이 되겠나?” “이까짓 것 무엇이 되겠나?”
내가 아는 분이 하나 있는데 대구에 정 장로라고 대구 서현 교회 다니는 사람입니다.
그때 집 지을 때 동양서 제일 큰 예배당 짓는다고 했습니다.
지금 얼마나 큰지 내가가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 정 장로님이 약국을 할 때
그 분이 십일조 다 내고 십의 이조 내고 말하기를
“주님이여 나에 지금 돈을 주시면 어찌 됐든지 동양에서 제일 큰 예배당을 제가 짓겠습니다. 내 근근 생활하고 나머지는 전분 바쳐서 예배당 짓겠습니다.”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그 때 마침 호열자가 났습니다. 호열자 병이 생겨서 사람이 자꾸 죽어나가는데 얼마나 죽었는지 모릅니다.
이 때 ‘대구 정 장로한테 가서 약을 쓰면 낫는다’ ‘갖다 쓰면 낫게 된다’ 그런 소문이 돌아서 사람들이 얼마나 들이 밀고 오는지.
약값이 폭등해도 사람들이 막 약 사러 옵니다.
재료가 없어 썩은새 할 수 없어 썩은새를 약으로 팔아도 다 낫습니다.
짚으로 집짓는 썩은새말입니다. 안 썩으면 몰라도 썩으면 그게 뭔지 잘 모릅니다.
그래도 그것을 주면 다 나아 버립니다.
이 말을 거창에서 나 어릴 때 20살쯤에 듣게 됐습니다.
약을 속인 것이 아니라 주님이 낫게 하니까 썩은새를 줘도 낫게 됩니다.
전국에 그 병이 퍼져서 결국 그 번 돈으로 동양에서 제일 큰 예배당을 지었습니다.
서현 교회를, 서현 교회 누가 압니까? 서현 교회 큽니까?
하나님이 막 모이게도 하시고 없애게도 하십니다.
이것을 믿어야 합니다.
믿어야 합니다.
(8701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