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취업 각서는 맹세가 아닐까요?

공회내부 발언      

입사 취업 각서는 맹세가 아닐까요?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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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맹세의 성경적 문제는 피키스트에서 자주 읽었기 때문에 그 문제점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행동으로 반대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또 그렇게 배웠고요. 백목사님 생전에도 국기문제는 듣고 배웠고 반대했지만 국기맹세는 당시에도 거부하지 않았고 그 내용의 신앙양심적 문제점만 잠깐 배웠을 뿐입니다. 국기맹세는 최근에 그 내용이 약화되었습니다.

우리는 집회 때마다 범위를 넓히라고 배웁니다. 반대 쪽도 생각하고 훗날도 생각하고 임종 때도 생각하라고 배웁니다.

국기맹세를 설명하신 것처럼 그런 뜻 때문에 반대하려면 학교 입학생이 입학서약서 작성하는 것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취직을 해도 온갖 각서에 서명을 합니다. 공무원은 자기가 맹세해야 하는 내용을 다 기억할 수도 없을 만큼 많습니다. 군입대를 해 보면 군인의 맹세도 그리 많습니다. 위험직군의 입회선서에는 거의 다 목숨을 바쳐... 라고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목숨 바쳐 주님을 따르지 우리 목숨은 세상 그 어떤 것에도 바치지 않습니다. 그런데 세상의 맹세가 군국주의처럼 종교적 내용을 띄지 않고 그 사회의 일반 의무차원에서 요구할 때는 우리가 반대하지 않았던 것으로 압니다. 만일 반대하려면 입대 거부를 해야 할 겁니다. 법관은 법과 양심에 따라 판단하겠다고 맹세를 해야 할 터인데 그 때 법과 양심은 우리 기독교인의 법과 양심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 공회 신앙노선에서 가르치는 법과 양심은 더더욱 아닙니다.

맹세하지 말라 하신 말씀은 문서형태나 공증이나 각서나 합의서나 구두계약이나 공사석을 막론하고 다 해당되는 내용일 것인데 혼인서약은 어떻게 할 것이며 목회자의 조사나 목사 서약은 어떻게 합니까?

국기배례처럼 불신자들이라도 일제군국주의적 잔재로 내려오는 국기배례는 왕조시대나 전제주의에서나 있었던 맹신이라고 반대해서 없앨 수는 있을 것이나 국기맹세까지 없애려 한다면 다음에 천주교나 불교 신자가 대통령이 되어서 우리 양심에 어긋난 법과 제도를 만든다면 그때는 뭐라고 하겠습니까? 세상 나라의 제도나 법은 그들의 양심과 법정신에까지 틀렸을 때는 사회적 발언을 할 수 있지만 세상나라의 상식으로 할 수 있는 것을 집행할 때는 우리는 우리의 입장만 밝히고 우리는 그냥 당하는 것으로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우리 신앙이 아닐까요?

그리고 미군도 국기경례를 합니다. 그들의 사진 기록은 백년도 더 된 것이 남아 있는데 백년이 넘은 사진들에도 국기경례는 나옵니다. 우리에게 불굴의 신앙을 가르친 미국청교도들이 군대에 갔을 때 이런 문제로 신앙투쟁하지 않았습니다. 오늘까지도 영연방에서는 여왕폐하에게 충성을 다짐합니다.






>> 산곡백합화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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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이 나온 김에 추가로 생각해 볼 문제는 국기배례 문제입니다. 국기에 배한 '배례' 나 '경례'는 제2계명을 범한 죄가 되는 줄을 대개의 신자는 알고 있습니다. 알고는 있으나 마찰 안될려고 관행적으로 순응한다고나 할까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국기와 같은 무인격체를 경배하고 거기에 절을 한다는 것은 아무 형상이든지 절하지 말라 라는 계명에 위배될 것임을 쉽게 알수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개인적으로는 국기에 대해 경례를 요령 껏 피하여 하지 않는 성도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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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기에 대한 맹세도 문제로 인식하는 신자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맹세의 대상도 하나님 외에는 있어서는 아니될 것입니다. 요새는 국가가 나올 때에 앞 순서에 종전 맹세문을 '맹세'를 '다짐'으로 바꾸었다고 하지만 낭독문 그 자체는 없어지지 아니하고 잔존하고 있는 것도 주지의 사실입니다. '다짐'이라고 표현한다 할지라도 이런 낭독문은 불필요하고 계명에 위반된다고 봅니다.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 이런 낭독문 다 없애 버려야 마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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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이나 다른 나라에서는 이런 국기에 대한 맹서문도 없으며 국기에 대한 배례니 경례도 더더욱 없는 것을 잘 압니다. 이런 맹서문은 우리가 아는대로 과거 군부 독재정권 시절에 국민 통합 수단으로 당시 정권이 만든 것입니다. 지금 민주화가 되긴 했어도 이런 맹서문은 여전히 계승되고 있는바. 하루 속히 폐해야 하며 자유당 정권 시절에 했던 것 처럼 구령도 국기에 대한 '주목'으로 다시 환원해야 하며, 가슴에 손을 얻는 모습은 현재 시행되는 대로 유지시켜 나가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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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이런 국민 의례 절차는 나라의 최고 권력을 가진 통치자가 신앙의 양심에 위배되는 부분이라고 인식하여 고치고자 하면 쉽게 고쳐질 수 있을 것이지만 현 정권의 최고책임자는 이런 데는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적어도 장로라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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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하나님의 계명에 위반되는 국기에 대한 경례 혹은 배례나 맹서문을 없앤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셔서 이 정권이 하는 일이 잘 되게, 얼마 남지 않는 임기에 성공적인 정권으로 끝맺음이 되도록 하나님께서 그 분량대로는 역사해 주실 것으로 저는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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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seph,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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