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10 가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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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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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3 00:00
시기: 1986년 3월 - 1987년 2월
제목: 10 가지 질문
1.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 원래 고통이 있었는데 선악과 먹고 고통이 더 했는지?
2. 가인과 아벨 둘인데 가인을 죽이겠다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3. 연보에 대해서 십일조와 헌물, 용도 도적질
4. 옛사람과 새사람
5. 원죄와 본죄
6. 사람의 3분설(영, 마음, 몸)
7. 기도의 순서
8. 다시 정한 안식일
9. 고범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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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 1989년 8월 26일
제목: 질문한 학생에 대한 백 목사님의 지도
상기 질문한 학생은 백 목사님께 직접 배우고 싶어 1987년 서부교회로 왔고 편집실을 가장 많이 들렀던 고인들 중에 한 분. 1989년 3월에 가정 일로 일시 고향에 갔다가 그 해 8월 26일 백 목사님 순교 하루 전에 백 목사님은 그 교회 담임 목회자에게 직접 전화를 해서 상기 질문자가 서부교회로 다시 돌아 온다고 말했는데 그 계획을 중단 시키고 무조건 현재 그 교회를 지키며 그 곳에서 충성하도록 조처 지시.
백 목사님은 순교 전날에 주변 사람들에게 일일이 유언을 남겼고 그 질문 학생 역시 모교회에 남으라는 유언을 직접 받게 됨. 1991년 1월에 편집실 직원과 결혼. 1993년 부부 개척과 함께 현재까지 부부가 편집실 직원으로 24 년째 근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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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 목사님이나 총공회 관련 자료는 연구를 위해 최대한 모아 두고 있습니다.
* 백 목사님 서재에는 많은 자료가 있으나 이런 대화를 통해 그 자료의 완성도가 높아 집니다.
* 당시 공회 분위기, 백 목사님의 전국 공회 목회의 모습, 직원과 교인 양육 방법 자료입니다.
* 내용의 진위나 정확성 여부를 떠나 이 홈 연구의 일부이므로 관련 내용을 잠깐 살폈습니다.
>> (김희준)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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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영희 신앙연구에 필요한 자료라 생각하여 원문 그대로 소개하고 당시 질문자의 글도 함께 올립니다. - 행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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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대구공회
: 이름: 김희준 목사님(늘기쁜교회)
: 제목: 어느 여고생이 고 백영희 목사님께 보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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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24 09:07:13, 조회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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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나는 일화를 소개합니다.)
:
: 제가 부산서부교회의 편집실에서 근무할 86~7년 즈음으로 기억되는데
: 전라도에 있는 한 교회의 고등학교 여학생이
: 편지로 성경에 관하여 6가지 질문을 부산 서부교회의 고 백영희 목사님께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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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혜원 또는 정혜영 또는 정혜은으로 기억되며
: 지금은 ㅇ천ㅇ 목사님과 결혼하여 사모님이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 언제 온 것인지는 모르지만
: 백 목사님은 그 편지를 저에게 주시면서 답을 보내라고 하셨습니다.
: 그 내용 중에 다른 것은 잘 기억되지 않고
:
: 1. 창1:2이 무슨 뜻인지?
: 2. 가인이 아벨을 죽이고 도망할 때 가인을 죽이려 했던 사람들은 누구인지?
: 이 두 가지는 확실히 생각이 납니다.
:
: 목사님께서 저에게 편지를 주시며 그냥 답을 써주라 하셨기에
: 저는 그냥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또 읽으며
: 6 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을 다 보냈습니다.
:
: 며칠 후 목사님은 답을 보냈느냐고 하셨습니다.
: 답을 보냈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어떻게 보냈는지 좀 보자고 하셨습니다.
: 그래서 제가 보냈던 답변(초안)을 보여드렸습니다.
:
: 초조한 마음으로 목사님 말씀을 기다리는데
: 지그시 웃으시며 "답변 자~알 했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그리곤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 "주석 같은 건 보지 마라!"
:
: 이것이 저에게만 하신 말씀인지
: 백 목사님의 지도 아래 총공회에서 목회를 하시던
: 모든 목회자분들께도 하신 말씀인지 지금은 잘 모르겠습니다.
:
: 분명한 사실은 그때 제가 보냈던 답변은
: 지금 모든 신학에서 전혀 주장하지 않는 파격적인 것이었습니다.
: 목회자도 아닌 일반 평신도가 쓴 글이었지만
: 백 목사님은 그 답변을 높게 평가해 주셨습니다.
:
: 왜 백 목사님은 저에게 성경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게 하셨을까요?
: 목사님을 존경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신앙생활을 하고
: 세상적으로도 저보다 쟁쟁한 사람들이 많고
: 직분으로도 저보다 위에 있는 분들이 수없이 많이 있는데
:
: 아무 직분도 없이
: 평범한 평신도로서 편집실의 직원일 뿐인 저에게
: 그 학생의 편지에 대한 답을 쓰게 하신 것은
: 감히 비교할 수 없고 할 수도 없는 일이지만
: 목사님의 성경관과 저의 성경관이 같음을 인정하신 것이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