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말씀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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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백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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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3 00:00
목사님의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유행을 따라는 것은 전세계에서도 으뜸일 것입니다. 무조건 유행을 따릅니다. 과잉진료에다가 과잉의료서비스를 구하는 것은 유행인 것 같습니다. 요새 의사들, 돈벌이만 여념 없어서 무리한 수술을 너무 쉽게 권한다거나 안해도 되는 수술을 과잉진료하고 한다거나 왜 이리 의료윤리가 타락했는지 모르겠어요.
히포크라테스의 선서를 지키는 의사가 요새 한국 사회에서 얼마나 될 지.
어느 정도 치료만 해면 되는 것을 이가 아프다고 하면 무조건 이를 빼라고 해요. 그리고 수백만원 드는 임플란트를 하면 된다고 해요. 임플란트 한번 하면 계속 죽을 때까지 치과를 드나들어야 한다고 해요. 풍치 같은 것은 조금 치료만 하고 부기만 가라앉으면 - 이렇게 되기에는 치과를 드나들면서 수일만 치료하면 되는데- 그냥 이를 빼라고 해요. 무슨 담장에 벽돌 갈아 끼우듯이 너무 쉽게 권해요.
병원을 너무 믿다가 멀쩡한 사람들이 죽어 나오는 경우도 가끔 있고. 요새는 또 디스크 수술이 유행하는 것 같아요. 디스크가 좀 시큰 시큰하고 허리에 통증이 있고 쑤시고 어떻다 하면 그저 수술을 하라고 해요. 운동이나 하고 좀 주의하면 자연 치유되는 것을 너무 쉽게 수술을 권해요. 수술비만 해도 수백만원드는데 또 한번 수술을 하면 몇년 있다가 재수술을 하게 되고. 마치 제품 A/S라도 받듯이. 라섹 라식수술은 한국의 젊은 여성들이 하는 비율이 전세계에서 으뜸이 틀림없어요. 대학 캠퍼스에서도 이런 눈 수술을 권하는 현수막 광고가 붙어 있어도 학교에서 제지는 커녕 광고비 받아 학교 재정에 보탬주고 하니 현수막을 다는 것을 허용하고 있어요.
한국 사회는 이런 사회입니다. 이런 사회를 살아갈려면 백 목사님의 설교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공회 교훈을 잘 들어 놓으면 이런 돈벌이 수작의 수술 유혹쯤에는 넘어가지 아니하고 방어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백 목사님의 설교에는 유혹 많은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도 담뿍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사의 말에 의지하느냐, 하나님을 더 믿느냐, 요는 이것이로다.
가장 좋은 것은 의사가 주님의 뜻대로 말을 한다면 의사의 말을 완전 신뢰하고 수술을 하라면 하면 되는데, 지금 답변 하시는 목사님의 말씀 처럼 구별이 어려울 것입니다. 의사가 성령에 피동되어 수술을 하라고 권유하면 이는 틀림없는데 그렇지 아니하면 문제가 되겠지요. 우리 공회 안에서는 공회 교훈이 체질화 되어 수술을 상당히 기피하고도 믿음으로 수술 보다 좋은 결과를 본 경우가 너무 많다고 알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