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동교회에 대하여 (이동 -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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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동교회에 대하여 (이동 - 행)

설명
金盛道 牧師 0 0


출처: /소식/게시판
번호: 2106
일시: 2013-09-01
이름: 金盛道 牧師
제목: 합정동교회에 대하여


지난 8월 20일 0시 10분 경
택시를 타고 신복로타리 고속버스 정류장 도착했다
출발시간은 01시30분인데 너무 일찍 도착했나 보다

한 밤중이라도 폭염에 땀으로 젖고
버스 한대가 도착하니 우루루 몰려가서 다 타고가고
혼자서 심야버스를 기다리게 되는데

사람들이 떠난 자리에 지갑 하나가 동그만이 놓여 있는데
저걸 주어서 주인을 찾아주어야 하나
그냥 못 본 척 해야 하나

일복이 많은 사람은 어디를 가나 고생이 따라 다니는데
한참 고민을 하다가 할 수 없이 주워서
부근의 파출소를 찾아서 헤메었다

평소에는 그렇게 눈에 잘 띄는 파출소 경찰관들
그날따라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는 않고
땀으로 목욕하고

울산 촌 목사가 서울 간다고 씻고 새 옷 갈아입은 것 소용없고
갔다 와서 해결하기로 하고
시간 바쁘게 버스를 타고 서울 터미널에 도착했다

이른 아침 지하철을 갈아타고 역삼역으로 가는데
이 많은 사람들 무얼해서 먹고 사나
이 많은 사람들 똥오줌은 어떻게 하나 궁금하기도 하고

강남 파이넨셜 22층 구글 코리아 사무실
인터폰을 눌러도 응답은 없고 너무 일찍 왔나!
세 번을 오르락 내리락, 9시 오시면 담당자를 만날 수 있습니다

무식한 사람이 용감하다고
멀리서 오셔서 특별히 설명해 드리지만 우리가 할 일은 없습니다
서버에 남아 있는 것을 삭제 하셔야 구글도 삭제 됩니다

무조건 컴맹이요 잘 몰라서 왔다고
도포입고 갓쓴 시골노인처럼 구니까 친절하게 가르쳐 주어서
속으로 감사하면서 머리를 숙이고 숙이면서 인사하고 나왔다

2호선 역삼역에서 합정역까지
이 많은 사람들 먹여 살리시는 하나님!
무척 바쁘시겠다!

합정동 교회에 가야 하는데 서교동 쪽으로 갔다가
되돌아가야 하니 다리가 고생
합정동교회에 도착하니 모임은 시작되었고

아무리 좋은 차를 가져도 운전을 못하거나 잘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고
좋은 차가 아니더라도 운전을 잘하면
좋은 차를 가지고 운전 잘하는 사람과 같다고 생각하는데

김효성 목사님은 실천적인 사람이요 깨끗한 믿음을 가진 분입니다
어느 교파에도 속하지 아니했고
현대교회의 실질적인 문제점들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가장 총공회적인 것과만 일치할 수 있는
총공회에 계셨던 분으로 총공회에서 간과(看過)하는 것을 보완할 수 있는
중심이 아름다운 분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합정동 교회가 근원을 소흘하게 취급한 것은
공개할 수 없는 여러 가지 사건들이 있었고
김목사님이 배은하는 분이 아니라는 것으로 개인적으로 알고 있으며

산곡의 백합화님도 합정동 교회 자주 심방하시고
아시는 분들도 자주 심방하시고
그 외 분들은 기도로 응원하시고, 제 의견입니다

합정동 교회가 전과 같이 총공회에 속해서
말세에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여
선한 일에 충성하고 싶은 소원을 가지고 기웃거리는 저와 같이 기웃거리고

그러다가 비행기 KTX는 꿈도 못꾸고 버스로 시간과 몸으로 때우면서
울산 도착하니 자정이 거의 다 되고 한 이틀 동안 몸살나 드러누웠다
박인기 목사님 인천에서 왔다갔다 고생 많겠다 중얼거리면서

며칠후, 온맘 닷컴 담당자, 죄송합니다 삭제한줄 알았는데 삭제했습니다
제 지갑찾아준 분 맞으시죠 신정지구대에서 지갑 찾아가는데 진짜 감사드려요
맘 고생 많았는데 덕분에 찾아서 안심 되네요 진짜 감사드립니다. 끝






>> 산곡백합화 님이 쓰신 내용 <<
:
: 출처: /소식/게시판
: 번호: 2104
: 일시: 2013-09-01
: 이름: 산곡백합화
: 제목: 합정동교회에 대하여
:
:
: 역사는 흐른다.
: -----------------------
:
: 서울 마포구 합정동로타리에 위치한 합정동교회는 백영희 목사님의 바로 아래 동생인 백영익 목사님(:백태영 목사님의 형)이 개척설립한 교회이다. 전신이 사직동교회와 내수동교회와 관련이 깊은 것으로 알고 있다. 교회 설립 역사는 상당히 오래된 것으로 알고 있다.백영익 목사님은 한 때 우리 공회를 탈퇴하고 있다가 말년에 가서 다시 우리 공회로 원상회귀하여 5,8월 대집회에서도 자주 뵌 적이 있다.
:
: 이 교회와 가까운 거리에 역시 우리 공회 소속인 신정교회가 있었고 또 동일한 바운더리에 신석교회가 있었다. 신석교회의 담임 목사님은 이승규 목사님으로써 당시 우리 공회는 아니지만 서부교회에 자주 내려오셨고 백 목사님의 지도를 받으신 적이 있고 백 목사님의 설교 중에서도 이 목사님이 등장한 부분이 있다.
:
: 신정교회(: 설립자는 김영채 당시 조사님)는 합정동교회의 일부 교인들이 떨어져 나와 합정동교회와 가까운 거리에 설립한 교회이다. 합정동교회에서도 상당히 재력이 큰 집사님 몇분과 주력이 되는 장로 두 분이 신정교회의 설립에 동참하였다. 합정동교회와 함께 신정교회도 모두 마포구에 위치해 있었으나 현재는 신정교회는 안타깝게도 지금 어떠한지 형편을 잘 모르는 정도이다. 이 신정교회에 박상도, 강대철, 이동근 목사님의 아들(갑자기 성함이 기억나지 않음)과 이 분들 후에 또 정경수 목사님이 시무하였다. 내가 지금 말하고자 하는 는 것은 신정교회가 아니라 합정동교회에 관해서 이다.
:
: 합정동교회는 백영희 목사님의 동생이 설립하였고 중간에 우리 공회를 탈퇴는 하였지만 다시 원대복귀하였고 영익 목사님도 나중에서는 그가 가진 모든 서적을 산에 가서 반나절 간에 불에 태워버릴 정도로 우리 공회의 복음에 심취하신 분이었는데 현재 합정동교회는 이미 일반교단으로 그 뿌리가 넘어 가지 않았나 해서 이다.
:
: 마침 이 교회의 홈피에 접속하여 살펴 보니 어느 연혁에도 백영익 목사의 설립이나 총공회에 관련된 역사는 전혀 없고 현재 담임한 목사님의 저서라든지 일반교단의 소개 등만 어지럽게 널려 있다. 그 소속 교회의 대다수의 교인들이 원해서 우리 공회의 관련역사를 일부러 지워버리고 일반교단으로 속하려고 하였다면 또 현재 담임목사님이 그들과 동조해서 합의해서 이적한 것이라면 제3자로서는 아무 할 말이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필자는 그 교회의 소속인 주력이 되는 원로장로 두 분(차주흥 장로, 장용길 장로)과 그 교회의 수집사격이었고 주력 일꾼들(박은희 집사, 이선애 권사, 장향열 집사 등)과 수년간 한 교회에서 교제를 하여서 현재의 합정동교회의 상태에 대해 관심을 자연스레 갖게 된다. 한 때는 김영웅 목사님(:난곡교회 담임)이 합정동교회에서 사경회를 인도한 적도 있다.
:
: 역사는 지울수도 없고 역사는 왜곡될 수도 없고 지운다고 지워지는 것도 아니다. 이미 일반교단으로 소속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그 교회의 설립역사나 역대 교역자나 설립자가 누구인지 등은 한 교회의 교회사의 기본내용으로서 그 어느 교회의 소개란에서도 빠질 수 없는 본질적 부분일 것이다. 수십년의 역사가 존재하고, 합정동지역에서 대표적 교회로 자리잡고 또 그 교회의 출신들이 너무도 유력한 사회인사가 많은 사정에 비추어 보면 설립당시와 그 교회 뿌리를 또 우리 공회 복귀한 이래 이런 모든 역사의 중요부분을 전혀 언급하지 아니하고 과거의 흔적은 지워 버리고 현재만 교회홈피에 나열해 놓은 것은 분명 문제가 있어 보인다.
:
: 필자는 합정동교회와는 직접 관련이 없다고도 볼 수 있으나 간접적 관련성이 있어서 여기 이런 글을 적고 있는 것이다. 역사 왜곡이나 역사 흔적 지우기는 어떤 의도를 가지고 한 것이라면 이는 나쁘다. 세상 역사도 지워서는 안 되는 것이며 교회사도 마찬가지이다.
:
: 우리 공회에서는 그간 여러 교회들을 설립하여 놓고 이런 저런 시정으로 인해 타교단에 교회를 내주거나 빼았기거나 한 사례들이 다수 있어 왔다. 내수동교회도 설립해서 일반교회로 넘어 갔고 서울 종로구의 원남교회도 설립하여 놓고 다른 교단으로 넘어 갔고 이번 합정동교회도 이미 다른 교단으로 넘어간 것 같다.
:
: 이렇다면 교회를 설립한 자 따로 있고, 세월의 흐름 속에 또 교단을 변경하여 다른 교단으로 넘어가서 운영하는 자도 따로 있는 것 같다. 이 것이 많은 교회사의 한 대목으로 자리 잡은 현상이기도 한 것인가? 수긍하지 아니할 수 없다. 이 것이 전개되는 현실의 역사라면 역사일 것이다. 역사는 이렇게 굴러간다. 이런 굴러감도 역사주관자의 손 안에서라면 그럴 것이다. 나는 단지 이 시점에서 합정동교회의 역사 지우기는 말았으면 한다. 역사 지우기가 사실이라면.
:
: 밤으로는 이젠 제법 서늘하다.
: 가을이 초입,
: 한강상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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