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교리사는 아닌 것을 먼저 배제하고 남은 것을 정리한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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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31 00:00
교리 연구를 할 때는 늘 삼위일체와 신인양성일위 교리가 우리에게 반복 되는 교훈입니다. 삼위일체를 먼저 정통 교회가 가르친 상태에서 이단들이 곳곳을 비판한 것이 아니라, 이단들이 먼저 예수님의 신성을 부인하자 정통 교회는 그 것은 잘못이라고 그 부분을 배제 시켰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와 같은 그런 참 사람은 아니라는 주장이 나올 때 이 번에도 그 주장을 배제 시켰습니다. 하나님의 3 위와 예수님의 2 성을 두고 하나씩 부정하는 이단이 먼저 제기 되었고 정통은 아닌 것을 차례로 배제하고 난 나머지를 모아 놓고, 그 것을 삼위일체와 신인양성일위라는 표현으로 결론을 지웠습니다. 무한한 진리를 우리가 미리 본질을 파악하고 그 것과 다른 것을 배제한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는 성경과 성령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아무리 무지하고 어려도 적어도 '예수님은 하나님이 아니라'는 그런 주장은 배제 시킬 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몇 차례를 배제하다 보니 삼위일체를 직접 투영하고 깨달을 사람으로 자랐습니다. 어린 교회를 자유성을 가지고 자라 가게 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지금 이 논의를 두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고 지옥에 가셨다는 그런 단순 표현을 한다면 곤란합니다. 십자가의 한 편 강도에게 주님이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고 하신 명백한 말씀이 있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고 그 몸은 무덤에 두시고 그 나머지 인성은 지옥에 갔다고 표현을 할 때 듣는 사람이 낙원에 함께 가시겠다 하신 말씀을 부정하는 듯이 말을 옮기면 과거 한종희 목사님이 말 한 마디를 섣불리 듣고 공회를 반 세기 동안 이단으로 회자 되게 한 실수를 거듭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눅23:43에서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고 하신 말씀을 흔들지 말고 움직이지 말고 요동하지 말고, 이 면을 확고하게 못을 박아 둔 상태에서 이 번 논의를 해야 어떤 경우라도 이단 시비나 괜한 혼란을 피할 수 있습니다. 마치 예수님은 참 하나님임을 확실하게 못을 박아 둔 상태에서 인성을 살펴야 하고, 예수님의 신성을 살필 때는 예수님이 참 사람이라는 면을 확실하게 못을 박아 둔 상태에서 살펴야 할 것입니다. 물 놀이를 하다 하나가 물에 빠지면 그를 살리려 뛰어 들다가는 들어 가는 대로 다 죽습니다. 빠진 사람은 죽겠다고 난리지만 살리려는 사람은 강변에 튼튼한 기둥에 줄을 확실하게 매 놓고 그리고 뛰어 들어 가야 하는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을 때 그 순간에 우리를 대신 한 것은 우리의 죄값으로 인한 죽음이었습니다. 그런데 때리면 아프고 굶기면 배가 고프며 창으로 찌르면 죽는 그 몸을 가지고 십자가에서 우리를 대신한 것은 우리가 죄로 죽을 그 죽음을 대신한 것이지 그 몸을 가지고 그 십자가에서 죽는 그 죽는 순간에 우리의 죄로 우리가 지옥에서 끝 없는 세월을 불 가운데서 영원히 고통을 겪어야 할 그 무한한 고통을 다 감당하고 목숨이 끊어 졌을까? 이 것은 쉽게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죽기 전까지의 예수님의 몸은 우리와 같은 몸입니다. 그 몸이 죽어야 했음은 우리 몸이 지은 죄 때문에 우리가 죽어야 할 그 저주의 육체의 죽음만 대신한 것입니다.
우리의 죄의 값 중에 정말 무섭고 큰 죄의 값은 죄로 인해 이 땅 위에서 살다가 이 몸이 죽는 그 죽음이 아닙니다. 그 죽음은 5 분만 숨을 참으면 누구든지 죽는 죽음이며 마취 주사를 놓고 절명의 독극물을 주입하면 고통도 없이 죽습니다. 문제는 죄로 죽은 사람은 그 죽은 이후부터 영원 무궁토록 시공을 초월한 상태에서 지옥의 영원한 불 가운데 고통을 당해야 합니다. 이 영원한 우리의 지옥 고통, 물질인 몸을 가지고는 당할 수 없는 그 무한한 고통을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 그 반나절의 시간에 다 당하셨을까? 그 몸은 부활 후의 몸이 아니라 부활 전의 우리와 같은 몸이기 때문에 그 몸은 무한 고통을 당할 수가 없습니다. 그 몸은 우리의 죄로 우리 몸이 죽을 그 죽음만 대신하셨다고 생각 됩니다. 그리고 그 몸이 죽은 뒤 그 몸은 무덤에 뉘어 두고 그 3 일 동안 예수님의 인성은 부활하기 전까지, 한 편으로는 죄 짓지 않고 죽었으므로 낙원에 머물며 우리를 데려 가실 준비도 해야 하나 또 다른 한 편으로는 우리의 영원 지옥 고통을 전부 다 겪어야만 우리가 이미 저질러 놓은 죄의 고통 전부를 다 대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우리의 몸을 가지고 연상하면서 예수님이 직접 지옥으로 내려 갔다는 공간적 이해로 접근하지 마시고 영원한 지옥의 우리 형벌의 고통을 그 3 일에 모두 도말하셨다고 생각한다면 예수님의 사망 3 일은 편하게 쉬신 휴식이 아니라 예수님의 생전과 부활 후 전부의 기간을 다 통틀어서 이 3 일만큼 바쁘고 큰 일을 하신 기간도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가 가야 할 영계의 영원을 준비하시면서 우리의 지옥 영원 형벌을 모두 해결하셨을 터라고 여겨 집니다.
여기까지는 최근 답변자가 설교 중에 아주 간단히 한 마디만 하고 넘어 간 표현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은 우리의 죄값으로 우리가 죽어야 하는 죽음만 대신했고 그 죽음 이후에 우리가 당할 영원한 지옥 고통은 당연히 예수님이 3 일 동안 해결하셨을 터인데 바로 이런 면 때문에 한 편 강도와 함께 낙원을 말씀하시기도 했으나 또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했다는 말씀도 주셨는데 천주교는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했다는 표현을 가지고 연옥설 이단으로 갔고, 정통 교회는 천주교의 연옥설은 이단이라 해 놓고도 예수님이 지옥에 내려 가셨다는 표현에 대해서는 엉거주춤하며 공회의 주교 반사는 양성원에서 세계 신학을 했다는 교수가 예수님이 3 일동안 지옥에 갔다는 말을 하자 바로 한 편 강도에게 오늘 낙원에 있겠다 하셨다며 반론을 폈습니다. 우리는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했다는 이 말씀을 건설구원 때문에 바로 깨닫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비록 설교록에 없다 해도 우리는 그 뺀 부분을 재구성할 수 있습니다.' 라는 취지에 대한 여러 참고 의견을 드렸습니다.
답변자가 이 노선을 많이 살핀 분으로 이 노선에서 이탈 될 정도는 아닐 터인데 그런 분이 이 노선 교훈에서 필연적으로 제기 될 하나의 과제를 던진 것입니다. 교인들에게 물어 본 것입니다. 본인은 어느 정도 내용을 파악하고 있는 듯이 보였으나 신중한 분이어서 백 목사님의 당부에 따라 한 걸음씩 연구 과제로 제기하는 듯합니다.
>> 양성원생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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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빈이나 개혁주의입장에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고난당하심으로 택자의 모든 형벌을 받으셨다고
: 보고있습니다. 택자가 영원히 받아야할 지옥형벌의 모든 고난까지 예수님이 십자가상에서
: 대신 받으심으로, 택자의 모든 죄값은 없어진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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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그렇게 알고있었고, 백영희목사님도 그렇게 주장하신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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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양성원교수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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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이 아기로 태어나신것은, 택자가 아기때 받아야할 모든 고난을
: 받기위해서 아기로 태어난것이고, 사생애의 모든 삶도 공생애의 사역기간도 십자가의 대속도
: 택자들의 살아있는 동안 형벌을 대신한것이라고 이야기 하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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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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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자들이 지옥형벌에서 받아야할 고난은,예수님이 지옥에서 받아야하지
: 않겠나? 라고 논지를 던져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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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부분은 상당히 민감한 부분으로 알고있습니다. 일반교단의 일각에서도, 예수님이
: 죽으신후 3일동안 지옥에 가셔서 우리들의 고난을 대신 받으셨다는 주장이 있는데,
: 개혁주의에서는 강하게 반대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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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신노선의 개혁주의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대속으로 택자들의 모든 지옥형벌의 고난을 받으셨고
: 예수님의십자가 대속이 '전우주적사건'이기 때문에 지옥에까지도 전해졌다고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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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통개혁주의에서 총공회가 삼분론을 주장하는것 때문에, 공회신앙노선을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 무시하거나 정죄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이번에 예수님이 지옥형벌을 받으셨다는 부분도
: 표현하나하나에 신경을 쓰고, 성경적으로 논리적으로 근거를 확실히 제시하여 내부외부적으로
: 발표하는것이 좋지않을까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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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공회내부적으로도, 예수님이 십자가상에서 모든 지옥형벌을 받으셨는지?
: 아니면 죽으신후 3일동안에 택자들의 지옥형벌을 받으셨는지 충분히 논의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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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성원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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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성원 학생의 중요한 질문이어서 공회 내부인들께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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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자가 몇 주 전의 설교 시간에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기 전까지 사흘 동안 우리의 영원한 고난을 대신하셨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대속하면서 우리의 죄 값 때문에 고난을 당하신 것은 죽는 순간까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실 때까지 3일간 우리의 영원한 죄값을 치렀다고 한다면 평소 답변자가 소개한 바처럼 십자가의 한 강도에게 주님이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겠다 하신 말씀과도 배치 됩니다.
세부목록
- 예수님 대형의 범위 - 죽은 지 사흘동안을 중심으로
- 예수님 대형의 범위 에서 부활하지 못하였다면...
- "예수님이 낙원에 가셨다"해서 삼일동안 계속 계셨다고 단정할 수 있는가?
- 벧전3:19는 설교록을 검색해 보면....
- 벧전3:19는 설교록을 검색해 보셨으면
- 3일동안 낙원에도 계셨고 지옥에도 계셨다면......
- 기독교 교리사는 아닌 것을 먼저 배제하고 남은 것을 정리한 결과물
- 논점의 핵심중에 한가지와 조심할부분이라고 생각되는점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 죽으심? 3일동안? 부활하심?
- 이번 연구과제의 핵심 중 하나는 시점과 표현의 차이
- 오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신 말씀을 중심으로
- 9. 같이 살펴야 되는 성구(4)
- 반갑고 기쁘고 고맙고 안심이 앞섭니다
- 사죄의 완료 시점 문제
- 칼빈과 그의 제자들은 모두 이분론인데...
- 칼빈 신학과 공회 신학의 비교
- 공회의 사활이라?..
- 부활이 전제 되었고, 지금 부활 이전을 연구하는데
- 갈빈의 교리도 아니요 백영희의 대속론도 아닌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으로
- 사죄 칭의, 사활의 대속과 관련한 성구 중에
- 8. 같이 살펴야 되는 성구(3)
- 함께 의논할 중요한 성구
- 2702번의 '질문2'에서 3일 동안에도 신인양성일위였던가?
- 같은 의견입니다.
- 1. 부활하심과 사죄의 관계(고전15:17을 중심으로)
- 2. 부활하심과 칭의의 관계(롬4:25을 중심으로)
- 윗글 3번의 '7'에서 부탁하신 내용
- 3. 부활전 삼일의 역사(사53:12을 중심으로)
- 4. 부활전 삼일의 역사(81081230수새-보충1)
- 사활의 대속의 뜻 이해하기
- 사활의 삼일
- 7. 같이 살펴야 되는 성구(2)
- 사활 사이 3일동안의 행적 - 동천교회 게시판에서
- 공회의 사활 교리의 '사활의 분기점'을 세분화 한다면
- 5. 부활전 삼일의 역사(89081260토새-보충2)
- 장사한 지 사흘, 고전15:17 - 동천교회 문답방에서
- 감사합니다
- 동참의 성격, 내용
- 6. 같이 살펴야 되는 성구(1)
- 일단 잠정 결론이라도 주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