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분히 여기는 마음, 회개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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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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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06:06
'비대면 예배만 허용' 달리 말하면 '예배당 예배 전면 금지'라는 말이다. 이런 소식을 들었을 때 우리 믿는 사람들은 어떤 마음이 들어야 할까? 어떤 감정과 기분 자세로 이번 사태를 대처해야 할까? 첫째는 통분히 여기는 마음이다. 주님이 나사로를 살리실 때의 그 분한 마음이다. 마귀에게 속아 예배를 똑바로 안 드린 죄, 마귀에게 속은 것에 화가 나야 한다. 더 나아가 분개해야 한다. 죄에 대한 질투심이 생겨야 죄와 싸워 이길 수 있다. 둘째는 죄를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는 마음이다.
그런데 지금 기독교계는 엉뚱한 싸움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분개는 마귀에게 해야 하는데 사람 붙잡고 화를 내며 싸우자고 하고 있다. 극보수에서 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감옥 가도 예배당 예배를 강행하는 그들이다. 그리고 또 하나님 앞에 주님의 피에 고해서 사함 받아야 하는데 사람 앞에 정권 앞에 국가가 부른다고 줏대도 없이 가서 선지자처럼 호통을 쳐서 할 말은 하고 해야 하는데 무조건 용서부터 하고 본다. 벙어리처럼 듣기만 한다. 무조건 항복이다. 국가는 잘못 없고 전부 기독교인 탓이라는 것을 전국민에게 보여준 꼴이다.
분개 없는 무조건 회개는 죄의 재발만 키우고 회개 없는 무조건 분개는 덕이 결여되어 복음 운동을 방해한다. 마귀에게 속은 죄 그리하여 예배를 소홀히 한 것에 대한 분개, 통분히 여기며 또 한편으로 회개를 해야 한다. 예배에 대한 회개는 예배로만 해결이 가능하다. 예배당 20명 나머지는 예배당 밖에서 창문을 보며 마귀를 향해 이를 갈며 통분 분개하며 하나님을 향해 용서와 회개를 구하며 예배를 드려야 한다. 마귀에게 속아 지금은 비참한 예배를 드리지만 화가 나고 원한이 맺히고 한편으로 지난 예배 잘못을 눈물로 회개하겠다는 지혜가 필요한 때다.
이참에 고범죄까지 싹을 잘라 버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판단 한번 잘못하면 혹이 하나 더 붙을 수도 있다. 분개만 하다가 안 맞아도 될 뭉둥이 맞지 말고 잘못된 회개만 하다가 만만하게 보여 왼쪽 뺨도 얻어 맞아 가며 상대방을 죄 짓게 해서도 안 될 것이다. 분개하는 마음과 회개하는 마음 둘 중 어는 한 쪽으로 기울거나 하나가 결여되면 조만간 또다시 우리는 마귀밥이 되고 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