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의 개별 역사-그 판단의 중요성

공회내부 발언      

영감의 개별 역사-그 판단의 중요성

설명
동천실 0 0

1. 성경 근거

사도 바울이 아시아를 떠나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려 할 때 제자들이 성령의 감동으로 말렸습니다. ‘제자들이 성령의 감동으로 바울더러 예루살렘에 들어가지 말라 하더라’(행21:4) 바울은 심령에 매임을 받아 가지 않을 수 없다 했습니다. ‘심령’에 매였다 했으나 영감에 매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라 이제 나는 심령에 매임을 받아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저기서 무슨 일을 만날는지 알지 못하노라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거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행20:22-23)

제자들에게 역사하신 영감은 ‘들어가지 말라’는 것이고, 바울에게 역사하신 영감은 ‘들어가라’는 것입니다. 들어가지 말라 한 것도 성령의 감동 영감이고, 들어가야 한다는 것도 영감입니다. 한 사건을 두고 영감 역사가 상반됩니다. 제자들이 받은 영감대로 하면 들어가지 말아야 하고, 바울이 받은 영감대로 하면 들어가야 합니다.

2. 개별 영감 판단의 중요성-성경의 실례

제자들은 성령의 감동으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라고 권했지만 사도 바울이 권함을 받지 아니함으로 거기서 그쳤습니다. 영감을 내세워 끝까지 고집하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영감에 매여 목숨을 내놓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갔습니다. 개별 영감을 잘 판단하고 순종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두고 베드로는 ‘주여 그리 마옵소서…’ 하고 말렸습니다. ‘네가 하나님의 일은 생각지 않고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신 대로 사람의 정에 끌렸고, 영감에 붙들렸던 베드로가 한순간에 사탄이 되었습니다. 영감에 붙들려 했던 주님에 대한 고백으로 그쳤으면 좋았을 뻔했습니다.  정이 문제였습니다. 왕상13장에, 유다에서부터 벧엘에 와서 여로보암이 쌓은 단을 향하여 외쳤던 하나님의 사람은 벧엘에 살던 늙은 선지자의 말에 속아 결국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자기에게 역사하신 개별 영감을 믿지 않고, 다른 사람의 영감이라는 말에 피동되었기 때문입니다.

개별 영감은 요한1서 2장 27절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설교록에 많이 나오는 말씀입니다. ‘너희는 주께 받은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3. 생각해 보는 몇 가지

위의 말씀들에서 다음 몇 가지를 생각해 봅니다.

1) 영감 역사의 목적은 구원 하나이지만 개별적으로 다를 수 있고, 상반되게 보일 수도 있다.
2) 어느 선까지 영감 역사로 보느냐가 중요하다.
바울의 제자들은 바울이 권함을 받지 아니함으로 ‘주의 뜻대로 이루어지어다’ 하고 그쳤다.
여기까지가 제자들이 순종해야 할 영감 역사였다.
3) 영감 역사는 개별적으로 다를 수 있는데 다른 사람의 영감을 무조건 따라가면 위험하다.
벧엘에서 온 하나님의 사람이 사마리아의 늙은 선지자에게 미혹 받은 경우가 그것이다.
4) 개별 영감을 강조 또는 악용하며 주관에 붙들려 밝은 지도자에게조차 불순종하는 것은 극히 조심할 일이다.


* 상기 내용 외의 내용은, 집중을 위하여 조직신학 '성령론' 연구(임시)로 글을 옮겼습니다. (편집자)
쓰기 공회내부 발언 초기목록
(1) 게시판 검색
분류별
자료보기
생활 노선 공회 교리 교계 총공회 서부 신학
교회 설교록 기타 . . . . .
번호제목이름파일날짜
  • 2660
    반사
    2021-02-02
  • 2659
    담당
    2021-01-31
  • 2658
    연구원
    2021-01-27
  • 2657
    공회연구
    2021-01-22
  • 2656
    서기
    2021-01-15
  • 2655
    양성원생
    2021-01-07
  • 2654
    공회원
    2021-01-06
  • 2653
    공회원
    2020-12-30
  • 2652
    회원
    2020-12-29
  • 2651
    회원
    2020-12-29
  • 열람중
    동천실
    2020-12-25
  • 2649
    회원
    2020-12-25
  • 2648
    현실
    2020-12-22
  • 2647
    교리
    2020-12-18
  • 2646
    운영
    2020-12-17
  • 2645
    운영
    2020-12-17
  • 2644
    조례실
    2020-12-17
  • 2643
    정리1
    2020-12-16
  • 2642
    세종실
    2020-12-12
  • 2641
    백영희목회연구소
    2020-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