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심장을 도려낸 사울-눈을 빼버린 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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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심장을 도려낸 사울-눈을 빼버린 공회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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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버림받은 사울


하나님 앞에서는 겸손하면 어디까지든지 올라가고 교만하면 또 어디까지든지 떨어져 내려갑니다. 사울은 이스라엘에서 가장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겸손하여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그대로 계속했으면 다윗처럼 되었을 것인데, 왕이 된 후 변하여 교만해져서 제사장도 아니면서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렸고, 아말렉을 진멸하라는 명령을 거역하고 자기 생각대로 가치 없고 낮은 것만 진멸하는 불순종으로 결국 하나님께 버림을 받았습니다.


사울이 교만하여 하나님을 떠나니 하나님께 버림을 받았고,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왕으로 준비하게 하셨습니다. 이때부터 이미 이스라엘은 사울이 아닌 다윗이 왕이었고 다윗의 나라였습니다. 겉은 사울이 왕이었지만 하나님은 사울을 버리셨고 다윗을 택하여 왕으로 세웠습니다. 이때 다윗은 이스라엘에서 아무도 모르는 무명이었고 목동 초군이었지만, 하나님은 그를 왕으로 세우신 것입니다.




2. 다윗을 내쫓은 사울


다윗이 골리앗을 죽인 후 사울은 다윗을 최측근으로 등용했습니다. 다윗은 사울의 군대 장관이 되었고 전쟁에 나서서 가는 곳마다 이겼습니다. 전쟁에 승리하고 돌아올 때 여인들의 창화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사울의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이 말에 사울이 불쾌하여 이때부터 다윗을 주목했고, 시기 귀신이 들어간 사울은 다윗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갈수록 시기는 심해졌고, 틈만 있으면 다윗을 죽이려고 하여 결국 다윗은 사울을 떠나야 했습니다. 떠난 다윗을 사울은 찾아다니면서 죽이려고 했습니다. 전국을 뒤졌고, 어디든, 언제든 다윗이 있다고 하는 곳이면 군대를 몰고 가서 죽이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사울에게 붙이지 않으셨고, 다윗은 계속 피해 다녔습니다.


언제까지 그렇게 도망을 다닐 수 없었고, 사울로 하여금 자기를 죽이려고 쫓아다니는 죄를 짓게 할 수도 없었습니다. 기약 없이 그렇게 하는 것은 하나님을 시험하는 죄가 될 수도 있습니다. 결국 다윗은 죽이려는 사울의 죄를 중단시키고자 블레셋으로 망명하게 됩니다. 원치 않았지만, 한편으로는 자기와 자기 사람들을 보호해야 하고, 한편으로는 사울의 큰 죄를 막아야 했습니다. 다윗이 망명하자 사울은 즉시 찾는 것을 중단합니다. 다윗의 판단이 옳았다는 뜻입니다.




3. 이스라엘의 심장을 도려낸 것


사울이 다윗을 내쫓은 후 이스라엘에는 하나님이 떠나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왕을 통해서 다스리던 왕정 시대입니다. 사울은 하나님의 백성을 다스리라고 세우신 왕입니다. 그 왕이 하나님을 버렸고 하나님께 버림받았습니다. 사울을 버리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셨으니, 그때부터 이스라엘의 왕은 다윗이었습니다. 다윗이 있는 곳이 이스라엘이었습니다. 사울은 껍데기만 가졌는데, 껍데기가 알맹이를 파내버린 것입니다.


다윗을 내쫓은 것은 한 사람의 충신을 내쫓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나라의 중심을 뽑아낸 것이고 사람으로 말하면 심장을 도려낸 것과 같습니다. 다윗이 없는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버리셨고 하나님 백성의 나라가 아니었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다윗이 망명해 가 있던 블레셋에게 붙여서 사울과 아들 요나단이 죽고 나라는 망해서 블레셋에게 빼앗겨 버렸습니다.




4. 눈을 빼 버린 고신


백영희 조사님은 고신에서 제명을 당했습니다. 명분은 상회 불복종이었지만, 유엔군 철수 반대 운동에 대해서, 파숫군 폐간에 대해서, 예배당 소송에 대해서 백 조사님이 외쳐 대는 옳은 말씀들이 면도칼처럼 날카롭게 찔러대서 수뇌부에서 견디지 못했을 것입니다.


백영희 조사님이 제명당한 후 고신에서 아는 사람들은 ‘고신이 눈을 뺐다’고 했다 합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모르는 사람은 늘 모르고 아는 사람은 알게 되어 있습니다. 고신을 알고 백영희 당시 조사님을 아는 사람들은 백영희 조사님이 고신의 눈과 같은 존재라는 것을 알았다는 뜻입니다.


모난 돌은 표시가 납니다. 정을 맞게 되어 있습니다. 남다른 존재는 눈에 띄게 되어 있고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한국의 엘리야, 면도칼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부흥회로 전국을 누비면서 수많은 교회들을 고신으로 돌아오게 한 백영희 조사님의 탁월한 능력은 고신의 수뇌부들을 긴장하게 했을 것입니다. 고분고분하면 저들이 잘 이용할 것인데, 나이는 젊고 교단의 위치는 소장파 정도였지만 성경이나 교리나 설교 은혜나 행정까지 수뇌부들의 머리 꼭대기에 앉아 있는 백영희를 그들은 감당할 수 없었을 것이고 결국 핑계를 대고 제명해버렸는데,


알고 보니 눈을 빼버린 것이었고, 더 알고 보니 고신의 심장을 파내 버린 것이었습니다. 백영희를 쫓아낸 후 오늘까지 고신은 살아 있었을까, 지금은 살아 있을까? 심장 없는 몸이 살아 있을 리는 없을 것입니다.




5. 눈을 빼버린 공회, 심장을 파낸 것은 아닌지?


백 목사님 사후 총공회는 다섯 개로 나누어졌습니다. 각 공회가 소공회로 오늘까지 운영되어왔습니다. 다섯 개로 나누어지기 전에 1차 분리 때는 대구와 부산 두 공회였습니다. 대구에서 서울이 분리되어 아예 멀리 가버렸고, 대구도 공회에서 한참 멀어졌습니다. 부산 공회는 가장 공회다웠습니다. 그런데 그 부산 공회에서 꼭 고신 같은 짓을 해서 눈을 빼버립니다.


부산 공회 안에 한국의 엘리야 같은, 옳고 바른 신앙의 노선들을 마구 외쳐 대는 면도칼 같은 목회자가 있었고, 소장파였습니다. 수뇌부들이 견디기가 어려웠습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내려 앉히려고 했지만, 이 목회자 역시 성경으로, 교리로, 행정으로 그들 머리 꼭대기에 앉아 있었습니다. 방법이 없었고, 결국 갈라져 소공회로 분리되었습니다.


함께하면 좋으나 함께할 수 없어서 공회가 총공회라는 이름 아래 5개 공회로 분화되어 오늘까지 수십 년을 내려왔습니다. 갈라진 후의 공회들 중에 눈과 같은 목회자가 없는 곳들은 지금까지 해 온 일들이 소경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무엇이 무엇인지, 조금만 생각해 보면 삼척동자도 알 수 있는 일들을 수십 명의 목사라는 사람들이 모르는 것인지, 아는데 모르는 척하는 것인지 헤매고 있습니다. 눈이 없는 모습입니다. 목사(牧師)가 눈이 없으면 목사(目死)가 됩니다. 눈을 빼버린 소공회들의 모습입니다. 눈을 빼고 돌아다니면 결국 죽습니다. 심장을 도려내는 결과가 되는 것입니다.

교인 2025.11.16 07:32  
머리가 부실해도 놔놓고 가야할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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